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0일 목요일

대외안보정보원 탄생과 국정원 폐기!



국민이 국가보다 먼저이다

과거 어린 나이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며 따질 때가 많았다.
그 해답은 달걀이 먼저라는 것으로 해결되고 말았다.
20~30억년 전부터 그 문제는 결론이 났다는 것을 이해 수 있다.
인류가 탄생할 때도 단 세포(달걀)가 古(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충돌에 의해
 미토콘드리아(Mitocondria)가 생성되며 다세포로 변해가는 것을
생물학자들은 진즉 발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Manchester University)
브라이언 콕스(Brian Edward Cox;1968.3.3.~ ) 천체물리학 박사가
BBC과학방송을 통해 인류의 탄생을 언급 할 때 그 뜻을 쉽게 이해하게 한다.

브라이언 콕스 박사 from WikipediA

국가는 사람이 모여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안다.
하지만 독재자들은 국가가 국민의 위에 서야 법질서를 지킬 수 있다는
명분을 앞세워 국민을 탄압하는 못된 버릇이 있었다.
독재자들은 어떻게 하든 명분을 앞세워 국민을 못살게 만들고 있었다.
결국은 다 망해 처참한 꼴로 버려질 처지도 모르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독재자들의 橫暴(횡포)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을 테니
생략하기로 하고 우리나라 상황만 잠시 논하자면
가장 오랜 18년의 독재정치를 한 박정희와 전두환을 예로 들어본다.
박정희는 독재정치를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최초로 미국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 중앙정보부단어까지
그대로 수입한다.
하지만 수입과정에 미국의 장점은 모조리 태평양에 다 쏟아버리고
빈 깡통(명칭)만 수입했다.
빈 깡통속에 선량하고 참신했던 대한민국 정의의 열사들을 집어넣는다.
닥치는 대로 집어넣고 마구 흔들면서 혼 줄을 빼고 만다.
죽을 지경까지 갔다고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남산에 있는 중앙정보부 지하에 들어가 반병신이 돼 나왔다.
특히 박정희 독재에 항거하는 정치인들을 주로 잡아
잔인하게 갖가지 고문으로 억지를 썼다.


한국근현대사사전은
중앙정보부는 대통령 직속의 최고 권력기구인데다
현역군인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있어 비상계엄 상태에서도
군부가 모든 분야에 실질적인 통치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구였다.
당초 중앙정보부는
김종필 중령의 특무부대 요원 3천 명을 중심으로 조직을 결성했으나,
그 후 급격히 요원수를 확대,
3년 뒤인 64년에는 무려 37만 명에 이르게 되었다.
중앙정보부는 이러한 방대한 조직을 활용하여
 대공업무 및 내란죄·외환죄·반란죄·이적죄 등의 범죄수사·정보업무를
담당하는 한편으로,
반정부 세력에 대한 광범한 감시·통제·적발에 이용됨으로써
 독재정권의 폭압장치로 기능했으며,
암암리에 정부시책을 홍보하고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조성하는 등
권력의 말초신경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유신 말기인 79 10 26일 권력의 내분으로
현직 중정부장이 대통령을 암살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5공화국 출범 직전 <국가안전기획부>로 개칭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중앙정보부 [中央情報部]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 9. 10., 가람기획)


독재자 전두환도
1981 4 8일 중앙정보부를 <국가안전기획부>(이하 안기부)로 개편하여
국가 기밀에 속하는 문서·자재·시설 및 지역에 대한 보안 업무,
 형법 중 내란의 죄외환의 죄군형법 중 반란의 죄암호부정사용죄,
군사기밀보호법에 규정된 죄국가보안법에 규정된 죄에 대한 수사,
안기부의 직무와 관련된 범죄에 대한 수사,
정보 및 보안 업무의 기획·조정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는
명목을 내걸고 국민이 자신의 권력을 침범하려고 하면 마구잡이로
남산과 서빙고 분실 건물로 끌고 가 참혹한 고문을 시키고 또 시켰다.

 

위키백과는 안기부를 다음과 같이 논하기도 한다.
이름 따로임무 따로’ 또한 보안을 유지하는 방편인 것이다.
 예를 들어 해외조사실의 주요 임무는 이름과 달리 대북 공작이다.
북한정보실 또한 대북 정보 수집 및 공작 임무를 수행한다.
또 대공 정보·수사실이라고 해서 대공 정보 및 수사 업무만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대공정보실은 대공 정보뿐만 아니라 처별로 정치·경제·사회·언론 등
각 분야의 주요 동향과 서울 관내의 지역 정보를 수집한다.
수많은 논란 속에서 범법을 자행한 안기부의 더러운 작태들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예로
인도네시아에 체류중이던 윤태식은 1987 1월 부인 수지 김(본명 김옥분)
 홍콩에서 살해하였다.
그러나 당시 제5공화국 정권은
공안 정국 조성을 위해 부부싸움에 이은 살인사건을
여간첩 남편 납북기도사건으로 조작하여 국민을 호도했다.
수많은 비리들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들이 한 짓은 거의 積弊(적폐)가 된다.
1997년까지 호남 지역 출신 차별은 물론 대선개입은 말할 것도 없는
자유한국당 전신들의 혼탁한 부정행위들이 난무하다.


자유한국당이 국가정보원(김대중 정부가 1999년 명칭변경)의 낡은 수사권을 두고
‘대외안보정보원(약칭 정보원)’으로 명칭을 바꾸는 사안에 반대를 하고 나섰다.
정치개입·인권유린·간첩조작 등 과거 잘못된 관행을 끊어내고
국가안보 및 국익수호에만 매진하겠다고 다짐을 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정말 이상이 있다고 하는 저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

잘 알다시피
이명박근혜 9년 중에도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계속 수사중이다.
그 9년 중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국정원의 어떤 일을 했는지 이해 할 수 있는데
-국민의 혈세를 마치 자기 돈 같이 용처도 구분하지 않고 쓰면서
반세기 넘게 국민을 탄압한 기구일 뿐인데-
안보 수사권이 없어졌다고 하며 과거 관행을 긍정하려고만 한다.
자한당 국회의원 김진태는
 "간첩 수만 명이 우글거리는데 겨우 몇 명 잡던 것도 안 하겠다는 것이냐"
따지고 있다고 한다.
간첩이 한국에 지금 있다면 경찰이 손을 놓고 있을까?
국정원이 대공 수사를 한 것들이 그렇게도 많았을까?


조선일보는
1995 '부여 무장간첩 김동식 사건과,
1982년 침투한 '무하마드 깐수(한국명 정수일)' 사건,
2006년 일심회(386간첩사건
-1989년 밀입북해 조선노동당에 충성서약을 한
미국 시민권자 장민호(미국명 마이클 장)사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지하혁명조직 'RO' 사건 등을 보도했다.
간첩들이 많다고 할 것까지는 없다고 본다.
그러나 국회의원이라는 김진태는 또 억지를 쓰며 强制(강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이 뽑아 국가를 온통 먹칠한 정권의 우두머리들의 죄과들이
불 보듯 빤한데 아니라고 우기면 아닌 것이 되는가?

 

국민이 국가 위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화산의 분화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특별기편으로 발리 공항에서 출발해
30일 밤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는 뉴스만 봐도 알 수 있다.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정부를!
포항지진 사고로 인해 포항 주위 고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어려운 결단도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이었다.
하지만 국민은 호응하고 있지 않은가?
2015년 네팔 지진으로 발 묶여 있던 국민의 대처가 어떠했는가?
지진발생 6일 동안 나 몰라 했던 당시와 비교가 되고 되지 않은가?
국민이 없으면 어떻게 국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인가!


많은 이들이
외국 나가서 피해를 본 자국민에게 냉정하기만 했던 정부에서
자부심을 느껴도 되는 나라로 변하고 있는 같아서 너무 좋다
 “발리 현지에서 관광객,
교민이 겪고 있을 불안감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속한 결정,
적극적 대처에 응원을 보낸다
 “국민을 위한 정부의 역할존재를 새삼 느낀다고 호응했다.


국민을 국민으로 보지 않고 국가를 위한 일꾼(노예)로만 알았던 박정희 독재자
자기가 아니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사람이 없다고 했던 독선자 박정희!
그는 민주투사 김재규의 총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것!
같은 나라를 지켜가는 한 도시 시민들이 미워 광주를 학살했던
독재를 위한 흡혈귀 전두환!
살아 생전 전직 대통령 직위를 빼앗기고 말았다.
저들이 우리를 위한 귀감의 지도자[Mentor]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럴 자들이 없지 않겠지만 그를 따르는 자 얼마나 영원할 수 있을까!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결코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닭보다 달걀이 먼저이고 국가보다 국민이 먼저 있었기에 국가가 탄생했다.
고로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맞다.


원문 보기;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내가 좋으면 다 좋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도 내마음이 바뀌고 있으니 바뀌는 것 아닌가!
()
쌓는다는 것도 자신이 바뀌면서 쌓아가는 것 아닌가!
老子(노자)께서 덕과 道()를 같이 보면서 덕이 깊은 것을 도에
對等(대등)시키기도 한다.
그는 세상에 도가 있으면 휘달리던 말을 거름주는 데에 쓰지만,
세상이 무도하면 전장의 말이 야외에서 새끼를 난다.”
-天下(천하)有道(유도却走(각주)()이분(以糞)
天下(천하)無道(무도戎馬(융마) 生於郊(생어교)-라는 자연의 이치를
말씀한다.
自然(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되는 것이니 그 게 그 자연의 길이다.
인간처럼 막으려고 하거나 억지를 써가며 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연이다.
자연이 섭리에 따라 크게 움직일 때도 있지만
그게 큰 것이 아니라 자연이 인간보다 워낙 크기 때문에 커 보일 뿐이다.
고로 인간은
자연에 맡기고 마음 평화스럽게 사는 것이 덕이고 도가 아닐 것인가!


노컷뉴스는
레이저 쏘더니 "고맙습니다"…우병우가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을 올렸다.
벌써 네 번째 검찰 출두를 하고 있는 우병우도 달라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권위만 세워오던 청와대가 德治(덕치)로 변하고 있다는 뉴스를
우병우라고 보지 않았을 것인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부터 국민들의 생활 호응이
이명박근혜의 混濁(혼탁)했던 시절과 엄격히 달라져 가고 있으니
그도 피부로 느끼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그게 아니라 우병우가 諦念(체념)했다구요?
우병우는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또한 체념에는 두 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1)    희망을 버리고 아주 단념함과 2) ‘도리를 깨닫는 마음이 있으니
두 번째 해석을 더 강조하고 싶다.
또한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면 단념까지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국민들은 그가 죄의 대가를 치러내기 바라고 있는데 말이다.
어찌됐건 그의 태도가 변한 것은 분명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질문을 쏟아붙는 기자들 틈을 비집고 검찰 조사실로 향하면서
 우병우 입에서는 "고맙습니다"라는 말도 흘러나왔으니까!
세상이 그렇게 아주 조금씩 자연스럽게 우병우를 이끌어주는 것일 것이다.

 

북한은 또 억지를 쓰고 있다.
우리는 북한이 미사일과 핵을 시험하는 것을 도발이라고 한다.
75일 동안 김정은이 잠잠하더니
화성15이라며 한 단계 높은 단어를 앞세워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고도 4,500(북한 언급 4,475)km까지 올라갔다가 동해안 960km 거리에 떨어졌다.
북한 방송에선 미국 전역이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미사일이라며
여성 아나운서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자랑하는 그 자세가 역겹다.
자연스러운 웃음이 아니라 지나치게 자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현지시간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과 관련,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북한의 핵 도발 포기와 비핵화를 위해
가용수단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는 뉴스도 있다.
대북 해상 봉쇄는 물론 원유 공급 전면 중단 
북한을 옥죄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와 압박이 추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중국은 쉽게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북한 주민을 핑계하고 있는 것이 더 웃지 못할 일 아닌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로
 쑹타오[宋濤당 대외연락부장을 북한에 보냈으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만나주지 않자,
 중국 국영항공사 중국국제항공[Air-China 에어차이나]
2017년 11월 22일 평양 취항 중단까지 갔다.
물론 수지가 안 맞았으니까 그런 결정도 내렸을 것이지만
중국은 지금 북한을 향한 관계가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집권하던 그 당시와 완연하게 달라져 있다고 해야 할 것!
그래도
중국이 북한을 계속 감싸고 이어간다면
세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변화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미 쑹타오 부장의 김정은 면담 불발로 모욕을 당했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을 향해 달라지지 않는다면 미국은 물론
서방세계까지 크게 동요 될 것으로 미룬다.
남미의 멕시코에 이어 페루도 북한 대사를 추방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북한 대사를 추방했다.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변할지 의문스럽지만
김정은이 꿈쩍이나 할 것인가?
세상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저 혼자 취해 있기 때문이다.
아직 혈기가 왕성하고 철이 들지 않아 그렇기도 할 것이다.
그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있다면
북한에서 수준급의 신생 인물 群()이라고 한다.
대략 230만 휴대전화를 소지한 인물들이라는 말이 된다.


김정은에게 북한 서민은 벌써 다 죽었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자신을 따르지 않고 머리를 조아리지 않은 사람들은 그의 가슴에서 다 사라졌다.
가장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만 그의 눈에 들어올 뿐 국민은 없는 것이다.
고로 그 230만 명을 움직이면 김정은이 생각이 달라지든지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당장 중국은 북한으로 가는 원유를 중단시키면 된다.
북한 서민들은 원유와 직접관계 되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북한 서민들은
연료는 산에서 베어온 나무나 풀을 이용할 것이고
한 밤의 전등불은 벌써 꺼져버린지 오래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등잔불의 석유는 콩기름으로 바꿔버린지 오래 일 것!
석유이든 경유는 북한에서 가진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서민에게는 필요한 물건이라고 볼 수 없다.
그 때문에 북한 김정은에게 가장 중요한 원유를 중단하면 된다.
중국은 세계를 살리기 위한다면 변화되야 한다.
바꾸지 않고 김정은에게 하는 말은 牛耳讀經(우이독경)!
소의 귀에 불경이든 성경을 읽어주어야 알아듣던가!


세계를 평화와 안녕 그리고 행복한 삶의 길로 가게 하려면
전세계 수뇌들은 먼저 시진핑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혼자 힘으로는 아직 쉽지 않다.
그러나 머지 않아 곧 바뀌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豊富(풍부)한 덕을 지녔으니 곧 좋은 소식을 우리는 얻게 될 것이다.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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