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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9일 토요일

문재인은 아베에 대한 연민인가 진심인가?


안타깝고 비통하다?

 

일본 아베신조의 총격 사망에 대해 문재인(직위 생략)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는 글을 올린 것을 두고 국민들 대다수가 의아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교적일 것이라고 에둘러 해석하려고 하는 이들이 있으나 그는 지금 공직을 벗어난 민간인 신분 아닌가?

아무리 전직 대통령 직에 있었다고 할지라도... 

'비통하다'는 말은 '몹시슬퍼서 마음이 아프다.'라는 뜻이라고 네이버 사전은 적고 있다.

그렇다.

 아주 가까운 형제나 친구 같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 했을 때 주로 쓰는 말이다.

그만큼 아베와 문재인이 가까웠던 사이라는 뜻인가?

그가 대통령 직에 있을 때 아베로부터 위안부와 강제징용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라는 것을 글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든 저렇게 생각하든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결국 그는 엉뚱하게 표현하여 국민에게 의아한 마음만 품게 하고 만 것 아닌가!

 

 


천공의 계열에서 마당쇠 같은 윤석열(마당쇠라는 말이 나오게 될 정도로 추락한 그의 칭호가 부끄럽구나!)에게 그런 말을 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기야 윤석열은 한두 단계를 훨씬 뛰어넘는 말로 "존경받는 정치가"로 아베를 칭송하는 조전을 보냈으니 윤석열의 친일을 누가 말릴 수 있겠는가!

물론 일본국민을 위로하는 말이라고 할지라도...

"존경받는 정치가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라는 말은,

전쟁의 狂信者(광신자)를 존경하는 일본 국민이라는 말처럼 들리게 하지 않는가!

결국 윤석열은 평화보다는 전쟁을 더 추구하는 인간이란 말인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보낸 조전에

"아베 전 총리가 갑자기 사망한 데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라고 하는 것처럼 상대국 국민을 위로해주는 쪽을 취해야지 중국 국민들 마음도 편하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나 같으면 일본인들에게 저항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말로 일본 국민이 안타깝고 비통하게 겪게 된데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고 싶다. 그의 영전에 평화가 깃들기 바란다.’라고 일본인들을 위로하는 게 차라리 솔직하지 않을까본다.

죽음 앞에는 누구나 마음이 편할 수 없을 테니까!

대신 평화라는 것을 터득하지 못하고 죽은 아베와 그를 따르던 우경화 국민들에게도 각성의 메시지까지 전달하면서 말이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우리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연방에 조기까지 게양하고 있지만 그와 미국의 입장으로 들어가 본다면 이해해줄 수도 없지 않다.

아베는 오바마 정권(바이든은 당시 부통령)에 지대하게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니까!

外交家(외교가) 바이든으로서는 아베의 미국에 대한 충실한 친구였다는 것은 세계가 증명하고도 남으니까!

하지만 우리와 중국은 지울 수 없는 역사 관계만 있는 게 아니라 아베가 꿈꾸던 전쟁 狂信者(광신자)의 짓을 생각한다면 그의 영전이라는 말도 아깝지 않은가?

그러나 공인의 자격이 된다면 상대국 국민의 애통함만 생각하는 게 나을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좌우간 문재인의 아베에 대한 안타깝고 비통하다.”라고 한 데 대해 그를 지지하던 반일세력들에게는 씁쓸한 마음을 한순간이라도 품게 한 것을 어찌하랴?

그래서 말도 글도 마음까지도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배운다.

 

 

--- 마당쇠 --- 동영상

https://youtu.be/jUIM-VQNQO8?list=PLfdPfcp_xIq_a8_ps88fNX97zXGA1VoO5 

 

--- 손절 시작 --- 동영상

 https://youtu.be/_51uUUHotKY?list=PLfdPfcp_xIq_a8_ps88fNX97zXGA1VoO5

 

참고;

https://www.yna.co.kr/view/MYH20220708021900038

https://news.v.daum.net/v/2022070918200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