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문정권의 실책은 검찰 적폐를 더 키워 준 것!


  

수사기관을 무조건 축소한 ()정권도 책임 있다!

 

독재정권부터 이어져온 국정원(국가정보원)에서 국내 개인 인사정보를 마구잡이로 파헤친 것에 민주주의 선봉자들은 질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국민의힘(국짐당; 독재와 독선 자들의 사상과 철학을 이어받아 선량한 국민까지 강제 수사는 물론 탄압해도 좋다는 이념 철학을 유지하는 국민의 짐 당) 전신의 수구 세력들은 자신들이 정권을 잡는 것을 합법적이기 이전에 강제와 억압을 써서라도 무조건 선거에서 이기고 보자는 식으로부터 상상을 초월한 이념에 따라 독선정책을 강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민주주의 선봉자들에게 蜂起(봉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말았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

아주 가까운 시기에 일어났던 19876월 민주항쟁만 보더라도 국민들이 터지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을 우리는 너무 잘 기억하고 있지 않는가?

민주항쟁의 결과에 있어 광주학살의 주범 전두환 정권은 결국 절친이자 2인자로 군림하고 있던 노태우에게 권한을 주어 1987629일 민주정의당(민정당) 대표 자격으로 민주화선언을 하는 식으로 국민을 안정시키며 직선제를 약속했다.

대다수 국민들은 直選制(직선제) 민주주의를 찾은 것을 환호했지만,

色魔(색마) 박정희 독재정권부터(아니 이승만 독재정권부터 이어져오던 독선적 정치정책으로부터) 깊게 썩어버린 속살까지 덜어내지는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었지 않았던가?

국짐당의 전신 무리들은 그런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 지금까지 어어오고 있지 않는가!

특히 윤석열 검찰(이하 윤석열)과정을 보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 않는가?

그런 윤석열의 행위를 옳다고 하는 국민들이 不知其數(부지기수)로 많이 있다는 것을 또한 터득하고 있지 않는가?

그로 인해 윤석열이 국짐당 대선후보자 자격까지 취득한 것을 두 눈 떠서 보고 있지 않는가!

 

 


국정원 국내 수사권 폐지가 불러온 검찰 지휘의 참사

 

국가는 수사기관을 견제할 수 있는 수사기관은 항시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윤석열의 검찰지휘를 보고 느꼈다.

()정권이 확실한 검찰개혁을 할 의도가 있었다면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기구부터 먼저 마련해놓고 썩은 살을 수술하여 완벽히 도려낼 방법을 찾았어야 하는 순서를 제대로 찾지 못한 ()정권의 실패를 보고 말았다.

기존 국정원의 국내인사들에 대한 밀행은 물론 정보수집까지 하던 방식을 즉시 폐지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였지만,

검찰 및 경찰 수사기관에 대한 견제적인 기구로 대통령 측에 밀접하게 두고 있던 국정원의 권력까지 폐지시킨 ()정권은 너무나 조급하게 국정원을 내밀어버린 결과의 실패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적폐를 잡을 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 하는데 적폐를 적폐로도 할 수 없게 만들고 만 ()정권의 수사기관 축소가 윤석열을 날뛰게 만들지 않았던가?

검찰을 충분히 견제할 수 있는 기구가 있었어야 공수처(고위공직자수사처)도 쉽게 출범시킬 수 있었을 것인데 ()정권은 과거 국정원의 지나친 수사에만 디고 물렸기 때문인지 국정원 폐지에만 적극성을 부리고 있었다는 게 문정권의 큰 실수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지금 공수처가 하는 수사를 보면 태동의 짓일까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갈피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 나물에 그 밥들이 얽히고설킨 탓인지 국민이 생각하는 수준은커녕 윤석열 패거리들에게 질질 끌려 다니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고 있으니 짜증만 남게 되지 않는가?

이처럼 어설픈 것을 보는 국민들은 과거 독재자들이 과감하게 밀어붙이던 정치가 그리워지고 있는 것인지 모르지 않는가?

솔직히 ()정권의 숨 막히는 정치를 보느니 억지를 쓰더라도 막무가내 밀어붙이는 국짐당이 차라리 낫다는 의식으로 돌아서고 있지 않는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국짐당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능가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식 아닌가!

결국 ()정권을 보는 국민의 시야는 그 나물에 그 밥 같이 비춰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만 나게 한다.

어떻게 국민들이 몰아준 기회였는데 그것을 활용하지 못한 ()정권을 말이다.

날이면 날마다 정치적이라는 단어만 뉴스에 올라오는 것을 보는 국민들은 얼마나 짜증스러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자신이 과거 정치꾼들보다 다르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려 준 것은 없고,

코로나 대통령으로만 그 이름을 유지하지 않을까싶다.

코로나로 인해 외교도 잘 한 것처럼 비춰졌고,

코로나로 인해 수출도 증가 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중소기업도 크게 성장할 수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교육도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 수준에 올라서고 말았으니까!

하지만 국내 정치가 제자리걸음으로 있는 느낌을 받아 정말 안타깝다.

 

 

 


뉴스1

윤석열 측 "'한명숙 사건' 감찰서 무혐의..공수처 수사 이해 못해"’라는 제목을 걸어 보도한 것을 보노라니 ()정권의 고구마 정책이 떠올라서 가슴이 막히고 만다.

과거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다 놓치고 마는 역사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빗나가버린 검찰을 바로 잡아줄 것을 원하고 바랐건만 자당 고위공직자가 헛고생을 한 것까지 올바르게 잡아놓지 못할 것 같은 심정을 누가 풀어줄 수 있을지...

https://news.v.daum.net/v/20211130180155137

 

 


오마이뉴스의

김건희 박사 논문, 국민대 조사결과 나왔다.. 직인 진위는?’라는 보도내용을 보면서도 ()정권의 무능을 읽는다는 것 외에 다른 해답이 없다.

결국 국민대는 돈을 받고 박사학위를 팔고 있었다는 것을 의심케 하는 결론을 내려야할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귀결시켜야 한다지만 사회 범죄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게 했던 문재인도 어설픈 인물 중 하나로 끝이 난다는 것이 더 큰 실망일 것이다.

마치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혀버린 것처럼!

https://news.v.daum.net/v/20211130154505250

 


 

KBS

‘"수사기밀 대가로 인사·납품청탁 들어줘"..은수미 성남시장 기소라는 제목의 보도에선 정치적인 검찰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든다.

2022년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민주당 인물들을 하나둘 죽여야 국짐당 쪽으로 국민을 몰아갈 수 있다는 말인가?

검찰은 ()정권에 의해 더 날뛰는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됐다는 증거가 나온 느낌?

https://news.v.daum.net/v/20211130192639703

 

 


폭탄주로 소문이 난 윤석열 같은 술고래 의리의 검찰로 인해 정치검찰이라는 것만 국민에게 알려준 것 외에 ()정권이 검찰개혁을 위해 무엇을 했던가?

김오수 어리벙벙 검찰총장 밖에 사람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 문재인이 검찰의 밥 같은 존재의 대통령이었다는 말인가?

사람이 좋은 것과 국민이 편해야 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재삼 배우고 말았다.

수사기관을 무조건 죽여 놓은 문재인의 책임도 문제 아닌가?

고로 정권을 올바르게 움직이려면 수사권을 한 쪽으로 몰아주려고 하는 것은 정말 큰 위험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으로 본다.

이재명 후보자가 대권을 잡으면 어떻게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곽상도 구속영장과 국짐당 해체의 이유


 국짐당이 해체돼야 할 이유 []

 

이씨조선의 말로가 된 한반도의 정치적 병폐는 그 시대 콧대 높은 양반사회가 망친 것이라 치고,

18971012일부터 1910829일까지 숨죽이고 살아왔던 대한제국은 나라 팔아먹기를 작정한 賣國奴(매국노)들이 私利私慾(사리사욕)의 뱃속을 채우기 위해 판을 치던 세상이었으니 일본에 나라가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고 치자!

일제 강점기 지배 속에서 나라 잃은 서러움을 그처럼 당했으면 정신을 차릴 만도 한데 지금 이 순간에도 허술한 틈만 보이면 뜯어먹을 궁리들이나 하는 공직자를 대한민국 국민은 허용하며 당하고 살지 않는가?

이제는 머리에 지식들도 들어 갈만큼 잘 들어가 있을 터인데 아직도 나라를 결단내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크게 탄식해야 할 일일까?

 

 


1965色魔(색마) 박정희 5.16군사정변 주동자는 대권을 확실하게 거머쥔 2년째가 되자 친일파 중 () 친일파의 한 사람으로서 일본을 숭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지 않았던가?

그해 622일 한일기본조약을 채결하고 제2의 일본 衛星國(위성국)이 돼가고 있도록 박정희는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았던가?

일본으로부터 차관을 들어오게 하며 일본에 기대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대한민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말을 앞세우며 박정희는 일본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을 것인데 당시 국민들은 까막눈 신세들이 됐고 그렇게 만들어버린 장본인은 도대체 누구였던가?

1963년 제5대 대선의 부정선거 자금은 도대체 어디에서 빼냈던 것인가?

부하들에게 자신의 비행과 비리가 노출될까 두려운 나머지 경호 인력을 증가시켜 가던 그는 들키지만 않는 다면 부하들의 비리를 덮어주고 있었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상식이 되지 않았던가?

자유당 시절부터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었던 와이로라는 것을 없애기 위해 벌칙의 수위를 높였지만 자신의 비행에 항의할 부하들의 눈을 덮어주기 위해 해서는 안 되는 쓸데없는 雅量(아량)’으로 인해 공직사회는 크게 들뜨기 시작하지 않았던가?

뇌물은 징역을 벌칙으로 하되 될 수 있는 한 벌금으로 대행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을 보면 박정희 정권의 쓸데없는 아량이 얼마나 나라를 더럽혀왔는지 알 수 있지 않나?

지금까지 그 벌금 액수가 미진하게 그대로 두는 것을 보면 그동안 정치꾼들이 얼마나 많이 뇌물을 받아 챙겼는지 우리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나?

자유당 시절 와이로는 저리가라는 식으로 먹으려면 평생 살 수 있을 만큼 먹자!’판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뇌물 액수는 수억 원이라는 단위로 바뀌더니 이제는 幾十(기십)억 원으로 변해버린 것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지 않는가?

대장동게이트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단지 뇌물에서만큼은 깨끗하다는 ()정권에서도 그런 일들이 야당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게 국민들이 의아해하기도 하며!

()정권이 얼마나 무능하면 뇌물의 ()’자 근처에 가보지도 안했으면서 국민들에게 그런 대우를 받으며 정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단 말인가?

고로 인간 문재인까지 오해 받기 딱 알맞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까지 폭락하고 있는 것 아니겠나?

국민의 절반가량이 윤석열이 정치개혁을 할 수 있을 적임자로 착각하고 있다는 奇現象(기현상)이 일고 있는 것을 민주당은 알고 있기는 한가?

윤석열이 어떻게 정치개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는 국민들이 이처럼 많이 있을 수 있는가 말이다.

문재인은 정말 국민에게 큰 죄를 졌다는 생각은 할 수 없을까?

말만 공정과 정의를 꾀한다 하고,

 적폐청산’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부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속은 썩어문드러진 정권처럼 국민의 시야를 더럽도록 어지럽게 하고 있으니까!

민주당 의원들은 자기당 지지율이 왜 떨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청맹과니들 아니던가?

잘못하면 문재인과 민주당을 향한 촛불혁명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까지 왔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정말 한심하다 못해 어처구니없구나!

 


 

()정권을 뒷받침할 수 없는 정당인 민주당을 보면 잘 알 수 있듯,

집토끼들이 지금도 흔들의자에 앉아있다 말고 아주 작은 반응에서도 미친 듯 튀어나가고 있지 않는가!

검찰이 흔들리고 있으면 바로 잡아줘야 하건만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힘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들 비리도 국민의힘[국짐당; 아주 작은 틈만 보이면 뇌물을 받아먹고 오리발만 내미는 국민의 짐 당] 의원들 못지않아서 봐주는 것인지 모르게 손을 놓고 있으니 국민들이 질색하고 뒤로 떨어져 비몽사몽에 취해 있지 않는가?

 

 


대한민국 의무교육은 2002년이후 초등학교는 물론 중등부3년까지 전체 국민에게 시행되고 있으며 고등부3년 진학률도 90%에 육박하고 있지 않는가?

더해서 대학진학율도 해마다 70~80%에 육박하는 대한민국 우수 교육수준에 비하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이해도는 지나치게 미개국처럼 보이는 것이 정말 한심한 일 아닌가?

()정권의 이런 상황에 의해 당하고 있는 이유를 볼 것 같으면 정말 웃기지 않는가?

곽상도 전 국짐당 의원의 화천대유 뇌물성 알선수재를 검찰이 알고 있는 기간이 두 달 만에 이제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뉴스이다.

아무리 문재인 가슴에 부처가 들어가 있다고 한들 공정과 정의에 벗어나는 짓을 한 자들이 눈앞에 있는데도 검찰도 공수처도 그리고 청와대도 내일이 아니라는 식으로 서로 상대에게 떠넘기려고만 하는 것을 보고 있는 2030세대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정권의 무능으로 인해 민주당에 대해서는 거의 自暴自棄(자포자기) 하는 국민들을 보고 있노라니 한숨만 나게 한다.

인간 문재인이 이처럼 망가진 적이 있었던가?

하지만 그의 지지율은 40%를 유지하고 있다.

뭐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하지 않는가!

20대 대권을 민주당이 이어가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대혼란의 시대에 직면하게 되리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자(이하 이재명)에게 마지막으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에게 기대하던 본 마음은 사라지고 이제 恨(한)으로 변하여 이재명에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안타까움만 남아 외로이 흘러가고 있구나!

아직은 마이크를 쓸 수 없어 목이 터져라 외치며 국민을 설득하고 있는 이재명의 목에 핏방울이 엉켜 터지더라도 제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달라고!

민주당은 국짐당을 해체시키지 못한 것을 지금 말로 받고 있는 것을 제발 생각 좀 하고 살기 바란다.

때문에 국짐당을 해체시켜야 하는 이유이다.

 

 


 

경향신문이

‘'아들 거액 퇴직금 수령' 곽상도, 검찰 두 달만에 구속영장 청구라는 제목의 보도내용이다.

검찰이 29일 대장동 민간사업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곽상도 전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50억 클럽등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곽 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약 6년간 근무하고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사실이 보도된지 약 2달만이다. 곽 전 의원을 시작으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다른 인사들에 대한 강제 수사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2015년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 직전 화천대유와 하나은행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 고위층에 입김을 넣고 그 대가로 50억원을 받았다고 본다.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곽 전 의원,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성균관대 동문이다. 화천대유는 하나은행과 성남의뜰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자로 선정됐다.

 

곽 전 의원은 지난 9월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수령 사실이 확인되면서 일찌감치 ‘50억 클럽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됐다. 그러나 검찰은 곽 전 의원이 어떤 역할을 하고 돈을 받았는지 확인하는 데 애를 먹었다. 당초 검찰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현 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이던 곽 전 의원이 대장동 개발 관련 문화재 발굴 면적을 축소하도록 문화재청에 압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했으나 뚜렷한 단서를 잡지 못했다. 결국 뇌물 혐의 대신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등의 진술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정 회계사는 검찰에서 경쟁 컨소시엄이 건설회사 관계자를 통해 김정태 회장을 접촉해 하나은행을 끌어들이려 하자 곽 전 의원이 하나은행이 화천대유 컨소시엄에 남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이 금융권의 업무에 해당하는 사항을 알선하고 대가를 취했다고 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이 곽 전 의원을 구속할 경우 대장동 사업의 최종 수익자를 찾는 로비 의혹 수사는 최소한의 명분과 구색, 동력을 확보하는 셈이 된다. 검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곽 전 의원은 물론 박영수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등 50클럽 인사’ 6명 중 4명을 불러 조사했다. 박 전 특검은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대출 건이 2011년 검찰 수사를 피해가는 데 역할을 한 의혹, 인척이 운영하는 회사가 대장동 세력과 100억원대 자금을 거래한 의혹, 딸이 화천대유 분양 아파트를 시세의 절반 가격에 분양받은 의혹 등이 있다.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로부터 월 1500만원의 고문료를 받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 의견을 냈다는 의혹으로 고발됐다. 홍 회장은 2019년 김만배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50억원이 넘는 돈을 빌렸다가 갚았다.

 

그러나 곽 전 의원이 구속되더라도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어렵다. 곽 전 의원과 박 전 특검 등 다른 의혹 대상자들은 혐의의 구체화 정도나 검찰의 수사 강도가 달랐기 때문이다.

 

곽 전 의원은 수사 초기부터 혐의가 비교적 뚜렷한 편에 속했다. 반면 박 전 특검과 권 전 대법관의 경우 무성한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중대한 위법의 결정적 정황은 아직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수사 강도 역시 차이가 난다. 검찰은 곽 전 의원과 그 아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일찌감치 강제수사에 나섰지만 박 전 특검 등에 대해선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검찰이 곽 전 의원을 구속하는 선에서 정·관계 로비 수사를 마무리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는 배경이다. 곽 전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박 전 특검 등에 대한 수사 동력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https://news.v.daum.net/v/20211129200138899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중앙일보 여론조사 보고 안 웃을 사람있나?


 중앙이 웃음을 터트려주는구나!

 

제목만 보고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중앙일보!!!

아주 나쁜 언론사!!!

말도 안 되는 제목만 보고 클릭했더니 눈속임의 대명사 언론인 <조중동> 중 하나인 <중앙>이다.

부동산 실패에 돌아선 여성층, 이재명 32.9% 윤석열 40.8%’라는 제목이 무슨 말인가 멍멍하게 한 것처럼 어리벙벙 되고 만다.

남성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선 후보자가 오차범위 안에서 이기는 것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 뒤를 이어가는 순간 폭소가 터지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좋고 화려한 부동산을 여성이 갖추고 싶은 꿈이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윤석열 국민의힘{국짐당; 머리에 든 것이라고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게 전부인 빈 깡통 두뇌의 인간을 대선 후보로 내세운 국민의 짐 당} 대선 후보자가 여성으로부터 더 많은 지지율을 보일 수 있나?

대한민국 여성을 모독하는 짓 아닌가?

수많은 댓글들이 중앙이 가짜를 보도하고 있다는 식의 의혹을 품고 있지 않는가!

이것을 믿으라고 하느냐며 폭언도 불사하고 있구나!

대한민국 여성들은 술고래(윤석열의 행보 중 폭탄주가 자주 등장한 것으로 봐서 술고래; 열린민주당 김의겸 국회의원도 그와 술을 마신 다음 3일 간 숙취로 고생을 했다며 윤석열의 폭주를 전언하고 있었다) 남성을 그처럼 좋아 한다는 말인가?

신고 다니는 구두에 양말을 벗어 넣고 비싼 양주를 붓고 난 다음 들이키는 인간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여성들?

정말 이렇게 타락된 대한민국 여성이었다는 말인가?

하기야 예수도 술고래에 飽食(포식)하는 친구도 없지 않았으니 그럴 수 있을 만도 하다지만!

젠더의 속성도 이해치 못하는 국짐당의 대선 후보자가 여성의 지지를 그처럼 받는다면 대한민국 여성들은 겉과 속 다른 이중인격자들이 더 많다는 것?

상상만 해도 대한민국 여성을 보는 세계의 눈이 어떻게 돌아갈지...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가 이처럼 일 줄이야!

 

 

중앙은 지금 대한민국 여성은 물론 나라 전체를 세상의 비웃음으로 하려는 것인가?

중앙의 이런 뉴스를 보고

웃음이 터지지 않는다면 세상을 알지 못하거나 방관자 아닐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중앙이 썩어가고 있는 것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독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외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성별 갈등을 뜻하는 ‘젠더 이슈’는 차기 대선의 주요 변수다. 중앙일보·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에서 남성층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2%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37.0%)보다 다소 앞섰다. 그러나 여성층에선 윤 후보가 40.8%로 32.9%에 그친 이 후보와 격차를 제법 냈다.

남녀로 갈린 대선 후보 선호도.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두 후보의 전체 격차에 성별 요인이 작용한 셈이다. 남성층은 이 후보에 대해 34.7%가 ‘최근 더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한 반면, 윤 후보에 대해선 44.3%가 최근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성층은 이 후보에 대해 37.0%가 ‘최근 더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했지만, 윤 후보에 대해선 34.5%가 최근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고 했다.

이미지 나빠지는 양강.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에 여성층이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도 성별 격차의 한 요인일 수 있다. 차기 정부 중점 추진 과제로 남성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30.6%)을 1위로 꼽았지만, 여성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30.2%)를 가장 많이 원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남성층 지지율이 3.0%였지만 여성층에선 8.2%로 나타나 여성층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했다.

차기 정부 중점 추진 과제.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역 구도도 명확해지고 있다. 다자 대결 시 이 후보는 호남권(69.0%)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윤 후보는 대구·경북(55.8%)이 가장 지지율이 높은 곳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선 윤 후보 45.7% 이 후보 29.4%, 충청권에선 윤 후보 44.5%, 이 후보 31.1%였다. 이 후보의 ‘홈그라운드’ 격인 인천·경기에선 38.6%(윤) 대 38.5%(이)로 초박빙의 양상이었다.

세대별로는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꼽히는 40대에서 이 후보 지지도(54.6%)가 두드러졌다.

‘586 운동권’이 속한 50대 역시 과반가량(48.9%)이 이 후보를 택했다. 하지만 4050을 제외한 나머지 전 연령층에서는 윤 후보가 우세했다.

특히 정권 유지(28.5%)보다 정권 교체(58.7%)를 크게 원한 30대는 윤석열 39.4%, 이재명 28.9%로 응답했다. 20대의 경우 이재명 19.7%, 윤석열 21.9%로 혼전 양상이었다.

연령별 대선후보 지지도.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자신의 경제적 계층이 ‘하위’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친서민 노선’을 자처하는 이 후보(32.6%) 대신 윤 후보(38.3%)에게 몰린 건 눈여겨볼 대목이다. 생활 수준 ‘중위’ 응답자들도 이 후보(35.9%)보다 윤 후보(39.1%)를 지지했다. 반대로 이 후보는 ‘상위’ 계층에서 45.0%로 윤 후보(39.8%)를 앞섰다.

■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했나

「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ㆍ무선 평균 응답률은 13.8%며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심새롬 기자 saerom@joongang.co.kr

https://news.v.daum.net/v/20211129000240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