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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9일 토요일

홍준표 전술핵 재배치와 비웃음

 
 

한국당대표 홍준표 전술핵 발언과 비웃음?
 
 
‘5천만 핵인질’과 ‘공영방송 장악’했다고 하는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가 공영방송을 장악했다고 하는 말에 어안이 벙벙?
진정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에 대한 핵인질이 된 것인가?
‘인질’이란 말을 네이버사전에서는
- 1. 약속 이행의 담보로 잡아 두는 사람. 2. 같은 말 : 볼모 - 라고
적고 있다.
진정 우리나라가 북한과 약속이행을 해야 할 일이 있었는가?
아니면 2.의 답처럼 ‘볼모’로 잡혀있어야 할 일이 있었는가?
이런 터무니없는 말을 지어낸 사람이
분명 자유한국당 107명 의원들 속에 들어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직접 그런 말을 지어내지 않았다고 해도
그 말을 생각한 사람의 뜻을
긍정하였기에 장외집회에 대한 대의명분의 주제로 삼았을 것 아닌가?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주제를 쓴 자유한국당의 처사를 비웃고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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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광장에서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장악' 국민보고대회 중
“내일부터 핵 인질이 되지 않기 위해서
온오프라인 1000만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정작 1000만 명이 참석할 수 있을까?
생각이 있는 이들이라면
‘5천만 핵인질·공영방송장악’이라는 단어만 보고도 비웃고 말 것!
 
막걸리 따라주는 홍준표 대선 후보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대선 당시 전술핵 배치를 공약했다”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 길이 없다”
“우리한테 가장 불리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에서도 전술핵 찬성이 60%가 나왔다. 여론이 달라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술핵’과 ‘전략핵’을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9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한마디로 가능성도 낮고,
설사 된다 한들 큰 효과를 거두기도 어렵다는 내용이라고
국민일보는 적고 있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이론·실무 겸비 국제정치학자

문정인 특보는
군사와 민간 부문을 동시에 타격하는 것이 전략핵이라면 군사적 목표물만 타격하는 것이 전술핵”이라며
“한반도처럼 군사 지역과 민간 지역이 혼재돼 있는 곳에서는
그 구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한때 900개가 넘었던 전술핵을 1991년 주한미군이 철수시킨 데는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도 있지만 다른 이유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 배치된 전술핵을 관리하는 데만 4000~5000명의 병력과 막대한 예산이 들었다는 것이다. 재래식 전력으로 전술핵을 보호해야 하는 딜레마 때문에 한국에서 전술핵을 철수시킨 측면도 있다는 얘기였다. 미국에 전술핵 재배치를 설득하기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또 전술핵의 대북 억지력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문 특보는 “핵 억지력의 세 요소 중 제일 중요한 게 인식인데, 전술핵을 다시 가져다 놓는다 해도 한국은 미국의 핵우산 아래 있다는 북한의 인식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따라서 북한의 행동에는 하등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는 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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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들의 말씀에
참사람이라면
먼저 행동으로 옮기고 난 후에 말을 하라고 했다.
진정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북한이 6차 핵실험 할 때까지 기다린 다음,
“대선 당시 전술핵 배치를 공약했다”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 길이 없다”는
엉뚱한 소리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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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차 핵실험을 할 때인
2006년 10월 9일 이후에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까?
홍준표는
2006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대한민국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위원장 노릇을 하고 있었다.
환경과 노동에만 관계되는 일을 하고 있어서
미국 정부에다 전술핵 요청을 할 수 없었는가?
생각이 있는 이들을 비웃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할 때는
2009년 5월 25일 오전 9시 54분이었다.
홍준표는
2008부터 2012년 2월까지
제18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을/한나라당)으원으로 활동을 하며
한국과 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장에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도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도
국회 기후변화와 에너지대책 연구회 대표의원
더해서 한나라당 원내대표이었으니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까지 했다.
특히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라는 타이틀이 눈에 들어온다.
그 때는 왜 미국에다 전술핵을 요청할 수 없었나?
그가 하는 말은 신의가 없어 보이지 않은가?
그래서 또 그를 향해 비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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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할 때는
홍준표는 경남 도지사를 했다.
도지사라서 앞에 나서지 못했는가?
그 당시에는 왜 미국 전술핵을 드려올 생각을 할 수 없었나?
북한이 2차 3차 4차 5차 핵실험을 할 때
홍준표는 여당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그리고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 대표를 두 번에 걸쳐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정치꾼들을 만들어 낸 국민은 누구일까?
모두 다 남의 일이라고 할 수만 없지 않은가?
하지만 국민은 오늘도 홍준표가 언론에 올라오면 비웃으며 살고 있는 것!
결국
자유한국당의 岐路(기로)는 어느 쪽이란 말인가?
그 해답을 찾으려면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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