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8일 금요일

자연 오염과 살충제계란의 원인은?

 
 
자연오염과 살충제계란의 근원은?
 
 
유기농업(organic farming, 有機農業)
- 화학비료나 유기합성 농약, 생장조정제, 제초제, 가축사료 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줄이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 - 을
농부들이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까?
‘자연’이란 단어보다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친환경’이란 단어를 만들어 ‘친환경 유기농법’이란 단어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는 시장은 한국 농업을 얼마나 믿고 있을 것인가?
물론
선진국도 믿을 수 없는 것이 작금의 농업실태가 아닌가?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살충제계란’은 우리나라에서 쓴 濃度(농도)보다
35배가 넘는 강세로 밝혀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미국도 지금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별다르지 않다고 본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성에서부터 우리는 멀리 떨어져 나와 있기 때문이다.
과거 부지런했던 인간들이 편리해지기 위해 세상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친환경 농업
편리해진 것만큼 농업생산량도 퍽이나 증가했다.
한국에 최초 비료와 농약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박정희 독재자 시대부터다.
농민들이 힘들게 퇴비를 만들어야 했던 일도 없어졌고,
코를 찡그려가며 동네에 냄새를 풍기게 했던 인분도 나를 일이 없어졌다.
긴 장화 신고 삼태기에 화학비료 담아 논과 밭에도 뿌려주고,
이따금
벌레가 있는지 유심히 살핀 다음 코에 역겹고 기침이 동반하는 살충제를 뿜었다.
독재자 박정희는 스타 중에 스타가 됐다.
독재자 박정희를 숭배하는 비중은 갈수록 깊어지고 켜져만 갔다.
북한 김일성과 다름없이 섬기고 또 섬기게 만들었다.
수 세월이 지나고서야 기름지던 땅이 다 죽었다는 것을 느꼈으나
때는 지났으니 땅을 치고 통곡해도 원래의 땅으로 돌아오기는 틀렸다.
그런 땅에서 무슨 유기농을 할 수 있다고 할 것인가?
 
순창군,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 곳 적발

땅이든 물이든 한 번 오염되기 시작하면
원위치로 다시 돌아가기는 쉽지 않는 법!
그동안 게을러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좋은 땅 다 더럽힌 나머지
自愧之心(자괴지심)
-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을 느꼈을 땐
술타령 뿐?
고국의 산천은 오래 전 병들기 시작했다.
그 땅을 다시 고치려고 애를 쓴 농민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
舐犢之愛(지독지애)
-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사랑의 - 마음처럼
그 땅을 다시 일궈 생명의 땅으로 만든 이는 얼마나 될 것인가?
그렇기에
자신이 농사를 짓지 않는 한 천연농산물은 먹을 수 없다는 말이 돈다.
 
가을 햇과일의 색

어떤 이는
시장에 갔을 때 제일 싸고 볼품없는 농산품을 사온다고 했다.
나뭇가지에 긁히고 벌래먹은 것만 고를 수 있으면 된다나?
값도 싸고 믿을 수 있다고 한다.
보기 싫고 후진 상품이 없을 때는 어쩔 수 없다며
푸념 아닌 푸념?
먹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장사꾼들은 지금도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며 손님을 끌고 있다나?
‘달걀공포증[egg phobia 에그포비아]’은
‘음식공포증[food phobia 푸드포비아]’로 바꿔지고 있는 뉴스?
파이낸셜뉴스는
‘국민 밥상 덮친 ‘푸드 포비아’ 살충제 또 써도 아무도 모른다’는
제목을 붙였다.
 
[살충제 계란 파문] "치킨 먹어도 되나요"…닭고기 안전할까

피프로닐은 닭 같은 식용가축엔 쓸 수 없어
수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란다.
하지만
어떤 업체 대표는 작년 6월 중국에서 피프로닐 50㎏을 택배로 들여왔고,
증류수를 섞은 후 불법제조해 팔았단다.
살충제 계란은 올해뿐 아니라
지난해 여름에도 유통됐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적었다.
어떤 이는
우리나라에 피프로닐(Fipronil)이 등록된 1996년부터 아니냐고도 한다.
믿을 수 없다는 말이다.
 
1200여 양계장 살충제 검사는
대략 2달이 걸린다는 전수조사를 단 3일에 끝낸 대한민국!
온전히 잘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나부터 한국인이지만
꾸준히 관리감독을 하지 않으면 시선을 다른 데로 돌이는 우리들?
정부는 끈질기게 농가뿐 아니라 모든 사회들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방법도 과거 독재시대에서 하던 방식과 다르게 해야 한다고 본다.
한 담당자를 둬 집중적으로 동일한 농가를 방문할 것이 아니라,
담당자들이 순회하는 방식
즉 1주일 단위로 담당자를 바꾸는 방식
최소한 5일은 한 농가를 방문해 그 곳을 파악해야하고
1주일 단위로 감사보고서를 작성해두는 것이다.
담당이 1주일씩 바뀌니 각자 생각하는 사고가 틀릴 수 있을 것?
그 통계를 내서 농가 발전에 Tm는 공무를 보는 것은 어떨지?
 
충남도 '살충제 달걀' 검사 돌입…농가 달걀 출하중지 명령

많은 이들이
닭 사육도 방사형사육을 논하고 있다.
닭 진드기나 해충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자연요법 이상 다른 방법은 없단다.
유황이 들어있는 흙으로 모욕하는 닭의 성질을 이용해
진드기 등을 제거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A4용지 하나 부피의 닭장을 떠올린다면
계란 하나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을까?
 
한 꾸러미 짚으로 꾸린 달걀이 돌던 시절에는
날계란 하나 가볍게 먹었건만,
지금은 라면 끓이는 냄비 옆 모퉁이에도 달걀을 깨지 말라한다.
티푸스성 질환을 일으키는 장티푸스균과 파라티푸스균인
살모넬라(Salmonella) 균이 들어갈 수 있다나?
세상이 너무 변한 탓도 없지 않지만,
꾀 많은 인간들이 만들어 논 현실을 어찌 아니라고만 할 것인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들려 정부의 적합 판정을 받고 판매를
재개한 계란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기자들 앞에서
날계란 먹는 자세도 취했지만 달갑게 보이질 않는다.
 
박근혜 제부 신동욱 "문 대통령께 날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

살충제 달걀에 대해서는
이명박근혜 정권도 자유롭지 못할 것인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박근혜 형부)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드시는 것 밖에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께 계란 한판 진상한다.
이 계란으로 삶아도 드시고 날 것으로도 드시길. 계란 먹기 캠페인 제안한다"고
비꼬는 것 같다.
결국 날계란 먹기 제안?
누리꾼들은
"누가 이 사람 좀 말려라"(ende****),
"살충제 계란이 왜 문재인 대통령 탓이냐"(vygu****),
"양계장 문제는 예전 대통령때부터 지속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바꾸는 중이다. 조롱하지 마라"(chim****),
"이 사람은 이제 좀 그만하세요"(jmsl****) 등
질책이 떨어지고 있단다.
 
살충제계란도 자연오염도
세상변천사라고 할지 모르지만 인간이 편하기 위한 욕망 때문?
독재자 박정희가 한국 땅에 뿌린 농화학살충제가 그 역사 아닌가!
그 시초부터 한국에 비운의 시작이었는데,
그 사위는 이제 취임 100일의 문재인 정부를 두고 비비꼰다.
그 비꼬임만큼 국민들이 그에게 갚아 줄 것!
모든 근원을 알고 까불어라!

[책과 삶]“온난화는 인간 때문이 아니다 1500년주기의 자연 변동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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