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도 인간이기 전 남성에서 살았다?
시대가 많이 바뀌고 있지만 그 근본은 버리지 못해서였던가?
연예계에 #Me too사건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그들의 근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美人(미인)들이 더 많아서
남성들의 근성을 더 자극하게 한 때문은 아닌지 의심도 하게 한다.
어찌됐건 리포터 겸 개그맨(gag man)으로 잘 알려진
김생민(1973년 6월 2일생)의 성추행이 밝혀지면서 세상은 요동쳤다.
그에게 동물적인 남성 근성이 더 크게 작동한 때문은 아닌지1
워낙 착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때문에 더 실망이 큰 것은 아닌지?
‘인간은 실수하고 신은 용서한다.’고 그냥 마구잡이로 살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Me too가 시작되자 생각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들의 치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참으로 좋아 진 것 같아 다행이다.
독재자 박정희 전두환 시대 같았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들이 벌어져도
국민은 약한 편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니 좋아진 것 맞지 않나?
이명박근혜 9년 중에 #Me too가 일어났다면 지금처럼 일어날 수 있었을까?
그 시류에 따라 다르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김생민이 많이 컸다고 생각했을 때 사건이 커진 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제법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잘 못된 사회악은 도려내야 한다.
다음은 [Y이슈]로
‘"국민을 속였다" 김생민 향한 분노 → 국민청원으로’제하에,
방송인 김생민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인 김생민의 성추행 의혹이 보도돼 대중에 충격을 안겼다. 보도 이후 김생민이 직접 소속사를 통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그 충격은 배신감과 분노로 이어졌다.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다"며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그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https://search.pstatic.net/common?type=a&size=120x150&quality=95&direct=true&src=http%3A%2F%2Fsstatic.naver.net%2Fpeople%2F6%2F2015072412040911.jpg)
데뷔 25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는 예능 제작진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김생민의 영수증'부터 '연예가중계', '전지적 참견 시점', '출발 비디오 여행', 'TV 동물농장', '짠내투어', '오늘 쉴래'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호감 받던 그였다.
평소 근면 성실한 이미지의 김생민이었기에 성추행 사건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소속사를 통한 공식사과문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김생민의 입장이 빠져 있고, 김생민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제작진들 역시 고심을 거듭하며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자 일부 대중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기했다.
![](https://search.pstatic.net/common?type=a&size=120x150&quality=95&direct=true&src=http%3A%2F%2Fsstatic.naver.net%2Fpeople%2F6%2F2015072412040911.jpg)
3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생민의 방송계 하차를 요구한다. 방송에서 다시는 얼굴 보기 싫다",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버젓이 방송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진 하차 해야 한다", "김생민의 바른 이미지는 국민 사기였다" 등 김생민의 방송·광고 하차를 요구하는 제안이 다수 게재돼 있다.
반면 각 프로그램 제작진은 방송사, 제작사, 편성, 다른 출연진 등 얽혀 있는 관계들로 인해 쉽게 결정 내리지 못하고 3일까지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 관계자는 YTN Star에 "제작진도 갑작스럽게 보도를 접했고 결정을 내리기까지 고려할 사항이 많다. 어떠한 결정도 쉽게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10년 전 성추행 사건으로 공들여 쌓아 올린 탑을 스스로 무너뜨린 김생민. 앞으로 그의 거취는 어떻게 될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YTN;2018-04-03 10:28)
완전 죽일 판이다.
김생민은 더 이상 살아남기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숨만 붙어있을 뿐이지 영혼은 죽었을 것이다.
불쌍하게 된 것은 확실하다.
불쌍한 짓을 했으니 불쌍한 인물이 된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 여인들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면서까지 왜 성추행 했을 것인가?
만일 그 여인과 결혼도 감수 할 의지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 여인이 되지 않을 것 알면서도 한 순간의 성적 욕구에서 허우적대며
사악하게 놀아나고 있었던 것인가?
아름다움을 아름답게 보장하고 긍정하는 쪽에서 살았다면
이런 흉측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 아닌가?
왜 참아내지 못하고 바보가 되고 말았단 말인가?
왜 假面(가면)쓰고 10년도 넘게 잠자코 있었나?
지금까지 들어난 이들과 앞으로 더 들어날 성폭력 자들이 희생되고 나면
더는 성폭력에 가담하려고 하지 않을 것 아닌가?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성폭력은 인간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크고 작게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 인간의 근성만 넣은 것이 아니라
동물의 번식력도 넣어주었기 때문이다.
그 능동적인 자극을 남성에게 넣어주었기 때문에
수동적인 여성이 막아낼 수 없게 되면 남성들은 도마 위에서
날카롭게 살해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근성을 넣어주면서 참는 것도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했으니
남성들은 과감하게 탈출할 수 있어야 하며 도덕적인 책임을 지켜내야 할 일이다.
이젠
생각과 지성을 갖춘 인물이라면 더 이상 여성에게 치근덕거리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싶다.
단지 생각도 지성도 내버린 동물적 근성을 보유하는 인물이라며
죽을 짓들을 계속하며 살 것이라 본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Me too에 적발돼 죽어갈 것인가?
더럽고 흉측한 과거의 떼를 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김생민은 물론 수많은 남성들은 깊은 자성을 하기 바란다.
참으로 아름다운 부부 간의 지극한 사랑의 깊이를 알아갈 수 있다면
남성들은 더러운 성폭력에서 깨끗이 해방될 것으로 본다.
동물의 근성이 아닌
아름답고 멋있는 인류의 사랑을 싹틔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