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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7일 토요일

그렌펠 타워Grenfell Tower 화재와 영국

 
 
영국 보수당이 휘청거리고 있나?
 
 
영국[United Kingdom]
면적은 243,610㎢로 세계80위(CIA 기준)의 크기이지만,
인구는 대략 64,430,428명으로 세계23위(2016.07. est. CIA 기준),
GDP(국가 총생산)는 2조 4,968억$ 세계5위(2016 IMF 기준),
우리나라가 세계 12위로 1조 4,981억 달러 인 것을 견주면
훨씬 잘 사는 나라?
 

2017년 6월 14일(현지시간) 새로 한 시경
그렌펠 타워(Grenfell Tower)는 불타고 있었다.
이 아파트는
켄싱턴첼시 버러(자치구)가 소유한 공공 임대 아파트라 한다.
입주민들은 2013년부터 아파트 안전 관리가 소홀하다며 지역 당국에 시정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조처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런던화재 사망자 다수 확인…"실종자·갇힌 사람 있다"

당국은 1974년 건설된 이 아파트의 외관을 정비하겠다며,
작년(2016)에 외벽 보수를 진행한 것이 문제란다.
이 과정에서 인화성이 높은 싸구려 건자재가 보수에 쓰인 사실이다.
화재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용광로 속에서 건물은 불타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런던 24층 고층아파트 그렌펠 타워 대형 화재, 큰 피해 우려

이제
런던 화재를 계기로 영국보수당 심판론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단다.
올들어 영국에서 테러, 화재 등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터지자,
무리한 긴축으로 사회 공공 안전망이 붕괴됐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보수당은 2010년 정권을 잡은 뒤
경제 살리기를 명목으로 대대적인 긴축을 추진했는데,
이 과정에서 지역 정부에 대한 중앙의 재정 지원이 대폭 삭감됐고,
소방관과 경찰 인력도 감축됐다는 것에 문제를 삼고 있다.
 
영국 런던 고층 아파트 불…인명 피해 상당할 듯

연합뉴스는
‘런던 경찰 "그렌펠 타워 화재 사망자 최소 58명"’이라하며,
런던 경찰청의 스튜어트 쿤디 국장은 17일(현지시간)
"실종자 가족들의 보고 등에 근거했을 때 현재까지 확인된 실종자는 58명이며 이들 모두 사망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경찰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건물 내부에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희생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화재가 난 런던 '그렌펠 타워'의 외벽 [AFP=연합뉴스]

그러나
실종자 수가 더 많을 것으로 보아
수많은 사람들이 건물 안에 잔재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이들도 많다.
지금
그렌펠 타워 화재는 2차 대전 이후 런던에서 일어난 최악의 화재란다.
얼마나 더 많은 인명피해 수가 나올지 아직 모른다.
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 수색대들이 접근조차 쉽지 않기 때문이다.
 

런던은 시위대까지 나와
'우리는 정의를 원한다' '메이는 물러나라'
소리치며 정부에 책임자 처벌을 요구를 하고 있단다.
실종자 가족은
"(실종자를 찾으려고) 병원을 전전하고 있다. 아무도 저희들을 도와주지 않아요. 왜 우리가 찾아다녀야 하나요?"며
원망이 쏟아지고 있단다.

 전소된 런던 그렌펠 타워의 시신 수습과 추모, 그리고 비난 시위

메이 총리는
주민들에게 500만 파운드(약 72억 4700만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메이는 또 3주 안에 피난민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찾아 주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모두에게 이처럼 힘든 시기 정부가 그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확신을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지만,
메이가 참사 여파를 수습하기 위한 충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이 식지 않고 있단다.
메이 총리는 그에 앞서
그렌펠 타워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공개 조사도 지시했다.
하지만
마치 우리 세월호 가족을 연상케 하는 장면?
 
여론조사업체 유거브가
15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메이 총리의 지지율은 지난 4월 10%에서 이번주 -34%까지 폭락했다. 작년 지지율이 -35%까지 빠졌던 코빈은 6%로 회복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하고 있다.
 
BRITAIN ROYALTY LONDON FIRE

권위만을 자랑으로 삼는 영국이라는 나라!
왕족을 우대하며 자랑으로 삼는 나라!
2017년 6월 17일(현지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1세 생일 축하 행사 개최하며
영국 왕실 근위대가
영국 런던에서 공식 축하퍼레이드인 '군기분열식'을 하고 있었다.
입헌 군주제(立憲君主制)
- 군주가 헌법에서 정한 제한된 권력을 가지고 다스리는 정치 체제 -
그 나라 국민이 원하든 원치 아니하든
어마마한 제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왕실을 보며
시대를 뒤져가고 있는 나라라는 생각을 하는 마음은 뭔가!
그 나름대로 살아가고 있는데 말이다.
 
"런던 화재 일부 사망자 신원확인 안될 수도"

제 잘난 멋에 사는 세상?
그래도 민주주의를 탄생케 했다는 나라이니
두고 볼 일 아닌가!
어찌됐건
그렌펠 타워 화재로
유명을 달리한 영혼들에게
영원한 안식이 깃들 것을 간절히 기원하고 싶을 따름이다.
 
런던 아파트화재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 위키백과는
그렌펠 타워 화재(Grenfell Tower 火災)는 2017년 6월 14일 밤 0시 54분(현지시각)에 영국 웨스트런던 켄징턴 북부에 있는 24층 높이의 임대아파트 그렌펠타워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다. 화재 진압 초기에는 적어도 소방관 200명과 소방차 40대가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하고 있지만 불길을 잡지 못한 상태였다. 많은 사람들이 불길에 갇혀 있다고 보도되었다. 런던 시장 사디크 칸은 이 화재를 대형 사고라고 발표했다. 화재 건물에서 사람들이 뛰어 내리는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있다고 보도되었다.


원문보기;


2017년 5월 4일 목요일

'샤이보수' 진정 한국도 성공할까?

 
‘샤이보수’ 진정 한국에서 성공하랴?
 
 
외국 것이라면 무조건적인 인물들
외제라면 사족을 못 쓰는 인물들
외제라면 라면도 좋다는 인물들
외제에 미쳐 발광하는 인물들
정치에도 외제 단어가 수두룩한 대한민국
‘샤이보수’란 말도 수입했다
나이 많은 이들은 ‘샤이’가 뭐냐?
틈새로 들어가는 것이여? 뭐여?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여론조사에선 숨어
패한 것으로 인정했던 일!
투표뚜껑을 열었을 땐 뒤집어놓아 버린 유권자들들
샤이(shy) 트럼프 층?
이보다 앞서
1992년 영국 총선 전 마지막 여론 조사?
보수당이 노동당에 1%p뒤진 상황
실제 투표 결과는 보수당(토리당)이 7.6% 승리!
‘샤이토리(shy tory)’가 근원?
 
"샤이 보수, 존재보다 행동이 중요"


연합뉴스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최대 변수로 부동층의 표심이라며,
“전체 유권자의 20∼3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층 유권자들이 선거를 하루 이틀 앞두고 지지 후보를 정하거나, 아예 투표를 포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는 보도
한국 보수가 정말 살아 있다는 말까?
 
물론
홍준표의 돼지발정제 강간미수 파문이며
트럼프 못지않은 막말을 쏟아내는 발언의 근원지를
숨기고 싶어 하는 유권자들이 전혀 없을까마는
우리나라에선 보수가 지난 정권에서 국민에게 준 폐해를 비췄을 때
이번만은 정말 아니라고 인정하고 싶다.
 


사람 생긴 모양이 각각 다르듯
성향과 이념 모두 다를 진 데
누가 장담을 할 수 있을까?
그저 인심은 천심이라는 말에 수긍하고프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산다는 것은
자신을 먼저 돌보는 일과 무엇이 다를 진 데
내가 충실하면 가정도 사회도 국가도
전 세계가 다 평화로울 것
우주의 이치에 맞는, 자연의 이치에 합당해야 할 일!
억지만 쓰지 말고
모든 것이 스스로 다 잘 될 수 있는
인간답게 살다 가는,
인간다운 양심만 제대로 붙어 있으면 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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