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1일 수요일

대통령 능멸한 국기 문란 사건,

 
 
문재인 대통령 능멸한 국기문란사건?
 
 
"국방장관이 새 대통령 능멸한 국기 문란 사건"
"대통령은 엄연한 군 통수권자이다. 그런데도 보고를 누락시켰다는 것은 국기 문란의 문제"
"대선 전 김관진 당시 안보실장이 서둘러서 사드 장비를 가져다 놓는 것과 관련해 국정조사 또는 청문회, 필요하다면 특검까지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번 사안도 이와 유사해 보인다"
"아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라고 해도 현 대통령에 대해 중요한 안보 사안을 보고도 하지 않는다? 이건 전임 정부의 장관들이 새 대통령을 능멸한 수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30~31일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박인규 편집인과 대담 중 언급

 

정세현은
현재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2010.12 ~ 2014.12 ; 제11대 원광대학교 총장
2006.07 ~ 현재 ;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
2005.02 ~ 2009.03;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2004.10 ~ 평화협력원 이사장
2004.09 ~ 2007.08;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2003.02 ~ 2004.06; 제30대 통일부 장관[노무현
2002.01 ~ 2003.02; 제29대 통일부 장관
2001.05 ~ 2002.01; 국가정보원 원장 통일특별보좌역
 
학력사항
1975 ~ 1982;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박사
1971 ~ 1973;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석사
1967 ~ 1971;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경기고등학교
 
 
정세현 전 장관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협상 상상도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처음에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도 불사할 것처럼 이야기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이 위협적인 도발을 계속하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북 정책이 점점 유연한 쪽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북한 입장에서는 머지않아 북미 간 협상이 성사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따라서 북한은 미국과 협상이 이뤄지는 직전까지 몸값을 최대한 올려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미국과 협상이 임박했다고 보기 때문에 미사일 발사와 같은 도발적 행위를 진행하면서 미국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지난 정권의 국방 실세들이 새 정부 대통령을 능멸?
왕권시대 능멸 같으면 어떻게 처벌될 수 있을까?
중국 한(漢)나라에서는 사형까지 집행했다.
어찌 왕권 정치와 비교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을 능멸했다는 것은
국민을 능멸한 죄가 되고 결국 국가를 능멸한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분명히 언급할 수 있는 것은
문재인 정부도 노무현 정부에서 잘 했다는 일,
즉 장점들만 골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정책을 펼칠 것으로 이해한다.
물론
다른 정부의 정책들 중 장점들을 추천할 것도 이해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당시 비서실장에 있었으니
각별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 중에서 ‘국방개혁 2020’이 수면위로 올라올 것으로 긍정하는 언론보도도
벌써 올라와 있는 것!
 


북한의 의중(意中)은 뒤로 하고,
우리부터 전쟁을 피하는 방법을 쓰겠다는 의지?
‘참여정부 국방개혁 2020’은 군 병력을 50만 명까지 대폭 축소하는 대신,
정예부대로 편성하며,
국방예산을 축소할 것으로 기획돼있었다.
물론 그 방안을 2009년 이명박정권이 개조하여 발표한 것이 있지만,
문재인 정부는 그 문제를 새롭게 정리 할 것이 분명하다.
인원만 많다고 전투를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의 일부는
국군 수가 줄어드는 것에 맹목적으로 반대만 한 쪽도 있으니,
문재인 정부는 다시 국민을 설득하는 방법을 쓸 것으로 본다.
공약 중 현역복무기간을 18개월로 강력하게 주장했으니 변화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국군통수권자가 하는 일을 무작정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국가 발전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기안이 있으면
그 누구든 제시하는 것이 옳을 것 아닌가?
나타나지도 못하면서 남들이 반대하니 덩달아 쫓아가며 헛소리 지를 것이 아니라, 당당히 나타나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는 것이야말로
국가를 위하는 초석이 된다는 것을 우리 각자 상기시켜야 할 일 아닌가싶다.
 
한낱 초개같은 인물이라도 국익을 위한다면
누구든 왜든 언제든 어디서든 어떻게든 무엇이든 제시하면,
좋다고 인정을 받게 될 것 아닌가?
마치 뉴스 밑에 댓글을 다는 것 같이 말이다.
국익을 위해 쓴다는데 내 것 네 것의 아이디어가 어디 있을 것인가!
국가 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면 무엇인들 아까울 것 있겠는가!
이런 이들이 올바른 국민 아닌가?

그런데
국가 국방장관인 한민구와 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은
왜 새 대통령에게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반입 보고 누락을 했단 말까?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이 아니라서?
새 대통령 하는 태도가 같잖아서?
사드 제조사인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이해관계?
박근혜가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을 따라 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이 오해라도 할까봐
“사드 조사, 기존 결정 바꾸려는 것 아니다”
“기존의 결정을 바꾸려거나 미국에 다른 메시지를 전하려는 게 아니다”
“어제(5월30일) 사드와 관련한 나의 지시는 전적으로 국내적 조치이다”
문 대통령은 31일 방한 중인 딕 더빈(Dick Durbin)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을 청와대 여민관(與民官)에서 만나 해명?
외교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게 철저히 단속도 하면서
어설픈 실세들은 기강확립도 하고?
 
몸은 하나인데 빈틈없이 각 분야를 챙기고 있다는 느낌!
준비된 대통령이 아니라 할 겐가?
야당들은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기위해 눈에 불을 붙이며
오늘도 한 소리하고 있다.
열 가지 소리 백 가지 소리 떠벌리고 있다
조금이라도 한눈을 파는 것 같으면 더 떠들어댄다.
이제는
국민 눈치까지 보며 줏대도 없이 떠들어대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봐 달라 하고,
국민의당을 봐달라며
아양에 아양을 떨며 봐달라고 한다.
그대들도 새 대통령을 능멸할 생각 속에서 떠벌리는 것은 아닌지!

문재인(왼쪽)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예방한 딕 더빈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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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화요일

국방부 사드배치 '보고누락' 파문?

 
문대통령 안위와 국가 국방의 차이
 
 
국가 중책을 맞고 있는 국회의원(이완영; 57, 자유한국당)도
청문회장에서 국가정보원 인원을 밝히고 있는 작금,
나라 비밀이 있을 수 있겠나 싶게,
국군 비밀들이 흩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딱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추가 배치된 숫자가 비밀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아닌가?
그러나 최소한
국방부에서는 신임 대통령에게
확실한 보고체계는 갖추고 있었어야 했다.
 


박근혜정권에서 이어지던 보고체계가 지금 같이 엉성했나?
군은 상명하복(上命下服)이 예리한 칼 같거늘 어찌 신임 지도자라고
등한(等閒)시 했단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충격적"이란 말이 나올 때까지
숨기고저 한 것은 아닌가?
분명 지난 정부에선 정권이 바뀌면 사드에 대한 책임을 지울 것을
직감했을 것으로 인정치 않을 수 없다.
지난 대선 중 2기가 성주골프장으로 먼저 배치되고
이어서 추가로 더 들여올 것을 언론들이 예보하기는 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그 상황을 확실하게 모르고 있었다면
국방부든 청와대 보고 체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 아닌가?
 


국방부 사드배치 '보고누락' 파문?
국방부는 26일 청와대 안보실로 보고를 했다 하고,
청와대 안보실을 보고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제가 안보실장과 1·2차장을 각각 따로 만나 확인했지만,
전혀 들은 바 없다는 일치된 답이었다"
"국방부 정책실장이 안보실 보고 당시 보고서가 있었지만,
그 보고서에도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다."하니
귀신이 곡을 할 노릇?
국방부는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그 누구에게나 다 필요한 말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부터 끝까지 한 결 같이 관철(貫徹) -
자세가 필요한 때 같다.
고대부터
우리 인간에게 있어 이런 자세를 유지하지 못해왔기에
이와 유사한 단어가 산재해 있는 것 아닌가싶어 한 번 적어본다.
 
首尾一貫수미일관, 徹頭徹尾철두철미, 初志一貫초지일관,
자세를 취하는 인물들이라며 오늘날의 국방부와 같이
공황상태가 될 수는 없을 것!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국방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주한미군 추가 사드배치와 관련,
사드 발사대 4기가 한국에 반입된 사실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
문대통령은
주한 미군의 비밀장비라도 국민이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이 지극한 것이기에 공개적이 아닌 것을 더 질책하는 것 같다.
국방부는 정말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문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간절하다는 것 말이다!
그가 생각하는 그만큼 국방부도 아니 전 부서가
대통령의 몸과 명예도 귀하게 생각하는 자세 말이다!
대통령을 국방부가 귀하게 생각지 않는다면
국가에 대한 충성심도 그만큼 없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 &quot;사드발사대 4기 추가반입 진상조사&quot;


대한민국 군 내부를 들여다보면 심상치 않은 부분이 없잖아,
참여정부 때부터 구상한 '국방개혁 2020'발표에 저항했던 세력이 있어,
육군 중심의 군 문화를 대거 수술해야 한다하지 않은가?
아직도 군의 부패는 깊게 뿌리내려 있기에
전방위 수술은 불가피하다는 것?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집고 가야
국방력을 더 튼튼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싶다.
대통령 혼자 국민을 아끼며 사랑한다는 것은 짝사랑에 불과 한 것!
국민이 대통령을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자세는
가까운 참모들부터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지만
국방부도 상명하복에 확실해야 국민이 따르지 않을까?
 


지난 세월
보수도 아닌 보수주의자들이,
귀족도 아닌 귀족들이 국방부 안에 산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국방부는 권력의 중심이 되고 있었다.
그게
두 번에 걸친 군부정치가 남긴 허접스런 유산 때문 아닌가!
박정희와 전두환 군사쿠데타 세력이
산산이 뿌려놓은 씨앗인 것!
지금 이 순간에도 박정희와 전두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군 실세들이 있는지 확실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고로
예로부터 권력자들은
군권실세들을 왕의 주위에 두고 견제시켰던 것!
문재인 정부도
청와대 안보실도 군 실세들로 배치해서 확실하게 다스려야 하지 않을까?

 
성주골프장 사드 장비 반입 마무리…경찰 철수 중(속보)


박정희가 항상 견제하며 의심을 품은 곳이
군부였다는 것을 가볍게 여길 일 만은 아닐 것이다.
물론
박정희도 철저하게 양 날개(차지철과 김재규)를 옆에 두고
서로를 견제시켰으나 결국 김재규 총탄에 무릎을 꿇어야 했으니
권력의 향배란 알다가도 모르는 것!
박정희가 차지철을 감싸면서,
정의에 꿈틀거리는 학생들을 희생물로 삼으려고 하는 기막힌 의지가
극단적으로 향해 가는 것을 보다 못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총을 꺼내게 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지만,
그 당시를 감쪽같이 넘기고 살았으니 더 할 말은 없다.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게 해선 안 될 것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도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다.
국가 안보와 국방이 먼저라고 하지만 대통령 자신의 안위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 말이다.
장면(張勉) 전 정권이 왜 그렇게 쉬 허물어지고 있었는지 말이다.
군권 실세를 측근에 두지 않고 전방배치 했기 때문 아닌가?
문대통령도 안보 실장이 군 출신이 아니라는 점도
취약점이라면 취약점이다.
하기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군권의 실세들을 주위에 배치시켜야 하지 않을까?
국방장관도 육군이 아닌 해군지휘계통으로 하려는 것도 마땅찮다.
잘 알아서 할 테지만 육군을 장악할 수 있는 실세를 잊어선
2020기획이 아무리 잘 됐다고 해도 위태롭기는 같잖을까?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 양심적이고 확실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할지라도
주위에서 해칠 의지를 갖는 인물들이 산재해 있다면
쉽게 막을 수 없는 법!
당신 몸이 전 국민의 몸과 동일하다고 하는 의지력도
갖춰야 한다는 뜻이다.

 
노자(老子)께서도 최고 지도자는
“총예와 치욕”에 있어 같이 놀라는 것처럼
큰 환란도 내 몸처럼 귀하게 해야 한다면서,
“(왕 자신의) 몸을 귀하게 여기기를 세상같이 하는 이에게는,
그에게 천하를 맡길 수 있고,
(왕 자신의) 몸을 사랑하기를 세상 같이 하는 이에게는.
그에게 천하를 의탁시킬 만하다
[貴以身爲天下者 乃可以寄天下 愛以身爲天下者 乃可以託天下]”고
한 것을 보면, 최고 지도자[天子]의 몸은 곧 국가이기에
반드시 보호 받아야 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도 자신의 몸을 귀하고 중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모두
각 부처에서 대통령을 감싸고돌아야 가능 한 것 아니겠는가!
지금 국방부가 하는 방식대로
제 임무에 충실치 못하다면 불가능 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도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인 듯싶다.
아무리 경호가 따른다고 해도 스스로를 먼저 지키지 않으면
항상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는 것 말이다.
 
국가 안보와 국방이 중요한 것만큼
문재인 대통령 건강과 안위도 중요하다는 것!
결국
문대통령 안위와 나라 국방의 차이는 같다는 것이 정답?
국방개혁을 하기에 앞서
가장 믿을 만한 실세를
당신 주위에 배치하고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슬픈 국민이 되지 않기를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할 일!
두 눈 뜨고 당하지 말고 철저해야 대한민국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장비를 실은 트레일러가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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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9일 월요일

문재인 정부 첫 인사문제 이모저모

 
 
문재인 대통령 재치 발언과 큰 양심
 
 
"저는 대선 때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논문 표절. 이 5대 중대 비리자는 고위 공직에 임명하지 않겠다.’라고 공약했다"
"정치자금법·선거법 위반, 음주 운전 등 더 큰 범죄 사유가 있을 수 있는데도 특별히 5대 중대 비리라고 공약했던 것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인사청문회에서 특히 많이 문제가 됐었던 사유들이기 때문이다. 5대 비리를 비롯한 중대 비리자들의 고위 공직 임용 배제 원칙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와 깨끗한 공직 문화를 위해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의 공약은 그야말로 원칙이며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사안마다 발생 시기와 의도, 구체적인 사정, 비난 가능성이 다 다른데. 어떤 경우든 예외 없이 배제라는 원칙은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논란은 그러한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면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지명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늦어지고 정치화되면서 한시라도 빨리 지명하고자 했던 노력이 허탈한 일이 됐다"
"5대 비리의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거나 또는 후퇴시키겠다는 뜻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29일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중 발언들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을 지지하는 여론도 야권을 압박!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이 총리 후보자 인준 찬성이 72.4%p이고.
‘5대 인사 원칙 어긋나도 역량이 있으면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 역시 59.8%p?
문재인 정부 국민 지지 역량은 시작부터 엄청나다!

왜 이렇게 국민의 힘이 똘똘 뭉치고 있나?
국민은 지금 자유한국당이 부정하는 인사 자체를 무시하고 있는 중?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그동안 자칭 보수당이라며 국민을 유혹해 억울하게 기만당한 과정을 생각한다면,
무시 이상 더한 행위도 할 수 있을 지?
분명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데
과거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국가 안보를 앞세우며 국민에게 거짓 선동을 했잖은가!
더 이상 속으려고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기위해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공약한 5대 비리에 해당하는 사람은 안정적 국정운영과 협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명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한다.”
“(지명 철회 필요한) 여러 분이 있지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만 말씀드리겠다”
"위장전입, 이중국적, 세금탈루에 이어 고위공직자로서 가장 심각한 거짓말 의혹까지 덧붙여진 상태"
“과연 이런 후보자에 대해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거꾸로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29일 비대위 회의 중 발언들.
 
강 후보자의 딸을 위장 전입시킨 집이 당초 언급한 친척집이 아닌,
전 이화여고 교장이 내놓은 전셋집이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정 원내대표가 국민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것?
사실 지난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기만전술에 비교한다면,
어림도 없는 수치라고 해도 옳다.
하지만
야당이 국가를 향한 충정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당연히 문재인 정부 고위층도 거짓을 고하거나 위증을 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의 지적,
그 자체가 듣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는 것?
 

결단코
서훈 국정원장 지명자처럼
우리 사회에도 흙속 진주가 있을 것!
자유한국당도 서훈 후보자에게서는 특이한 문제점을
찾아내지 못한 것!
서훈 국정원장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중 청문회 첫 통과 예약!
국회는 30일 보고서 채택할 것?
국정원장은 국무총리와 달리 국회 인준 표결 없이
국회 청문보고서가 행정부로 넘어가면 바로 대통령은 국정원장에 임명!
 
틀림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야당에게 양해를 구했다.
"지금의 논란은 그런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 야당 의원들과 국민들께 양해를 당부 드린다."
“구체적인 인사 기준을 마련하면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에게는 아직도 분풀이 할 것이 남아 있는지 몰라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선 조금은 누그러진 언론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어찌됐건
금번 문재인 대통령의 재치 있는 발언과 큰 양심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사과’든 ‘유감’이란 단어가 들어가지 않고도 엉킨 마음을
스르르 풀게 하였으니 말이다.
 


털어서 먼지 나지 않는 것 없다고
사람에게 문제란 꼭 따라다닌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끝가지 반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약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니 믿는 것이 좋지 않을까싶다.
끝까지 우기고 잘 낫다고 아우성을 치게 된다면
국민들로부터 터져 나올 항의가 아주 만만치 않을 것!
 
실시간 청문회 국회방송 중에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하는 질의엔
심한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던데 더 감당할 수 있을까?
이낙연 후보자도 과거사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기색이 없진 않았으니
이번엔 자유한국당이 못이기는 척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아주 조심스럽게
31일 국회 본회의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만의 하나
자유한국당이 이번 인사를 계속 물고 늘어진다면
서로가 견디기 어려운 정국으로 가게 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크게 참패를 할 수 있을 것?
물론 이낙연 후보자가 총리에 오른다고 해도
야당과 국민들에게 자유롭지 못할 것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
여야는 이번 난항을 잘 처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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