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0일 금요일

이해충돌방지법 통과와 문재인 지지율


 이해충돌방지법 통과시키지 않던 국민의힘이 웬일일까?

 

더불어민주당(민주당)도 크게 다를 게 없지만,

국민의힘(국짐당)의 수구 정당은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아주 여러 차례 이름을 바꿨다.

민주공화당 (1963 ~ 1980)

민주정의당 (1981 ~ 1990)

통일민주당 (1987 ~ 1990)[1]

신민주공화당 (1987 ~ 1990)

3당 합당 이후

민주자유당 (1990 ~ 1995)

자유민주연합 (1995~2006)

신한국당 (1995~1997)

한나라당 (1997~2012)

민주국민당 (2000~2004)

자유선진당 (2008~2012)

새누리당 (2012~2017)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으로 갈라진다

바른정당 (2017~2018)

자유한국당 (2017~2020)

바른미래당 (2018~2020)

미래통합당 (2020)

국민의힘 (2020 ~ )

 


2017년 문재인 정부에 패하고 난 다음부터는 거의 1년에 한 번 꼴로 정당이름을 바꿔서 개혁(자기네들끼리 하는 말)’을 하겠다며 몸부림을 쳐봤지만 역부족이라는 것을 이제야 조금 터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17년 이전에는 여당으로 있었으니 선거 참패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를 제외하고는 크게 없었지만 내부 분열이 일거나 국민의 지지를 더 얻어내기 위해 당명을 바꿔오긴 했어도 이처럼 절실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해충돌방지법을 국회의원 온몸과 정당의 힘으로 막은 정당이 어떻게 그 법에 동참할 수 있었을까?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던 김영란 법을 낼 때 이해충돌방지법도 동시에 접수를 한 것을 두고 이해충돌방지법은 싹둑 잘라내고 반쪽입법이 돼 청탁금지법만 아주 가까스로 통과시켰던 것을 보면 얼마나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의원들이 멋대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는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 법)2011년 현직 검사가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을 대가로 벤츠 자동차와 샤넬가방 등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 즉 벤츠검사사건으로 인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정말 힘겹게 국민에게 선심을 쓴 법이 김영란 법으로 검찰은 지금도 그걸 가지고 짜맞추기 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검찰은 너무 썩어서 요지부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는가!

청탁금지법도 어렵고 힘들게 20153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까스로 통과돼 327일 공포됐으며 1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16928일부터 시행될 때까지 수구의원들이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맘으로 가슴이 쓰리고 아팠을까?

더해서 190만 명에게 이해충돌방지법이 적용될 수 있다는 이법이 통과되는 것을 보면서 그들 가슴과 가슴들은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을까?

이처럼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폭거의 권한으로 專橫(전횡)을 일삼았다는 것만 보면 일찍이 철들어버린 국민들에게 저들은 얼마나 깊은 난도질을 했던 것인가?

그러니 한국 사회에서 국회의원 신뢰의 尺度(척도)는 그야말로 최하였다.

민주당이 180 의석을 지난해에 받은 다음부터 아주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 하지만 국민의 마음에 들기에는 너무나 力不足(역부족)이라는 말이다.

때문에 민주당도 이번 재보선 참패의 맛을 보고 안절부절 중 아닌가!

무엇이 문제인지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이 이번 당 대표도 잘못 뽑게 된다면 문재인 정부 5년 단임으로 끝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도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질질 끌려 다니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정말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착하기만 한 국민들(중도)은 언론의 탓도 없을 것이고 검찰개혁 같은 난맥을 논할 가치도 없다고 하면서 사법부개혁은 말도 꺼내지 말라고 할 것이다.

그저 적당한 규범 속에서 죽지 않을 만큼만 법의 수행이 진행된다면 수구꼴통들이 정권을 잡아도 된다는 난폭한 심정을 토하고 있지 않는가!

때문에 민주당 현 의원들과 각 지방의 선출직 공무원들의 아주 큰 작심이 꼭 필요한 것이다.

물론 청와대의 큰 판단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될 것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왜 계속 떨어지고 있는가?

 

30%대 지지율조차 지키지 못하고 29%까지 떨어지고 만 대통령 지지율!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993436.html

오를 전망은 없을까?

그 해답은 아주 간단하다.

그 누구보다 홍남기 부총리만 교체하면 된다.

국민들이 보기에 부동산은 말할 것도 없고 잘하던 코로나19 방역조차 흔들리면서 백신(Vaccine) 접종속도도 다른 나라들 보다 무디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국민들이 뭐가 예쁘다고 할 것인가?

한 때는 국민 열의 여덟 명 이상이 지지하던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재인)을 이젠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

곧 레임덕(Lame Duck= 절름발이 오리)이 돼 완전 기우뚱거리며 쫓겨나가야 할 판까지 가고 있는 것 같다.

국민들이 180 의석의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국회를 만들어주었는데 대통령의 의지를 확실하게 파악조차 하지 못한 정당이 돼서 곧 고꾸라지기 일보 직전까지 온 것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

이해충돌방지법도 21대 국회가 시작할 때부터 들춰내어 스스로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민주당도 국민의힘과 다른 점이 보이지 않는 것에 국민들은 환멸을 느낀 것인데, 이제야 정신 나간 것인지 차린 것인지 모를 우왕좌왕?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말로만 개혁한 문재인 정권의 무능은 홍남기까지 나서서 대통령이 국가 재정도 손댈 수 없게 만들어버렸는데 국민들이 핫바지가 아니라면 문재인 콘크리트 지지율을 그대로 놔둘 자 있단 말인가!

결국 조중동의 잔꾀에 넘어간 문재인 정부의 비참을 지금 보고 있지 않는가!

버스 다 지나간 다음에 손을 들어보는 문재인의 찐 고구마 성격이 망쳐놓은 결과가 아니고 무엇인가?

아직도 홍남기 눈치만 보고 있는 대통령이란 말인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수차에 걸쳐 두들기고 또 두들기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국민 경제 지원에 있어 홍남기의 선별지원 재정지원이 국민들의 마음을 절벽으로 변하게 한 것인데도 문재인만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지금은 뉴스도 보지 않고 댓글의 국민 감성도 느끼려고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지?

대통령 할 일이 태산 같으니 눈코 뜰 새 없이 하루가 급물살처럼 지나치고 말 것을 누가 모르랴만 최초 초심으로 돌아가서 국민들의 삶을 알아보는 것도 마지막 1년 남은 일일 것인데,

어찌 국민들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지?

대통령 4년 만에 완전 귀족으로 변해 천한 국민들이 정말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인지?

수구들의 작전에 놀아나는 문재인 정권을 보는 것 같아 정말 가슴이 아리고 쓰리다.

老子(노자)愼終如始(신종여시)則無敗事(즉무패사)라는 말씀이 스치고 지나간다.

 

 



오늘의 瞑想(명상)

편함은 쉽게 유지되고

그렇게 안 보이는 낌새는 쉽게 만들어내며

그렇게 무른 것은 쉽게 녹아버리며

그처럼 작은 것들은 쉽게 흩어진다.

일은 생기기 전에 해야 하며

보이지 않게 일어나는 것부터 다스린다.

아름드리 나무도 터럭 끝에서 생겨나며

아홉 층 높은 탑도 흙을 쌓는 것에서 일어나며

천 리 먼 길의 나아감도 발아래에서 시작된다.

하려고 갖은 애를 쓰는 사람은 깨지게 되고

잡으려 힘쓰는 사람은 놓치고 만다.

이 때문에 성스러운 사람은 억지로 하려하지 않으므로[無爲(무위)]

깨짐도 없고,

잡으려고 애쓰지도 않기 때문에 놓치지도 않는다.

백성들이 일의 따름에 있어,

(일은) 거의 이룰 즈음에 깨지게 되는데,

마침에 있어 처음처럼 신중하면 곧 깨질 일이 없다.

[其安易持, 其未兆易謀, 其脆易泮, 其微易散.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含抱之木, 生於毫末, 九層之臺, 起於累土, 千里之行, 始於足下.

 

爲者敗之, 執者失之. 是以聖人無爲故無敗, 無執故無失. 民之從事, 常於幾成而敗之. 愼終如始 則無敗事.]

[老子(노자) 道德經(도덕경) 64장 중에서]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0429215146467

https://news.v.daum.net/v/20210429220134679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724013&cid=43667&categoryId=43667

https://namu.wiki/w/%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20%EB%B3%B4%EC%88%98%EC%A0%95%EB%8B%B9

https://news.v.daum.net/v/20210429152133736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윤여정의 말말들! 깊은 철학이 듬뿍?


 윤여정의 最中(최중)’ 철학을 배우면 안 될까?

 


"최고의 순간은 없겠죠. '최고' 그런 말이 참 싫어요. 영어 잘하는 애들이 나한테 충고하더라고요. 그렇게 경쟁을 싫어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너무 '1' '최고' 그런 거 하지 말고 우리 다 '최중'하면 안 돼요? 아카데미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최고가 되려고 그러지 맙시다. 우리 최중만 되면서 살면 되지 않나요? 다 동등하게 살면 안 돼요? 그럼 나 사회주의자가 되나?"

이 말은 윤여정 여배우(이하 윤여정)에게 어떤 기자가 배우 윤여정에게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말에 나온 내용이다.

더더욱 다 동등하게 살면 안 돼요? 그럼 나 또 사회주의자가 되나?"라는 대목을 보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인생의 삶 중 매일 매일 學習(학습)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인간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손에 들고 다니는 새로운 지식의 산실인 동시에, 醜惡(추악)한 굴레로도 떨어질 수도 있는 문명의 利器(이기)를 우리는 지니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게 21세기의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그가 지난 세월에 사회주의자라는 가녀린 주홍글씨를 가슴에 달고 다녔다는 것도 오늘에서야 알았기 때문에 더 정신이 바짝 들었는지 모른다.

물론 최고만을 위해 어제도 달리고 오늘도 달리며 내일도 달려야할 인생들에게는 이렇게 高尙(고상)한 말들이 그들의 눈과 귀에 닿으면 소귀에 경 읽기가 되는 말로 끝내버릴 것도 생각지 않을 수 없지만 아주 조금만이라도 옆 사람을 생각하는 인간이라면 가슴에 와 닿을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찍게 만들고 있다.

 


 

最高(최고)만을 좋아하다 인생의 쓴맛[감옥의 맛]을 보고 있는 이명박과 박근혜 씨(이하 이명박 박근혜)의 근황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그 두 사람은 한 때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장인 대통령 직도 수행했다.

5,000만 인구의 삶을 이끌었던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했다는 것인데 그들의 주장은 항상 최고가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던 인물들이기에 윤여정의 말에서 두 인물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한다.

이명박은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조기 영어를 권장한다며 나라 곳곳에 유아영어학원의 물결을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었으니 더욱 기억에 남게 한다.

윤여정의 영어를 보며 諧謔(해학)과 재치 속에 진솔한 자신의 마음이 어우러져 있어도 능숙할 수는 없어 꼬부랑말을 잘 하는 이들에게는 비웃음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의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에서 나오는 意味深長(의미심장)한 마음들이 어설픈 꼬부랑말이 돼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웃음과 행복으로 끼어들게 하지 않는가!

최고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따뜻한 게 더 중요한 것을 우리는 지난 세월 중에서 왜 잊고 살았어야만 했던 것인가?

이명박은 최고만을 위해 입시제도도 미국 방식까지 더 보태려고 갖은 애를 썼다.

그의 事大主義(사대주의)가 불러온 교육방침으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는 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청소년 시절을 꿈의 세계로 펼쳐줄 생각은 고사하고 고통의 입시에다 한 결 더한 정신적 고통으로 끌고 간 입시제도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도 守舊(수구)進步(진보)를 따지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치가 더 떨린다.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이 겨우 4시간도 안 되는 청소년들이어야만 최고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었던 이명박의 과잉 교육제도가 있었기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하 조국)의 딸에게 입시비리를 씌울 수 있었던 대한민국 최악의 검찰이 확실하게 만들어진 것 아닌가 말이다.

물론 37년의 독재정권 시대에서는 정치적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없는 죄를 만들어 씌우는 것을 직업으로 해왔던 더러운 검찰들이기에 조국 딸에게는 치욕을 안겨주고 있고,

그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말도 안 되는 죄수의 칼을 씌우고 말았다는 것은 아무런 일도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자그마치 수백 명 검찰과 수사관들의 악의적인 두뇌들이 大腦(대뇌) 활동을 아주 못쓰게 하고 있다는 것을 착하고 착하기만 한 어리둥절 쪽의 국민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지?

대한민국 지도자들의 엉뚱한 생각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했건만,

되면 돼면 방치했던 것을 우리는 또 얼마나 생각하고 있을지?

최고가 돼야만 한다고 목청껏 외치던 이명박의 인턴활동 교육제도가 박근혜 4년을 연장하며 오늘날의 나라 분열을 가져왔다는 말을 언론에서는 줄기차게 아끼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었다.

고로 윤여정의 최중또 사회주의자라는 말이 가슴을 더 아리게 하는지 모른다.

 

 


딱딱하게만 생각하는 철학적이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오스카상 수상에서 온 윤여정의 70 평생 인생철학이 담은 뉴스가 사회를 더 따뜻하게 얼마나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그의 말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구나!

나이가 드니 남들에게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는 말에서는

孔子(공자)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라는 말이 스치고 지나간다.

"영화는 감독이에요. 감독이 굉장히 중요해요. 60세 넘어서 알았어요. 감독이 하는 역할은 정말로 많아요. 정말 영화라는 게 우리가 배웠듯이 종합 예술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아울러야 하고, 그걸 할 수 있는 건 대단한 능력이고 대단한 힘이에요. 봉준호 감독 등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이 다 대단한 거예요.”

윤여정의 영화감독에 대한 철학은 적지 않게 영화 제작에 파장을 가져올 것은 물론이다.

사회도 종합예술의 영화처럼 변해야 했건만 쉽지 않았다.

국가지도자가 생각하는 지나친 욕망과 명성만으로 인해 진실해야만 하는 정의는 불의가 진실인양 포장해왔던 사회가 이어지게 한 것인데 우리는 깨닫질 못하고 살아오지 않았던가?

최고만이 가장 좋은 삶이라고 했던 그들의 말들에 수긍하면서.

그러한 대한민국 국민의 봉쇄적 사고를 만들어 놓은 것을 깨버릴 수 없기 때문이었다.

일제의 蠻行(만행)에 대한 사회의 악순환을 죄악이라고 해야 하건만,

일제의 隱德(은덕)으로 감추려고 했던 친일파들의 국민 봉쇄정책으로 인해 지금까지 허덕이는 국민들이 탈출할 수 없게 계속 막아서고 있는 세력을 꺾어내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고통을 주고 있는가!

때문에 참 지도자를 지도자로 생각하지 못하고 거짓 지도자가 더 낫다고 하는 것 아닌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본다.

지난해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오스카상 작품 수상의 쾌거에 이어 금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윤여정 여자조연상을 만들어 낸 것들이 다 영화지휘 감독의 따뜻한 마음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우리는 보며 배우고 있지 않는가!

뒤집히고 말았지만,

영화예술부터 지도자의 탈바꿈을 보는 쾌거에서 사회 전반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을 수 없다.

진실로 대한민국 국가지도자는 아직까지 이 사람 마음에 든 이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기에 정말 안타까워 더 애를 태우는지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대를 해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결론을 지울 수 없는 것이기에 그 답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싶다.

 



 

오늘의 冥想(명상)

나이 열다섯에 깊은 배움에 뜻을 두어

삼십에 뜻을 우뚝 세웠고

사십에는 갈피를 잡지 못해 오락가락 한 것을 떨어버릴 수 있었으며

오십에는 하늘의 뜻을 알 수 있었고

육십에는 세상 사람들 말귀를 부드럽게 알아들을 수 있었으며

칠십에는 내 마음대로 따라도 하는 일들이 바른 길에서 어긋남이 없도다.”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오십유오이지우학, 삼십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

<孔子(공자) 論語(논어) 爲政篇(위정편)> 중에서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0426160322148

https://cafe.naver.com/life220/33918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문재인은 왜 홍남기만 꼭 잡고 있나?


  

끝까지 홍남기 붙잡고 있는 문재인의 向方(향방)은 무엇?

 


개각 발표가 확정적인 것 같은데 아직도 홍남기 부총리(이하 홍남기)는 버리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재인)의 심사는 도대체 무슨 대책이 있을 것인가?

뉴스에는 정세균 총리 해외출장 중이라 그러하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되는가?

곧장 김부겸 전 장관이 총리후보자로서 대행을 할 수 있을 것인데 무슨 찐 고구마 가마솥 잡고 물 한 모금 달라고 하는 국민들에게 답답함에 가슴을 치게 할 일이 있는 것인지?

홍남기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타격을 단 하나라도 줄여 줄 수 있었던 경제 장관이었던가?

경제 장관 홍남기는 문재인 정부는 물론 국민들의 숨통을 막아버린 장본인인대도 왜 그를 붙잡아두고 있는 것인지?

끝까지 홍남기는 문재인 정부 발목을 잡고 있는 장관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문재인만 모르고 있단 말인가?

그의 판단에 대해 소인들이 어떻게 알겠는가만,

국민은 홍남기와 등을 돌려버린 지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버렸는데 아직도 죽은 아들 씨알 통만 잡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아직도 국민들의 눈높이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는 문재인?

정말 그처럼 무능하다는 말인가?

왜 하늘이 문재인 정부를 버리기 시작하는 지 알 것도 같은 생각이 들게 하려나!

경제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홍남기 보다는 조금 더 잘할 것으로 보는 눈들이 크고 많은데 왜 문재인만 홍남기에 목을 매며 기대려고 하는 것인지?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던 것인가?

이낙연(홍남기를 추천한 사람)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이낙연)가 꼭 대권을 잡아야 된다는 말인가?

작은 머리로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다.

https://news.v.daum.net/v/20210415230715752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749861&code=61111211&cp=nv




코로나19로 국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모두 힘들 것인데 홍남기와 이낙연은 차등의 격차를 두려고 국가 재난지원에 있어 보편지급이 아닌 선별지급을 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1차 보편지급의 성과를 맛보았기 때문에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는 것을 2차도 3차도 그리고 4차까지도 기대하며 주창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낙연은 4차지원에 보편과 선별을 병행한다고 발표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선별로 돌아서고 말았다.

이로 인해 국민들 마음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떠나기 시작했는데도 문재인 정부 각료들은 물론 청와대도 귀를 막고 허허롭고 있었다.

불과 1년 남짓한 서울 부산 시장 자리를 넘긴들 뭐가 대단할 것으로 판단했던 문재인 정부였단 말인가?

그럼 왜 4.7재보선 결과 이후 청와대가 사과는 했는지?

홍남기가 국고 열쇠를 쥐고 대통령까지 꼼짝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많은 경제학자들이 모피아(이전 재정경제부 출신인사; MOFE(Ministry of Finance and Economy)와 마피아(Mafia)의 합성어 )들의 암약을 제대로 보지 않는 정부는 결코 경제를 바로 잡을 수 없다고 했던 것을 문재인 정부는 정말 모르고 있는 것인가?

홍남기가 사의를 표해도 붙들어놓고,

국민들이 홍남기에 대한 원성이 자자한데도 꼭꼭 잡아놓고,

도대체 홍남기가 인간 문재인을 어떻게 변하게 만들어 버린 것인가?

세월이 지나면서 문재인의 대권 시작 때보다 월등히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으로 가는 것 같은데 본래의 인간 문재인으로 돌아올 기색은 없어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문재인 정부가 이승만 정권을 닮아갈 수는 없다

 

처음 시작 할 때는 기자회담도 자주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던 문재인!

지금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보다도 수치가 떨어진다는 뉴스도 나왔다.

처음 시작 때는 활력적이라는 걸 감지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무능이라는 단어를 달고 있는 문재인!

인간 문재인의 입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단어가 살아진지도 오랜 것 같다.

종종 재래시장도 방문하고 시민들과 어울리던 처음과는 너무나 다르게 변해 있는 문재인!

악수조차 할 수도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핑계를 돌리자고 치자!

그래서 경호원들 대동할 수 없어 몰려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고 치자!

최소한의 마음만 있다면 소규모로 국민의 삶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왜 없을까?

그도 아니면 최소한 국민이 싫다고 하는 장관들은 제때에 사임시킬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윤석열) 최재형 감사원장(이하 최재형) 같은 이들의 파문을 바라보고만 있었던 문재인의 무능을 국민은 그대로 감지하고 말았던 것인데 여권에서 누구하나 문재인에게 쓴 소리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그냥 방치하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오직 문재인 뚝심으로만 밀어붙였단 말인가?

어떻게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것인데 5년 단임으로 끝내려고 하는 문재인?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인사는 만사라고 하는 것까지는 알고 있는 것인지?

될 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 수 있다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처음부터 입이 부드럽지 못해 국민들이 입방아를 찧고 있었는데 그가 수장으로 있었던 LH사건이 터졌는데도 국민들이 눈감아주기를 바란 문재인?

멀지 않은 일이지만 인간 문재인의 흠결이 점차 들어나고 있는 것 같아 더는 열고 싶지 않다.

지나치게 지난 것들을 들춰봐야 믿었던 내 실수가 더 크기 때문에 모든 것은 내 탓이요 우리의 탓이 당연할 것이라는 생각만 앞서게 된다.

이명박과 박근혜를 잘못 선택하고 얼마나 많이 내 탓이요를 했던 것을 인간 문재인에게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꼴은 지난 정부로 끝나게 하는 것이 남은 문재인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국민은 절대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았으면 한다.

아무리 선량한 국민이라도 참는 것은 한정이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한다.

아무리 경제를 알지 못하는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국민들이 홍남기를 얼마나 싫어하는 지는 알만 하게 해야 하는 게 청와대 비서들이 할 일 아닌가?

경호실도 무조건 대통령 붙잡아두려고만 말고 국민 눈의 높이만이라도 알 게 하는 것이 세비를 받아먹고 사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말이다.

과거 이승만 정권을 닮아가는 것처럼 되지는 말자는 말이다.

 

 



오늘의 冥想(명상)

참된 길[()]은 하려하지도 않는데 하지 않음이 없다.

제후와 임금이 정말로 이것[()]를 지킬 수만 있다면

모든 것들이 앞으로 저절로 길러질 것이다.

저절로 길러져 욕심을 내면 나는 앞으로 이것을 이름 없는 본디의 착한 것[()]으로 막아낼 것이다.

[道常無爲而無不爲. 侯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 化而欲作, 吾將鎭之以無名之樸.]

[老子(노자) 道德經(도덕경) 37장 중에서]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041708302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