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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9일 일요일

지뢰 제거는 대체복무자의 몫이다?



지뢰제거에 대체복무자를 써야 한다는 야권의 牽强附會(견강부회)?

종교는 사회에 꼭 필요한 집단체제로 긍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似而非(사이비종교에서만 인간의 길을 빗나가게 조종을 해서 지도자라고 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 것으로 이해하며 살았다.
일반적인 종교의 指針(지침)은 대부분 인간을 ()의 境地(경지)까지 갈 수 있게 하든지 최소한 신의 경지와 통할 수 있게 정신적인 무장을 갖추도록 보호하며 增進(증진)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본다.
결국 그러한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을 내세우는 그러한 종교를 더 傳道(전도)하기 위해 최선의 경주를 하는 종교들 속에서 연약한 인간들은 자신을 그 ()에 의지하려고 하는지 모른다.
지나치게 종교에 빠진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자신을 獻身(헌신)하여 평화적인 사회에 참되게 봉사할 수만 있다면 열심히 믿으라고 권장하려고 한다.
일반적인 종교는 邪惡(사악)한 짓을 하라고 가르치는 종교는 없으니까!
그런 종교 중에 전쟁은 인류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군대 자체를 부정하는 종교가 있으니 그 교회를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한다.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해서는 국가의 배반적인 종교라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뜻과 意志(의지)는 평화시대를 위해 최상의 方策(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군대가 없으면 전쟁을 할 사람이 없으니까!


여호와의 증인들 중 신앙심이 깊은 이들은 차라리 죄수가 돼 형무소 생활을 할지라도 사람을 죽일 목적이 있는 군대는 가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실하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군대를 가는 것을 대한민국 義務(의무)중의 하나로 알고 군대생활을 한다.
대체적으로 군대를 가는 것으로 알고 살아간다는 말이다.
대한민국 과거 역사를 볼 때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는 군대가 必須(필수)라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國家存立(국가존립)을 위해 군대 의무는 확고해야 한다.
우리만 군대가 없으면 군대를 가진 나라가 우리를 침략하기 아주 좋으니까!
지구촌의 거대한[Great] 나라들이 아무리 평화를 외치고 있어도 지구촌에 전쟁은 사라지지 않았고 아직도 전쟁 중인 나라들이 있다.
입으로만 평화를 외치는 거대한 나라들 모두 뒤에서는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치열하다.
아무리 여호아의 증인들이 군대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해도 세계 巨大(거대()들은 듣는 채 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 있는 무기 개발에 거대한 돈을 낭비하기에 혈안이 돼있다.
그래도 여호와의 증인들은 군대는 국가에 필요한 집단이 아니라고 한다.
틀린 의견은 아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볼 때 틀리다고도 한다.
그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대한민국도 이젠 팔을 걷어붙이고 법을 새로 만들려고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위한 법이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위해 군대가 아닌 대체복무로 그들을 감옥에서 구제하자고 하는 법이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는데 그들도 감옥 생활로만 대체할 수 없는 것 아닌가?
또한 그들의 의견이 전적으로 틀린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군대를 만들지 말자고 하는 의견이 얼마나 좋은가 말이다.
대체복무자들을 위해 군대 생활보다 기간은 2배 가까이 길게 하며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지만 찾아보니 없지도 않다.
세계적으로 구치소나 소방서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한다고 본다.
죄수들 다루는 일이나 화재와 구급 등 쉽지 않은 일이다.
군대생활 1년 반이면 끝낼 것을 3년 가까이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도 자신의 신앙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사회로부터 推仰(추앙)을 받을 만하지 않을까?
그들에게 대한민국 야권 정치꾼들은 地雷(지뢰, land mine=땅 속에 매설하여 적군이 근접하여 통과 할 때 건드리면 폭발하도록 만든 무기제거 작업에 대체복무자를 근무하게 해야 한다는 어설픈 생각을 하고 있다.


야권 인사들이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전쟁을 하지 않겠다며 군대를 포기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역으로 전쟁에 쓰려던 무기를 제거하는 일은 대체복무자들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작업을 하다 폭발하면 피를 보게 된다.
전쟁을 막기 위해 지뢰를 제거하자고 하는 일이지만 실수하면 죽는다는 말이다.
결국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을 전쟁에 끌어들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총과 폭발물이 싫어 군대를 가지 않겠다고 하는 이들을 전쟁의 ()으로 끌어들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일인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도 하지 않는 일을 대한민국 야권 정치꾼들은 대체복무자들을 상대로 傲氣(오기)를 부리며 시켜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야권 정치꾼들 중에도 상당수가 군대를 가지 않은 이들이 있다.
그들은 더 이상 군대로 갈 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傲慢(오만)한 태도를 부리고 있는지 모른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대체복무자보다 군대를 가야할 사람과 갔다 온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들 대다수는 대체복무자들에게 항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 군대를 다녀오는데 왜 그들만 군대를 거부하며 세상을 힘들게 하는지 모를 일이라는 입장이다.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도 없지 않겠지만 말이다.
다수의 의견에 비해 대체복무자는 소수이다.
그들로 인해 선거에서 질 확률은 극히 적다는 것을 야권정치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갖은 感情(감정)의 오기를 부리며,
다수의 군필자 환영을 받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지뢰는 그것을 다룬 사람들이 더 잘 알게 돼있다.
폭발장치의 구조라든지 폭약의 특성 폭약의 세기 등을 확실하게 배운 전문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제거작업을 해야 한다.
물론 전문가들도 등에 서늘한 식은땀이 흐르게 하는 작업이 지뢰 제거이다.
그런 작업을 군대가 싫다는 사람에게 시킨다면 죽으라고 하는 말과 뭐가 다를까?
위험을 알면서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뢰제거!
국방부는 그 일을 어찌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전문적인 문제는 국방부에 맡기고 국회는 오기로 처리하는 일을 더는 하지 않아야 한다.
군대를 가지 않겠다는 사람들에게 군복을 입힐 생각도 말아야 한다.
각자 잘 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일을 시켜야 한다.
군대에서 억지로 하는 주특기처럼 구분하지 말고 진심을 담아 일을 할 수 있게 최선의 정책이 되도록 해야 한다.
국회의 感情的(감정적)인 일 처리는 더 이상 봐줄 수 없다.
국민을 위해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치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理性(이성)을 찾지 못하는 국회의원들은 21대 총선에서 모조리 내쫓아야 한다.
더 이상 박정희 독재정권의 씨앗이 대한민국 땅에 남지 못하게 철저히 쓸어버려야 할 것이다.
가당치도 않는 해석으로 억지를 부릴지도 모를 야권인사들!
牽强附會(견강부회)하려는 저들을 어찌할꼬?



원문 보기;

2017년 8월 13일 일요일

패군장불가이언용과 꼴불견들

 
 
패군장불가이언용과 견강부회


敗軍將不可以言勇(패군장불가이언용)
- 싸움에 진 장수는 武勇(무용)을 언급할 수 없다 -
곧 “실패한 사람은 그 일에 관해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는
말로 의역할 수 있다.
이 말은
<史記사기>의 회음후열전(淮陰候列傳)의 광무군이좌거(廣武君李左車)에
나오는 말이다.
 
《사기》 - 사마천

敗=패할, 지다, 무너지다, 부수다 (패)
軍=군사, 군인, 진(陳)을 치다 (군)
將=장수, 인솔하다, 장차, 문득 (장)
不=아니, 아닐, 못하다 (불, 부)
可=옳을, 허락하다, 듣다, ~할 수 있다 (가)
以=~써, ~을 가지고, ~따라, ~대로, ~ 때문에, ~까닭에 (이)
言=말(씀), 견해, 의견, 글 (언)
勇=날랠, 용감할, 용기, 과감하다 (용)
 
漢(한)나라 高祖(고조)의 명을 받은 名將(명장) 韓信(한신)은 대군을 이끌고
趙(조)나라 군대와 한판을 벌여야 할 판이다.
먼저 魏(위)나라와 한판승을 했기에,
군사들의 사기는 충천돼있지만 지치지 않을 수 없는 상태!
허베이성[河北城(하북성)]의 징싱[井陘정형]까지 진격한 한신은
적잖은 난관이 앞을 가로 막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징싱의 峽谷(협곡)을 통과할 때는
분명 조나라의 유명 전략가인 광무군(廣武君) 이좌거(李左車)가
要塞(요새)를 이용하여 매복을 서 있겠다고 짐작했었다.
하지만
협곡을 벗어날 때까지 조나라 군대는 단 한 명도 가로막지를 않았으니
쉽사리 빠져나와 조나라 군사와 붙어 가볍게 격파를 하고 만다.
이좌거까지 생포했다.
아주 어마마한 대어를 낚은 셈?
후일 알아보니 조나라 成安君(성안군)이 이좌거의 계책을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협곡의 위험에서 벗어난 행운을 더해
대승까지 했으니 하늘이 한신을 도왔다고 했다.
한신은
부하들을 시켜
이좌거를 잘 모시라고 신신당부!
 
《사기》 - 대역사가 사마천

燕(연)나라와 齊(제)나라를 공략하기 위해
한신은 부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계책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도저히 획기적인 계략이 나오지 않는다.
한신은 이좌거를 방문했다.
이좌거를 보자 깍듯이 대하며 그의 처지를 살핀다.
그리고 넌지시 그의 뜻을 이야기 했다.
이좌거가 하는 말은
“싸움에 진 장수는 병법을 논하지 않는다.”
- 敗軍之將 不語兵(패군지장 불어병) -란
말 한 마디만 하고 입을 다물고 만다.
 
한신은 설득한다.
“내가 아는바 百里奚(백리해)는 虞(우)나라에 기거할 땐
우나라에서 그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아, 우나라가 망했소이다.
하지만
그가 秦(진)나라로 망명한 다음 그의 말대로 성사시켜
秦(진)이 승전하면서 밝혀지지 않았소?
백리해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진나라가 그를 믿고 그 전략을 따른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을 말이요.”
“만일 성안군이 그대의 전략대로 따랐다면,
나는 조나라의 군사에 의해 죽지 않았겠소?
아니면
지금쯤 포로가 돼 그대 앞에 무릎을 꿇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오.”
“청하옵건대,
그대로부터 전략을 배우고자하니 진심어린 내 뜻을 받아주어,
한 수 가르쳐주시구려.”라고 했다.
 
진심에 찬 한신의 눈을 보고 이좌거는 마음을 가다듬는다.
그리고
한신의 참모가 되기로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이좌거는 연과 제를 칠 수 있는 계책을 마련하였고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 역사상 유명한 전략가로 그 이름을 남기게 된다.
 
홍준표 '눈물의 퇴임식'

전쟁에 진 장수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좌거 같은 양심가가 있었기에 중국 역사가 지금껏 이어오지 않을까?
양심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데
올바른 양심과 비뚤어진 양심 그리고 뒤집어진 양심이 있는 것.
그러나
대체적으로 올바른 양심의 수가 많아 지금 세계가 잘 돌아가지 않는가?
물론
비뚤어지고 뒤집힌 양심이 있어도
올바른 양심이 굳세게 걷어차며 나가고 있으니 어림도 없다.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 실형]추락하는 홍준표 “저승 가서 성 회장에 물어보고 싶다”

牽强附會(견강부회)
- 아주 다른 이론을 자신의 주장에 근거로 쓰기 위해 강제로 부합시키며
옳다고 우기는 작태 - 의 인물들까지 있는 작금
꼴불견들은 적잖으니 슬프고 괴로운 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타고난 구설수의 명가?
오는 16일부터 전국을 돌며 대국민 토크 콘서트를 열 예정?
어떤 지역은 장소나 콘서트 집행자 섭외도 여의치 않다고?
그 탓을 야당이라서?
최근에도
바른정당을 향해 “첩”이란 단어로 困惑(곤혹)의 대상에서 살더니,
공관병 갑질의 육군대장 박찬주를 끌어안다가 엎어지고 있다.
여성비하발언은 타고 났고,
그가 입만 열면 썩을 소리들이 온통 사회를 진동!
그와 같이 말과 말을 할 국민들은 도대체 어떤 인물들일까?
 
안철수 &quot;탄핵인용 때부터 대선 시작…'미래대비'가 평가기준&quot;

국민의당 전 대표 안철수는 또 어떻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만 패한 것이 아니라,
홍준표에게까지 밀리고 만 인사?
무슨 개혁을 하자고
또 국민 앞에 서겠다는 것인가?
패한 이는 꼭 들어가야만 한다고 하는 것만은 아니다.
최소한의 양심적이라야 한다는 말이다.
안철수 스스로 자기가 나서면 국민의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어쭙잖다는 것!
홍준표나 안철수 두 인물을
국민들은 도대체 얼마나 인정하고 있을 것인가?
그런 인물들과 같은 인물들이 과거에 수두룩했다면 틀리라고 할 것인가?
결국 사회를 진흙탕으로 변하게 한 장본인들?
어찌 용서할 수 있다할 것인가!
그 두 인물을 인정하는 것을 두고
牽强附會(견강부회)라 하지 않을까?
敗軍之將 不語兵(패군지장 불어병)해야 하고,
牽强附會(견강부회)는 말아야 사회가 바르게 가지 않을까?

홍준표 경남지사, 지방재정 ‘채무 제로’ 선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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