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양약고어구 충언역어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양약고어구 충언역어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년 12월 3일 월요일

조 국이 누구? 정치꾼들은 그가 왜 싫은가?



야권은 조국 수석이 왜 두려운 것인가?

나무위키는 조국(1965.4.8~ )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서울대 같은 82학번인 진중권(1963.4.27~ , 미학자이자 평론가로서 동양대 부교수)은 "짜증나는 놈"이라고 농담을 했다며 적고 있다.
그 이유는 친구인 조국이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큰데,
그럴 경우 성질이라도 나빠야 ()은 공평한 거지만,
너무 착하기 때문이라고 부러운 표현이다.
키가 커서 싱겁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컸던 것을 생각하면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조국 수석은 유치원이 흔치 않은 시절이었기에 다른 아이들 보다 이른 학교생활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더해서 초등학교 시절 한 학년을 越班(월반)까지 했으니 또래들 보다 일찍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출생 이후 만 16년 11개월)한 결과로 최연소 서울대 입학생이란 말까지 나왔다고 위키백과는 적고 있다.
두뇌도 좋고 키도 큰데 얼굴까지 잘나고 착하기까지 한 그를 동급생들도 부러워했으니 야권 정치꾼(정치에는 관심 없이 선거에서 승리하여 권력만 휘두르며 더 큰 권력자들을 호위하던 적폐의 대상자)들이 불안해 떨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서울대 1982년 대학 동기생인 진중권 교수나 나경원(1963.12.6.~ ) 의원이나 조해진(1963.8.4.~) 전 의원과 원희룡(1964.2.14.~ ) 제주도 지사보다 조 수석은 생년월일이 늦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이는 어려도 생각은 깊어 이웃의 아픔을 넘기지 않는다는 것도 살펴본다.
사람이 얼마나 착하면 겨울철에 여름 양복을 입고 청와대를 출근한 김수현 전 대변인(가난을 부끄럽다 하지 않은 정치인)에게 겨울 양복 한 벌을 선물하면서 윗사람이 비싼 것을 선물 하는 것은 김영란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서 청와대를 훈훈하게 했다는 말이 나돌 정도인가!
그날 그들은 서로를 붙잡고 실컷 울었다고 하니 가슴이 찡하다.
머리만 좋은 게 아니라 이웃까지 돌아볼 줄 아는 그의 가슴에 적폐의 대상자들인 야권 정치꾼들이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말이 안 되는 것 아닌가?


창녕 조씨 족보에는 26세손 ''자 항렬에 맞춰 조국현(曺國鉉)이란 이름으로 올라 있는 조국 수석은 부친인 (조변현 전 이사장의 아들로,
일제 강제점령기 당시 경남에서 독립운동의 틀을 마련한 웅동지역과 웅천 지역의 웅동학원 이사장으로 1952년부터 역임한 분이다.
지금은 조국 수석 어머니 박정숙 씨가 이사장을 맞고 있으나 재단이라고 해야 2백여 명의 학생들 배움의 전당인 웅동중학교가 전부일 뿐이다.
조국 수석이 청와대로 입성할 때 야권 의원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 사학재단이라며 몰아새운 웅동학원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동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 학교를 방문한 이후부터라는 소리도 없지 않다.
기천만원의 세금을 내지 못했던 원인과 이유는 따지지 않고 무턱대고 몰아세운 자유한국당과 야권 인사들은 국민의 지탄을 받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야권이 조국 수석을 끔찍이 무서워 떨고 있었음이다.
사학재단으로써 돈일 벌지 못해 세금을 내지 못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그 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감지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조국 수석이 전두환의 정책에 혜택을 입은 것도 없지 않은 것 같은 일도 있다.
학식이 높다는 석사장교로 군대 생활을 한 때문이다.
'육개장'이라는 별칭이 붙은 석사장교는 “6개월 복무 장교라는 뜻에서 나온 말로 전두환과 노태우 아들들을 위해 만든 징병제도라고 하는 것은 1982년에 시행하여 1992년에 폐지된 제도 속에서 군대 생활을 했다는 것이 문제?
그 시절에 군대를 가야 했으니 학식이 좋은 조 수석은 자동적으로 그런 혜택을 받지 않을 수 없었던 것 아닌가?
조국 수석도 울산대학교 전임강사 시절 옥중생활을 경험했다고 나무위키는 적고 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김영삼 대통령 시절)가 서울대 법대 교수 일 때 서울대 대학원에 다니던 박노해백태웅은수미 등이 주도한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약칭 사노맹사건에 가담했던 때문에 조 수석은 김영삼 정부 당시(1993년 5울산대 재직 중에 구속됐고,
그해 11월 집행유예로 풀려난다.
현직 교수가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이례적인 사건이어서 서울대울산대민교협 교수 1,000여 명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을 정도이니 그의 인품이 알만하지 않나?
자한당과 야권 정치꾼들이 정치적으로 입김을 한곳으로 모으려고 하지 않겠는가?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박종철 열사와 혜광고등학교(惠光高等學校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1가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남자 고등학교동창이고,
박 열사는 1년 재수란 탓에 서울대학교는 조 수석 후배가 된다.
개혁파 국회의원인 정의당 소속 정치인이던 (노회찬 의원(나무위키는 진보정당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스타 정치인이라고 적었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노회찬후원회의 후원회장을 맡았었던 조 수석을 두고 노회찬 의원은 "저는 훌륭한 후원회장을 잃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최고의 민정수석을 얻었습니다."라고 덕담을 아끼지 않았으니 가짜 보수계 정치꾼들이 떨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正義(정의)를 알고 정의롭게 살고 싶어 하는 조 수석을 위해 국민은 힘찬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할 偉人(위인)에 위치해야 할 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처럼 똑 같은 공직의 길을 이어가야 한다고 본다.
사법시험의 험로에 대해 반대를 했고 그는 시범시험을 치르지 않은 법대 교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사법시험을 중단했다는 것에 이 사람은 찬성하지 않는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을 봐야 하기 때문이다.
고로 Law School도 유지하고 사시는 사시대로 두어 수사기관과 사법계도 둘로 분리하여 서로를 견제할 수 있는 국가적 수사기관을 두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어찌됐건 조 수석은 사법시험을 싫어했기 때문에 애초부터 사시를 치르지 않았으니 그의 의지는 굳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어찌 야권 정치꾼들이 그의 意志(의지)를 두려워하지 않겠는가!


사람은 죄가 있으면 살기 위해 아우성을 치는 법이다.
죄 없이 국가에 충직한 忠臣(충신)은 입을 다물고 있다가 할 만만 하는 법이다.
孔子家語(공자가어六本(육본편에서 나온 말 중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 이롭고 충언의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실에 이롭다[良藥苦於口 利於病 忠言逆於耳 利於行(양약고어구 리어병 충언역어이 리어행)]”라는 말처럼 조 수석도 야권의 쓴 소리를 국가에 충언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결국 그가 한 마디 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의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과 관련해 온갖 비난을 받아 안으며 하나하나 사태를 해결해 나가겠다실컷 두들겨 맞으며 일한 후 자유인이 되겠다.”고 말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경향신문;2018.12.3.)
결국 야권 정치꾼들은 적폐청산에 대해 크게 두려워했기 때문에 민정수석(과거 독재 시대에는 "날아가던 새도 손가락으로 찍어내면 떨어뜨리는 자리")인 조 수석을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이다.
자한당과 가짜 보수 야권들은 그들의 선배들이 그러한 짓("날아가던 새도 손가락으로 찍어내면 떨어뜨리는 자리")의 세도를 부릴 것으로 지래겁먹은 나머지,
지금 이순간도 청와대 특별감찰반 김모 검사의 비행을 최고 상사인 조 수석에 씌어 깎아내리는 짓을 놓치지 않으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덤비고 있는 중인다.
하지만 비행이 없는 자한당과 야권 정치꾼까지 민정수석이 손을 보지 않을 것이니,
죄를 진 자들만 순순하게 포승을 받기 바란다.
정의를 원하는 忠節(충절)한 국민들은 조 국(曺 國수석의 착한 마음과 정의에 찬 忠心(충심)을 위해 힘껏 박수를 보냈으면 한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