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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강경화 5.24조치와 남북 군사합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국회에서 주눅 들지 마라!

사람은 한 번 심한 고통을 당하면 그 과정을 기억하게 되고,
기억을 하려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隱然(은연)중 튀어나와 정신적인 stress를 받을 때가 많다.
일종 trauma(트라우마정신적 外傷(외상))라고 해야 할까만,
과거 고통을 생각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 자신을 잃게 마련이다.


어렸을 때 동료들과 힘겨루기 싸움에서 지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다시 싸우고 싶은 意慾(의욕)喪失(상실)이라 할까?
그 아이 앞에만 가면 몸이 움츠러지면서 기가 죽게 된다.
사회 업무에 있어서도 처음부터 당당하게 대처해 간다면 모르는데 자신이 없어진다면 후일 그와 같은 일만 당하면 스스로가 자신을 잃게 되는 것이 인간의 軟弱(연약)함 아닌가!
인간은 모든 면에 있어 자신만만하게만 살 수 없다.
모든 일에 대해 다 꿰뚫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고로 인간은 실수하는 동물이다.
인간끼리는 경쟁하며 살기 때문에 자신이 알지 못하거나 재능과 힘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自信力(자신력)이 있을 턱이 없다.
그 때문에 權威(권위)를 앞세워 상대의 기를 죽이는 것이 인간이다.
고로 권위를 이용해서 더 큰 權力(권력)을 만들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는 미련하여 변통도 없는 인간들도 없지 않다.



대한민국 국회 청문회를 이따금 볼 때 마치 로마 시대 사자 우리 속에 던져진 기독교도들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국회의원들은 마치 먹잇감을 만난 듯 두 눈을 부라리며 먹잇감을 구석으로 몰아 놓고 혀를 날름거리고 있었다.
사자의 수는 보통 여남은 마리는 항상 넘었다.
제각각 제 것이라며 사자들은 높고 기다란 송곳니가 들어나게 입을 아주 크게 벌리면서 날카로운 두 앞발의 발톱으로 아주 세차게 할퀴기도 하며 사정없이 후려질 때도 수없이 많다.
죄인도 아닌 죄인들은 할 말을 잊거나 도망치면서 망설이며 주저거린다.
물론 죄를 잔뜩 진 죄인들도 없지 않지만 죄가 없는 이들이 더 많다.
사자들이 앞발로 후려칠 때마다 죄가 조금이라도 있는 이들은 피가 터지게 얻어맞기만 한다.
얼마나 심하게 다루면 미약한 죄인들은 입도 벌리지 못할 때가 많다.
사자들은 더욱 咆哮(포효)하기 위해 입을 있는 대로 벌리고 極盛(극성)을 떨기 시작한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게 사자들은 목청을 떨며 거품까지 물다말고 혀를 날름거린다.
대한민국 국회 청문회는 언제든 로마시대 사자 우리 속에 살고 있다.
국정감사장도 다를 바 있을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국회 청문회 청문보고서 없이 외교부 장관에 임명된 인물이다.
그의 남편과 아이들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그의 책임도 컸다.
위장전입도 했고 부동산 투기도 세금 탈루에 논문표절까지 청문회 5대 쟁점 중 4가지가 걸렸었다.
시종일관 사과와 함께 四肢(사지)가 찢어지는 소리가 났다.
장관이 뭔지 그의 과거사는 로마시대 기독교인들처럼 온몸의 뼈가 드러나게 파헤쳐졌고,
도마 위에서 또다시 난도 질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외교부 장관에 임명됐다.


강경화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잘못을 매워나가기 위해 최선들 다하고 있다는 생각도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그 나름 평가하기를 좋게 하고 있다.
그는 영어에 달인이다.
김대중 대통령 당시 통역사까지 했으니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도 했다.
외교통상부 근무 경력도 적지 않고 유엔에서 많은 활약도 했다.
영어의 달인이지만 한국어를 할 때 될 수 있으면 영어와 혼용하지 않는 장점이 있는 언어 자세가 아름답다.
영어 좀 한다는 사람들과 다르게 겸손하다는 데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학력도 좋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 대학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박사도 취득했다.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문을 전공한 후 학사모를 썼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자한당국회의원들은 외교부에서 근무를 하지 않았다며 장관자질까지 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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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10월 10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또 한 번 홍역을 치렀다는 뉴스다.
5.24 조치(이명박 정권 당시 2010년 5월 24일 천안함 사건에 따른 북한 제재조치)에 대한 발언과 남북 한 군사합의에 있어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에 대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게재된 내용 때문이다.
자한당 의원들(19대 당시 새누리당의 이인제와 김태호)도 2014년 9,
5.24 조치가 남북한 간 화해의 걸림돌(2018년 10월 10일자 Jtbc 저녁뉴스)이라고 했다.
천안함사건에 대한 국민의 여론에 있어 이명박 정권의 짜 맞춤 사건으로 인정하는 국민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5.24 조치는 인정할 수 없다는 여론도 적지 않는데,
유독 자한당 의원들만 국민의 權限(권한)을 권력으로 뒤바꾼 나머지 暴擧(폭거)하는 것 아닌가?
강경화 장관도 5.24조치에 대해 좀 더 膽大(담대)해야 한다고 본다.
5.24 조치가 그대로 이어지는 한 남북 간 거리 좁히기에 지장을 줄 소지가 분명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 밀고 나갔으면 한다.
강 장관이 국회만 가면 작아지는 것 같은데 이제 그런 상태는 지나지 않았는가?
더 이상 작아지지 말아야 한다.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 중 아직도 한국에 압력을 가하려는 짓도 强硬(강경)하게 밀고 갈 때는 가야 할 것으로 본다.
남북 간 당사자들이 화해하기 위해 군사합의가 따라야 하는데 아직도 사대주의식 思考(사고)의 자한당 의원들의 발언을 염두에 둔다는 것은 시대적 착오라며 밀고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으로서 당당하고 끈질기게 밀고 나갔으면 한다.
자한당 의원들의 발언이 아무리 강경하여 마치 청문회처럼 따갑고 쓰리게 할퀴더라도 무소의 뿔이 돼 밀고 나갔으면 한다.
아버지 강창성 아나운서는 5.16쿠데타 세력에 의해 김종필이 넘겨준 혁명 공약(쿠데타 세력들이 붙인 공약으로 후일 쿠데타로 인정)과 의의 등을 낭독하게 했을 때 총칼을 앞세운 나머지 밀어붙이고 있었지만 지금은 저들이 그렇게까지 할 수 없지 않나?
하지만 저들의 선배들이 독재자들의 後裔(후예)들이니 겁도 먹을 만할 것이다.
그러나 든든하고 단합된 국민이 그대 뒤에서 잘 버텨주고 있다는 것을 항상 상기시키면서 당당하고 꿋꿋하게 밀고 갔으면 한다.



다음은 뉴스1
강경화, 5·24 해제 이어 불만 제기 발언 도마거듭 해라는 제하의 보도 내용.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문재인 베트남 UAE 국빈방문의 의미



베트남과 UAE를 방문한 문 대통령의 깊은 뜻은?

남북 정상회담이 4월 말로 잡혀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는 물론 통일부와 국정원 등 문재인 정부 관련 부서들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으로 미룬다.
정말 김정은이 비핵화를 할 수 있을 지부터 시작해서
북한이 미래를 어떻게 기획하고 있을 것까지 꿰뚫지 않으면
즉 상대방 정책전술을 사전에 파악해두지 않고서는
김정은과 무슨 의제를 가지고 의논의 대항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밤에 잠이나 제대로 잘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져야 할 가장 큰 운명의 시간이 된 때문으로 본다.
겉으로는 항상 너털웃음을 자아내고 있지만
그 속내는 복잡하게 돌아가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
솔직히 말해 역대 어느 대통령도 할 수 없었던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의 대통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의 어깨는 더 무거울 것이다.
그와 가까이 있다면 말해주고 싶은 것은
老子(노자)께서 언급한 無爲(무위)로 하시라고 전하고 싶을 따름이다.
가장 절박한 상황의 심정일 때는 그 이상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절박한 때문에 문 대통령은 베트남으로 먼저 날아간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 동남아 순방 중 언급한,
아세안 7개국을 재임기간 내에 방문할 것을 지금 실천하고 있는지 모른다.
3월 22일부터 2박 3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뉴스는
문 대통령은 전날(3.23.)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신남방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3년 후인 2020년 양국 간 교역액을 연 1000억 달러(2017년 639억 달러)로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 같은 목표가 달성될 경우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인 일본을 제치고중국미국에 이어 3위의 교역 상대국이 된다.”고 적고 있다.


신남방정책을 기획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교두보[bridgehead, 橋頭堡]가 될
베트남 국빈방문은 문재인 정부에 여러 가지로
다양한 도움을 주지 않을까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2차 세계대전은 베트남도 남북으로 갈라지게 했다고 본다.
물론
호치민[胡志明, 1890.5.19 ~ 1969.9.3]이 세운
베트남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Vietnam]
즉 월맹이 북쪽에 세워지면서 베트남 전쟁(1960~1975)은 일어난다.
베트남 전쟁은 1975년 4월 30일 사이공이 호지민의 월맹에 의해 함락되면서
종지부를 찍게 된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자 미국 국민은 환호했다.
미국은 미군 철수를 함과 동시 베트남에 경제제재를 실시하게 된다.
베트남 경제가 최악으로 처해지자 1986년 월맹은 사회주의를 선포한다.
공산주의로는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다는 것을 안 베트남은
미군 철수 20년 뒤인 1995년 미국과 수교가 이뤄진 새로운 나라가 된다.
적화통일을 성공시킨 호치민의 월맹의 체제는 공산주의적 사회주의라고 하는
자본주의 국가로 변해버렸으니 근본 체제는
허물어진 나라로 이해하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싶다.
하지만 국민들은 암담했던 공산체제에서 해방이 된 상태?
그런 베트남의 생활상을 문재인 대통령은 보고 싶었을 것이다.
24일 베트남에서의 아침식사는 쌀 국수집을 찾았다는 뉴스이다.


경향신문은
문 대통령은 이날 숙소 근처 서민식당인 포 텐 리꾹수 (Pho 10 Ly Quoc Su)’를 찾아 베트남 쌀국수로 아침 식사를 했다이곳은 하노이 시내 유명 쌀국수 체인점으로 하노이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이른바 하노이 3대 쌀국수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식당이다쌀국수 가격은 75000동으로 한국 돈으로는 대략 3800원 정도다.

김정숙 여사강경화 외교부 장관이혁 주베트남 한국대사 부부 등이 함께 식사 자리에 함께 했다이 대사는 대통령이 해물을 좋아하시는데 여기는 해물이 없다며 소고기와 닭고기를 권했다.(경향신문;2018.3.24.)


솔직히 마음을 열고 사는 사람이라면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알고 싶어 하지 않을까?
더 나아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현실은 어떨지에 관심을 두지 않을까?
그렇다면 정치인들은 북한 주민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자신들의 지역주민들도 챙기지 못하는데 북한 주민들 생각할 틈도 없다고요?
틀리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은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꾼(정치는 없고 선거에만 승리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내 나라 내 국민들 먼저 챙기는 것이 맞는 말이다.
북한 주민들에게 관심조차 두지 않는 국회의원은 너무나 많을 수 있을 것!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먹고 사는 걱정은 하지 않지 않은가?
북한 주민들은 지금 강냉이죽도 먹을 수 없는 처지라고 한다.
김정은이 김일성 생일 축하 한 번만 하지 않으면
전 북한 주민들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옥수수를 마련 할 수 있고
단 한 번의 장거리 미사일만 쏘지 않으면 해결될 수 있는 것을
김정은은 하지 않으면서 미국을 향해 삿대질까지 하며 쏘아 올렸는데,
그 고집을 꺾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북한이다.
그들이 말하는 김 부자들의 존엄을 헤치면 죽음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이번 대북특사단이 가져온 방북결과 언론발표문에도
김정은은 3번 항에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음.“이라고 적고 있다.
북한 김일성부터 체제보장은 철칙이었다.
말만 현대식으로 꾸몄을 뿐이지 폭군시대나 다름없는 북한!
저들의 머리를 어떻게 개조시켜야 할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마음이 참으로 무겁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북한 주민들도 결국 대한민국 국민으로 끌어안아야 할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김정은과 아직 머리를 맞대지도 않은 상황에서
굳이 걱정 먼저 할 필요는 없다고 할지라도
북한을 비핵화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믿을 수만 있다면 조금은 여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도 불안한 형국으로 몰리고 있는 미국 상황 아래
아주 큰 짐을 진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줄 사람은 오직 국민들뿐일 것으로 본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자한당)은 제 밥그릇만 챙기기 위해 지금껏
경찰과 대립하며 형용조차 할 수 없는 막말로 홍준표까지 엄호하며
며칠 간 경찰을 질타하고 있다.
X’라는 말까지 함부로 하고 있는 저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맞는가?
국민으로부터 지탄만 받고 있는데도 眼下無人(안하무인)이다.
마치 김정은과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저들의 수장이던 이명박근혜가 저질러 논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UAE도 방문하고 있다는 생각이 스치면서 묘한 기분이다.


지난 겨우내 자한당 원내대표 김성태는 청와대의 깊은 뜻도 모르고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방문을 두고 별별 추측을 자아내고 있었지 않았나!
그 결론을 명확하게 해놓기 위해 중동지역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UAE를 문재인 대통령이 34일 긴 일정을 보내며 다지고 있는 것으로 미룬다.
뉴시스는
대통령 "바라카 원전 성공은 한·UAE 공동의 성공"’제하에,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우리 기술로 지은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해 "바라카 원전의 성공은 곧 한국과 UAE 공동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며 원전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은 양국 관계에서도 참으로 '바라카'(baraka·신이 내린 축복)의 역할을 했다"며 "한국의 바라카 원전 수주를 기점으로 두 나라는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전통적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국방·보건의료·문화·정부행정·우주협력 등 전방위로 협력을 확대·다변화 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UAE 두 나라가 에너지 및 건설 프로젝트 등 물적 경제관계의 지평을 넘어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협력 이니셔티브(계획)를 구축해 나가야 할 때라고 본다"고 강조했다.(뉴시스;2018.3.24.)

 

이 바라카 원전 수주 기회를 잡기 위해
이명박은 국회승인도 받아내지 않고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것 아닌가!
문 대통령은
"현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 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저들을 위로하고 있다.

 

자신이 가장 정직하다고 입으로만 떠들었던 이명박!
중동에서 확실한 교역의 수주를 잡았다며 장담했던 박근혜!
이 두 사람은 철저하고 완전한 외교도 책임도 다하지 못했다.
자신들의 뿌리가 박힌 자유한국당 안에서 계속 대통령이 배출 될 것으로
착각을 하지 않고서야,
문재인 정부를 당혹시키게 할 수 있었겠나?
고로
UAE 왕실은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된 새 정부의 뜻을 알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 아크부대가 곧 철수할 것 같이 생각하고 있었던 UAE 왕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임종석 비서실장과 왕세제의 핵심 측근인 칼둔 행정청장이
양국을 서로 방문하면서 외교관계가 묘원해질 것 같이
내부적으로 흐름이 난기류로 가고 있는 것 같이 보여 지기도 했다.
자한당은 마치 문재인 정부의 약점이라도 잡은 것 같이
연일 말 폭탄을 쏟아부어대고 있었다.
특히 원내대표 김성태는 물 만난 송사리처럼 날렵하게 꼬리를 치며
선봉에 서서 난리를 치고 다녔다.
이명박근혜가 저질러 논 외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東奔西走(동분서주)하고 있는 것도 아랑곳없이 김성태는 신이 나 있었다.


그 불을 완전히 끄고 좀 더 확고한 외교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해외에서 순방 중이면 청와대에 남아 있어야 할
임종석 비서실장까지 동행하지 않으면 안 될 처지까지 가게 됐던 것이다.
이명박근혜가
전용기만 무작정 타고 다니며 사건만 벌리고 다니던 그 시절과 다르게
문재인 대통령은 가는 곳마다 환영의 극치를 보이고 있어 좋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만이 아닌 베트남 국민들까지
환영인파를 몰아오고 있으니 더 좋아 보인다.
베트남 사람들의 생활은 북한 주민들과 오래전 부터 차이가 나지만
지금 저들의 생활은 북한과는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북한 김정은의 사고방식이 어떨지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탈북자들의 말에 의하면 철부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사람과 대화를 통해 어떤 것을 그에게 심어 줄까?
남북 정상회담이라고 말은 하지만
정상이라는 생각이 가지 않는 것은 나이 때문만이 아니다.
그의 사고가 고집만 피우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서다.
자신을 지켜주며 받쳐주고 있는 주민들 살림에는 관심조차 없고
자신의 영달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짓이
이명박근혜와 닮은 구석도 많아 보인다.
일 벌려 놓고 뒤로 빠져 도망치려는 그런 자세를 상상하게 한다.
이명박근혜가 그렇지 않았다고 할 사람들이 얼마일까만!
그 두 사람 같이 김정은도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한 마디로 속만 썩일 사람들이지 도와주지는 못할 인물들이다.


문 대통령의 순방에 좋은 성적을 올리고 귀국하시길 기대한다.
수많은 업무가 중첩된다고 하더라도
건강을 돌보면서 일하실 것을 당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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