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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8일 목요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은 미국 정가 의지?



한반도 평화 막는 미국 정가의 비정한 놀음

미국 놈은 믿을 수 없다.”라는 말까지 나오게 한 源泉的(원천적원인을 미국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물론 북한에서 그런 말의 시초가 될 것들이 적잖겠지만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만은 아니다.

미국인이란 이민의 근원에서 시작된 多國籍(다국적)인 국민성은 탄탄한 신뢰보다는 현실 삶에 만족해야 하는 즉흥적인 생활상을 역력히 드러내 보이면서 임시 웅변에 더 중점을 두고 살아가는 국민인지 모를 일이다.

미국은 飜覆(번복)하는 것을 큰 약점으로 생각하기보다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가볍게 생각할 때가 더 많은지 모를 나라 국민성으로 됐는지 모른다.

그래도 문서로 합의된 것은 지키려고 하지만 신뢰를 철칙으로 하지 않는 국민성이 두려울 때도 없지 않은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전경

북한은 지난 6자회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원초적으로 끝낼 수 있었던 과거 2005년 9월 19일 6자 회담 공동성명을 하루 앞두고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에 미국 재무부는 애국법 (2001년 9.11사태에 의해 제정된 미국 보호를 위한 상대국 제재의 법) 311조를 걸어 돈 세탁 우려가 있다는 구실로 세계 금융계에 거래 중지를 발동하자 북한 김정일 비자금이 묶이면서 북한은 6자 회담을 빠져나갔고 결국 2006년 1차 핵실험까지 몰고 가게 했다.

미국의 과도한 정책을 북한에 가한 꼴이 되자 북한은 미국을 향한 신뢰를 버렸고 결국 핵실험으로 끌고 가면서 북한도발은 시작된다.

그 여파에 따라 노무현 정부는 대북 정책 방향이 흔들렸고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을 낳게 만들어버리고 만다.

[포착] 태극기 집회에 '유모차 부대' 등장… 자발적 참여 강조

한반도가 남북화해로 가려고만 하면 미국은 재를 뿌리고 막아선지 70여 년의 긴 세월이 흘렀다.

아니 그보다 훨씬 전 1905년 7월 가쓰라-태프트밀약으로 필리핀과 대한제국을 서로 나눠가지자고 했던 비밀조약의 치졸한 역사부터 한반도는 미국과 일본 사이에서 놀아나고 있었던 것일 게다.

미국은 결국 일본의 은혜를 못 잊어 항상 붙어 다닌다고 해야 올바를 것이다.

 한국의 극우주의를 관통하는 ‘식민지 백성’의 무의식

가쓰라 다로[桂太郞(계태랑)]당시 일본 총리와 William Howard Taft(윌리엄 태프트후일 미 제27대 대통령당시 육군 장관 간 밀약에서 필리핀을 미국의 식민지로 인정해 줄 테니 한반도(대한제국)는 일본 식민지로 인정해야 한다고 미국을 필리핀으로 옮겨가게 隱密(은밀)한 조약을 했지만 태평양 전쟁 이후 한반도는 태평양을 막아줄 수 있는 절대적인 위치라는 것을 刻印(각인)시켜 주는 미국 정객들의 기본적인 정책에서 벗어나질 못하게 된 때문이다.

미국이 한반도 땅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남북에 정권을 주어(분단된 상태를 유지시켜미군 주둔의 명분을 만들어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기점으로 해야 미국 본토가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전략적 피해국으로 한국 땅을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일본 가쓰라 총리는 필리핀도 한반도도 미국으로 넘겨주게 한 인물로 역사는 남게 된다.

미국은 일본의 약점(태평양전쟁 패전국)을 이용해서 한반도 분단을 유지시키도록 은밀한 혜택을 주게 되고 일본은 언제든지 미국에 요청하여 한반도 정세를 주무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미국에 붙어 다니게 된다.
한일기본조약도 미국의 지시 하에 협의됐고 6.25한국전쟁도 일본의 입김에서 터지게 된다.

현실은 아베 정권의 입김에 의해 한반도 화해는 쉽지 않다는 것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

아베 정권 또 독도 도발...아베의 '표리부동'

북한 김정은 정권은 아베 정권과 같이 하려 하지 않아 따돌림[passing] 시켰지만 아베는 북한 핵 시설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얻어냈고 미국에 상납 보고하면서 끈질기게 납치문제를 거론하며 북한 인권문제를 더욱 강하게 浮刻(부각)시켜 북한을 몰아가고 있다.

하노이북미정상회담 중에 미국 백악관 출입 기자 중 한 명이 인권문제에 대해 김정은에게 묻자 트럼프가 가로 막아 대변하기도 했지만 북한도 걸리는 것은 너무 많다.

미 하원(민주당 세력)에서 밀린 트럼프는 자신의 옛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하원 청문회에서 "트럼프는 사기꾼이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며 자신을 깎아내리게 하는 덫에 걸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제물로 삼으면서 미국으로 급히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될 문제까지 만드는 미국 정객들의 한반도 집념은 정말 무섭게 작용되고 있다.


겉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말하면서 속으로는 미 제국주의를 떨쳐내지 못하며 한반도를 자신들의 전쟁 방패의 제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그 덫에서 빠져나와야 하건만 미국의 집념에서 탈출할 수 없는 과거 독재정권과 현실은 여러 가지로 널려 있다.

<포토>건국 70주년 국가해체세력규탄 범국민대회

자유한국당 (한국당의원들의 미국에 대한 信奉(신봉)은 국민의 염원인 통일보다 더 지독하게 미국에 事大主義的(사대주의적)인 자세로 일관하며 일본 자민당과 은밀히 내통하고 있지 않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권력욕에 앞선 나머지 나라조차 팔더라도 남북으로 대치 정국이 서야 국민을 장악할 수 있다는 가짜 보수적 사고가 깔려있는 한 남북화해로 가기에는 거대한 덫이 막고 있으니 힘들지 않겠나!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와 김정은 하노이정상회담에 맞춰 마이클 코언 청문회를 개최하려고 했을까?

물론 트럼프의 非違(비위)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미국 민주당도 트럼프를 대권에서 끌어내리는 것을 왜 이 시간에 하려고 했을 것인가?

한반도 통일을 방해해왔던 미국 정객들의 장난 놀음에 미국 놈이라는 단어가 빠질 수 없는 것은 오랜 역사에 걸쳐 형성돼 왔으니 약소국의 서러움은 어찌해야 할 것인가?

더해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막는 국내 세력을 두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삶도 정말 불쌍한 것이다.

고로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서 볼 때 결국은 우리들의 結束(결속부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일 뿐이다.

한국당 지지율, 한 주 만에 반등해 26.3%…망언 논란 무색

경제 타령하며 문재인 정부를 깎아 세우려는 한국당 세력에 동조하는 국민이 열에 3명이나 돼가고 있으니 참으로 난감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이 똘똘 뭉쳐 남북 화해만이 평화가 오고 평화가 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참으로 불쌍하다.

2018년 정초부터 남북이 화해의 길로 가면서 북한이 도발하지 않는 것만 해도 얼마나 평화로웠나?

김정은이 미국을 비판하며 2005년 같이 돼간다면 또다시 남한은 塗炭(도탄속에서 헤매야 할 것이다.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미루지만 3차 북미정상회담은 쉽게 마련될 수 없다고 본다.

고로 유엔을 설득하여 남북 간 친밀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애를 써야 할 것 같다.

유엔이 나서서 한반도 비핵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추게 하는 기회를 찾아봐야 할 것으로 본다.

트럼프의 정치적 몰락은 이제부터 아닌가?
워싱턴 정가의 세력에 몰리기 시작한 트럼프가 정말 3차 북미정상회담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인가!
북한은 과거 우라늄농축 시설이 또 있다고 한들 그 모든 것을 내보여 폐기하려고 했다면 후일 미국 트럼프와 같은 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고 싶을까?

문재인 정부가 이제부터 더욱 바빠질 것으로 미룬다.

뜻이 있으면 길은 또 있는 법이다.

[하노이 담판 결렬]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성사부터 결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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