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1일 월요일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에 댕구알버섯?

 
 
남성 성기능 개선에 댕구알버섯?
 
 
댕구알버섯의
학명은 Lasiopharia nipponica 혹은 Lanopila nipponica?
여름부터 가을까지 대나무 숲 같은 약간 습한 곳의 유기질의 땅에서 나며
지름은 최고 40여cm까지 크는 것도 있으나
지나치게 큰 것은 식용을 할 수 없다는 평도 없지 않다.
 
남원 과수원에서 발견된 댕구알버섯. [남원 산내면사무소 제공=연합뉴스]

두산백과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갓 표면은 두께 1∼1.5mm인 가죽질 피막으로 덮여 있고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자라면서 내부조직이 자기소화(自己消化)되어 노란색 즙액이 침출되어 오염·붕괴된다. 그리고 노란빛을 띤 갈색에서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여 껍질이 벗겨지고 마침내 헌 솜덩어리 모양으로 된다. 이것은 수많은 갈색의 홀씨 덩어리이며 건조하면 홀씨가 날아 흩어진다.
홀씨는 지름 2∼6㎛로 공 모양이고 노란빛을 띤 갈색 또는 갈색이며 표면에는 돌기가 보인다.
어린 것은 식용하나 성숙한 것은 심한 냄새가 나서 식용할 수 없다. 한국(가야산)·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댕구알버섯 (두산백과)
 
남원 운봉에서도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 버섯' 발견

연합뉴스는 댕구알버섯에 대한 보도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한 곳에서 최근 4년간 14개나 나와 화제다.
31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 자락인 남원 산내면 입석마을의 주지환(54)씨 과수원에서 이달 중순께 2개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
2014년에 2개, 2015년 2개, 2016년 8개가 발견된 데 이어 올해까지 한 곳에서만 모두 14개가 자란 셈이다.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큰 것은 지름이 34㎝, 작은 것은 5㎝이다.
댕구알버섯은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버섯이다.
중국에서는 성난 말이라는 뜻의 '마발',
일본에서는 귀신의 머리라는 뜻의 '오니후스베'로 불렸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눈깔사탕을 의미하는 '댕구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연합뉴스;2017.7.31.)

남원시 산내면서 희귀 '댕구알버섯' 발견

2015년 국제뉴스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댕구알버섯은 전북 지리산(산내면)과 충남 계룡산 등에서 발견되었으며,
개체수가 매우 적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남성 성기능 개선을 비롯해 부정자궁 출혈 및 외상 출혈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제뉴스;2015.9.7.)

남성 성기능 개선만이 아닌 여성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좋은 버섯?
특히
한국인들은 성기능에 좋다고 하면 각별히 바라보는 습성이 있다고 하니
댕구알버섯은 좋은 버섯?

성기능이 좋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나?
건강한 사람들로부터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보편적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을
골고루 잘 먹고 잘 소화시켜 배변하며,
규칙적으로
잘 자고 걱정 없이 살아가면 건강한 체질 아닌가?
 
남원 운봉에서 발견된 댕구알버섯

버섯은
독버섯이 아니고선 모든 버섯류들이 각자 특성이 있어 좋다고 한다.
버섯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땅고기?
각각의 성질에 따라
인체에 효험이 다르겠지만
최근에서 와서 밝혀진 바로,
모든 버섯은 효능이 탁월하다는 것!
한 가지만 먹는 것보다 골고루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
댕구알버섯이
건강이 약한 이에게 특이한 효험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한 이가 먹는다면 특별히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말징버섯
말징버섯

어떤 가수가 하는 말이 기억난다.
60세까지 춤을 추며 노래할 수 있는 계획을 맞추기 위해
유기농 음식만 섭취하고,
몸에 해를 줄 수 있는 것은 먹지 않는다?
참으로 어렵다고 했다.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성기능이 좋다는 음식만 먹을 수는 없는 것?
화학적이지 않은 자연에서 난 야채를 될 수 있는 한 섭취하고,
과식하지 않고 적절한 음식이라면
건강에 부대끼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지나치게 가리는 것도 죄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꾀꼬리버섯
꾀꼬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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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0일 일요일

文 대통령 휴가와 레드라인 임계점은?

 
 
문 대통령 휴가와 사드 추가배치
 
 
2017년 7월 28일 밤 11시 41분
북한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때문에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30일 오전 휴가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
휴가를 출발하면서 마음은 편했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과의 약속대로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휴가를 간 것 같지 않다.
노타이(no tie)차림이지만 양복을 걸치고
평창 동계올림픽 장소에 등장했다.
시민들과 모노레일(mono rail)에 올라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는?
모노레일이 어떤 상태인지 직접 확인하는 것은 아닌지!
 
 문 대통령, 휴가 이용해 동계올림픽 시설물 체크

문 대통령은
30일 평창에 도착해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와 경기장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는 경향신문 보도이다.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시찰한 것 아닌가?
 
 
평창을 휴가 시작 장소로 정하고,
경호를 이유로 관행상 밝히지 않았던 대통령 휴가지를 공개한 것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0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200일도 채 남지 않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고조시키겠다는 생각 때문”이라
적어 보냈단다.
물론
국민 전체가 다 휴가를 가지 못하는,
그들을 위하는 마음도 왜 없었을 것인가!
 
 [경향포토]평창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31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휴양시설로 옮겨
남은 휴가를 보낸 후 8월 5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란다.
해군기지는
화상회의를 주도할 수 있는 시설이 돼있어
긴급한 상황이 있을 때 급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군 휴양 시설로 휴가지를 잡은 이유는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긴급한 상황에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고 받고 화상 회의 등을 통해 군통수권자로서의 지휘권을
행사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不撤晝夜(불철주야) 애쓴 노고를 다소나마 풀고
귀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독재정권의 전직 대통령들도
자신 스스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自畵自讚(자화자찬)했다.
그렇다면
진정하고 정의에 찬 마음으로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의 심정은 어떠할까?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 김정은이 28일 밤 2차 ICBM 발사를 했을 때 생각을 달리 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임시추가배치로 마음을 바꿨다.
 
문 대통령, 예정대로 다음달 5일까지 첫 여름휴가...평창·진해 등 방문

28일까지만 해도
정부는 적어도 1년 이상 걸리는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성주 사드 기지에 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연내 사드 배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28일 자정을 넘긴 시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를 미국과 협의하라고 지시하고 말았다.
긴박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물론
국민환경영향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지만,
당장 북한으로부터 날아올 미사일을 먼저 막아야 한다는 의지 아닌가?
그런데
30일 오후 경북 성주 초천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는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등 <사드저지평화회의>와
성주·김천 주민들 200여명이 '
문재인 정부 사드 추가배치 규탄집회'를 열었다고 한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가 상황을 국민은 이해해야 할 것 아닌가?
전 국민과 국가안위를 위해서!
 
성주 군민들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 안돼” 규탄 집회 열어

심지어
김종경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박근혜한테 귀때기 맞고 문재인한테 뒤통수 맞았다.
그나마 미국 가서 절차적 정당성을 외치며 당당한 외교를 펼칠 거라 믿었다"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정책 답습할까 두렵다.
북핵미사일과 사드배치는 논리적으로 연관성 없다.
광화문 천만촛불이 민주당 정권을 지지했는데
사드문제를 졸속적으로 진행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단다.
당연히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與世推移(여세추이)
- 세상 변화에 따라 같이 변하는 자세 - 라 하지 않던가!
속세가 변하는 상황에 스님도 따라가야 한다는 것 같이
다수의 의견에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일에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대략 2,300여 년 전 맹자[孟子, Mencius;]께서도
“여덟 자를 곧게 하기 위해 한 자를 굽힌다[枉尺而直尋 왕척이직심].”라고
말씀을 했다
즉 大(대)를 위해 小(소)를 희생 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그 한 자가 아까워
양속이용(量粟而舂)
- 좁쌀 하나하나 세어가며 방아를 찧는 일 - 을 해야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NSC 회의를 하며
레드라인(red line)의 臨界點(임계점)에 다다랐다는 표현을 썼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로 계산하면
북한도발은 벌써 임계점을 넘어섰고,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북한의 핵무장 시점으로 보았을 때
임계점에 다다랐다고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하고부터
북한은 5월에 4차례
6월 한 차례
그리고 7월에 두 차례
도합 7 차례에 걸쳐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그 중 7월 4일과 28일 두 차례는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이다.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의 임계점이란
북한이 인간 문재인에 대한 화를 돋우는데 두지 않았을까?
이번 휴가를 끝내고 귀향한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언론들이 귀추를 주목한다고 하니
두고 봐야 할 일?
심야에 실시된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


한반도가 지금 급격하게 돌아간다는 세계여론이다.
당장
북한이 휴전선 근처에 집중시킨 각종 미사일 등 방사포 같은 화력들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는 눈이 많다.
당장 죽고 사는 일이 시급한 판국에
지역 국민건강만을 앞세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만 찾아 나서야 한다고 할 것인가?
국민의 생명을 먼저 한 이후
즉 살아있는 다음에
건강은 그 뒤에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나라의 시급한 문제를 두고 曰可曰否(왈가왈부)만 하고 있을 것인가!
지역사회이든 사회단체든 지도자라고 하면,
무엇이 먼저인지 확실히 하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할 것 아닌가?
나만 배부르고 따뜻하기만을 바랄 때가 아니지 않은가?
국가를 위해 보다 큰마음을 갖아야 할 때가 아닌가싶어진다.
정신을 한 곳으로 모아 최선을 다해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하는 일이 먼저다.

[포토] 북한이 공개한 ICBM ‘화성-14형’ 발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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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9일 토요일

북한 정권 이젠 불안하게 돌아간다?

 
북한 정권 이젠 불안하게 돌아간다?
 
 
 
북한이 두 번째로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
2017년 7월 28일 밤11시 41분,
중국과 인접한 자강도 무평리의 군수공장 인근에서 발사?
사거리가 8천km가 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분석된다고 러시아의 유력 군사전문가인 블라디미르 예브세예프 독립국가연합(CIS) 연구소 부소장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고 한다.
미국 하와이는 물론 알라스카까지 도달할 수 있는 무기로 판명 났다.
그런데
북한은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임시 추가 배치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다.
 

연합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북한의 대외선전단체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가 진행되자마자 한밤중에 긴급 안전보장회의라는 것을 소집하고 사드 발사대의 추가배치를 지시하는 발작적인 망동을 부리였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전했다.
 
이어 "한때 사드배치의 재검토를 떠들며 마치 큰일이라도 칠 것처럼 놀아대던 남조선 당국자가 미국 행각 시 상전으로부터 단단히 침을 맞고 사드배치 강행으로 돌아섰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강변했다.
 
담화는 청와대가 최근 발견한 박근혜 집권 시기 문건 가운데 사드배치 내막이 담긴 문건들은 민감한 외교·안보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조선 당국이 박근혜 패당의 사드 배치범죄를 덮어버리고 미국의 지령에 따라 사드배치를 계속 추진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담화는 이어 "사드배치가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대국들을 견제하고 군사적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 목적에 따른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친미 굴종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박근혜 역적패당과 같은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2017.7.29.)
 

MK는 연합뉴스와 연계해서 다음과 같은 보도도 있다.
대남기구인 민족화해협의회는 같은 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당국이 내든 대북전략은 담고 있는 내용과 추구하는 목적에 있어서 허황하고 불순하기 그지없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담화는 국정기획위가 대북구상에서 2020년까지 기한을 정해 북핵폐기 합의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힌 것은 "사실상 북남관계를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공언한 것이나 같다"고 주장했다.
 
또 "조선반도(한반도) 핵 문제는 철저히 조미(북미) 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남조선 당국은 여기에 끼어들 아무러한 명분도 자격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담화는 국정기획위가 박근혜 정권에서 추진한 북한인권재단 설립과 탈북민 지원 방안을 계승했다면서 "북남 사이의 정치·군사적 대결상태 해소와 같은 근본문제 해결은 외면하고 잡다한 것들만 내든 것은 현 남조선 당국의 온 신경이 치적 쌓기, 인기몰이하는 데만 가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촛불 민심을 대변한다고 하는 현 남조선 당국의 대북정책이 보수정권의 대결정책과 무엇이 다른가 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화해, 협력이라는 보자기에 감추어진 흉심은 더 간특하고 역스럽다"고 원색적으로 비난 수위를 높였다.
 
북한의 선전 매체 '조선의오늘'은 전날 국정기획위의 대북구상을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차이가 없는 '동족대결정책' 복사판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이 현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의 국정운영계획을 연이어 비난함에 따라 남북관계가 조기에 재개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MK;2017.7.29.)
 

문재인 정부에 색다른 야당이 하나 더 추가된 느낌이다.
북한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까지 논거하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북한은 이명박근혜 정권 9년 동안 북한으로 넘어간 혜택이 크게 줄었으니
문재인 정부를 기대했을 수도 없지 않았을 것!
그러나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부와 같은 전행은 더 이상 치르지 않아야 한다.
당근을 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유엔을 비롯해서 우리 우방들이 모조리 북한에 대한 성토 중인데
우리 혼자만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하지만 언제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대화를 하겠다면
문을 열어 환영하겠다는데
연달아 거대 무기를 쏘아 올리면서 헛소리만 하고 있잖은가!

 북한, 태양절 열병식서 ‘신형 ICBM’ 추정 미사일 첫 공개…전략무기 총동원

미국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직에 자리하고 있는 한
북한 김정은의 엄포에 넘어가 줄 수 있을까?
북한이 문재인의 대화요청을 거절하고
2차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큰 잘못을 범했다고 본다.
 
북한의 아주 작은 국방예산 속에서
ICBM을 하나씩 쏘아 올릴 때마다
북한 주민들의 배곯는 소리가 들리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잠시
금년 김일성 105번째 생일(태양절) 열병식 장면을 보며 생각했다.
김정은이 자기 배는 터질 듯 한데 반해
북한 병사들은 거의 살가죽만 걸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본다.
김정은이 보는 그 앞에서는 모두 설설 기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나치게 눈치를 보는 그 장면을 보면서
언제든 북한 권력층에서 일어날 가능성을 살필 수 있기에 하는 말이다.
아주 혹독하게
북한 군 장병들을 다그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멀리 갈 수는 없을 것임을!
문재인 정부를 보는 저들의 태도가 이상하게 달라지고 있다는 것도 문제?
머지않아 북한이 붕괴될 것을 기대하며
우리도 정신적으로 재무장을 해야 하지 않을까?
미국 독립기념일 맞춰…LA까지 타격 가능한 'ICBM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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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금요일

늘어나는 노키즈존과 국가대책은?

 
늘어나는 '노키즈존'과 아이교육
 
 
'미취학 아동 동반 불가[No kid]'
어린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식당이 왜 등장했을까?
그 식당 주인에게 아이들이 없는가?
아니면 자기 아이들 말고 남의 아이들은 싫어서?
그도 아니면
지난 세월 아이들의 난잡한 행동으로 점포에 지대한 손해를 받아서?
분명 어른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생각한 주인의 사고가 먼저 아닌가?
아이들이 귀하다고 하지만,
어른들만의 품격 있는 자리가 필요한 손님들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라면,
조용한 공간을 어지럽게 만드는 아이들이 장애가 될 수 있기에,
‘노 키즈 존(No kids zone)'으로 했을 것으로 생각도 해본다.
업체주인의 권한에 토를 달 수 없지 않을까?
 
 &lt;카드뉴스&gt; '노키즈 존'에 정말 없는 것은?

요즘 같은 저 출산시대에 아이를 둔 부모들의 생각에서
'노키즈존' 업체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든지
항의하고 싶은 심정이 왜 또 없겠는가?
그처럼
자기 자신만을 위해 걸치려고 하는 思考(사고)가 문제 아닌가?

SBS는 ‘노키즈존’에 대해서
‘"아이는 안 돼요"…늘어나는 '노키즈존', 여러분의 생각은?’이라는
제목을 걸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하며 세상에 질문을 던졌다.
그 답은 댓글에서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다음(Daum)에도 네이버(Naver)도
댓글들 중 대부분이 난잡한 아이를 둔 부모 잘못으로 돌리고 있다.
 
 

Daum 사이트 댓글에서는
‘paradiso2001’님은
“전업주의 선택일 뿐. 찬반의 문제가 아님.”이란 댓글에
댓글 찬성하기 6725 명이 동감하는가 하면
댓글 비추천하기 151명이 반대하고 있었다.
 
‘테피션’님은
“엄마들의 주위가 필요한 사항입니다ㆍ
애들 탓을 할 순 없으니까 엄마들이 좀 더 신경쓰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되겠죠
내 자식도 소중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행복 추구권도 소중하죠”에
댓글 찬성하기 5692명, 댓글 비추천하기 195명
 

Naver 사이트 댓글은
‘wind****’님은 ‘No kids zone' 찬성하며
“생각없는 부모들 인성교육 제대로 못 받은 아이들 때문에 적극 찬성합니다.
공감하시죠?”
공감 10460명이고 비공감이 488명이다.
 
‘dalk****’님은
“아이들이 난동을 부리든 뭘 하든 나 몰라라 하는 부모에
제 자식 때문에 사고가 나도 피해자라 우기며
온갖 진상짓을 하는 부모가 많은 요즘 노키즈 존은 필요하다 본다.
다른 사람들이 난동부리는 아이를 제지하면
도리어 큰소리 치는 부모들도 많은데...”
공감 8248명 비공감 191명
 
‘jjh4****’님은
“아이들에게 공공예절을 먼저 알려주는개 먼저 아닐까요??
뛰어다니고 악질르고 테이블에 올라가도 부모들은 아무말 안하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제발 밖에나가면 케어를 제대로 하세요”
공감 7156명 비공감 132명

 

다른 사람들이
소란을 피우는 아이들에게 못하게 막아 세우면,
자신이 먼저 막지 못한 것에 대해
그 부모들이 미안해하고 죄송해야 정상일 텐데
한국 부모들 중에는 어림도 없는 일이 될 때가 많았다.
氣(기)가 무엇인지도 확실히 알지도 못하면서
아이들 氣(기) 죽인다고 펄펄 뛰는 것을 여러 번 본 적이 있어 하는 말이다.
 
미국에서 2~8세 아이들이
식당에서 부모 주위를 벗어나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는 난잡한 일을 했다면?
어떻게 될까?
먼저
13세 이하의 아이를 부모나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부모가 있다고 해도 13세 이하의 아이들을 제멋대로 방치할 수 있을까?
부모나 돌봐줄 사람 없이 집에 둘 수는 있을까?
항상 끼고 다녀야할 아이들!
13세 이하의 아이는 판단 능력이 원만하다 할 수 없으니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 국가가 돌봐줘야 한다는 것!
조금도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아이들인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너무 태만한 것은 아닌가?
국가가 아직은 아동보호 법 규정이 확실치 않아서 일까?
부모가 아이들을 돌봐줄[care] 능력이 없으면 국가에 맡겨야 한다는
미국이나 선진국의 생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2~8세의 아이들이라면
부모 주위를 조금도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업체가 소비자를 위해
아이들을 돌봐줄 보모가 있다면 잠시 맡길 수는 있을 것!
그런 능력이 안 되는 업체라면
그 업체는 자동적으로 'No kids zone'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잘 보이는 곳에 표지[Sign]를 걸어둘 필요도 없지 않을까?
 
대한민국 국회도 이젠 아동보호법을 수정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부모가 제대로 돌 볼 수 없는 아이들은 국가가 길러야 하지 않겠는가!
음식점이든 공원이든 그 어느 공공장소에서든
부모 주위를 벗어난 아이들은
국가가 기르겠다고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부모가 잘 돌보지 않는 아이들은
국가가 데리고 가서 보호해줘야 하는 것이 당연!
그 부모가 아이들이 보고 싶어 죽을 지경까지 갔을 때
- 두 번 다시 아이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확고부동한 각서를 받았을 때 -
국가는 아이를 부모에게 돌려주는 제도가 필요 한 것 아닌가?
미국이 선진국이 됐는지 우리는 잘 이해해야 할 것!
 

자식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오직
자연의 섭리에 의해 그 부모에게 잠시 길러주라고 한 것일 뿐!
하늘이 자식을 준 은혜에 대해 인간은 감사해야 하며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최선의 의무를 다해 길러야 한다는 섭리!
언제든
우리 몸은 단일체이기 때문에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그 아이가 영혼과 몸체를 유지 할 수 있을 때까지 보호해줘야 할 뿐!
절대적으로 내 소유가 아닌 자연의 섭리의 대가라는 것
즉 남녀 간 아름다운 사랑의 씨앗일 뿐이다.
그 씨앗이
어찌 내 소유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털끝만큼이라도 있다면,
자식의 앞날을 위해 愛之重之(애지중지)할 일만 아니라,
세상살이를 가르치는 데에 앞장서야 할 것으로 본다.
남에게 피해가 가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그게 그 아이 미래를 건강하게 할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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