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서울대 대자보 최소한의 양심 발로!



서울대 대자보 "학생들조국보다 큰 모순 외면"?

서울대 총학생회가 깊은 생각도 없이 정치권 쪽으로 편승하려고 하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조금은 적절한 대자보가 붙어 의미를 달리 할 수 있을 쪽으로 돌리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양비론(兩非論)을 주장하는 그에게 마땅찮아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은 지금 SKY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을 진정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있다.

27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 게시판에 붙은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2019.8.27/뉴스1© News1 김도용 기자

5.16군사정변의 수괴이자 고무신 막걸리 선거(일본 정권으로부터 받아낸 정치자금과 전범기업의 리베이트로 생색내며 부정 선거)의 유신독재자 박정희 정권 때부터,
정권이 바뀔 때마다 기성세대들이 멋대로 자기들 잇속이 따르는 교육정책으로 꾸미면서 후학들의 머리를 정신없이 헷갈리게 한 죄도 없지 않으니 크게 나무랄 것도 없지만,
10년 전 당시 학생들은 조국 후보자 딸과 다름없는 事案(사안)에 적셔지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학생들 또한 정시를 버리고 수시로 들어간 학생들이 태반인데 선배들을 나무랄 수 있는 자세가 돼있을 것인가?
어찌됐건 돈에 미쳐 날뛰던 이명박 전 대통령(대통령 자격조차 없는 인물이지만 속아 넘어가 표를 던진 국민들이 없지 않으니 대통령이라고 한번만 적고이하 이명박) 때문에 학생들이 고민에 빠지게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어버리지 않을 수 없다.
순수한 한글 나두고 영어에만 치우치던 교육정책 때문에 코 흘리게 아이들까지 혀를 뱅그르르 돌려 말하는 그 입술이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할 때도 없지 않았으나 그만큼 한국에는 영어에 가려져 한국인끼리도 의사소통이 안 돼 되묻곤 하는 폐단을 만들고 있지 않던가?
돈에만 미친 게 아닌 이명박의 교육정책도 참으로 더러웠다는 것이 지금 밝혀지고 있는 중!

'거꾸로 가는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 저지하자!'

나라 원님[李朝(이조宣祖(선조)] 하나 잘 못 앉게 되면 倭寇(왜구)가 쳐들어왔는지,
왜구의 형님인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풍신수길)]가 魔手(마수)를 뻗어 그의 부하 倭將(왜장)들이 쳐들어오는지도 모르는 사이 한반도가 일본의 피로 농락당하고 있었던 그 시절을 기억하고 살아왔다면 후일 일본에게 나라까지 빼앗기기나 했을 것인가만!
이명박이 때문에 대한민국 교육정책은 쑥대밭을 지났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
왕권시대가 아닌 대통령제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는 나라에서 줏대도 없이 영어에 미쳐 날뛰는 이명박이를 대통령에 앉히고 말았을 것인가만?
溫故知新(온고지신)해야 하건만 옛것을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우리들 습성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자유한국당(자한당)은 국민을 欺瞞(기만)하려고 갖은 수법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근혜 정권을 답습하자고!
조국 법무부장관이 되면 그들과 언론사에 얼마나 나쁜 영향이 돌아갈 것인지 晝夜長川(주야장천조국에 대한 언론보도가 산더미로 나와 자그마치 뉴스만 6만 건에 가깝게 나돌고 있단다.
더해서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무조건 고소와 고발 건이 10여 건이나 돼 검찰은 소리 소문도 없이 조국 一家(일가)는 물론 그 가문과 연결된 모든 교육단체도 사모펀드까지 쑥대밭으로 만들고 말았다는 뉴스다.

침소봉대 - 뻥튀기 갑!

공주대 교수가 뉴스공장과 전화연결 중 언론들이 사실과 다르게 지나친 거짓을 자처한다면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내며 K언론을 원망하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았다.
새벽 두 시에 전화를 걸어오는 기자에게 잠결에 하는 대답은 어떤 말이 갔을 것 같으냐며 잠결에 어떤 말을 했는지도 모르는데 다음 날 보도된 내용은 조 후보자의 딸에게 커다란 혜택을 준 것처럼 보도가 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논문도 아닌 抄錄(초록필요한 부분만을 뽑아서 적음)에 불과한 문장이 전부인 것을!
자한당의 針小棒大(침소봉대)는 날강도가 도적질한 것보다 더 무서운 짓을 저지르고 있는데 국민의 귀는 엷어도 너무 엷지 않은가?
세월이 가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점차적으로 큰 빛이 드리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하는데 반해,
日帝(일제()에게 血書(혈서)로서 충성맹서를 한 군사 유신독재자 박정희 色魔(색마)의 추도식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강 건너 국민을 위로하던가?
자한당 당원이면 모를까?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 가나…'장관 유력 보도'에 靑 "드릴 말씀 없다"

법무부장관 자리가 자한당에게는 그렇게 큰 자리였다는 말인가?
그게 아니라 조국 법무부장관이 된다는 게 자한당에게는 그처럼 무섭게 다가가고 있다는 말이 아니면 무엇인가?
언론도 독재치하에서는 커다란 재력과 권력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반면 노무현과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면서 맑은 물에서 사는 피라미가 돼야 하니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이라는 것인가?
이해할 사람들은 모두 이해하고 문재인 정부를 이제는 지켜주겠다는 소리로 뭉치고 있는 중이다.
조국 후보자에게 힘을 내라는 소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 가족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2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에서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서울대 대자보를 적은 이가 아주 작다고 하지만 그래도 양심의 토로를 하고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아직은 양비론이라도!
노컷뉴스가 보도한
서울대 총학생회장도 고교시절 논문 제1저자확인해보니라는 제목의 기사도 있는데,
자한당 같은 침소봉대의 지독한 내면이 있는가 하면 그래도 젊음의 피가 맑고 깨끗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 조금은 있어 좋다.
탁한 자한당과 守舊(수구)言論(언론)에 휘둘리는 배움의 학생은 되지 말아야 된다.
최소한 청문회까지 상황을 살피고 난 뒤 후보자가 건제할 수 없다면 몰라도 청문회도 전 거짓을 앞세워 어이없는 망신주기 말도 안 되는 신상 털기를 일삼는 무리에 동조하는 인물은 되지 않아야 그래도 석학들은 다른 면이 있다는 인정을 받을 것 아닌가?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학생들이 좀 더 크게 나타나기를 바라며...
최소한의 진실에 가까운 SKY들이 돼주길!

2000 반딧불 명문대 황 연습장 서울대 연대 고대2000 반딧불 명문대 황 연습장 서울대 연대 고대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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