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9일 수요일

지나가던 개도 대통령을 물어뜨게 둘 것인가?


김영삼 둘째 아들의 오만함을 국민은 비웃고 있다

 

세계일보의

‘YS차남 김현철 "조상묘까지 압류, 현 정권 치졸".. 국세청 "체납 과세 대상"’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보며 치졸한 인간은 현 정권이 아니라 김현철 씨(이하 김현철) 본인이라는 것을 알고 만다.

하기야 자기 아버지가 대권을 쥐고 있을 당시 마치 자기가 대권의 주인공인 것처럼 날뛰던 인간이었으니 그런 생각쯤은 쉽게 할 수 있는 인물임에는 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간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하 김영삼)50억 자산을 사회에 환원시킨 것으로 김현철은 말하고 있는데 그게 확실한지는 따져봐야 할 테지만 아무리 세리들이라고 해도 법을 어기면서 감정적으로 할 수는 없는 게 현실 아닌가?

김현철은 문재인 정권이 봐줄 수 있는 것을 봐주지 않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는 나왔다.

심지어 박정희나 전두환 정권보다 더 악랄한 정권이라는 식이다.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YS기념도서관의 증여세 폭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사전 통보 없이 조상 묘까지 압류 조치했다는 사실은 현 정권의 치졸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

남의 돈으로 기부 받아 이런저런 사업을 하는 곳에 부과하는 세금과 자기 전 재산을 기부해서 오로지 공익목적에 사용하는 곳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분명 차원이 다른 것이다

현 정권의 각종 정책과 인사행태에 전혀 동의할 수 없어 2년 전에 이미 현 정권과 결별했고,

이후 현 정권의 온갖 부패와 비리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는 나에게 누가 보더라도 이 정권은 참으로 졸렬하고 치졸한 방식으로 정치 보복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과거 군사독재 정권도 이런 식의 반윤리적인 폭거를 자행하지 않았을 것

https://news.v.daum.net/v/20210518220135062

 

 



국세청은

공익법인이 기부를 받는 경우 기부 받은 재산은 3년 이내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도록 법률로 명시가 돼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 증여세 과세 대상이라며 해당 재단은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기부를 받은 지 만 3년이 넘었고 그 기간 안에 해당 재산이 고유목적사업에 사용되지 않았다고 과세 배경을 설명했다.

 

과세 과정에서 과세사실판단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납세자에게 사실을 고지하고 소명 과정을 거쳤다. 압류 역시 사전 통지 후 집행된 것이라며 김 상임이사의 불순한 정치적 의도주장을 일축했다고 세계일보는 보도하고 있다.

그에 따른 댓글도 문재인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 따른 국세청이 하는 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김현철을 나무라고 있는 글들이 도배됐다.

철이 덜 든 것인지 아니면 덤터기를 쓰고 싶어 안달이 난 것인지?

아버지 명예를 깎아먹는 아들은 결국 그 아버지가 너무 잘 길러놓은 때문 아닐까?

만일 실력도 없는 사람이 국가에서 불러줄 것을 바라고 있다면 그건 양심까지 까맣게 멍든 인간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짓 아닐지?

정말 YS가 공익을 위해 도서관을 증정했다면 김현철은 상임이사라는 직으로부터 자유롭게 떠나야 하는 것 아닌가?

자기 능력이 신통치 못해 기댈 곳이 없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이용하여 국가에 의지하려고 하는 짓을 하는 것이라면 빨리 청산해야 하지 않을지?

스스로 도리를 먼저 다 하고나면 무슨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그처럼 문재인 정부와 국민이 만만하게 보인다는 것은 아닐 테지?

 


 

프레시안은

대통령이 이상직에 꺽으라했다던 '정운천'..보수정당 최초로 망월동 초청이라는 제목을 걸고 문재인 탓으로 돌리고 있는 기사가 들어온다.

정말 인간 문재인이 이상직 의원(이하 이상직)에게 그런 지시를 내렸을까?

이 기사를 읽다보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많아 모든 사람들이 다 읽어보고 판단하는 게 더 빠를 것만 같다는 생각도 든다.

https://news.v.daum.net/v/20210519221552871

정운천 전 의원(이하 정운천)21대에선 선거를 포기한 것이니 이상직이 꺾고 말고 할 것 없이 끝나버린 선거였는데 굳이 그런 말을 넣으려고 하는 것도 이상직의 입방아가 문제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인간 문재인이 그런 지시를 했을까하는 의문이 더 크게 작용하고 만다.

결국 이상직이 구속 수감돼 영어의 몸으로 떨어지고 만 것부터 보면 직감할 수 있는 것을,

그의 조작이 더 크지 않았을지 누가 확인이라도 했다는 말인가?

마지막 1년 남은 대통령 임기는 너무나 고된 생활이 된다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이처럼 언론들이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면 말이다.

대통령이라는 직이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고 만다.

 



지나가던 X도 대통령을 물어뜯게 할 것인가?

 

결국 지나가던 X도 대통령을 물어뜯으려고 하는 직책이 아니면 무엇일까?

그러면서 같은 선출직의 국회의원들은 여유롭게 ~울 루 라 ~알라하며 청와대가 노리개가 되는 것을 마치 즐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국회가 돼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언론개혁을 그렇게 외치던 민주당의원들이 요즘은 쥐구멍 속으로 모두 들어갔는지 의원들 활동이 좀처럼 들어나지 않는다.

해보야 守舊(수구)세력 정치꾼들에게 기울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돼가고 있으니 하나마나 하는 정당으로 전락한지 오래?

그 당에서 입법을 해봐야 수구 꼴통들이 만든 법을 찬성하겠다는 의원들이 줄을 선다고 하는데 기대할 국민들도 없다?

어떻게 이처럼 처참하게 쓸어져버리고 만 청와대와 민주당인가?

차기 대통령을 뽑을 때는 착한 사람보다는 더 냉철한 사람을 지도자로 뽑아야 한다는 교훈을 국민에게 심어준 인간 문재인에게 정말 감사해야 할 것으로 본다.

민주당에게 다시는 180의석 같은 초호화판 국회는 만들어줘서는 안 되다는 것을 가르쳐 준 21대 민주당 의원들에게 정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그걸 예전에 알고 인간 문재인이 다당제 국회가 돼야 한다는 것을 說破(설파)했는지도 모른다.

 


 

180 의석의 국회가 된 다음 인간 문재인은 국회가 그간의 남북정상 간 합의문들에 대해 국회가 비준까지 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을지 누가 알 수 있을 것인가.

남은 1년 내에 국회의원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남북화해의 발판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더 필요하게 될 것인지?

남한 국민들은 배에 기름이 잔뜩 끼어 오늘도 다이어트인지 살 빼기 운동인지를 해가며 얼마나 날씬해졌는지 자랑하고 있지만,

북한 국민들은 지금 이 순간 허리띠를 졸라 맬 허리조차 없어 젊은이들의 뱃가죽들이 허리 뒤로 붙어버려 허리가 허리인지 배가 허리인지 모르게 허기진 삶을 살아가는 것을 어찌 하늘의 운명이라고만 말 할 수 있을 것인가?

인간의 삶 중 그래도 배는 곯지 않는 여유로운 대한민국 삶을 고마워하는 이들은 없고 눈으로 볼 수 없는 북한의 참상을 직시하지 못하기 때문일까만,

한반도 땅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은 틀림이 없는 것이 확실한데 어찌 두 동강이 난 상태를 그렇게도 바라며 사는 인간들이 그리도 많은 땅이란 말인가!

착해빠진 문재인의 무능인지 惡辣(악랄)하기 그지없는 수구꼴통들의 한반도 줄긋기를 이어받은 전설의 국민인지 어찌 이처럼 인정머리 없는 국가가 돼버렸던 것인가!

20대 대권의 주인은 그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偉人(위인)이 탄생하기만 간절히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의 冥想(명상)

靡衣婾食 (미의투식)’

화려한 옷을 좋아하며 한 끼 음식만 탐한다는 말로, 미래는 생각하지 않는 행동.

 

출전: 漢書(한서)

 

쓰러질, 화려하다, 호사하다, 사치하다 미

옷 의

훔칠 투

밥 식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05192054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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