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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자한당 패싱과 2018년 한국 예산안



4288626억원 2018년도 예산안 통과

경향신문은
‘2018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라는 제목을 걸고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4288626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이 6일 새벽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178명에 찬성 160반대 15,
기권 3명으로 예산안을 처리했다
앞서 국회는 소득세 최고세율을 과표구간 35억원은 40%,
5억원 초과는 42%로 각각 2%포인트 상향 조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국회는 또
과표 300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세율을 기존 22%보다 3%포인트 높은 25%로 적용하는
법인세법 개정안도 처리했다.(경향신문;2017.12.6.)


정부 본안 429조여 원에서 대략 1,374억 정도가 삭감된 액수이지만,
보건복지고용부분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보아
한국도 선진국 대열로 서서히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 다음으로
일반과 지방행정교육국방 순으로 높은 비율이 적용된 것이라고 한다.
더해서
국민의당의 호남에 대한 배려를 민주당이 들어주어(같이 호응하는 차원에서)
1조원 이상이 소비되는 KTX호남선이 추진된다고 한다.
벌써 해야 할 사업이니 잘 된 것 아닌가?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 했다.
고로 사회간접자본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 같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국민의당 표를 산 것이라며 펄펄 뛰고 있다 한다.


이건 표를 산 것이 아니라,
민주당도 호남선KTX를 진즉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슨 헛소리 인가?
자기들 같이 경부선KTX 만으로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인가?
어차피 호남선KTX를 추진해야 할 것 조금 앞당기는 것일 뿐 아닌가?
같은 땅 한 줄기에 있는 데 강원도 땅 평창은 올림픽으로
경강선 KTX는 내년부터 개통이다.
호남선 KTX에 대한 항의는 차마 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국민의당 표를 샀다는 語不成說(어불성설)이나 하고 있으니
많은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자한당)은 해체하라!”고 하는 것 아니겠나?
자한당은 국민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서서히 역사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1야당 구실도 하지 못했다고 언론들이 떠드는데 무슨 할 말이 있을 것인가?
자한당이 좋아하는 말 패싱(Passing)"을 당해보니 어떤 느낌인가?
고로 있을 때 잘 하라!”는 말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잘 해 나가는 것은 찬성해야 하고,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실하게 하며 그 아닌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면,
패싱도 당한다는 것 아닌가!
원내대표 정우택이 합의한 것이 설령 잘 못됐다고 치자!
그래도
원내대표가 합의를 했으면 그 뜻을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자신들 맘에 들지 않는다고 예산안 표결에 불참하면,
국민들이 잘했다고 박수라도 보낼 것 같은가?
어리석은 115명의 그 눈과 얼굴이 궁금하다.
자한당이 자유시장경제 지킬 수 있도록 국민들이 도와달라고 한
그 보도가 참으로 어색하다.
2,450년 전 사람인 소크라테스는 그 자신을 벌써 알았다고 하는데 말이다.


4288626억원의 2018년 새해 예산은 통과됐다.
조금은 모자라는 것이 없지 않겠지만 문재인 정부는 잘 꾸려 갈 것으로 안다.
법정 기한 내에 국회가 처리를 못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워낙 잘 꾸려가고 있으니 야권에서 괜한 오기를 부리며
强制(강제)한 것 때문 아닌가?
앞으로 더 좋은 정책을 이어가며 새로운 살림을 잘 꾸며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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