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박근혜 정권 권위가 세월호참사 키웠다?

자유한국당의 權威(권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가?

[목격자들] 광화문 박정희, 수상한 기념사업

권위(權威)를 네이버국어사전은
“1.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
2. 일정한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신.“이라고 적고 있다.
겉으로 볼 때 대단한 내용은 아닐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지만,
이승만 독재정권을 비롯해서 친일파이자 토왜의 거두 色魔(색마박정희 독재자그리고 박정희가 만든 유신체제를 傳承(전승이용해서 대권을 잡은 전두환 독재자들이 권위를 얼마나 따졌는지 잘 알고 있는 老翁(노옹)들이 대한민국 처처에 적지 않게 생존해 있다는 것을 안다.
이승만은 자식들이 없었으니 차치하고,
박정희의 딸과 아들을 부를 때 두 딸에게는 令愛(영애)’라는 단어를 쓰게 했고,
아들 지만에게는 令息(영식)’이라는 단어를 넣게 한 것을 잘 알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 단어는 빠지고 閣下(각하)’라는 단어를 열심히 썼고 그 부인에게는 領夫人(영부인)을 꼭 집어넣게 한 權威(권위)儀式(의식)에 사로잡혀있던 시절은 전두환 독재시대를 거쳐 노태우정권까지 이어지게 했다.
윗사람들의 권위가 저럴진대 그 밑에서 장관을 역임한 사람들은 아니었을까?
그저 권위에 살고 권위에 죽는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것이 그렇게 오래전 일은 아니었다.
고로 공무원들도 여염집에 가면 대단한 감투를 쓴 것으로 착각하여 말단 공무원도 體面(체면)致禮(치례)를 해줘야 하던 그런 시절 속에 국민은 말 그대로 X돼지 같은 취급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절이 분명 있었다.

대권도 지역 의원도 분명 선거를 통해 투표해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으로써 국민이 뽑은 지도자들이지만,
표면상일 뿐,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정당한 투표로 뽑은 지도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야당의원들을 제외하고 여당의원들까지 권위는 하늘을 찌르며 떵떵 거리고 살았던 것이다.
고로 공무원들만 보면 꼴사나워 했고 그 옆에 가기조차 싫어했지만 자영업을 하는 이상의 사업가들은 그들과 손을 잡지 않으면 타격을 주어 사업의 성패는 관공서와 얼마나 가까이 지내느냐에 따라 成敗(성패)는 결정됐으니 지금 2~30대 사람들은 이해조차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도 해본다.

 박정희식 부정 선거, 이승만 때 못지않았다

선거를 하기는 해도 부정선거로 당선되는 인물들이 많았기 때문에 국민의 표가 두려운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고로 권위가 생동하여 눈꼴사나워 봐줄 수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의 後裔(후예)들이 한나라당으로 이어지고 새누리당을 거쳐 지금의 자유한국당(자한당)에 이른 것이다.
때문에 박근혜 정권까지 권위는 생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본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있는 그날도 권위 때문에 살릴 수 있었던 생명을 권위 때문에 죽게 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지 않은가?
당시 김수현 서해해경청장과 김석균 해경청장의 權威(권위)’가 더 컸기 때문에 임경빈 군의 생명은 뒤로하고 자신들이 헬기를 독차지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응급환자 임 군의 목숨을 하찮게 본 것 아니었던가?
불과 5년 전 대한민국은 권위에 살고 권위에 죽었던 공무원들이 산재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수 없는 것인가?
다음은 MBC가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가거도 추락 B-511 헬기는…세월호 참사 첫 현장도착(종합)

눈앞 헬기 있는데.."왜 경비정으로현장 '절규'’라는 제하에,
[뉴스데스크◀ 앵커 

정리하면임경빈 군이 해군 경비정에서 응급 처치를 받는 동안 그 배에 헬기가 두 차례 내려앉았고 임 군 대신 당시 해경 수뇌부만 태우고 떠났다는 겁니다.

임 군을 태워야 한다는 현장 요구를 지휘부는 거부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MBC 탐사기획팀은 당시 해경의 지휘 체계는 한 학생의 생명보다 해경 수뇌부를 향해 있었다는 걸 입증해 줄 39분 분량의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그 영상을 백승우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리포트 

함정에 착륙한 첫번째 해경헬기가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을 태우고 기자회견장으로 떠난지 막 10분이 넘어선 상황.

병원과 원격진료는 이어지지만 마땅한 이송 수단이 없습니다.

[해경] "여기가 3009함 함정이다 보니까. (헬기라도 띄워야 될까?) 병원까지 옮기는 시간이 좀수송 시간이 많이 꽤 걸리거든요." [병원] "지금"

짧은 탄식그러나 소방헬기가 있단 소식에 숨통이 트입니다.

"(아니, 119 헬기가 있어요.) 지금 헬기 있습니까 119? 그거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나요?"

헬기가 곧 도착할 거라는 무전이 나온 건 7분이 지난 뒤입니다.

"헬기 선회 중에 있음바로 올 것임. (빨리 가야 돼.)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헬기 도착헬기 도착> (나오시면 될 것 같은데요.) 네 입구까지. (바로 데리고 가야 될 것 같은데.)" "같이 들게요하나 둘 셋." "앞으로 쭉 가."

함정 뒤편에 있는 헬기 이착륙장으로 이동했지만이때부터 상황이 바뀝니다.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는데요그때까지만."

다시 8분이 흐릅니다.(1810)

"헬기 온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헬기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며 다시 10여 분이 흘렀을 때.(1834)

헬기가 아니라 경비정인 P정으로 옮긴다는 지시가 떨어집니다.

"P(경비정)으로 옮긴다고. P정으로? P정으로 가래요밑으로 옮기죠헬기 안 옵니까헬기로 옮겨야지. P정으로 왜 옮겨여기가 위중한데."

동시에 헬기 착륙 준비 지시도 내려집니다.

"헬기가 착함 예정헬기 안전망을 펴기 바람안전망 펴져 있습니다."

안전망을 펴라는 건 착륙이 임박했다는 뜻.

헬기에 임경빈 군을 태워야 한다는 말에도 지휘부의 지시는 바뀌지 않습니다.

[현장] "앞으로 내려올 헬기 착함하면그 헬기 편으로 익수자 옮겨야 하는데?" [조타실] "그다음은 P정이 올 것입니다. P정이 올 것입니다." [현장] "P정으로 가구먼익수자는 P정으로 갑니다." "왜 P정으로 옮기지? P정으로 옮기는 게 이해가 안돼서"

우왕좌왕하는 사이 헬기 소리는 점점 커지고임경빈 군은 한 층을 내려와 경비정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에앞에앞에당기면서그쪽에."

헬기장에 착륙한 건 해경 소속 B517, 3009함에 있던 김석균 해경청장이 타고 서해경찰청으로 이동한 바로 그 헬기입니다.

B517헬기는 승무원을 빼고 네다섯명을 더 태울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대 임 군이 몸을 실은 경비정에선 어찌된 영문이냐며 책임자가 누군지 따집니다.

[경비정] "책임자 누구예요여기 책임자 누구냐고?" [3009] "현장에 있어서… 위에서 지휘부에서 했는데… 현장에 있어서." [경비정] "책임자 따라와야 될 거 아니에요지시를 누가 한 거고어떻게 왜 이쪽으로 옮긴 거에요헬기보고 가야지 우린 구조받으러 온 건데."

지휘부 지시였다는 말이 오가다 영상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한국당 "문재인 6대 의혹"·"안철수 사드 변화" 쌍끌이 공세 강화

대한민국 국민 중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 자한당 내에 진을 치고 있다면 안 믿을 것인가?
저들이 어떻게든 권력만 민주당으로부터 빼앗아가지고 갈 수만 있다면 그 다음부터 박근혜 시대든 이명박 아니 전두환과 박정희 더 나아가서 이승만 시절처럼 絶對的(절대적)인 英雄(영웅시절로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야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건만 까마귀고기를 많이 먹었는지 잊어버리는 국민들과 잠에서 덜 깬 국민들 때문에 세상은 이렇게 혼탁해지고 있지 않는가?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할 것인데 저들은 죽어가는 응급환자보다 지휘자 실어 나르는 헬기로 착각한 권위가 먼저였던 세월 속의 인물들 아니었던가?

자한당의 가짜보수들에게는 권위가 그들의 생명으로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면 어쩔 것인가?
그들 權威(권위위에는 친일을 따라다니는 토착왜구들이 있지 않았던가?
친일이란 속에는 일본 극우 정권이 지금도 따라다닌다.
박정희 독재자가 그 힘을 이용해서 권력 확산하는데 써먹었다면 아니라고 할까?

 박정희 개발독재의 롤모델은 만주국이었다

박정희(다카키마사오)와 전범인 아베 외조부 기시노부스케 그 두 사람은 아주 잘 어울리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던 단짝?
아베는 지금도 그걸 이용하려고 한다.
자한당에서 권력을 잡아야 일본 아베신조 정권이 훨씬 잘 돌아간다는 것을 얼마나 인정하며 기억하고 있을까만,
금년 아베내각 정권에서 일본반도체소재 한국수출규제 정책은 그 일환으로 시작된 것을 알고 있지 않은가?
문재인 정부를 끊어내기 위해서 아베와 일본회의는 삼성을 죽일 계획을 세웠을 것으로 보는 눈이 크다.
삼성 하나만 죽이면 일본이 반도체산업으로 크게 뛰어들 수 있고 경제를 이끌 수 없는 문재인 정부를 탄핵하겠다는 꼼수를 부렸는데 화살은 과녁을 완전히 벗어나고 말았으니,
대한민국은 轉禍爲福(전화위복)?

경북도 일본 규제 ‘비상대응 모니터단’ 운영키로

결국 대한민국 기업들과 공무원들에게 자성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으로 밖에 되지 못해 아베 정권이 코를 빠뜨리고 만 정책으로 끝냈지만 아베의 속심은 자한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금 이 순간도 끈질기게 작동하고 있다고 보는 눈들이 많지 않은가?
어떤 이는 일본 극우세력이 일본에 사령탑을 두고 자한당과 검찰 그리고 한국 사법부까지 흔들면서 내년 총선을 대비하여 민주당을 꽁꽁 묶는 정책으로 꾸리고 있다는 예측까지 하며 조국 전 장관을 묶어버리면서 한일 간 전쟁은 벌써 시작됐다고 보지 않던가?
유튜브를 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언론들이 거의 가짜보수 쪽으로 휘말리고 있으니 MBC를 제외하고 인정할만한 방송도 언론도 찾기 쉽지 않다고 한다.
왜 이런 상황으로 가고 있는가 하면 일본의 극우 정경유착은 오래 전부터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기획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국민들이 깨어있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자한당 쪽으로 휘말리게 된다는 것!
자신의 의지가 굳건해져야 과거 독재시대와 친일파 시대로 回歸(회귀)하는 것은 막을 수 있다는 말이다.
보수가 부르짖는 권위에만 눈을 돌려 막아낸다면 좀 더 평화와 행복에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검찰과 사법부 개혁하고 국회를 튼실한 인물들로 자리하게 한다면 나라 경제도 정치도 훨씬 쉽게 찾아오지 않을까 본다.
이젠 독재시대와 다르게 국민이 국민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선거는 말도 되지 않는다.
일본 같은 나라라면 모를까!
권위만 버리면 될 것을 그것을 버리지 않겠다고 갖은 방법을 다 써가며 국민을 세뇌하고 있는 자한당에 당해서는 안 된다.
더는 제2의 세월호참사 같은 사고도 대한민국에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
모두 다 깬 국민만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 "북미 실무협상 고비...이념 사로잡힌 외톨이 안 돼"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일본 아베내각 생각을 달리하고 있나?



대 (일본 맥주 99.9% 수출 감소와 아베 문 대통령 모친 ()에 위로?

일본산 맥주 수입 0%에 외국 언론도 “깜짝”

대한민국 국민의 자발적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힘은 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통계를 어떻게 일본 정부가 냈는지는 몰라도 지난해 9월과 금년 9월 한국수출 일본맥주는 거의 100%에 가깝게 수출량이 줄어들었다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이 보도하고 있다는 뉴스1의 보도이다.
뉴스1
맥주 수출 99.9% 추락에 日 "韓 불매운동 유감표명이라는 제하에,
9월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9% 감소했다는 일본 재무성 발표가 나오자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관방장관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일본기업에 경제적 악영향을 주려는 불매운동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한일 양국 관계가 인적 교류와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쳐선 안 된다"면서 "(불매운동이일본에 미칠 새로운 영향 등을 주시하면서 한국 측의 현명한 대응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9월 품목별 무역통계를 보면 일본산 맥주의 한국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99.9% 줄어든 588000(약 630만원)로 나타났다.

사실상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일본산 맥주 소비량이 바닥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 일본이 자국산 반도체 소재 3종의 한국 수출을 보다 강하게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선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됐다.

일본은 지난 828일부터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시 절차상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우방국(화이트국가명단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같은 날 스가 장관은 한일정상회담 실시 가능성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한국 측이 먼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日불매운동 100일] '일본산 맥주' 외면…옛 명성 회복 불능

대한민국에서 일본산 맥주 팔아주지 않는다고 일본 맥주회사들이 망할 것도 아닌데 웬 아우성?
그렇게 자신 있게 한국 사람들 槪念(개념)을 무시하며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갖잖게 떠벌일 때는 언제이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관방장관이 나섰을까?
찬물을 끼얹었으면 그에 대한 사과를 정중히 하고 다시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욕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게 원칙이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는 말로 국민감정을 더 북돋아 뭐할 것인데?
문재인 정부가 앞장서 불매운동을 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들 중 장사하는 분들이 먼저 일본산 맥주부터 치우기 시작했고 국민들은 일본산 제품을 사지도 찾지도 않겠다고 다짐하기 시작해서 일본 안 가기 운동까지 동참하고 있어 대마도는 거의 발을 끊고 있다는 뉴스가 수시로 나오고 있잖은가!

 검찰개혁 촛불집회 150만명 운집…서초동 촛불 물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국민들 중 깨어있는 국민의 수자는 점차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는 중이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참여정부와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문재인 정부 들어와 일본 정권을 배척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많은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자한당)과 가짜보수계 지식인들이 일본 잽머니에 아주 오래전부터 손을 대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체고 있었기에 친일파를 척결하기 위해 토착왜구나 토왜로 源泉的(원천적)인 이름을 써가며 일본제품들에 가까이 지내지 못하게 하고 있는 국민들이 점차 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진즉부터 잘했어야지 기둥뿌리가 흔들리기 시작하니 이제야 꿈틀거리는 일본 극우 아베세력의 민낯이 비굴하게만 보아지게 하지 않은가?

文大統領の母死去 長嶺大使が弔問

9월 문재인 대통령 일본 방문당시 까칠하게 굴던 아베가 위로전을 보냈다고?
연합뉴스는
아베대통령 모친상에 위로전..한일관계 맞물려 '주목'’이라는 제하에,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3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위로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주한 일본대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나가미네 대사는 조문 도중 문 대통령에게 아베 총리의 위로전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 정부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점과 맞물려 아베 총리의 위로전이 전달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아베 총리와 면담을 하며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친서에서 '정상 간 대화는 늘 열려 있다는 입장과 어려운 현안이 극복돼 한일 정상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14일에는 일본의 태풍 '하기비스피해에 대해 위로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아베 총리는 23일 외교채널을 통해 '문 대통령의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답신을 한국 정부에 보내기도 했다.

 [포토] 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 지키는 문재인 대통령

아베는 강한옥 여사가 인간 문재인을 대한민국에 선물하기 위해 1950년 12월 눈보라 휘날리는 추위와 전쟁을 무릅쓰고 남한으로 내려오신 것을 알고나 있는가?
모진 고생 다해가며 세상에 소금이 되라고 한 그 님의 뜻에 부합하는 인물이 돼 대한민국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성장하게 도와주신 강 여사의 노고에 감격하고 있는가?
올바른 것과 그른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구분할 줄 알고 공정과 정의에 입각하는 자세를 위해 불철주야 갖은 애를 쓰고 있는 인간 문재인을,
전쟁만을 위해 과거 제국주의 일본으로 만들고 말겠다며 악의 굴레에 빠져 있는 아베는 알아야 한다.
세상은 변해도 너무나 많이 변해 있기 때문에 일본 아베내각의 허황된 꿈은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아야 한다.
이렇게 좋은 평화를 두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참극을 꿈꾸고 있는 어리석은 아베와 그 동료 일본회의 3000여 인물들은 깊이 반성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 산 제품을 그동안 얼마나 많이 팔아주었다는 것도!
그게 모조리 色魔(색마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박정희 독재자 일본 이름]가 일본 전범 중 한 명인 아베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岸信介]와 손을 맞잡고 일본의 수하로 들어가기를 원했던 토왜의 짓 때문에 지금껏 대한민국은 일본 것이 최고인줄만 알고 살아왔더라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6월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근혜와 다르게 인간 문재인은 이웃을 타이르며 옳은 말만 하지 않던가?
아무리 아베가 외면하며 본 채 만 채 해도 국익을 위해서는 친서를 계속 보내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하지 않던가?
국민은 불매운동으로 똘똘 뭉쳐서 문 대통령에 힘을 실어주고 문 대통령은 할 일은 하면서 꿋꿋이 자신의 소신을 피력하니 결국은 답서가 오가며 母親(모친)()의 위로전문까지 도착한 것 아닌가?
고로 일본 아베내각은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의 끈질긴 설득에 무릎을 꿇게 되고 말 것으로 본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더 두고 봐야지 알 수 있을 것이지만 대한민국 촛불국민들의 성원은 일본 아베정권을 꺾어내지 않을까본다.
단합된 국민의 힘이 컸다는 것을 자축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더욱 일본 아베정권을 조여야 그날이 빨리 오게 된다.
다 같이 분발하여 일본 아베내각을 무릎 꿇게 하자!

2018 한반도 국제포럼(KGF) 일본회의, 게이오대에서 개최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가장 성공했으나 가장 안쓰러운 분?

가장 성공하셨지만 가장 안쓰러운 분?

"모두 구출하라"…세월호와 빅토리호의 명암

理念(이념)이란 놈이 무엇이기에 한반도를 완전하게 가르는 총성이 울려 퍼지면서 同族相殘(동족상잔)의 비극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됐던 한국전쟁 당시 어른들의 깊고도 슬픈 苦惱(고뇌)를 상상하며 자연적 안쓰러움이 ()하지 않을 수 없다.
같은 인간끼리 상대가 힘들고 괴로워 할 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써야 한다고 강요하거나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의 동정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한반도를 책임지겠다던 남북의 두 지도자는 서로를 할퀴고 끌어내지 못해 군중을 선동하여 이념이 맞부딪는 일까지 하다못해 총부리를 마주대고 형제를 살해하는 6.25한국전쟁으로 변하게 만들고 만다.
누가 먼저 남침을 했느냐고 따지기 전 충분히 화해까지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출 수 있었는데,
처음부터 남북에 들어선 지도자는 어림도 없는 인물들이란 것이 확실했지 않나?
그래도 상통할 수 있는 김구 선생께서만 남쪽의 대권을 잡았더라면 가능성은 없지 않았을 것이지만 말이다.

미국은 "대한민국 건국에 협조하고, 지켜준 初心" 으로 돌아가야
[편집의눈]베트남 북미정상회담도 김정은의 '러키나인' 날짜에 맞췄네?

38세 청년 김일성(1912.4.15.~1994.7.8.)
75세 노옹 이승만(1875.3.26.~1965.7.19.)의 세대 간 차이부터 맞지 않아 虛心坦懷(허심탄회)할 수 없었던 것도 문제 아니었던가?
더구나 이념까지 뒤얽힌 두 사람 간 화합은커녕 서로를 못 할퀴어 안달이 난 두 사람 간 이념의 권력욕이 더 컸던 것 때문에 남북 간 피비린내 나는 전쟁은 결국 전 세계로 이어지며 젊은 수백만의 청춘들을 散華(산화)시키고 말았으니 참으로 비극 중 비극의 나라임에 틀리지 않다.
그 원인을 만든 것은 분명 일제와 미국의 密約(밀약)에 의해 자행된 사실이지만
김일성과 이승만이 권력욕을 억제할 수 있는 대화만이라도 할 수 있는 여유만 있었다면 지금의 한반도는 아니었을 것 아닌가 말이다.
마약보다 더 진한 권력욕 때문에 한반도는 남북으로 완전하게 갈라지게 된 것이다.
국민 모두 얼마나 애통할 일인가?

외신이 본 한국전쟁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입영열차를 타다
미군 손 잡는 한국인 소녀…한국전쟁 흑백사진, 컬러로 부활

치열한 전쟁 1(2년은 휴전협상 기간으로 낭비)의 결과 남북에 남은 것은 폐허가 된 도시와 전쟁참화에서 채 묻지 못해 나뒹굴고 있는 이름 모를 해골들로 더렵혀진 산하.
그리고
71만여 명[총인구 대비 1.5%, 이 중 북한출신은 16만 명2005 인구주택총조사(통계청 참조)]의 이산가족을 만들어 논 것 외에 무엇이 있었던가?
결국 한반도는 남북으로 될 수밖에 없는 원인과 결과만 되풀이되고 있었는데 우리는 아직도 이념타령하며 세상을 어둡게 하고 있잖은가?
公正(공정)한 正義(정의)를 찾지 못하는 정치꾼들의 가슴속에 검은 연기 같은 마음속이 새까맣기 때문이다.
권력이 그렇게 좋다는 것을 느끼는 욕심에 찬 이들이 다분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권력만 잡으면 驕慢(교만)하고 體面(체면)不通(불통)의 權威(권위)만을 앞세워 국민을 딛고 일어서려고 하는 권력의 힘을 과시하는 어리석은 정치꾼들의 도도함 때문에 세상은 어지럽게 되고 있지 않았던가?
결국 독재자들의 세상으로 변해 자신들을 비평하는 인물들은 肅淸(숙청)의 대상으로 삼고 재거하는 작업으로 물들었던 피비린내는 계속되고 있었다.
진정 국민을 위해 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X돼지로 인정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 아니던가?
그런 사정의 역사를 너무나 잘 아는 자유한국당(자한당)의 선대가 전두환이고 그 위가 박정희이었으며 그 위로 올라가면 이승만으로 이어지는
때문에 대한민국 정치 역사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이었다는 말이다.
물론 김일성도 이념을 반찬삼아 씹어가며 자신 영화만을 위해 북한 인민들을 인간취급도 하지 않았으니 남북 간 국민들의 치욕을 누가 보상할 수 있을 것인가?
단지 독재자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이 국민에게 자유는 주었다고 하는데 그게 다 올바른 자유였느냐 하면 자신들의 민낯을 위한 국제적인 허울에 불과하지 않았다는 것을 누가 부정할 수 있을 것인가?
민주주의 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정의 미국과 국제연합의 굴레에 있었을 뿐 실제적인 면에서는 국민의 억압이 분명했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 밝혀내고 있잖은가?

 文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향년 92세

그래도 북한에 살지 않는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고?
너무 고마워 한숨 소리가 절로나지만,
인간 대접 제대로 받고 있는 국민의 실상은 지금 문재인 정부가 최고 아닌가?
문재인을 이 땅에서 태어나게 해준 그 모친이 他界(타계)했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 말 속에 나오는 함경남도 흥남이 고향이라는 그분도 북한 이산가족 중 한 분이다.
문 대통령 위 누나를 등에 업고 흥남부두를 떠나 거제도로 피난을 온 강한옥 여사가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도망가고 싶을 정도의 심정인데 친정붙이가 하나도 없는 남한 사회에서 갈 곳이 없었다는 그 말이 참으로 안쓰럽게 들려지고 있다.
시집을 갔던 안 갔던 여성들에게는 친정이 얼마나 포근한 보금자리인데 그 걸 북한에 두고 왔기 때문에 갈 수 없었다는 말이 농담으로 들리지만 않지 않는가?
그만큼 타향살이 고생이 극심했다는 말 아닌가?
그러나 그는 위대한 어머니가 됐으니 피난민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 분 아닌가?

[속보]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향년 92세

큰 아드님이 대통령이 됐으면 청와대에서 같이 살아도 좋으련만 굳이 부산 영도를 떠나지 못한 것도 아는 사람들이 모두 그 주위 사람들이기 때문이었다니,
피난 생활 중 얼마나 외로웠기에 잘 알고 사는 사람들과 두 번 다시 헤어지기 싫었다는 뜻인가?
흥남에서 태어나 거제로 와 고생 끝에 찾아 낸 마지막 영도,
그곳에서 말년생활 하면서 고향이 얼마나 그리웠을 것인가?
남성과 달리 여성은 자신의 고향은 평생을 따라다니는 것인데 어찌 참고 이겨낼 수 있었을까?
남북 간 화해가 곧 돼 남북 간 왕래가 될 것만 같았던 게 차일피일 밀리면서 이제는 또 期約(기약)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마는 상황이 돼가는 것에 안타까움이 적잖다.
그 아드님이 지난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할 때는 곧 남북왕래가 될 것만 같아 이산가족들과 탈북민들에게 꿈이 이뤄질 것 같아 좋아했건만 북미 간 대화는 정말 쉽지 않게 질질 끌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머님을 모시고 어머니 고향을 한 번 찾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강하지 않았을까만 이산가족 전체가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더 바랐을 것이니 참으로 안쓰러운 일 아닌가?
또한 어머니 살아 계실 때 효도 한 번 크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은근히 기대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하늘의 부르심[召天(소천)]을 그 누가 拒逆(거역)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니 더더욱 안쓰럽지 않을 수 없는 일!
그래도 대한민국에 가장 양심적인 대통령을 국민에게 선물해주셨으니 강 여사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그 분은 가장 안쓰럽고 가장 성공한 어머니이다.
永眠(영면)하소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29일 소천했다. 향년 92세. 사진은 문 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절이던 2016년 12월25일 부산 영도구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자택에서 모친을 부축해 성당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 제공) 2019.10.29/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