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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이재명 아내 김혜경이 혜경궁 김씨?


경찰은 이재명 부인 김혜경이 혜경궁 김씨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까지 들먹거리고 세월호 사건까지 국민으로부터 못되게 인정받도록 한 장본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이하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이 맞는다면 이재명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경찰이 수사한 내용을 노컷뉴스가
‘"혜경궁 김씨=김혜경스모킹건은 휴대전화와 사진이라는 제목에,
핸드폰 기기 교체 시점 일치개인사진 사실상 동시 업로드
경찰이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 내린 스모킹건즉 결정적 증거는 무엇이었을까.

사실 카운터 펀치는 없었다.

미국 트위터 본사에서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내세워 로그 기록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을 때 이미 카운터 펀치를 날릴 기회는 사라졌다.

하지만 잽으로도 상대 선수를 때려눕힐 수 있듯이우연이 반복되는 틈새에서 경찰은 '필연적'인 단서를 찾아냈다.

올 4월 전해철 전 경기지사 예비후보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트위터 본사의 정보 제공 거부로 수사의 어려움을 겪자 원점에서 다시 시작했다.

'혜경궁 김씨계정이 2013년부터 5년여 간 사용됐으니 무언가 증거를 남겼을 거란 바늘 같은 희망으로 무려 4만 건이 넘는 업로드 글의 모래밭을 뒤졌다.

이 과정에서 이상한 점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먼저 계정 소유주의 정보성남에 거주하고 여성이며 군대에 간 아들이 있고, S대에서 음악을 전공했다.

이런 파편적인 정보들이 퍼즐 맞추듯 들어맞기란 매우 힘든 일인데공교롭게도 김 씨의 개인 정보와 일치했다.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가 '44'이고이메일 아이디도 비슷했지만이것만으론 턱없이 부족했다.

경찰은 트위터 글 아래에 '안드로이드폰에서 작성된 글'이라고 찍히던 부분이 2016년 7월 중순부턴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로 바뀌어 있다는 점을 찾아냈다.

확인 결과 김 씨도 같은 시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으로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성남에 살고 군대에 간 아들이 있는 S대 음대 출신 여성 중 2016년 7월 중순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교체한 사람은 과연 몇이나 있을까.

경찰은 그러나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보고 트위터 글을 추가로 분석했다.

그러다 2014년 1월 15일 오후 10시 40분 김 씨가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이 지사의 대합 입학 사진에 주목했다.

김 씨가 사진을 올린 뒤 10분 만에 문제의 트위터에 같은 사진이 올라왔고다시 10분이 지났을 때 이 지사의 트위터에도 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수십 년 전 이 지사가 어머니와 단둘이 찍은가족이 아닌 제삼자는 알기 어려운 희귀 사진을 '혜경궁 김씨'는 이 지사보다 10분 먼저 트위터에 올렸다.

김 씨가 아닌 누군가가 김 씨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이 사진은 김 씨와 혜경궁 김씨 계정 소유자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방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경찰에 확신을 줬다.

경찰은 이 사례와 같이 이 지사 트위터·'혜경궁 김씨트위터·김 씨 카카오스토리에 비슷한 시각 같은 사진이 게시된 사례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3년 5월 18일 이 지사가 트위터에 올린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가족의 사진이 다음날 낮 12시 47분 '혜경궁 김씨트위터와 오후 1시 김 씨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것도 결정적인 ''이 됐다.

김 씨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은 캡처된 것으로 캡처 시각은 '12시 47'으로 나타났다.

'혜경궁 김씨'가 사진을 올린 지 불과 수십초 만에 캡처가 된 것이다.

경찰은 이처럼 여러 수사기법을 동원해 우회적으로 문제의 계정 소유주를 추적한 끝에 김 씨가 이 계정을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노컷뉴스;2018.11.17.)

 

사람이 어렸을 때 너무 고생을 해도 지도자로서 품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淺薄(천박)한 삶 속에서도 자신만의 철학을 깨우칠 수 있는 지식과 마음을 수렴한 사람이라면 가능할 수 있지만 이재명은 청소년 시절을 너무 힘들게 살아온 때문에 정신적으로 맑지만 못했던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면들이 너무 많다.
법적으로 음주운전검사 사칭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처벌을 받은 사실만으로도 정치인의 품위에서 벗어났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인데 그의 과오가 확실치 않게 나오고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에도 경기도지사까지 올랐다는 것은 성남시장 동안 시정활동은 물론 성남시의 경제적 가치를 끌어올린 대가가 아닐까싶다.
하지만 시끌시끌한 그의 rumor에도 불구하고 2018년 경기도지사에 오른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간판 때문이었다는 것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이재명이 아닌 전해철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됐어도 승리를 했을 테니까!
국민의 마음속에는 경상북도와 대구를 재외하고 자유한국당을 거부하고 있었으니까!

 

이재명의 셋째 형 이재선이 성남시정을 남용할 태세를 막기 위해 욕설을 퍼부었다는 데에 이재명을 옹호했던 기억이 있다.
시정을 위해 혈육까지 저버릴 정도의 충성심으로 받아들였으나 실제로는 지나칠 정도로 過激(과격)했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돌고 있었으니 이재명의 실수도 없지 않았다는 것을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재명의 어린 시절 아버지의 放蕩(방탕)한 도박행위는 가족까지 힘들게 한 때문에 혈육 간 온정이 얼마나 있었을 것인가?
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중고등학교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는 이재명의 삶이 정치 생활에서도 순탄한 길을 걷게 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영화배우 김부선과 관계도 이젠 의혹이 배로 증폭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아직 두고 보자고 하지만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그의 부인 김혜경이 혜경궁 김씨가 맞는다면 이 지사도 직에서 사퇴하라고 한다.
12월 13일까지 검찰은 밝혀야 한다는 공소시효를 안고 있어 급하다고 하지만 경찰이 내린 결론을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결국 혜경궁 김씨가 그의 부인 김혜경이 될 확률은 50%p 이상이라고 본다.


아무리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권력에 따른 정치적인 타격이라고 이재명 측에서 주장한다고 해도 국민의 의혹은 그 도를 넘어서버렸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얼마나 더 길게 두 부부가 否認(부인)할 수 있을지 모른다지만 결론이 이미 난 것 같다.
결국 이재명의 정치 인생도 여기에서 끝이 나는 것 아닐까?
千辛萬苦(천신만고끝에 세상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재명이 부인의 손가락 끝으로 인해 망가질 것으로 보지 않나?
이재명의 손가락혁명군도 얼마나 보전 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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