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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6일 수요일

동방경제포럼과 北 도발 언제까지?

 
 
동방경제포럼과 北 도발 언제까지?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해
올해로 3회를 맞는 동방경제포럼[EEF; Eastern Economic Forum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와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매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포럼과 함께
러시아 양대 경제 포럼이다.
이번 3회 포럼은
9월 6~7일 양일 간 열리며,
'극동 지역의 발전 및 투자유치를 위한 아태지역 국가들의 경제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중·일 등 56개국의 정상과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주요기업 대표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제네시스' 동방경제포럼 공식 지원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8만 3916대(1~7월 기준)를 판매해
현지업체를 인수한 르노·닛산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21.8%) 기업답게,
제네시스 G80 150대와 스타렉스 50대 등 총 200대를
행사공식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는 매일경제 뉴스도 있다.
 
얘기 나누는 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경향신문은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회담에 대해
“두 정상은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이뤄진 한·러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보유국 지위에 반대하고 6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데 공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달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후
유엔 안보리 규탄 성명에 동참했던 점을 상기했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입장과 노력에 전폭적인 이해와 지지를 표명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해법에서는 평행선을 달렸다.
문 대통령은 지금은 제재의 강도를 높여야 할 때이므로
한·미·일이 유엔 안보리에서 추진 중인 새 결의에
대북 원유공급 중단이 담기도록 러시아가 협조해달라고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2017 동방경제포럼 계기, 다채로운 문화 및 스포츠행사 열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북한이 핵을 소유하기 위해 그동안 해온 과정을 설명하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조하고 있다.
언론들 중 러시아를 지렛대로 삼아 북한 도발을 방지하려고 해야 한다지만,
미국이 북한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은 한
북한 김정은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푸틴은 의미하고 있는 것!
푸틴의 발언 중 북한 주민은 물론이거니와 병원시설을 위해
원유공급을 중단할 수 없다고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막아 세울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중
"안보리 제재강도 더 높여야한다."고 언급한 말이
언론을 통해 강력하게 전달되고 있으나
한편 의심스럽다는 느낌도 없지 않다.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 해놓고,
제재의 강도가 더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

 제3차 동방경제포럼 동행하는 강경화 장관

진즉부터
우리가 러시아와 중요 시설에 대한 합작투자를 이끌어,
러시아 경제를 흔들 수 있는 힘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도 갖게 된다.
한국이라는 작은 땅의 국력이 미칠 수 있는 힘은 극히 작아 보인다.
결국
북한 도발을 지금 당장 막을 방법은 없지 않겠는가?
 
뉴스1에 따르면,
6일 타스통신은
러시아와 북한 대표단이 회담을 가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는 뉴스도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내가 이해한 바로는 북한 대표단은 경제 관료들로 구성돼 있다"며
"회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북한도 합류하고 있다.
일본 NHK도
북한 김영재 대외경제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 정부 경제대표단'이 6일 러시아 대표단과 회담했다는 보도?
 
한-러, '동방경제포럼 행사 주관 관련 협력 mou체결'

북한이 동방경제포럼에 경제대표단을 움직였다면
한·북·러가 어우러져야 할 일이 눈앞으로 다가오는 것 아닌가?
북한의 도발이 미국만을 향해 더 이상 갈 수 있을 것인가?
도저히 들어주려고 하지 않을 도날드 트럼프의 고집을 꺾으려고 할 것인가?
북한 핵실험은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 것인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해 함경북도 길주군 일대가
붕괴돼가고 있다는 뉴스와 함께 중국이 환경오염을 내세우며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이 인공지진 6.3도의 지진규모에도 흔들리게 되지 않을까싶다.
 
푸틴 대통령이 아직은 문재인 정부와 가까워지지 않고 있다지만
머지않아 다가오지 않으면 안 될 상황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당시 구상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보면
북한은 물론 상하이와 블라디보스토크 그리고 일본까지 연결하고 있다.
더 나아가 러시아 본토 깊숙이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재임 기간 중 그 기초단계까지만 갈 수 있다고 한다면,
지금 급한 나머지 북한 제재 효율을 더 높이자고 한 것은
뒤로 물리게 되지 않을까싶다.
결국
베를린 구상의 틀 속으로 들어가야 할 것 아닌가?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2016

북한도 대량살상무기 시험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 것인가!
2017년이 클라이맥스 아닐까?
한 번 쏘아 올릴 때마다 북한 주민이 먹어야 할 1년 식사량이 사라진다면
얼마나 유지 할 수 있을 것인가?
북한이 아직까지 완성단계에 이르지 못한 핵실험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완성 단계이기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북한 주민들의 식량을 쏘아 올리고 있는 것 아닌가?
아마도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가면
북한 김정은도 더는 쏘려고 하지 않을 것으로 이해하고 싶다.
결국
전쟁이 나도 쓰지 못할 핵 아닌가?
아무리 어리석은 김정은이라고 해도
한반도 땅이 다 망가지고 말 핵을 쓰려 할 것인가?
그저
미국이 제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고
먹고 살 것이 없어
최후에 발악 아니었을까?
북한도 중국이 부강해지는 것에 대해 눈으로 보고 있지 않은가!
중국만큼이야 하려고 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도
먹고 살 궁리를 하고 있으니 지켜봐야 할 것 같아서다.

文대통령,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러시아로 출발…북핵외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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