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일 화요일

심재철 김동연 설전에서 심재철 참패?



심재철 김동연 건건이 설전의 원인은 鄙陋(비루)한 심재철의 짓!

국회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 간 설전은 국회 최초의 기막힌 일?
2018년 10월 2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의 일이니 잘 기억해야 할 것 같다.
昨今(작금)에 와서 국회는 그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심재철 의원(이하 심재철)은 국회 경제 대정부 질의에서 비인가 행정정보 열람과 무단유출 논란을 두고 '맞고발상대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설전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과거 5년간 시스템에 20번 접속한 심 의원이 올해 7월부터 약 140회나 접속했다그중 비정상 접속이 70여회다."라는 말은 그만큼 접속하기 힘들어 들어갈 수 없는 행정정보 자료에 거침없이 들어갔다는 말이다.
그런 방식으로 100만 건의 국가정보를 심재철이 내려 받기[download]해서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려고 한다?
심재철은 참으로 鄙陋(비루)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광주직할시 출신인 심재철을
16대부터 20대까지 자그마치 5(20)을 연거푸 안양시 동안구 주민들이 밀어줬으면 의젓해질 만도한데 그는 정말 잘게 놀고 있었다.
이건 국민이 알 權利(권리)가 아니라 지루한 짓을 보는 것에 불과했다.


국가 대기관인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씀씀이가 幾十(기십幾百(기백)만 원 가치를 쓴 것도 아니라 幾萬(기만원의 가치를 음식점에서 야간에 쓴 것을 들고 나와,
밤 11시가 넘어서 쓴 것은 무조건 술을 마신 것이라 추측하고 있으니 누가 믿을 것인가!
김동연 기재부 장관이 청와대는 24시간 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關聯性(관련성), 이를테면 국회 회기 기간 중 같이 밤을 새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같은 일이 수시로 일어나기 때문에,
한 밤중 일이 끝난 뒤 시장기를 해결할 곳이 만만치 않아 (pub=public house;영국 서민 선술집이 시초)’이라고 간판(상호)이 된 집에 들어가 간단히 허기를 메운 것인데 그런 것까지 지적하는가하며 울상을 짓게 했다.
심재철은 OOOO빠라는 곳에서 42,000원 가치의 음식을 먹은 것도 지적하고 있었다.
누가 봐도 코가 비틀어지게 술을 마셨다고 말할 수 없는 금액인데(한밤중에 모든 음식점들은 다 문이 닫혀있고 먹을 것은 구하지 못할 때는 술집에 들어가 안주를 시켜놓고 요기를 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일인데치사하게 그런 것을 지적하며 마치 거대한 비밀이라도 찾아낸 것처럼 得意揚揚(득의양양)해 하는 심재철이 초라해 보일 뿐이다.
심재철은 자신이 잘 낫다며 자그마치 40분 동안 김동연 경제 부총리를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어 난타전을 하려고 했지만 김 부총리도 만만치 않게 대립각을 세우고 나섰다.
김 부총리는
감사원과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자며 제발 그만하라고 勸告(권고)했지만 심재철은 어림도 없다는 식으로 100만 건의 자료들 중에서 일부를 읽고 또 읽어가면서 卑屈(비굴)한 짓을 계속하고 있었다.
대단한 건수가 나올까하고 많은 사람들은 학의 목처럼 鶴首苦待(학수고대)했지만 별 볼일 없는 소리만 나오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경제문제들이 山積(산적)해 있는 이 와중에 대단치도 않는 일로 국회가 소일하는 것 아니냐며 도리어 심재철과 자유한국당(자한당지도부의 판단을 두고 혀를 차고 있었다.
많은 이들은 심재철의 건건이 폭로를 두고 웃지도 못할 일이라며 한숨을 짓고 있다.
심재철이 얼마나 복습을 하지 않고 나왔으면 해킹은 하지 않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을 것인가!
감옥소에 들어가기는 싫겠지!
김 부총리가 감사원과 사법부 판단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하니 심하게 얼굴이 일그러지고 있었다.
심재철은 심하게 쪼그라지는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왜 그런 짓을 했는가!
판단력 부족의 심재철!
많은 사람들은 그를 囹圄(영어)의 몸이 되게 해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자그마치 100만 건의 국가 기밀 자료를 들춰낸 죄인이라고 한다.
심하게 말한다면 국가 전복을 위한 前行(전행)이다.
국가는 그의 죄를 철저하게 따져 물어야 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각 부서는 철저히 감독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연합뉴스의 보도이다.
심재철·김동연건건이 설전행정정보 유출 논란 3대 쟁점이란 제하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비인가 행정정보 열람과 무단유출 논란을 두고 '맞고발상대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40분에 달하는 질의 답변을 통해 드러낸 핵심 쟁점은 심 의원 측이 재정정보 열람의 위법성을 인식했는지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적절했는지 등이었다.

아울러 심 의원이 검찰수사가 불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김 부총리가 사정기관의 결론을 지켜보자고 맞서면서 둘의 지리한 논쟁은 끝내 평행선을 그었다.

 
김동연 "심재철, 190·100만건 다운로드불법자료 반납해라"(서울=연합뉴스김주형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왼쪽)이 2일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상대로 국가재정정보시스템 접속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김 장관은 심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과 관련해 "비인가 영역에 들어가서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은 자료는 반납해달라"며 공방을 벌였다. 2018.10.2
kjhpress@yna.co.kr



◇ 沈 "백스페이스 누른 게 범죄냐" vs 金 "100만건 다운로드는 잘못"

심 의원과 김 부총리의 설전을 통해 드러난 첫 번째 핵심 쟁점은 당사자의 위법성 인식 여부였다.

심 의원 보좌진이 정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에 접속해 재정정보를 다운로드 받는 과정에서 복잡한 '기술'을 사용했는지비인가 표시를 확인했는지 등이 논란거리였다.



심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디브레인 접속 절차를 공개 시연하면서 "해킹 같은 불법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100% 정상적으로 접속해 자료를 열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브레인에 접속하고 재정분석 시스템에 들어가고 복합통계 온랩에 들어가면 예산 배정이라는 메뉴가 뜬다"며 "예산 배정 현황이라는 파일이 떠서 조건을 집어넣어 실행했더니 조건을 다시 넣으라고 했고백스페이스를 눌렀더니 재정집행실적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결과적으로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 '콜럼버스의 달걀같은 것"이라며 "그런 루트를 찾아가는 데 6번의 경로를 거쳐야 한다"고 심 의원에게 열람 권한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 의원의 선의를 믿고 우연히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그 후에 100만건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은 것은 잘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심 의원은 "들어가면 안 된다는 비인가 표시가 없었다"고 거듭 설명했지만김 부총리는 "분명히 '감사관실용'이라는 경고가 떠 있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또한 심 의원이 "자료취득 당시 불법성을 전혀 알지 못해 이메일 구독신청까지 했다"고 밝힌 데 대해 김 부총리는 "과거 5년간 시스템에 20번 접속한 심 의원이 올해 7월부터 약 140회나 접속했다그중 비정상 접속이 70여회"라고 맞섰다.

 
심재철김동연과 '격돌'(서울=연합뉴스김주형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일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상대로 국가재정정보시스템 접속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018.10.2
kjhpress@yna.co.kr



◇ 沈 "주말·심야에 술 마시고 고가 식사" vs 金 "국민 오해하지 않게 해달라"

한국당은 이번 논란의 핵심이 디브레인 불법 접속이 아니라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이라고 주장한다이에 따라 심 의원과 김 부총리의 논쟁도 이 부분에 집중됐다.

심 의원 주장의 요지는 청와대 직원들이 주말과 심야에 업무추진비 카드를 무분별하게 썼고구체적인 시점과 내용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예산지침에 따라 밤 11시 이후나 공휴일술집이나 *이자카야에서는 업무추진비 카드를 쓸 수 없는데청와대는 비정상 시간대에 펍포차이자카야 등에서 돈을 썼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와대는 세월호 미수습자 5명의 마지막 참배일인 2017년 11월 20일 저녁 바에서 42천을, 2017년 12월 3일 영흥도 낚시어선 사건이 터졌을 때 맥줏집에서 109천원을올해 1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일 심야에도 64500원을 지급했다"며 상호와 구체적인 액수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김 부총리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내용을 봐야지일방적으로 상호나 특정 시기를 갖고 얘기하는 것은 한 꺼풀만 보는 것"이라며 "심야 사용이나 주말 사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업무 관련성이 소명되면 문제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펍이나 이자카야라는 상호를 썼다고 해도 실제 업종이 무엇인지 봐야 한다"며 "술집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호가 알고 보면 일반 음식점인 경우도 있다국민이 오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라고 부연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의 업무추진비 사용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아닌지와 관련해 감사원에 전수 조사를 요청했고부적절한 사용이 있는 경우 일벌백계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밝혔다.

또한 심 의원은 "외국에서 호텔을 사용했는데 업종이 한방병원으로 기재돼 있었다"며 최근 문제 제기했던 사안을 재론했고김 부총리는 "카드사에서 입력하는 코드 번호와 디브레인에 있는 코드 번호가 불일치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기재부가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도 장부 입력 시 업종 누락을 가장 많이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기재부는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기재부를 포함한 부처들의 재정관리시스템상 업종 누락은 시스템과 카드사 간 코드 불일치 또는 카드사의 코드입력 오류에 기인한다"면서 "기재부가 업종 누락이 많은 이유는 업종 입력에 오류가 발생한 특정 카드사 발급카드를 다수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업무추진비 관련 특정 카드회사 카드를 40.3% 사용하는 반면다른 부처들은 해당 카드회사 카드를 평균 1.2%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답변하는 김동연 부총리(서울=연합뉴스최재구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0.2
jjaeck9@yna.co.kr



◇ 沈 "수사결과 안 봐도 뻔한 정치쇼" vs 金 "사법당국공정하게 처리할 것"

심 의원은 재정정보 유출로 검찰에 고발된 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당한 데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사안이 불거진 후 사정기관의 대응이 또 다른 쟁점으로 부각됐다.

심 의원은 "정보 관리에 실패한 정부가 그 책임을 저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고발을 했고검찰 압수수색이 들어왔다"며 "앞으로 수사결과는 어떨지 안 봐도 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법 집행이 아니라 정치쇼다수사하는 게 아니라 수사하는 척하는 쇼"라며 "야당만 수사하면 욕을 먹을 것 같으니 여당(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도 형식적으로 끼워 넣어 구색을 갖추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김 부총리는 심 의원이 명백한 불법 행위를 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심 의원이 불법적으로 얻은 정보를 계속해서 말씀하고 계신다"며 "적법성 문제는 사법당국의 판단을 기다려보시고업무추진비 내용에 대해서는 오늘 감사원에 전수 감사 청구를 정식 접수했으니 그 결과를 보고 말씀하시라"고 말했다.

검찰 압수수색이 ''라는 지적에 대해선 "사법당국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말씀"이라며 "저는 사법당국이 이런 문제에 대해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반박했다.

 
김동연과 설전 하는 심재철(서울=연합뉴스김주형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일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상대로 국가재정정보시스템 접속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018.10.2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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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이자카야(일본어居酒屋)는 술 종류와 그에 따른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는 일본 음식점이다주로 주류를 제공하고 있는 점에서 일반 식당과 다르다이자카야에서는 일본식 술인 사케를 제공하고 있는 가게가 많아술집에 비해 요리의 종류가 많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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