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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1일 목요일

이준석 키워주는 국민들이 더 무섭지 않은가?


이준석을 당대표까지 만들어준 사회가 두렵지?

 

사회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고 할 사람도 없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란 인간들끼리 가장 많이 부딪혀 이뤄지는 사회이다 보니 결국 인간들의 심성에 따라 다변해지는 것 아니겠는가!

가장 건전한 사회를 원하는 사회가 되고자하지만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본다.

가장 올바른 판단은 인간들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진리라는 말도 인간들이 만들어 놓고 자연의 섭리에 따를 생각은 하지 않고 진리라는 것을 만들려고 하는 인간들이 있기 때문이리라!

옛 성현들의 말씀을 생각하다보면 아주 조금씩 이해할 수는 있지만 내 뜻과 조금은 다르다는 생각을 할 때가 이따금 있어 그런 답변을 거부할 때가 종종 있었다.

결국 그 문장을 기억하려고 하지만 아직도 풀 수 없어 안타까워한다.

물론 내가 풀어낸다고 하지만 그분의 기초적인 생각과 어찌 같이 갈 수 있을 것인가!

인간의 숙제는 항상 있다고 하니까 삶의 피곤함에서 해방되고자 미루고 만다.

결국 내 인생에 있어 숙제만 잔뜩 남기고 세상과 하직하게 될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해버린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민들을 풀어놓고 세상과 하직했을지...

 

조물주는 세상을 고르게 만들지 않았다.

자연의 凹凸(요철)의 심오함만큼.

결국 인간의 생김새가 제각각이듯 생각 또한 제각각이다.

그래도 인간들이 인간들끼리 기준을 정하려고 노력은 했기 때문에 올바른 쪽으로 기우러지려고 하는 동향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그러나 올바르다는 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올바르지 않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세상사 아닌가!

그래도 올바른 세상을 위해 애쓰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만 해도 참으로 다행한 세상이라고 본다.

 

老子(노자)께서는 도덕경 제2장 서두에,

세상이 모두 아름답다고 아는 것은 아름답다고 하는 것이 나쁜 것일 뿐이고,

모두가 착하다고 아는 것은 착하다고 하는 착함이 아닐 뿐이다[天下皆知美之爲美斯惡已, 皆知善之爲善斯不善已(천하개지미지위미사악이, 개지선지위선사불선이)].’라고 문장을 연다.

아름다운 내면으로 들어가서 그 아름다움의 극치까지 내가 어찌 알 수 있을 것이며 사람의 선량함을 어떻게 선량하다고 가볍게 인정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리 자신이 올바르다고 할지라도 주위에서 보는 눈들이 아니라고 하면 그의 속에 분명 사악한 나쁜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들키는 것 아닌가?

인간의 내면에는 악과 선이 항상 동시에 꿈틀거리며 선이 악을 짓눌러주기 때문에 이만큼이라도 세상 속에 온 것을 다행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국민의힘{국짐당; 힘없는 사람은 항상 힘이 없다고 업신여기며 권력이 강한 인간에게는 한없이 머리를 숙이는 국민의 짐 당- 권력만이 살 길이라고 믿는 인간들의 집단} 이준석 대표(이하 이준석)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련)와 왜 각을 세워야만 할까?

전장련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와 허구한 날 왜 다퉈야 하는 것인가?

이준석이 단 하루라도 몸의 일부분을 다쳐 힘든 고통을 당해본 적이 있던가?

그 답변을 최용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대표께서 저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단 일주일만 장애인의 삶을 체험해봤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간단히 말해 입만 가지고 까불지 말고 체험을 하는 당 대표가 한 번 된 다음 국민 앞에 서보라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랴!

거의 모든 성현들은 지식만 머리에 넣으려하지 말고 행동의 德行(덕행)이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다.

대한민국 지도자가 그런 정도로 행동으로 옮긴 지도자는 얼마나 될까?

행동으로 옮겼어도 얼마나 정확하고 올바르게 옮겼을까?

상대의 고민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며 숨을 쉬고 있을까?

대한민국 정치는 정치적으로만 풀려고 하는 정치꾼들만 봐왔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치를 지극히 싫어하는 국민들이 대다수 아닐까?

내게는 아직까지 존경해야 할 만한 대한민국 대통령조차 없다는 게 너무 불쌍하다.

작은 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 작은 틈을 만들지 않겠다고 지극히 노력한 지도자가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으니 나는 청맹과니가 아닐까?

 

당 대표를 그 당 당원들이 뽑는다고 하는데 국짐당 당원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했기에 입만 산 사람을 당 대표로 내세웠을까?

입만 산 사회를 위해 국짐당은 국가에서 꼭 필요한 존재의 무리일까?

지식은 인간의 심성을 올바르게 깨우치기 위해 쌓아야 하며 그렇게 잘 쌓아올린 지식은 자신의 원대한 삶을 위해 실천해야 ()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는 성현들의 삶을 우리는 머리로는 이해를 하며 실천하지 못한다면 배운 지식은 입으로만 튀어나가게 되는 것 아니던가?

그래서 이준석을 보고 하는 말이 못된 짓만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 않은가?

色魔(색마) 박정희 유신독재자가 아주 조금만 먼 세상을 볼 줄 아는 위인이었다면 지금의 논쟁이 벌어질리 없다고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멀쩡한 사람들만을 위해 금쪽같은 돈 들여 지하철 건설한 것만도 만족하라고요?

1970년대 당시 선진국 지하철에는 장애자를 위한 시설이 만연했는데도?

엘리베이터까지 달 수 없었다면 달 수 있는 자리라도 확보해 놓을 생각이라도 있었단 말인가?

솔직히 멀쩡한 사람들만 국민으로 생각하고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었다는 것을 자신 있게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말해보시라!

그 때 장애자를 위한 생각이 있었다면 작은 돈으로 놓을 터라도 구입할 수 있었을 것을 지금은 엘리베이터커녕 그런 자리 마련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말았는데 이런 자들이 어떻게 전 국민을 위하는 위정자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지하철 들여오면서 정치자금 빼낼 생각만 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가능했을 것을...

결국 지하철 놓게 된 것도 민주공화당 정치자금 출처의 가장 핵심이었다는 것까지 말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우리 어렸을 때 대부분 부잣집 아이들은 불구가 된 아이들을 놀려먹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는 것을 쉼 없이 바라보며 컸다.

물론 그 부잣집 아이 뒤를 졸졸 따르던 가난뱅이 아이들도 따라 붙는 아이들도 없지 않았지만 말이다.

거의 가난하고 힘없는 아이들이 불구가 된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며 친구가 됐다.

하기야 우리와 같이 놀 수 있는 장애 아이들은 그래도 움직일만한 아이들이었다.

정말 힘든 아이들은 학교는커녕 집에서 지내지 않으면 안 되던 그런 시절을 우리는 경험했다.

그 아이들은 수명도 아주 짧았다.

장애자는 어디에 나설 수도 없었고 조금 당당하게 나서면 그 자리에서 윽박지르던 그 시절 장애자는 슬펐다.

욕도 바가지로 얻어먹던 그 시절 그 아이와 같이 놀아주던 그 아이들은 천사가 아니면 무엇이랴!

입으로만 장애우를 돕자고 하지 말고 진정한 마음의 행동으로 옮기는 국민적인 덕망이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리라!

이준석의 마음에 장애자의 입장이 돼가는 아주 작은 易地思之(역지사지)의 자세만이라도 갖춘 인간이었다면 뭇 국민으로부터 빗발치는 시선을 받지 않았겠지.

입만 나불거리며 착하고 여린 국민에게 얼마나 많은 신뢰를 얻었을까만,

국민의 올바른 길로 유도하는 것은 지도자들의 올바름이 아닐까 본다.

대한민국 70여 년의 민주주의 역사 속에 독재자의 역사가 자그마치 절반도 넘는 37년의 세월 중에서 수구 기득권들이 착하고 여린 국민을 짓밟아온 세월에 장애자들의 아픔이 얼마나 포함됐던지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준석이 누구의 영향에 의해 컸는지를 본다면 그 해답도 쉽지 않을까?

그러나 아무리 설득하려고 해도 듣지 않겠다는 옹고집장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게 차리리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결국 그들은 그렇게 淘汰(도태)되면서 사회는 뒤바꿔져야 하니까!

인간은 지식을 쌓고 덕행으로 옮기고 나면 勇氣(용기)가 일어나는 참사람으로 변하는 守則(수칙)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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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133- “이준석, 그렇게 정치하면 안 돼!” JB가 풀어주는 혐오정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김종배 & 박지훈) 동영상

https://youtu.be/KsYMlvYkk3c?list=PLfdPfcp_xIq_a8_ps88fNX97zXGA1VoO5 

 

참고;

https://news.v.daum.net/v/20220331175559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