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1일 수요일

남북 스키선수 훈련이 동쪽 통로 열다?



"우리는 하나마식령스키장과 남북통일


노컷뉴스는
남북 스키 선수들 첫만남어색했지만 곧 "우리는 하나"’라는 제하에,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조우한 남북한 스키 선수들그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그들은 곧 하나가 됐다.

공동훈련 첫날인 31일 우리측 스키 선수 24명은 마식령스키장에 도착해 짐을 푼 뒤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북측 선수들과 자유스키를 타며 슬로프에 적응해갔다.

스키는 같이 탔지만 남북 선수들은 서로 대화하거나 어울리지는 못했다하지만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그들은 함께 "우리는 하나다"를 외쳤다.

 

서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남북은 스키복에 각각 태극이나 김일성·김정일 배지를 달지 않기로 사전에 합의했다.

알파인 스키 훈련에 참가한 박제윤 선수(경기도체육회)는 마식령 스키장에 대해 "크게 부족하지 않은 스키장이었고 선수 입장에서는 굉장히 훈련하기 좋은 스키장"이라며 "지형 변화가 많고 슬로프의 각이 클수록 좋은데 그런 측면에서 좋은 조건을 갖춘 스키장"이라고 평가했다.

북측에서는 선수 외에도 우리 측 지원인력과 공동취재단에도 스키복과 모자고글장갑 등을 제공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아시아나 전세기를 타고 양양국제공항을 출발한 우리 대표단은 원산 갈마비행장에는 오전 11시 50분쯤 도착했다.

차호남 아시아나 기장은 오전 11시 6분쯤 북한 영공을 통과하는 순간 기내 방송을 통해 "지금 막 (북한 영공을통과했다누군가가 앞서 걸었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이곳에 다시 올 수 있게 됐다굉장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갈마비행장에 도착하자 리항준 북한 체육성 국장 등이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측 대표단 45명을 환영했다.

리 국장은 "마식령스키장을 잘 이용해 달라"고 말했고우리 스키협회 부회장에게는 "선생님이 다시 오실 줄 알았어"라며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남측 선수들은 내일(2월 1오전 북측 선수들과 알파인 스키 친선경기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공동훈련을 하고 오후에 다시 전세기를 타고 돌아온다여기에는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30여명도 동승해 내려올 예정이다.

여기에는 스키 선수들과 피겨 스케이팅 페어쇼트트랙 등 이미 단일팀에 합류한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를 뺀 나머지 동계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노컷뉴스;2018.1.31.)


외신 "문재인통일 염원하는 마지막 한국 대통령"’이라는 제목을 단
노컷뉴스를 보며 생각했다.
2030세대들의 삶이 너무 탁탁해 주위를 돌아볼 틈이 없다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자기 우선주의로 변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더 다가온다.
주위를 둘러볼 여유조차 없다는 것이 2030세대들의 삶이라면
어서 빨리 통일이 돼야 하지 않을까?
삼면이 바다로 둘러쳐져있어
지구촌 어디든 날아가든지 배를 이용해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거대한 대륙의 영향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는
씁쓸함을 느끼는 것이 더 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륙의 기질과 섬사람들의 기질을 크게 나눌 수 있는 것도 문제이다.

 

대륙의 기질은 남성적이라고 하여 仁慈(인자)에 뜻을 두지만,
섬사람들의 기질은 크게 비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倭寇(왜구)들의 기질과 많이 비교돼 천박하게 여긴 적이 많다.
물론 중국의 광활한 땅을 바탕으로 하여 문명의 발달에 따라
우리보다 나은 문화를 지닌 것을 보고 寸評(촌평)을 했는지 모르지만,
과거 사대주의 사상에 따라 중국을 섬기고 있었던 것에
오해를 하고 싶지는 않으나,
미국에서 살다보니 대륙의 기질이 크게 좋다고만 하지 않다고 해도,
가슴에 품으려고 하며 감춰주는 것에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때도 있어서다.
넓게 생각하는 사고방식과 즉흥적인 사고의 차이점이 없지 않아서다.
벌써 70년 넘게 대한민국은 대륙의 기질 밖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
마치 섬나라 사람들처럼!
사람들이 자잘해지고 있지나 않은가!


나만 생각하는 쪽으로 치우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
주위를 둘러보고 같이 가자고 하는 무리들이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지나 않은지 의심스러워 진다.
평창올림픽에서 북한 선수단이 오는 것들 두고
내 밥술을 빼앗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쪽이 더 많아지고 있지 않나?
여러 사람이 같이 동승하자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 타면
차가 비좁아질 것만 생각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내는 돈이
더 적어진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변하고 있지 않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들이 많았다.
항상 여유가 있고 이따금 헤프게 웃어주기도 해서 좋았다.
그런 여유가 지금 있는가?
물론 남북 단일팀이 갑자기 형성됐기 때문에
대응하는 반응이 더 심하게 작용했는지 모른다.
내가 빠지더라도 국가가 잘 된다면,
그게 나에게도 영광이라는 자세는 없어 보인다.
더 잘하는 사람이 앞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은 없어지고
나도 그에 못지않다는 생각이 먼저인 현실이 아쉽다.
결코 이웃과 멀어져도 나만 잘 살면 된다는 말로 해석해도 될까?
협동심이 따랐던 과거와 다르게 변한 것은
문명의 발달에 따라 이웃이 없어도 중장비를 이용하면 된다는 사고!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장악할 수 있다는 사고!
이웃은 그저 거추장스런 존재라는 사고!
이건 大型事故(대형사고)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 쓰리다.


북한 도발을 북한 주민들이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독재자들이 제 배 채우기 위해 북한 주민을 이용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배가고파 허기지고 힘없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통일을 하려고 하는 이유도
북한 주민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 노력에 내 손이 가담한다면 즐겁고 보람된 일 아닌가?
이젠 북한이 손을 벌려 돈을 달라고 해도
국민의 승낙이 없이는 북한에 돈을 줄 수 없을 것으로 미룬다.
과거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가 하던 방식대로 하다간
문재인 대통령도 탄핵당하기 딱 알맞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국민의 승인이 없이는 북한에 퍼줄 일은 없을 것이다.
단지 북한이 멋대로 약속을 어기며
자기들 맘에 안 든다고 强制(강제)를 부릴지는 모른다.
그러나 우리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북한도 안다.
과거 같은 행동을 할 수는 없다고 본다.
북한은 지금 살기 위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자!
이런 시기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老子(노자)께서도
움직이는 데는 시간이 좋아야 한다[動善時].”라고 했다.
시기를 잘 타야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남북통일이 된다면 처음에는 힘이 들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은 푸른 꿈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국내외 석학들이 그렇게 인정하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물론 안 된다고 하는 이들도 많다.
그들은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면 자신들의 폭리와 폭거가
단번에 사라질 것을 두려워 겁내고 있기 때문이다.
선량한 사람들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다면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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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30일 화요일

약속을 깨는 북한과 끈질긴 대한민국



약속 깨는 북한과 끈질긴 대한민국
강한 것은 ()하게 약하면 더 약하게

최상의 좋은 것은 물 같다.
물이 좋다는 이유는 만물을 이롭게 하며 다투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위치한다.
때문에 ()에 가깝다.”
-上善若水 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 幾於道-
老子(노자)께서 2,500여 년 전에 언급했다.


물은 참으로 가장 약한 물체이기에 노자께서는 ()에 많이 비교를 했다.
하지만 단단한 바위도 물에 의해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강인하게 나가는 것보다
항상 부드럽게 처리하는 것을 주장했다.
동물의 감정을 갖춘 사람처럼 행동을 하다보면 매일 같이 다투든지
아니면 피로 물든 세월을 이 세상에서 보내야 하지 않을까?
나보다 못 난 이가 누구인가?
힘이 약한 이가 못난 사람인가?
생각이 빈약하다고 못 난 이가 돼야 하는가?
다 똑 같아야 하는데 세상은 강한 쪽에 줄을 서려고 하니
문제가 돼 왔지 않은가?
속없는 사람 같이 보일지언정 약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이다.
약한 것이 어찌 약하다고만 할 수 있단 말인가?
끈질긴 물이 돼야한다.
아무리 끊어놓아도 틈만 있으면 가서달라붙는 물이 되자!



다음은 경향신문 보도 내용이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결정 후 대화국면으로 전환된 남북관계에 변수가 돌출했다북측이 남측 언론의 보도 행태를 문제 삼아 다음달 4일 열기로 했던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를 취소한다고 29일 밤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번 일이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벌써 두 번째 일어난 북측의 약속 위반이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30일 낮 조명균 통일부 장관 명의의 통지문을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보내 유감을 표명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어렵게 남북관계 개선의 첫발을 뗀 상황에서 남북 모두 상호이해와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 밤 1010분쯤 보낸 통지문에서 남측 언론이 북한이 취하고 있는 진정 어린 조치들을 모독하는 여론을 계속 확산시켰다고 문제 삼았다특히 남측 언론이 북한 내부의 경축행사까지 시비를 건다면서 불만을 나타냈다내부의 경축행사란 북한이 건군절로 새로 지정한 오는 28일 실시할 대규모 열병식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경향신문;2018.1.30.)


북한이 또 약속을 어기고 말았다는 뉴스다.
금강산 합동문화공연을 취소하겠다는 통지를 받았단다.
우리 측 언론을 탓하고 있다.
독재체제 언론과 자유민주주의 언론의 차이는 극과 극으로 봐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라고 하지만 박정희 독재시대에서는
북한처럼 언론의 자유가 없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그런 우리 측의 언론을 북한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알 테지만
강짜를 부리고 있는 저들의 어리광을 받아주기 힘들 것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아쉬운 사람이 우리 측이지 않은가?
저들이 멋대로 가고 있다고 우리도 같이 따라 갈 수 있나?
어찌 저들이 성질을 낸다고 같이 따라 낼 수 있나?
인구수도 우리가 더 많고
경제면에서 한 푼이라도 더 가지고 있으니
형의 입장이 돼야 하지 않나?
우리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북합의통일을 해야 하지 않은가!


북한이 금강산 합동문화공연을 취소했으면
평양 합동문화공연을 하자고 해보면 안 될까?
기왕에 자유한국당이나 야권지도부가
평양올림픽이라는 말을 꺼냈으니
올림픽 경기장은 평양으로 옮기지 못하겠지만
공연장은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萬壽臺藝術劇場)극장으로 옮겨
4,000여 명의 관객과 김정은까지 참석하게 하는 공연을 하면 안 될까?
북한 주민들도 대한민국 한류를 다 알고 있는데
우리가 꿀릴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당당하고 떳떳하게 우리의 기치를 앞세워야 하지 않겠는가!
만수대 예솔단도 참석하는 것으로 하고,
우리 측 참관단도 대량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해보자!
2월 8일 북한 열병식이 끝난 그 날도 하고
2월 9일 평창 올림픽 개막식 날도 하면 안 되겠는가?
기왕이면
김정은의 그 속까지 파고 들어가 보자!
저쪽에서 피해가려고 하면 더 가까이 접근해서 빠짝 따라 붙은 것도
전술 아닌가?
지금 아니면 이런 제안을 할 수도 없어진다.
빨리 수순을 밟아 북한 속으로 침투하는 것만이
더 가까운 대화를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싶다.


물처럼 더 나쁜 것에 위치하면 상대도 그 속을 드러내지 않을까?
물처럼 아무런 틀이 없어도 언젠가는 맑은 물이 되는 그 심정으로
북한을 이끌어 내기를 바라고 싶다.
강한 것에는 약해지고 약하면 더 약해져야 세상을 살 수 있지 않은가?
약해져 보자!
그렇다고 저들이 우리를 함부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워낙 강한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형제를 품을 수 있는 대동단결의 국민이 되는 것이다.
끈질긴 물이 돼야한다.
아무리 끊어 놓아도 틈만 있으면 가서 또 달라붙는 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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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9일 월요일

北 금강산 합동공연 취소와 남북 합의통일



북한 금강산 합동문화공연 취소와 남북통일

북한은 29일 밤 10시 10분경,
내달 4일 열릴 예정이던 금강산 합동문화공연을 취소 통보를 했다.
이유는
우리 측 언론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북한이 취하고 있는 진정어린 조치들을 모독하는 여론을
계속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 북한 내부의 경축행사까지 시비해 나선만큼
합의된 행사를 취소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통일부가 전했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디젤조차 없어 우리가 1만 리터(63 barrel)를 가져가
행사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행사가 취소된 것을 두고
잘 된 일이라고만 해야 할 것인가?
경향신문은
북한은 금강산 합동공연 취소 이유로 남측 언론 탓을 했지만다른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우선 우리 정부가 경유 반입 등을 놓고 미국 등의 협조를 구하는 것에 불만을 가졌을 수 있다다른 한편에선 '제재 논란'에 휩싸인 우리 정부를 배려해 선제적으로 취소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다.

아울러 금강산 공연이 열릴 예정인 '금강산 문화회관'이 북측이 몰수한 자산인데우리 측이 점검하고 재가동하는 데 대해 부담을 느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금강산 합동문화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남북이 합의했던 다른 행사들도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된다.

남북은 우선 이르면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스키선수들의 공동훈련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이 내달 6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해 8일 강릉아트센터,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할 계획이다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내달 7일에는 응원단 230여 명과 태권도시범단 30여 명 등이 경의선 육로로 내려온다태권도시범단은 서울과 평창에서 시범공연을 할 예정이다.
(경향신문;2018.1.29.)


이따금 하는 남북 행사는
언제든지 북한의 실수로 살얼음판 같은 길을 걷지 않으면 안 됐다.
하지만 생각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남북 회담은 꼭 성사가 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게 마련이다.
그 반대로 북한의 이런 실수를 이용해서 재미를 보는 정치꾼들이 있다.
권력을 쥐려고만 하는곧 선거에서 승리만 하면,
국가 세금을 움켜쥐고 멋대로 활용하여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려는
선거 승리자인 정치꾼들이 대한민국 안에는 수도 없이 많다.
그런 이들은 벌써 잘 알려졌으니 논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단지 남북 대화를 위하고 남과 북이 회담을 하여
북한과 협상하려는 이유를 우리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하고 평화통일을 추구해야 하는 것인가!


세계에서 한반도만
한 민족이 둘로 갈려 극과 극을 달리며
세계 비웃음거리를 조성하고 있어 통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벌써 세계는 이념 전쟁을 1990년에 끝이 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만 남북으로 갈려 있는 것도 모자라,
남쪽 국민들이 그 이념으로 인해 당파 정쟁에 가담하고,
남쪽이 또 두 쪽으로 갈리려 하고 있으니 세계가 웃긴다고 하는 것이.
IT세계 최강국 중 최전방에 서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은 Korea!
단 몇 초 안에 지구촌을 알릴 수 있는 언론 매체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思考(사고)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세상은 거의 다 알게 된 현실이다.
두뇌가 있어 생각이 있는 이들이라면 북한 실정을 이제 잘 알게 됐다.
북한의 2017년 도발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고,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이 그렇게 되기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북한이 최 빈곤국이라는 것까지 잘도 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알고는 있지만 도와줄 수 없다고 한다.
세계 부강 국들도 이제는 북한을 도와줄 생각에서 탈피하고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그렇게 만들어 논 것이다.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가 그렇게 만들고 말았다.
그래도 UN은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국제적십자도 틈만 있으면 북한에서 병과 함께 굶주리고 있는
주민들을 구하려고 하지만 철저히 봉쇄된 북한을 뚫고 들어가기조차 어렵다.
물론 북한은 대환영이지만
북한에서 고통 받는 주민에게 전달되는 것까지 볼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런 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저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만 바라보자고 하는
극우세력들 말만 들어야 할 것인가?
북한주민은 지금 최악의 빈곤에서 허덕이고 있다는 뉴스다.
하지만
북한 뉴스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은 캄캄한 북한 주민의 현실이다.
부모가 있는 어린이들도 먹을 것이 없어 깡말라가는 현실!
구호소 보다 더 열악한 고아원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나라가 북한!
북한 학교 어린이>구호소>고아원
고아원은 죽음의 집이라고 불리고 있단다.
강냉이 알은 볼 수조차 없고 강냉이를 다 뜯어낸 송치(옥수수 속)
빻아 가루를 만든 것을 먹고 살게 하는 북한 고아원!
소나 염소 같은 동물들이나 먹는 것으로 끼니를 때우게 하는 북한의 실정!
영양실조가 걸리면 처음에는 갈비뼈가 앙상하게 보이고,
목에 근육이 없어 한쪽으로 머리가 쓸리면 일어세울 힘조차 없는 몸꼴!
우리가 상상이나 했는가?
누워만 있어야하고 영양이 없어 잠만 자는 앙상한 뼈를 보이고 나면
퉁퉁 부어오른다고 한다.
그때 손가락으로 누르면 손가락 하나 길이만큼 쑥 들어가는데
이때가 되면 죽을 것으로 인정하고 만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과 그 아버지 김정일의 유지를 받들어
지금 이 순간에도 핵무기 개발을 다그치며
최고 단 시간에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생물학 무기 개발까지
힘쓰게 하고 있다고 하니 누가 북한을 도우려 할 것인가?
그렇다고 북한 주민들은 죽어만 가고 김정은의 무기가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인가?

 

북한 김정은이 스스로 죽어 망하는 것을 보자고 할 수도 없다.
만일 북한 김정은이 죽든지 붕괴된다면
북한을 우리가 접수 할 수 없다.
그동안 북한에 공들인 중국이 먼저 손을 뻗게 될 것이고
세계적으로 북한은 공중에 뜬 나라처럼 수없는 나날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많은 국민들은 독일 통일을 보고 북한을 접수하면
대한민국 살림이 핍박해질 것으로 미룰 것이다.
하지만 그건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한다.
북한 붕괴는 우리들의 차지가 결코 될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

극우세력들은 트럼프가 외치고 있는 북침을 좋다고 할지 모른다.
미국이 가담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전쟁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 수많은 사람들의 요구다.
상대가 죽고 다친 것만큼 아군도 죽고 다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고로 무력통일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그 수도 적지만 지금 사회에서
위험한 인물들로 인정된지 오래이다.
무력통일은 입만 산 사람-정치꾼-들의 허풍쟁이의 말에 불과한 것!


가장 좋은 것은 북한과 합의 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 좋다고 한다.
평화통일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하지만,
남북이 대화로 풀어 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단히 남북합의통일이 되야 한다는 것!
김정은을 제거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때까지 만이라도
국민은 단결해야 하지 않을까?
정치권력만을 노리는 정치꾼들에게 맡길 수 없다.
국민을 위해 국민의 정치를 할 수 있게 힘을 모아 정부를 도와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남북 대화가 있어야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국민의 단합된 힘이 확실하다면 문재인 정부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당장 될 일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북한 사정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 시간은 의외로 빨리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
통일을 주장하는 이들의 연구결과라는 것이다.


1990년 독일은 통일을 이루고 이젠 유럽에서 가장 강대한 국가가 됐다.
한반도 통일은 독일 수준 그 이상으로 점치고 있는 것이 있다.
삼면이 바다이면서 유럽과 직통으로 통하는 새로운 길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중국을 무대로 하여 중동으로 빠져 유럽과 연계 될 수 있는 길도 나올 수 있다.
중국이 2020년까지 개발하는 시속 600km 자기부상열차가
그 방안의 하나가 된다.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이끌어 가려고 하는 문재인 정부를
우리가 후원하지 않으면 누가 밀어주려고 할 것인가?
세상은 아직까지 지구촌이 되지 못하고 있다.
각국의 이해타산이 있고 권력에 의한 정치적인 문제 때문이다.
그 이전에 해야 할 일이 남북통일이다.


남북통일이 된다면
북한에서 지금껏 잠자고 있는 자원만 해도 7,000조 원에 달한 것을
잘 활용하지 않을까?
북한이 지고 있는 외채는 13조 원의 가치로 이해되고 있는 현실인데
손해될 일이 있을 것인가?
남북통일이 된다면 북한을 개발하는데 들어야하는 인력 자원이며
신 개척을 위해 국외 투자자들이 얼마나 들어오게 될 것인가?
당장 부산을 기점으로 하여
유럽 각지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 터지고 말 것이다.
그동안 동토의 땅으로 묶여 있어 살피지도 못했던
북한에 있는 관광자원을 또 얼마나 될 수 있을까?
그 모든 것을 열거하려면 수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누가 통일을 반대만 할 것인가?
자유한국당인가?
보수 언론들인가?
극우세력과 재야 인물들인가?
남북 대화를 위해 우리가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다.
북한은 지금 해방이후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자!
힘들어하는 저들을 품어 안고서 우리가 해쳐나갈 수 있는 길을
연구하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지금 북한 금강산 합동문화공연 취소만을 가지고 따질 시간도 없다.
대한민국 통일부와 통일을 염원하며 꿈꿔왔던 많은 이들의 소원이
결코 죽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될 날이 분명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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