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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문재인 역지사지가 중국 문 열다?



한중 정상회담 언론발표문 전문과 역지사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易地思之(역지사지)하는
마음만 있을 것인가?
남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인물인데 그 마음이 어디에 가 있을 것인가?
자기가 남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남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평소 하던 방식대로 생각하고 실행 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중국과 좋은 결말을 가져 올 수 있었을 것이다.
13일 난징추도회에 참석한 시진핑(Xi Jinping, 習近平)과 중국 입장을 생각했기에
시진핑 중국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좋은 사의를 표명한 것 아닌가!
또한 문 대통령은
同病相憐(동병상련)이다.”고 하며 우리도 중국처럼 아프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에서의 전쟁 용납 불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원칙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한다.


4원칙은 다음과 같다.
1)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2)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3)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
4)    남북한 간의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 정상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35분 가량 확대 및 소규모 정상회담에서
양자 방문 및 다자 정상회의의 회담은 물론,
전화·통화·서신 교환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을 활용하며,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을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제·통상·사회·문화 및 인적 교류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 오던 양국간 협력을
정치· 외교·안보·정당 간 협력 등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정상 차원은 물론
다양한 고위급 수준의 전략적 대화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국간 실질적이고 상호호혜적인 교류·협력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Δ한중 산업협력 단지 조성
Δ투자협력 기금 설치 등 그간 중단된 협력사업을 재개해 나가기로 하고,
양국 기업의 상대방 국가에 대한 투자 확대도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Δ미세먼지 공동 저감
Δ암 관련 의료협력 등 환경·보건 협력
Δ교육·과학 협력
 Δ신재생에너지 협력
Δ지방 정부 간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것과 함께,
 빅데이터·인공지능·5G·드론·전기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에 함께 대비해 나가기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뉴스1은 보도하고 있다.

 

될 수 있는 대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되 만약 참석이 불가능 할 때는 고위급 대표단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한국 언론들만 크게 우려하고 있던 사드(THAAD)문제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사고에 입각하는 것으로 하며
한국 측이 이를 계속 중시하고 적절히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시 주석은 말했다.
중국이 대한민국에 대한 외교를 쉽게 단절한 수 없다는 것은
이제 확실하게 밝혀진 셈이다.
괜히 국민들을 호도시키려는 발상을 가졌던 언론들이라면
이제 저 뒤로 들어가 입다물고 있기를 바라고 싶다.
많은 언론들은 이번 한중 정상회담 성과를 아주 흐뭇해 하고 있다.
아직도 삐딱한 자세를 취하고 보는 언론들도 없지 않지만 말이다.
이 모든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평소 생각하는 易地思之(역지사지)의 정신에서
얻어낸 소득이 아닌가 싶다.

 

다음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힌 언론발표문 전문.


시진핑(Xi Jinping, 習近平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원칙에 의견을 같이했다.

양 정상이 합의한 4대 원칙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 △ 남북한 간의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는 것이다.

양 정상은 양자 방문 및 다자 정상회의에서의 회담은 물론전화 통화서신 교환 등 다양한 소통 수단을 활용하여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을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경제통상사회문화 및 인적 교류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오던 양국 간 협력을 정치외교안보정당 간 협력 등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이를 위해 정상 차원은 물론 다양한 고위급 수준의 전략적 대화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는 물론동북아의 평화·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중 양국은 물론관련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일 등 다양한 형태의 3자 협의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도발 중단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안보리 관련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포함하여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시 주석은 사드 문제 관련 중국측 입장을 재천명하고 한국측이 이를 계속 중시하고 적절히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좌절을 겪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지금 양국 관계는 빠른 속도로 개선이 되고 있고이런 일이 다시 반복 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관리를 잘해나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0.31 한중관계 개선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양국 중대 관심사에 대한 상호 존중의 정신에 기초해 양국관계를 조속히 회복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의 국빈 방중 초청과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이번 방문이 양국 간에 아름다운 동행의 새롭고 좋은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했다시 주석은 난징대학살 80주년 계기에 문 대통령이 따뜻한 추모의 뜻을 표명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중 간 유구한 공영의 역사는 양국이 공동 번영의 길을 함께 걸어가면서한반도와 동북아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할 운명적 동반자임을 잘 보여준다고 하고최근 양국 간 일시적 어려움도 오히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지난 25년간 한중 관계가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준 것은 물론역내 평화안정에도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고한국과 함께 노력해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19차 당대회에서 시 주석이 제시한 민주적인 리더십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들이 “사람이 먼저다라는 본인의 정치철학과 국정목표와도 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양국의 국가비전성장전략의 교집합을 바탕으로 양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마련하고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호혜적인 교류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중 산업협력 단지 조성, △투자협력 기금 설치 등 그간 중단된 협력사업을 재개해 나가기로 하고양국 기업의 상대방 국가에 대한 투자 확대도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이러한 맥락에서양 정상은 한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양 정상은 △미세먼지 공동 저감, △암 관련 의료협력 등 환경보건 협력, △교육·과학 협력, △신재생에너지 협력, △지방 정부 간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것과 함께빅데이터인공지능, 5G, 드론전기자동차 등 제4차 산업혁명에 함께 대비해 나가기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우리의 新북방新남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간 궤를 같이 하는 측면이 있다는 데 주목하고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 제고 및 정서적 공감대 확대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문화스포츠인문청년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양국 관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양국 청소년들 간의 교류 사업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ㅇ 문 대통령은 중국 측이 중국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 보호를 지원해 오고 있는 데 대해 평가하고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한 데 대해시 주석은 한국 정부가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중인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자신이 저장성 당서기 시절 한국 유적지 보호사업을 지원했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중국 내 한국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하는 사업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관련시 주석은 한국과 국제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제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이에 문 대통령은 전폭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전세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초청하였고시 주석은 이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며 만약 참석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반드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양 정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북한이 참가하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 및 동북아 긴장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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