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0일 토요일

한반도가 탈바꿈위해 몸살을 앓고 있다?



한반도가 탈바꿈위해 몸살을 앓고 있다?

어쩌다 한번 고국 땅을 밟기는 하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그리워하지는 않는다.
가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Google로 들어가 어디든 들여다볼 수 있고,
실시간 뉴스를 통해 듣고 보기 때문인지 마치 내가 한반도에서 살고 있는 것 같은데예전의 통신과 교통이 불편하던 시대처럼 목말라하지는 않는다.
더해서 지구 저 반대쪽의 한반도 땅을 정말 그리워한다면 언제든 비행기만 타면 하루 내에 도착해서 그 땅에 설 수 있다는 생각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은 틀리지 않은 것이다.
고국을 그리워했다던 옛 어르신들이 불쌍한 것으로 미루고 만다.
그러나 고국 땅은 항상 그리운 땅이기 때문에 관심을 두며 살아간다.
그 때문인지 단 하루도 한반도 소식을 접하지 않으면 궁금하기 그지없다.
어쩌다 하루 바쁜 날이 있으면 그 날 저녁에는 무엇인가 빠뜨리고 가는 것 같은 아쉬움의 미련을 간직하며 잠에 들게 된다.
그만큼 나를 나아준 땅은 대단한 어머니인 것이다.
그 땅에 장마가 지고 있다는 뉴스를 본다.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제주도에 상륙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쁘라삐룬은 큰 비를 몰고 오기 때문에 제주도가 벌써부터 물 폭탄을 맞아 동네가 물에 잠긴 뉴스도 있다.
남해안도 침수된 지역들이 여럿 있다고 한다.
비는 중부지방으로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도 있다.
얼마 전 내린 비로 4대강 보의 수문을 열어 논 지역에는 모래톱이 형성돼 꼬마물떼새들이 작은 알을 낳아 새끼를 키우고 있다는 뉴스도 있다.
자연이 숨을 쉬고 있다는 말이다.
이명박이 꽉 틀어막았던 4대강의 일부의 보를 열었을 뿐인데 한반도의 강줄기에서 새 생명이 숨쉬기 시작한다고 하니 반갑다.
노컷뉴스가
‘"수문 열린 4대강시궁창에서 꼬마물떼새 둥지로"’라는 제목을 걸고 오마이뉴스 김종술 시민기자와 대담을 나누는 내용이다.
금강의 세종보와 공주보를 완전히 열어놓으니 뻘 위에 모래톱이 생기면서 시궁창으로 있던 강바닥에 자갈과 모래가 흘러내려와 모래톱이 형성되면서 다슬기와 재첩이 번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문 개방 전에 바닥을 긁으면 4급수에서나 나오던 깔따구들을 생각하면 이젠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는 금강이다.


이명박이라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다.
그의 이름을 보면 그 형제들이 ()’(돌림으로 이명박의 본명은 李相定(이상정)이었다.
그리고 일제 창씨개명에 따라 그의 할아버지 이종한(李鐘漢)이 일본 성을 쓰키야마[月山]로 했고 이명박은 성만 바꿔 쓰키야마 아키히로[月山 明博]으로 지었던 것이다.
물론 명박은 그 어머니가 胎夢(태몽)으로 보름달을 치마폭에 담는 꿈을 꾸어 지어진 이름이라 하고 있지만 해방이 된 이후에도 일제에 등록한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명박은 1941년 12월 19일에 일본 오사카의 조선인 부락에서 이덕쇠(1939년 충우(忠雨)로 개명)와 채태원 사이의 4남 3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만 한국 사람이지 그가 태어나
1945년 광복이 되자 경상북도 영일군 흥해읍 덕성리 덕실마을에 정착할 때까지 4년 가까이 일본 땅에서 살았으며 한국에 와서 지금껏 일본 ()으로 쓰던 이름을 그대로 썼던 것이다.
즉 그에게는 일본인들이 입을 수 있는 일본인의 精氣(정기)를 이어받지 않고서야 한반도 남한 땅의 4대강에 ()를 설치해서 자연의 흐름을 막으려고 했을 것인가?
이는 일제 강제점령기(강점기당시 일본인들이 한반도에 저지른 백두혈기를 막기 위해 했던 일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인 風水(풍수=地官(지관))들은 한반도 산줄기에 쇠말뚝을 박아 ()을 끊어내야 한국인들 중에 유명인들이 나올 수 없다며 한반도 ()들을 蹂躪(유린)하고 있었다.
그 세월이 흐른 지 반세기가 훨씬 지나 이명박은 ()을 유린하고 있었다.
강의 턱이 될 만한 위치에 콘크리트 보를 세워 강물의 흐름을 막기만 한 것이 아니라 산천의 氣運(기운)을 같이 죽이고 말았다.
일반적으로 볼 때도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기가 되면 강물이 고여 짙은 綠藻(녹조)가 발생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4급수의 물로 변하게 한 이명박의 머리 회전을 이해하는 이들의 두뇌는 어떤 인물들인가?
그들은 보가 있어 洪水(홍수)를 막아낼 수 있었다며 이명박을 지극히 감싸 안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어떤 물을 먹으면서 살고 있는가?
물은 우리 몸 안의 성분 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물질 중 대단히 중요한 물질이지만 한반도 안에는 물이 흔전만전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하여서는 지극히 門外(문외)안들이 많다.
하지만 모든 이는 물을 먹지 않고 쓰지 않고 단 하루를 버티기가 힘들다.
그러나 이명박은 그 물줄기를 가지고 국민을 유린했다.
풍수라는 것을 떠나 당장 시급해진 생활에서도 물의 중요성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명박은 그렇지 않았다.
4대강 보 공사로 인해 떨어진 콩고물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
하지만 의혹이 가는 부분은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지난 박근혜는 度外視(도외시)하고 있었다.
차기 정부에서 강력하게 수사를 추진할 것을 상상했을 것인데 가볍게 건드리기만 했다.
그 작업이 필요할 때가 됐다.
이명박을 단단히 옭아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국민을 우롱한 그 죄도 확실하게 물어야 한다.
인간을 유린하고 자연을 파괴한 그 죄를 물어 한반도에 다시는 그런 인물이 나타날 수 없게 확실하게 꾸려야 한다.
박정희와 전두환 같은 독재자를 확실하게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명박근혜 같은 인물들이 설치고 있었던 것이다.
보시라!
문재인 정부도 5.16쿠데타의 주역인 김종필에게 무궁화장을 추서하는 정부가 되고 있지 않은가!
미래 세대들 중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도 후일 국가 훈장을 받는 나라가 될 근원을 마련하고 있지 않은가?
박정희가 전직 대통령을 했기 때문에 독재자이지만 국립현충원에서 네 다리 펴고 늘어지게 자고 있지 않은가!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라는 것을 세계가 다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참으로 실망스러운 나라라는 것을 잊을 수 없다.
이런 나라를 어떻게 구출 할 수 있을 것인가?
막막하지 않은가?


THE FACT정치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달 25~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 p) 정의당 지지율은 10.1%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6~28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에서는 9%를 기록하며 10%인 한국당을 바짝 따라붙었다의석수 6석의 정의당이 112석을 가진 거대 당한국당의 제1야당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다.”라고 적고 있다.
정의당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으나 민주당은 단 1주차로 6%p 넘게 하락하고 있었다.
적폐 중의 적폐 김종필에게 무궁화장을 추서해야 마땅하다고 한 원내대표 홍영표가 그 책임을 져야 마땅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그 여파가 그대로 가게 된다.
단 한 걸음을 잘 못 띠면 목적지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과거 정권이 실행했던 일이라고 적폐에게 훈장을 준 그 대가는 길게 따라가게 될 것이 분명하다.
지지율이 전부는 아니지만 국민의 마음속은 심히 아프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민주당 세력이 이명박근혜의 뒤를 이을 것이면 정의당을 키워야 한다는 말이다.
끝까지 한 길을 파고 있는 正義(정의)당을 따르겠다는 의지가 나타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머지않아 자유한국당(자한당)과 바른미래당(바미당)은 사라지고 정의당이 진보세력이 되고 민주당이 보수적인 사고로 바뀌는 일대 대개혁의 정치로 변하게 될 것으로 본다.
자한당과 바미당의 사고는 한반도에서 서서히 사라져 박정희와 전두환의 사고를 지는 인물들은 찾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 마지막을 위해 자한당이 둘로 셋으로 갈라서지 않으면 2020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총궐기될 것이다.
자한당이 세력을 잡기위해 21대 총선 공천권을 놓고 까불고 있는 것이 국민들의 눈에는 가소롭기 그지없다는 것이다.
실컷 까불어라 차기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다.
현직 의원들이 얼마나 당선될 수 있을 것인가!
이명박의 4대강이냐?
문재인의 자연의 4대강이 될 것이냐!
정의당의 진보세력이 싹을 틔우고 있는 중이다.
한반도가 탈바꿈위해 몸살을 앓고 있다.


4대 강 보를 걷어내지 못하고 대한민국은 이끌려 갈 것으로 본다.
강줄기 군데군데 ()이 끊어진 상태를 유지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의 힘으로는.
하지만 그 보를 지은 대통령의 이름은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그 보에 그 사람 이름 이명박’(일본의 精氣(정기)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돼 4대 강을 막아 자연을 유린한 자)을 명확하게 적어 후손들에게 교훈으로 삼기 바란다.


금년 들어와 많은 비가 한반도에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
예년에 비해 엄청난 비가 내렸다.
한반도가 탈바꿈위해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이로 인해 금년에는 가뭄이라는 단어는 지금 상황에서는 없다고 본다.
그 비가 온 이유는 한반도의 맥을 열기 위해 내려준 것일 게다.
이명박근혜가 囹圄(영어)의 몸에 있으니 자연인들 고마워하지 않을 리 없을 것이다.
그리고 보를 열어 자연을 숨 쉬게 하고 있으니 한반도가 탈바꿈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자연을 막은 자들은 결코 편치 못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


원문 보기;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남북도로협력과 김정은의 문호 개방은?



남북도로협력분과회담 공동보도문[전문]과 김일성에 품은 ()

이 사람은 1948년 8월 28일에 태어났으니 6.25 한국 전쟁은 어머니 등에서 겪고 있었다.
물론 걸을 수 있었을 때라고 해도 작은 걸음이 전쟁이 한창일 때 어른들에겐 어림도 없었을 것으로 思料(사료)된다.
전쟁이 발발하자 목포 근처 임성이라는 곳으로 피난을 갔다는 것은 지금도 기억을 한다.
그곳에서 나의 왼손 무명지(無名指손톱 부위를 크게 다친 것을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으며 피난 생활을 했다는 것도 어슴푸레 기억이 되고 있다.
어머니와 나보다 3살 위의 형이 가을 땔감으로 누렇게 말라가는 풀을 베는 것을 바라보던 어린 나도 힘을 보테주고 싶었던 것인지,
어린 나이에 나도 형처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앞선 때문인지,
약손가락을 다치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형과 어머니가 땀을 닦으며 쉬고 있을 때 낫을 들고 풀을 베고 있었다.
형이 잘 하는데!”라는 말을 하는 순간 !”하며 낫을 놓고 무릎을 꿇었다.
어머니가 입고 계신 하얀 무명치마로 내 손을 얼른 감싸고 형은 집으로 뛰어갔다.
지금도 기억하는 다이아진 고약을 가져오려고 형은 달려가고 있었다.
미군들 사이로 돌아다니던 그 고약은 다친 상처에는 최고 약이 아닐 수 없었던 그 시절을 우리는 왜 가져야만 했던가?


북한에서부터 내려온 피난민들과 우리 집의 피난길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오늘 이 순간에도 이해한다.
어찌 됐건 한반도는 칼 마르크스(Marx, Karl)가 만든 사회민주주의를 응용해서 공산주의로 만든 독일의 K.카우츠키와 러시아의 레닌에 의해 부모 형제 간 피를 흘리는 전쟁을 했기 때문에 나의 고사리 같은 무명지도 크게 다친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그 상처는 지금껏 이어지고 있으니 특히 러시아의 레닌은 물론 공산주의를 실천에 옮긴 스탈린과 북한 김일성 등을 용서할 수 없는지도 모른다.
나의 작은 약손가락 상처 때문이라는 것은 핑계이고,
마르크스 레닌주의(공산주의)를 만든 그들 때문에 한반도가 평생을 두고 막혀 북한 땅으로는 단 한 발자국도 걸어보지 못한 한이 서리고 있는 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이 사람이 이럴 진데 북한에 부모 형제 처자식을 두고 온 그분들은 얼마나 큰 ()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을 것인가?
그분들 중 이제 남은 분은 80대가 훨씬 넘어 거동하기조차 힘든 분들이 5만여 명만 남아있다는 적십자사의 통계가 있다.
그분들 중 1년 수천 명이 殞命(운명)을 달리하고 있으니 그분들이 살아계실 수 있는 기간은 얼마나 될 것인가!


문재인 정부 들어와 김정은과 가까스로 만들어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금년에도 1회성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봐진다.
서신왕래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북한 체제가 유지되는 한 편지 왕래가 있다고 해도 불안해하지 않을 수 없을 것도 빤하지만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만이라도 알고 싶어 하는 마음도 풀어줄 수 없다.
이제 시작이니 내년에는 좀 더 다르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년부터 이산가족 상봉도 최소 매달 한 번은 이루어지면 하는 바람이다.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도 우리가 쓰지 않고 있으니 보수할 것이 여럿 있을 것이다.
매달 한 번이라도 금강산에서 하면 1년 1,200명이 한을 풀 수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하여 1년 최소 50번을 100명으로 해도 5,000명이니
시원찮을 판에 아직도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금년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을 상봉할 수 있는 100명은 행운을 잡았다고 하지만,
아직도 5만여 명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고 하니 한반도에 서린 한은 김일성을 향해 지옥에서 형틀에 매어 수없이 곤장을 친들 풀릴 수 있을 것인가!
그래도 김일성의 손자 김정은이 금년에는 제정신을 차리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유엔과 미국의 제재에 견디어내지 못해서 김정은이 손을 들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이
세상 밖으로 나와 4.27 남북정상회담도 하고 6.12북미정상회담도 하면서 세상을 안정시키고 있어 다행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더해서 남북은 실무자 회담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좋아 보인다.
2018년 6월 26일에는 남북철도 협력 분과회담에 이어,
28일에는 남북 도로협력 분과회담서 경의선과 동해선 현대화 사업 추진 합의했다는 뉴스가 있어 좋다.
아직 미국과 유엔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풀지 않아 남북 경제협력이 시행에 들어가기에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지만,
그때가 올 때까지 미리 점검해가면서 파악해둔다는 것만 들어도 남북이 통일이 돼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 않은가!


분명 북한 김정은은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돼있다.
북한이 개방을 하지 않으면 평양주민부터 요동을 칠 것으로 봐지는 徵候(징후)도 있기 때문이다.
북한 주민들도 이제는 대한민국이 북한보다 훨씬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눈치체기 시작했으니 하는 말이다.
대한민국 상품과 중국 상품을 북한 주민들도 비교하기 시작한지 오래 된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북한 주민들의 思考(사고)가 김일성 김정일 시대와 완연하게 달라지고 있으니 김정은도 더 이상 북한 주민을 얽어매지 못하게 돼있다.
결국 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드라마가 북한 땅에 들어간 시기는 그렇게 오래지 않지만,
이젠 時事(시사)문제는 물론 대한민국 뉴스까지 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날로 개방을 바라보며 팽창하고 있으니 김정은도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진 상황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결국 김정은은 비핵화를 해야 하고 우리 문화를 들여가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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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개성과 평양을 잇는 고속도로를 점검해야 하고 현대화 도로로 개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남북 간 통행은 쉽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만약 남북 고속도로가 개통이 된다고 해도 그 물동량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으로 본다.
남북 국경을 통과할 때 걸리는 소요시간도 만만치 않을 것이며 북한으로 넘어가서 활동할 수 있는 지역의 공간도 개발지역에 한정이 될 것이다.
관광객도 개인적인 행동은 쉽지 않을 것이고 단체적으로 움직이게 할 뿐 북한 개방의 시기는 길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도 한다.
그러나 동독이 무너질 때처럼 한순간에 가능도 하다는 것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어찌됐건 남북 간 통신은 물론 통로가 놓아지면 북한은 그 때부터 초읽기가 될 수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고로
북한 김정은이 마음을 열 수 있는 것이 최우선인 것이다.
김정은이 문호를 개방하는 그날까지!

 


다음은 남북 도로협력 분과회담 공동보도문 전문이다.

남북도로협력분과회담 공동보도문

남과 북은 2018년 6월 28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도로협력 분과회담을 진행하고동해선·경의선 도로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 나가기로 하였다.

1. 남과 북은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대화 사업이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입장을 확인하고앞으로 이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대화를 위한 범위와 대상수준과 방법 등 실천적으로 제기되는 방안들을 협의 확정하기로 하였다① 도로 현대화 구간은 동해선은 고성에서 원산까지경의선은 개성에서 평양까지로 정하며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② 공사범위와 현대화 수준은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대화 구간의 제반대상(도로구조물안전시설물운영시설물)을 국제기준에 준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정하는 것으로 한다③ 도로 현대화를 위한 설계와 시공은 공동으로 진행한다④ 착공식은 필요한 준비가 이루어지는데 따라 조속한 시일내에 진행한다.

3. 남과 북은 당면하여 도로 현대화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선행하기로 하였다① 이를 위해 남북 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을 먼저 구성한다② 현지공동조사는 8월 초 경의선부터 시작하고이어 동해선에서 진행한다.

4. 남과 북은 도로 현대화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도로건설과 운영에서 필요한 선진기술의 공동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대화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와 관련한 실천적 문제들을 문서교환방식으로 계속 협의 해결해 나가며 필요에 따라 쌍방 실무접촉도 진행하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28일 판 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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