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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5일 목요일

김생민 청와대 국민청원은 종말 의식?



김생민도 인간이기 전 남성에서 살았다?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지만 그 근본은 버리지 못해서였던가?
연예계에 #Me too사건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그들의 근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美人(미인)들이 더 많아서
남성들의 근성을 더 자극하게 한 때문은 아닌지 의심도 하게 한다.
어찌됐건 리포터 겸 개그맨(gag man)으로 잘 알려진
김생민(1973년 6월 2일생)의 성추행이 밝혀지면서 세상은 요동쳤다.
그에게 동물적인 남성 근성이 더 크게 작동한 때문은 아닌지1
워낙 착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때문에 더 실망이 큰 것은 아닌지?


인간은 실수하고 신은 용서한다.’고 그냥 마구잡이로 살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Me too가 시작되자 생각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들의 치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참으로 좋아 진 것 같아 다행이다.
독재자 박정희 전두환 시대 같았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들이 벌어져도
국민은 약한 편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 좋아진 것 맞지 않나?
이명박근혜 9년 중에 #Me too가 일어났다면 지금처럼 일어날 수 있었을까?
그 시류에 따라 다르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김생민이 많이 컸다고 생각했을 때 사건이 커진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제법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잘 못된 사회악은 도려내야 한다.


다음은 [Y이슈]
‘"국민을 속였다김생민 향한 분노 → 국민청원으로제하에,
방송인 김생민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인 김생민의 성추행 의혹이 보도돼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보도 이후 김생민이 직접 소속사를 통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그 충격은 배신감과 분노로 이어졌다.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10년 전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다"며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그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데뷔 25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는 예능 제작진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김생민의 영수증'부터 '연예가중계', '전지적 참견 시점', '출발 비디오 여행', 'TV 동물농장', '짠내투어', '오늘 쉴래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호감 받던 그였다.

평소 근면 성실한 이미지의 김생민이었기에 성추행 사건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소속사를 통한 공식사과문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김생민의 입장이 빠져 있고김생민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제작진들 역시 고심을 거듭하며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자 일부 대중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했다.

 
3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생민의 방송계 하차를 요구한다방송에서 다시는 얼굴 보기 싫다",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버젓이 방송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자진 하차 해야 한다", "김생민의 바른 이미지는 국민 사기였다등 김생민의 방송·광고 하차를 요구하는 제안이 다수 게재돼 있다.

반면 각 프로그램 제작진은 방송사제작사편성다른 출연진 등 얽혀 있는 관계들로 인해 쉽게 결정 내리지 못하고 3일까지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한 관계자는 YTN Star에 "제작진도 갑작스럽게 보도를 접했고 결정을 내리기까지 고려할 사항이 많다어떠한 결정도 쉽게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10년 전 성추행 사건으로 공들여 쌓아 올린 탑을 스스로 무너뜨린 김생민앞으로 그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YTN;2018-04-03 10:28)


완전 죽일 판이다.
김생민은 더 이상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숨만 붙어있을 뿐이지 영혼은 죽었을 것이다.
불쌍하게 된 것은 확실하다.
불쌍한 짓을 했으니 불쌍한 인물이 된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 여인들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면서까지 왜 성추행 했을 것인가?
만일 그 여인과 결혼도 감수 할 의지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 여인이 되지 않을 것 알면서도 한 순간의 성적 욕구에서 허우적대며
사악하게 놀아나고 있었던 것인가?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보장하고 긍정하는 쪽에서 살았다면
이런 흉측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아닌가?
왜 참아내지 못하고 바보가 되고 말았단 말인가?
왜 假面(가면)쓰고 10년도 넘게 잠자코 있었나?

 

지금까지 들어난 이들과 앞으로 더 들어날 성폭력 자들이 희생되고 나면
더는 성폭력에 가담하려고 하지 않을 것 아닌가?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성폭력은 인간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크고 작게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 인간의 근성만 넣은 것이 아니라
동물의 번식력도 넣어주었기 때문이다.
그 능동적인 자극을 남성에게 넣어주었기 때문에
수동적인 여성이 막아낼 수 없게 되면 남성들은 도마 위에서
날카롭게 살해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근성을 넣어주면서 참는 것도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했으니
남성들은 과감하게 탈출할 수 있어야 하며 도덕적인 책임을 지켜내야 할 일이다.
이젠
생각과 지성을 갖춘 인물이라면 더 이상 여성에게 치근덕거리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싶다.
단지 생각도 지성도 내버린 동물적 근성을 보유하는 인물이라며
죽을 짓들을 계속하며 살 것이라 본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Me too에 적발돼 죽어갈 것인가?
더럽고 흉측한 과거의 떼를 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김생민은 물론 수많은 남성들은 깊은 자성을 하기 바란다.
참으로 아름다운 부부 간의 지극한 사랑의 깊이를 알아갈 수 있다면
남성들은 더러운 성폭력에서 깨끗이 해방될 것으로 본다.
동물의 근성이 아닌
아름답고 멋있는 인류의 사랑을 싹틔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원문 보기;

2018년 3월 7일 수요일

안희정 석폭행은 임종석이 기획했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을 임종석 실장이 음모했다는 홍준표?

농담으로라도 거짓을 말하지 말라고 했다.
홍준표 안희정 사건임종석 실장이 기획했다던데
2018년 3월 7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에 앞서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 홍준표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의혹을 언급하며 정치판이 무섭다고 하며 터진 입으로 한 말이다.
뒤에 가서 농담이라고 했다지만 제1야당 대표라고 하는 이가 할 말인가?
전 충남지사 안희정이 저지른 성폭행 사건을 누가 보통일이라고 볼 수 있는가?
안희정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도 아니라고 보는 눈이 더 많다.
심지어 여당 전체를 두고 성폭력으로 몰고 가려 하는 자한당?


홍준표가 한 말을 보도한 한겨레 신문 내용을 본다.

7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에 앞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의혹을 언급하며 정치판이 무섭다”, “임종석 실장이 기획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무릅쓰고 폭로에 나선 #미투 운동에 음모론을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찬 회동에 앞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인사를 나누며 안희정 보면서 정치판 정말 무섭구나라고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력 의혹을 언급했다이어 그는 임종석 실장을 향해 미투에 이렇게 무사하네라고 말을 건넸고, 이에 임 실장은 대표님도 무사하신데 저야라고 뼈있는 농담으로 받아쳤다하지만 홍준표 대표는 안희정 사건이임종석이 기획했다는 얘기가 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을 꺼냈고이에 임종석 실장은 설마요라고 답했다.


이어 홍 대표는 자신에게 반갑다며 인사를 건네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에게 여성들과 악수 잘 안 한다며 ‘#미투 운동을 희화화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농담도 했다.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홍 대표는 농담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기자들에게 밝혔다오찬에 배석했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예전에 홍 대표와 임 실장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가까워 개인적으로 친하다그래서 농담을 하신 것 같다고 수습했다.(한겨레;2018.3.7.)

 

성폭력 문제를 그 사람 이념과 관계가 있다고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대한민국의 가짜 보수적인 인물들은 성폭력에서 정말 자유로울 수 있을까?
대한민국 여성 중 많은 이들이 성폭력 피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한다.
다음은 2017년 통계청이 보고한 내용 중 뉴스한국이 보도한 내용 일부이다.

2015년 살인·강도·방화·성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 3만 1431명 가운데 여성은 88.9%를 차지했다. 2014년 88.5%보다 0.2%p 늘었다여성이 강력범죄의 피해자가 된 사례는 2000년 6245명에서 2015년 2만 7940명으로 약 4.5배 증가했다남성이 강력범죄 피해자가 된 사례는 같은 기간 2520명에서 3491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범죄 유형별로 봤을 때 성폭력 피해자의 비중은 2010년 85.3%를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살인·강도·방화 피해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한국; 2017-06-27)


한번 사고를 당하든 폭력을 당하고 나면 그 후유증
즉 정신적 외상[트라우마(trauma)]'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동안
그 사람을 괴롭히게 된다.
특히 여성의 성문제에 있어서는 그 후유증이 대단히 길어진다는 진단이다.
결국 결혼생활까지 온전히 할 수 없는 처지의 여인도 있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한 여성의 삶이 완전 파괴되고 마는 것이다.
간단히 다룰 수 없는 성폭력을 우리가 그 단어를 함부로 다룰 수 있을까?
더군다나 수많은 여성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사회가 온통 #me too의 #With you로 시끄러운 판국에
자한당이 깨끗한 것 같이 농성을 부리고 있으니 이 또한 가관이다.
쿠키뉴스는 다음과 같이 자한당을 비판한 기사를 올렸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7일 오전 본청 215호에서 열린 제3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미투운동에 대해서 한국당에 한말씀 드리겠다며 미투 운동 가해자들이 소위 좌파진영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유한국당은 도가 지나치게 미투운동을 좌우이념투쟁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것은 숭고한 미투 여성들에 대한 모독이다자유한국당 대변인 성명에서는 좌파가 집단 최면에 빠져서 그런 것이다좌파 진영의 이중적 성도착 증세라고 좌우이념대결로 몰아갔다심지어 홍준표 대표는 ‘1980년대 좌파진영 이념교육 과정에 성 공유 세레머니가 있었다고 해괴한 말을 했다저도 80년대에 좌파진영에 있었는데 이런 거 없었다고 설명했다.(쿠키뉴스;2018.03.07.)


THE FACT정치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겉과 속이 다른 민주당과 좌파진영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좌파진영이 집단 최면에 빠져 얼마나 부도덕한 성도착증세를 가졌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맹비난했다.

홍준표 대표는 5일 한국당 전국여성대회 행사에서 "최근에 우리 당 최모 의원도 누명을 벗었고 나도 누명을 벗었기 때문에 이제는 미투 운동을 좀 더 가열차게 해서 좌파들이 더 많이 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HE FACT; 2018.03.08.)

 

성문제를 두고 좌파와 우파로 나누며 이념을 말하는 사람들!
수많은 여성들이 아파하고 있는 일을 두고 농담으로 혀를 놀리는 인물!
농담으로라도 거짓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홍준표는
이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이 내려치고 있구나!
저런 인물이기에 가장 힘든 이 순간 가짜보수들만의 집합체에서
헛소리로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어서 빨리 6.13 지방 선거가 끝나야
자한당의 기죽은 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그저 지방선거만 이길 생각을 하고 있으니
물불을 가리지 않고 헛소리와 망언이 마구 튀어나오는 것을 보는구나!
한국일보는 2017년 12월 22일
'홍준표와 괴벨스'의 제하에서,
마지막까지 히틀러와 함께한 심복으로 불행한 최후를 맞지만여론조작에 관한 그의 명언은 오늘날에도 종종 회자된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한번 말한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번 말하면 의심하게 되고 세번 말하면 믿게 된다"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지성보다 감정과 본능에 호소하라등이 대표적이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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