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레기 수입하는 한국 기업들부터 막아라!
쌍용양회와 삼표, 한라시멘트 같은 업체들이 일본 석탄재를 들여와 한국 땅에 묻어주고 연간 수십억 원씩 많게는 백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는 뉴스를 보며 역겨운 마음이다.
일본에서 1톤당 매립하는 비용이 20만 원 가치가 드는데 한국에 주면 4~5만 원에 가져다 한국 땅에 묻어주며 대한민국 땅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게 이번에 밝혀지고 있다.
2002년부터 정부에서조차 묵인하고 있었다니 그 연유는 무엇일까?
MBC가
‘日 쓰레기 수입하는 한국 기업들.."정부는 방치"’라는 제하에,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본에서 화력 발전을 하고 남은 쓰레기인 석탄재의 대부분을, 우리나라가 갖고 들어와서 처리해 주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본 전력 회사들이 자기네 땅에 묻지 않고, 한국 시멘트 기업들에게 돈을 줘서 처리를 하고 있는 건데요.
정작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석탄재는 해마다 수 백만톤씩 땅에 파묻고 있어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충북 단양군의 한일시멘트 공장.
10년 전부터, 일본 화력 발전소에서 유연탄을 태우고 남은 폐기물인 석탄재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석탄재는 점토를 대신해 시멘트 원료로 사용됩니다.
2009년 연간 2천 톤이던 이 업체의 석탄재 수입량은 지난해 18만 톤으로 크게 늘었고,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도 지난달부터 수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시멘트 업체들이 일본 석탄재 수입을 시작한 건 지난 2002년부터.
손쉽게 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발전회사들은 석탄재 1톤당 4-5만원씩을 한국 업체들에 줍니다.
일본 땅에 매립하는 비용이 톤당 20만원으로 네배나 더 들기 때문에, 일본으로선 한국에 보내는 게 비용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석이조인 셈입니다.
쌍용양회와 삼표, 한라시멘트 같은 업체들은, 일본 석탄재를 들여오는 것만으로 연간 수십억원씩, 많게는 백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멘트 업체 관계자] "저희가 일본 발전사로부터 받는 게 그 정도 될 겁니다. (톤당) 2천엔 대 중반 조금 안 됩니다. (톤당 2만원 정도인) 해운 비용은 따로죠."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일본이 해외로 내보낸 석탄재 가운데 93%인 136만톤을 한국이 수입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석탄재는 어떻게 처리될까?
매년, 일본에서 가져오는 것보다 더 많은 200만톤을 그냥 땅에 매립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 "일본처럼 비용을 부담해주면서 재활용을 유도하고 있는 그런 방법이 지금 상황에서는 국내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일본 폐기물을 처리해줄 게 아니라, 관련 제도를 정비해 국내 석탄재를 재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병성 목사/환경운동가] "새만금에 석탄재 매립하려다 시민들 반대로 불가…진도 팽목항도 석탄재 매립하기 위해서 갈등을 겪고 있어요. 이렇게 국내에선 석탄재를 처리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시멘트 업체들은 지난 17년새 일본 석탄재 수입량을 크게 늘려왔지만,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별다른 개입을 않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다만, 일본에서 들여오는 석탄재는 철저히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국내 석탄재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까운 땅 이웃 나라이지만 굴욕적인 사업들이 적잖은지 깊숙이 살펴봐야 한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이하 아베)가 참으로 고마운 인물이 될 것만 같다.
일본 과학자들과 기업인들이 공들여 쌓아올린 공적을 대한민국의 무능한 인재들은 거리가 가깝다는 이점을 이용해서 나라의 자연도 망치고 게으름을 피우며 일본을 의지하여 자신들은 배만 두들기며 희죽거리며 살아왔다는 게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로 자유한국당(자한당) 내에 기업을 가진 의원들은 일본을 떠나면 곧 죽는다는 것을 잘 알고 어떻게 하든지 일본에 빌붙을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은 소리를 하고 있잖은가!
일본 아베 내각은 8월 2일 27개 백색국가 중에서 예정대로 한국을 제외시킬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일의원연맹 국회방일단과 합류한 자한당 윤상현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아베 내각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킬 것으로 점치고 있었다.
윤상현은 “제가 보기에는 일단 현지에 도착해서 받은 느낌은 8월 2일 날 각의에서 화이트리스트 배제된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고요. 정부나 정치권이나 전혀 자민당이나 어떤 변화의 기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이것은 받아들여야 우리가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된다는 전제 하에 대비책을 해야 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비관적이다.
아베가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대기업의 갑질들은 일본 중소기업을 살려주는 데는 총력을 아끼지 않지만,
대한민국 중소기업 살리는 일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과거에 그대로 멈춰선 상태로 ‘룰루랄라’하며 외면한 채 대한민국의 자생력은 찾아볼 수조차 없는 상태로 가고 있지 않을까?
어찌 보면 아베가 대한민국 과학과 기업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으로 쭉 나아갈 수 있는 快刀亂麻(쾌도난마)의契機(계기)가 될 수 있게 던져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 것인가!
아베를 괘씸하게만 생각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자주와 자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찾게 해준 것으로 삼는다면 각각의 기업들은 더 큰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로 죽는 소리의 언론은 삼가는 게 좋지 않겠는가!
KBS가
‘백색국가 제외한다면?..기계 '발등에 불'·자동차는 '앞날 걱정'’이라는 보도 같은 것은 이런 시기에 국민의 힘만 빼놓고 마는 것이기 때문에 읽고 싶은 이들은 읽어보게 하고 싶지만,
딱히 심한 내용도 아닌데 엄살을 부리는 제목?
親日(친일)을 하여 그 동안 배불리 잘 살았으면 양심 있게 기업과 국민 과학발전기금 이라도 선뜻 내 놀만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삼성과 SK하이닉스가 불화수소를 일본 기업으로부터 수입을 하지 못하면 생산이 곧 멈추게 될 것처럼 했지만 알고 보니 대한민국 중소기업에서 수년전 개발을 해놓았는데도 관심조차 주지 않았으니 死藏(사장)되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지 않은가!
물론 이전 정부들이 중소기업을 무시하고 다리조차 놓을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지만 기업 간 상생의 길을 택하지 않고 돈으로 연구한 것을 사들이려고만 하는 자세 같은 것을 앞세우는 못된 짓으로 기죽일 일은 이제 더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직 그런 말은 없지만 대기업의 갑질은 항상 그런 과정을 거치며 한국 중소기업과 과학자들을 업신여기며 골탕 먹여온 사례를 볼 때 언급하지 않을 수 없어 제안하는 바이다.
특히 일본 쓰레기를 수입하여 배를 두드리던 기업들은 더 이상 국가와 국민을 괴롭히는 일 끝내놓고 새로운 길을 찾는 게 좋지 않겠는가?
국민은 불매운동과 일본 안 가기 운동으로 일본 정치꾼들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데 양심적으로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하여 번 돈으로 밥을 먹으면 그게 온전히 소화가 될까?
길게 살아야 100년 중 철없던 소년기와 일도 할 수 없는 노년기를 빼고 나면 길어야 60년 세월을 비겁하게 벌어먹을 것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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