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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일 목요일

백색국가 배제는 한일 경제전쟁 선포!



일본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는 뉴스와 한일 경제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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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간 경제전쟁은 시작됐다.
교도통신은 "한국 화이트국가 배제, 2일 각의 결정 방침"이라는 보도를 냈다고 뉴스1일 내놓고 있다.
백색국가에서 배제되면 일본과 적이 되는 것은 확실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강력하게 나가야 하지 않을까?
총을 들고 싸우는 것이 아닌 돈만 일본 제품(일제)에 대해 안 쓰면 되는 전쟁!
남녀노소 누구나 다 참가할 수 있는 전쟁!
아주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일본은 물론 세계까지 또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쟁!
촛불혁명보다도 더 쉬운 전쟁!
촛불혁명은 추위에서 떨면서 나섰지만 일본을 위해 돈만 안 쓰면 되는 전쟁!
일본에 돈 줄 것을 한국 경제인에게 주든지 아니면 미국과 독일 등 서구에 던져줄 수 있는 전쟁!
차라리 중국산과 동남아 제품을 사주면 되는 전쟁!
독립운동 한다고 다짐하며 일본제품 배척운동의 전쟁!
국민의 뜻이 통하면 하늘도 감동하여 대한민국 과학기술이 한 층 격을 높일 수 있는 전쟁!
이 기회에 세계 5위의 두뇌를 만방에 떨 칠 수 있는 전쟁!
한일 경제전쟁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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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방일단 의원들이 아베 신조 총리(이하 아베바로 다음인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 여당)의 2인자를 만나러 일본에 갔는데 사실상 문전박대를 당했다는 뉴스를 보며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부터 일본은 세계 27개 백색국가(White List)에서 한국만큼은 排除(배제)시킬 것을 강하게 기획하고 있었던 일본 아베내각의 사상적인 정책을 국회가 막아볼 수 없을까 생각했다면 착각 아닐까?
일본 의회에 泣訴(읍소)한다고 해결 될 수 없다는 것 쯤 알고 있지 못했던 것인가?
아니면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 찾아가 사정이라도 해볼 생각이었던가?
국민들이 기특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번에 일본 방문단은 거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일본에 매달리려고 했다면 차라리 국회에서 제 때 회기라도 잘 해서 국가 발전이 될 수 있는 입법들부터 통과시키는 쪽이 훨씬 낫지 않았을까?
서민이 배고파하는 법은 방치한 채 대기업 수출 타격이 오면 나라가 곧 망할 것처럼 방정맞은 언행을 취하면서 일본에 쪼르륵 달려가야 했을까?
오래 전부터 이번에 한일의원회담을 하기로 돼있었다고요?
그렇다면 일본 아베내각 사정을 사전에 잘 打診(타진)해보고 갔었어야지!
작든 많든 국민의 세금만 또 날리고 헛걸음치고 돌아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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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가진 사람들을 국회에 대표로 보냈는데 두뇌가 없는 사람들 생각보다도 못한 생각만 하고 있는 의원들 때문에 국민의 시름은 깊어가고 있다.
물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독재자 박정희가 극친일(친일파 중 친일파)을 밥 먹듯 하며 일본과 굴욕외교를 해가면서 일본 과학기술을 배워오게 한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었는데 자체 개발의 틀을 마련할 수 있는 강력한 지시를 하지 않았던 것은 무엇인가?
과학자들과 이따금 만나기는 했지만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할 수 없는 것들이 아직까지 있다는 게 문제 아닌가?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는 업체를 삼성으로 선정해 자금조달이 원활할 수 있게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반도체 전공정이 아직 30%도 자체 해결할 수 없는 국가로 남게 된 이유가 뭔가?
입으로만 과학을 외치면서 기업은 물론 학구적인 바탕에서도 기초과학 발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어떻게 된 나라가 반도체 전공정에는 R&D가 퇴보돼 있고 후공정에 거의 70%에 다다르게 교육방침을 둔 것부터 바닥이 없는 跳躍(도약박정희의 정책은 그저 빨리 빨리만 서두르며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만 뛰어 나가라고 한 교육정책부터 문제)만 내세웠던 지난 과거를 국민들은 잊었던가?
박정희가 진실로 국민을 아꼈다면 獨斷(독단)의 독재와 酒色(주색)을 뒤로 미루고 국민의 건전한 삶을 위해 최선의 정책의 정치를 했을 것인데,
지금 우리가 일본 아베로부터 치욕을 당할 일이 있겠는가?
분명 박정희도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일본에 머리를 숙였던 박정희 후예정치 세력은 일본 정권과 큰 충돌 없이 굴욕외교를 하면서 위안부문제도 강제징용문제도 덮게 하기 위해 사법농단까지 하게 만들었던 역사를 남겼으니까!
심지어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일본 정객들 심기를 거스르게 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할 말이 있는가?
그렇게 굽실거리며 일본을 우대해야 하는 이유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왜 있어야 하는가?
1876년 2월 강화도조약부터 시작해서 143년 일본에게 당한 세월이 얼마인데 왜 아직까지 일본 뒤치다꺼리 외교를 하게 했어야 하는가?
더는 친일을 할 수 없지 않나?
고로 일본에게 당하고 있는 수출규제로 인해 우리 쪽에서 역으로 저들에게 골탕을 먹이는 것이 있어 쏠쏠한 흥미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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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니클로 매출 한 달 새 40% 급감.."이번엔 다르다"’라는 보도로
한국인들의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도 본다.
[정보라] "될 수 있으면 일본에서 생산이 된 물건인지 혹은 그쪽이랑 관련이 된 브랜드인지 확인을 하고 안사죠."
10년간 영업해온 유니클로 종로3가 매장도 오는 10월 철수하기로 했다고 한다.
유니클로 최초의 철거 매장이 될 것으로 본다.
결국 일본인들은 아베가 대한민국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킬 것을 알고 있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능구렁이 같은 일본 의원들은 아베가 그렇게 한 일이 있는가 하며 반문까지 한다?

일본 2020도쿄올림픽을 잘 치르게 될지 의심되는 말도 나오고 있다.
KBS
방사능에 폭염까지..도쿄올림픽 전 세계적 우려 부상이라는 뉴스도 있다.
LA타임스는 폭염이 도쿄 올림픽에 대한 걱정을 가중시킨다고 보도했습니다.

터키 언론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도시 중 하나인 도쿄에 내년 올림픽 기간 수백만 명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교통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엇보다 해외 언론들의 가장 큰 관심은후쿠시마 원전발 방사능 우려가 일본 정부의 말대로 잘 통제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호주방송 나인네트워크의 '60' : "(후쿠시마 원전에서) 2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부터 벌써 치명적인 방사능 낙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쿄 올림픽의 성화 봉송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20km 지점에서 시작되고야구와 소프트볼 경기는70km 떨어진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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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는
‘"日 고립된 섬나라로.." 韓 역공카드 '지소미아 파기'’라는 제목에,
일본이 화이트리스트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배제 등 추가 수출 보복을 할 경우 우리 정부가 꺼낼 카드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파기가 거론된다일본 정부를 동아시아 대륙의 정보로부터 고립된 섬나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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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알고 둘은 관심 없는 일본 아베의 대외정책?
아베가 고립되는 정치를 스스로 자행하고 있지만 일본의 저력은 없지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더구나 일본인들까지 자극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
아베가 하는 짓이 밉지 일본인 전체가 다 미운 것은 아니니까!
그래도 일본 아베 정권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거리가 멀든 짧든 한국 국회의원들과 오래 전부터 회동하기로 했으면 최소한의 예의로 간사장이라도 나와 사정을 말해야 하건만 단 한 통의 전화로 취소 결정을 통보했다고 하니 큰 유감이다.
이제부터 자한당과 야권은 일본 아베정권의 시녀에서 벗어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의원이 되기를 바라고 싶다.
만일 계속 문재인 정부를 걸고넘어지면서 일본의 앞잡이를 계속한다면 국민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게 될 것이다.
벌써부터 21대 총선은 한일전이라고 하는 이들이 지천이었다.
두 번 다시 자한당과 박정희의 후예정치꾼들은 뽑아서는 안 된다고 아우성이다.
20% 지지율도 올바른 지지라고 할 수 없는 것인데 굳이 믿겠다면 할 말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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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백색국가에서 배제한 것을 轉禍爲福(전화위복)으로 삼아 대한민국 미래 과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민이 됐으면 한다.
대기업도 친일을 했던 이들도 나라가 없으면 힘이 없어진다는 것을 세삼 가다듬어 최선의 헌신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일본 아베 정권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가 나오면 대한민국 국민은 더욱 반항적으로 일제 불매운동으로 양국은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될 수 있는 한 일본 국민과 부딪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국내에서만 지금처럼 계속 불매운동을 이어갈 수만 있어도 일본에게 적잖을 치명타를 줄 수 있을 테니까!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을 막는 것만큼 일본 경제도 타격이 가기 때문에 일본은 더 휘청거릴 수도 없지 않을 것으로 보는 눈이 크기 때문이다.
스스로 무덤을 판 일본 아베 내각에게 앞으로 큰 위험은 차차 따르게 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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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일 토요일

한국 축구 금메달과 20명 전원 군 면제!



한일전 축구 승리 쾌거와 선수 전원 군 면제 혜택!

축구로 宿敵(숙적일본을 꺾었다는 것이 국민에게는 더 큰 영광이라고 할지 모른다.
한국은 일본에 대해서는 徹天之怨讎(철천지원수)처럼 가슴에 품은 ()이 항상 크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이웃 나라로 肯定(긍정)하기에는 그 한계를 아주 오래전에 범한 일본이다.
오직하면 일본을 상징하는 ()자를 붙여 倭寇(왜구=[Japanese invaders])의 대명사를 나타나게 할 것인가!
왜간장이라던가 왜놈이라는 말을 아직도 나쁘게 쓰는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敵愾心(적개심)은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풍신수길);1536년 ~ 1598]가 임진왜란(이씨 조선 선조 당시;1592)의 침략부터 ()맺힌 사연의 시작이고,
근세에 와서는 이토 히로부미 [伊藤博文(이등박문);1841년 ~ 1909]의 침략의 계략에서 그 傍點(방점)의 명확성이 되고 말았다.
물론 우리에게도 이완용 같은 賣國奴(매국노)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도 문제라고 뉘우쳐야하지만 잘 살고 있는 나라를 강제로 점령하려고 했던 일본의 정치적 못된 策略(책략)은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에 어려 영원히 남을 것이다.
때문에 한일 간 체력의 대결에 있어서만큼은 무섭게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을 꼭 이겨야만 과거의 ()에 아주 조금이라지만 대리 만족을 할지 모른다.
대다수 국민들의 심정은 그러할 것이지만,
아직도 일본 문화와 일본의 정서에 취해 빠져나오지 못하는 피가 섞인 爲人(위인)들이 있어 많은 국민이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한국 속에 일본의 피가 왜 섞이지 않았을 것인가!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들이 전쟁 속에서 취해지고 있었을 것이니 하는 말이다.
지금은 위안부 할머니’ 문제라고 우리는 좋게 표현을 하고 있지만 세계 정치인들 중에는 일본군 성노예라는 말로 해야 한다지 않는가!
일본은 한반도 여성들을 그 이상으로 성폭력을 자행했다고 봐야 한다.
왜구[Japanese invaders]들은 1316세기에 한반도와 중국 해안에서 약탈을 일삼고 여성 성폭력을 자행한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다.
왜 일본의 피가 한반도에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생각하면 할수록 ()을 삼킬 수 없는 일이다.
더해서 일본 문화와 정서에 빠져 있는 이들을 볼 때마다 그들의 피 때문인가 하며 의심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친일파들이 한반도 처처에 있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우리는 용서와 화해로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살아가지 않은가!
세계를 하나로 하여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말로 함께 하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으니까 용서를 하고 살아가지 않는가!
그래도 한일전 경기에서는 남다르게 격렬해지는 우리의 단일 민족정신과 열기를 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꼭 이겨야만 하는 한일전 축구에서 23세 이하(U-23) 한국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30(한국시간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승우(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로 금메달에다 20명 전원이 군대면제 혜택까지 얻었다는 뉴스다.


다음은 뉴시스의
‘'이승우·황희찬 골한국축구일본 꺾고 첫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제하의 보도이다.
한국 축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30(한국시간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승우(베로나), 황희찬(함부르크)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014 인천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룩한 한국은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1970 방콕대회, 1978 방콕대회(이상 공동우승), 1986 서울대회인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시안게임 금메달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선수단 20명 전원이 병역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2018~2019시즌 EPL 개막전을 치르고 뒤늦게 합류한 손흥민은 가장 큰 고민이었던 병역의무를 해결하면서 향후 유럽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승우황희찬 등도 마찬가지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간 이승우는 0-0으로 답답했던 연장 전반에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우승의 주역이 됐다이승우는 연령대 대표팀에서 유독 일본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기복이 심했던 황희찬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쐐기골을 넣어 마음의 짐을 덜었다.

김 감독은 앞선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최전방에 배치하고손흥민과 황희찬을 좌우에 세웠다황인범(아산)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했다이승우는 쉬게 했다.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현지시각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한국 황희찬이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800 조리개 4) 2018.09.01. myjs@newsis.com

김정민(리퍼링), 이진현(포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췄고 4백으로는 왼쪽부터 김진야(인천)-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김문환(부산)이 자리했다골문은 조현우(대구)가 지켰다.

한국은 초반부터 한 수 위 개인기와 조직력으로 일본을 강하게 압박했다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객관적인 기량과 체격 등에서 한국이 우위다.

그러나 일본 역시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점차 끈끈해졌다조직적인 수비로 한국의 맹공을 막았다.

9골을 기록한 황의조는 전반에 두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높은 점유율에도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슈팅 개수에서 7(유효슈팅 1)-3(1)로 앞섰고 점유율에서도 66%-34%로 높았다하지만 효율적이지 못했다.

0-0으로 후반을 맞았다김 감독은 후반 12분 이승우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후반 19분 황희찬이 오른쪽을 돌파한 뒤 가운데로 보낸 크로스를 쇄도하던 황의조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옆 그물을 때리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에도 한국은 매섭게 공세를 펼쳤지만 일본의 밀집수비를 뚫지 못했다간간이 나온 일본의 역습이 날카로웠다결국 양 팀 모두 후반 45분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해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1(현지시각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 경기한국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800 조리개 4) 2018.09.01. myjs@newsis.com

손흥민은 연장전이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공을 가로채 감각적인 왼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빗나갔다운이 따르지 않은 장면이다.

하지만 이승우가 포효했다연장 3분 손흥민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공이 길게 흐르자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기습적인 왼발 슛을 때려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승우는 골대 뒤 광고판 위에 올라가 '내가 최고'라는 듯 몸을 과시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연장 11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는 황희찬이 손흥민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골이 터지자 손흥민은 김 감독과 뜨겁게 포옹하며 승리를 예감했다.

일본은 연장 후반 10분 우에다 아야세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뉴시스;2018-09-01 23:04:11)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굴지의 언론들은 손흥민의 도전기를 두고 세계로 전파했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손흥민의 활동 무대인 영국의 축구팬들도 한국 대표팀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국내에서는 전례를 찾기 힘든 엄청난 관심이 됐다.
스포츠정신이 강하고 마음 착한 선수에 대한 관심?
손흥민은 그랬다.
이번 이란과 2:0으로 이긴 다음 주저앉아 슬퍼하는 이란 선수들을 일으켜 세우며 그의 가슴에 품어주었다.
자신의 2018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슬픔을 맛본 선수처럼 말이다.
울보 손흥민의 진정한 축구선수를 지금껏 맛보지 못한 이 사람도 그의 자세는 남달라 좋다.
상대를 최대한 다치지 않게 하며 태클(Tackle)을 거는 것도 보기 좋고 애써 남을 배려하는 그의 태도가 항상 잔재되는 映像(영상)으로 남아 있어 좋다.


이디어펜은
울보 손흥민 이번엔 웃었다, '하나된 팀이끌고 메달 따 병역 스스로 해결이란 보도를 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붙여진 손흥민의 새 별명이 됐다.
자신의 안타까움을 알았던 것을 이란 선수들에게 보여주던 그 장면이 선하다.
손흥민 선수처럼만 하면 세계 굴지의 선수에서 흠결이 있을 것인가!
대단한 선수를 얻은 대한민국의 국력이 세계로 더욱 넓게 뻗는 것 같아 좋다.
이따금 자신의 마음과 같이 움직여주지 않는 선수를 향해 혼자 말을 하는 투정의 버릇도 밉지 않아 좋다.
손 선수가 처음으로 주장이 돼 주장답게 했다는 정평이 있어 한 번 더 좋다.
손흥민 선수와 모든 선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되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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