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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6일 일요일

김성태 폭행이 폭행범인가 영웅인가?



한반도통일 하자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

김성태 폭행과 깁스도 국민의 손가락질?’이란 제목을 걸고 적은 글에
옐리나라고 하는 분이 어제 내게 보내온 글이다.
자폭당은 보수가 아닙니다 가짜보수 행세하는 거임,
친일파 민족반역자 자폭당은
서서히 무너져가는 소리가 외국까지 들리는구나
대한민국의 국격만 떨어지는 행동과 말
자폭당은 아직 1960년대에 머물고 있어
국민의 정치는 세계수준인데
자유한국당 지지자라는데
오늘 구속영장 신청했답니다..미쳐가고 있는 자폭당이라고 적고 있다.
보편적으로 적는 댓글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내용 속에는 뜻이 적지 않아 풀어보기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교육열과 수준은 가히 세계수준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교육열과 맞아떨어지는 교육수준!
대학을 나오고도 직장 하나 제대로 된 직장도 구하지 못하는 현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대통령 선서를 국회에서 한 2주 뒤,
청와대에는 5월 24일 대한민국 일자리 현황판이 제1로 자리를 잡고 있었다.
문 대통령 스스로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하고 나섰던 것이다.
물론 대선 공약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당시 전체 실업률 4.2%p를 나타내고 있을 때 청년실업률은 11.2%p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교육수준 국가[세계 5]가 차지하고 있는 청년 100명 중 11명 이상이 실업자란 표시인 것이다.
체감 실업률은 그 이상이라고 보고 있었다.
정부의 대책은 당장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충원해야할 공무원이라도 더 늘리면 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주경)안을 국회에 상정했다.
옐리나 씨가 언급하는 자폭당(자유한국당)’은 물론 야권에서는 지금 공무원 증가시키면 영원히 그 인원을 유지시켜야 하는데 그 감당을 어떻게 할 것이냐며 반대를 위한 반대로 나가고 있었다.
당장 급한 소방대원부터 늘려 고된 공무원들에게 안식을 주고 싶었지만 국회 야권에서는 남의 나라일로 치부하는 것 같은 느낌을 국민에게 심어주고 있었다.
행정요원들이 아닌 힘을 써서 해야 할 공무원 즉 고된 삶을 살고 있는 공무원들이라는 점인데 국회는 방관하며 시간만 끌다 조건부 추경을 통과시키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 시작부터 자폭당과 야권은 반대를 위한 반대로 나갔다.
그러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1중대(문재인 정부만 따르는 단체)라는 말로 깔아 뭉기고 있었다.
여소야대의 국회는 지금껏 야권의 야비한 방법으로 반대만 당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느끼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 때문에 문재인 정부 지지율은 고정돼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83%p)이 지금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
문재인 대통령 정치와 외교는 국내외에서 최상의 점수를 받아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18남북정상회담이 끝난 이후 지지율은 10%p 넘게 급상승했다.
이는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남북통일의 수준이 상상 이외로 그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자폭당 원내대표 김성태를 폭행한 김 모(31)씨의 말만 들어도 그 감각이 살아날 수 있다고 본다.


김 씨는 "자유한국당을 좋아했었다.
한반도를 잘 통일해 보자는 것을 높이 평가했는데 그걸 받아주고 국회에서 비준해 달라는 게 그렇게 어렵나."는 말을 처음 붙잡힐 때부터 그는 말했다.
한반도통일이 그에게도 대단한 무게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이만 그런 것이 아니라 수많은 국민들이 새삼 느끼고 있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이명박근혜 9년 동안 감춰뒀던 남북통일이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없는 세월 동안 북한 도발만 보면서 살아온 국민들이 이젠 통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면서 감탄하고 있다는 말이다.
자폭당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할 것인가?
당연히 몰랐다고 하든지 홍준표처럼 위장 평화 쇼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100명 중 83명은 그렇게 보지 않고 있다는 말을 할 수 있지 않나?
그 대표자가 김성태를 폭행한 김 모 씨가 아닐까?

 

단 한 방의 핵주먹(왕년 권투선수였는지는 모르지만 김성태가 한 방에 KO)은 자폭당 원내대표를 국회 앞 계단 위에서 굴러 떨어지지 않을 정도-기술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턱을 가격해 육안으로 볼 땐 괜찮을 정도-로 뒷걸음질 칠 수 있게 한 김 씨를 경찰은 구속시킨다고 한다.
법원의 영장실질 심사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구속이 될지는 모른다.(7일 나올 예정)
하지만 많은 국민들은 김 모씨 구속에 항의하고 있는 중이다.


광주 집단폭행 범인 7명 중 불구속자가 있는 것과 비교까지 하고 있다.
광주 광산 경찰서는 피해자가 실명까지 가게 만든 가해자도 경찰들도 불구속 조치하고 있는데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자폭당 원내대표 턱 한 방 때린 것을 두고 구속한다는 것은 형평성에서도 맞지 않는다는 말이다.
물론 김성태도 사람인데 말로 잘 타일러서 다시는 국회에서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할 수 없게 잘 다스려야 하는데 주먹을 휘둘러 계단 위에 엉거주춤 앉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방법이라는 것을 국민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김 모씨는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를 받고 구속영장을 기다리는 상태이다.
옐리나 씨가 말하는 것처럼 만일 김성태가 친일파의 사주를 받아 국회를 무력하게 한 때문에 김 모 씨로부터 얻어맞았다면 국민의 원성이 지금 이 정도에서 그칠 수 있을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월간 조선에서 김 모 씨의 말을 다음과 같이 자세하게 적었다며 보도하고 있다.
김 모 "우리 한반도나 좀 잘 통일해 보자고아니 그거를 높이 샀다 이 말이야그런데 그거를 좀 받아주고 국회 비준 해달라는데 그렇게 어렵나그런데도 또 어여당에서는 특검 해준다 하는데도오늘 김경수 의원 뭐라 하노무죄라 하는데도 지금나도 XX이다그래, 내가 직업이 있었으면 이래 왔겠나. 나도 XX이다인정한다이때까지 모솔(모태솔로)이고나는 어머니 때린 적도 있다아니 아버지 때..."(조선월간)


그는 30대 초반 무직으로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업이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상대를 용서할 수도 있다.
물론 자폭당과 김성태 그리고 홍준표는 김 모 씨를 사주한 쪽이 민주당 아니면 문재인 정부라는 것을 강조하며 없는 죄도 더 씌우고 싶을지 모른다.
경찰을 못 믿겠으니 또 특검을 하자고 할지 아직은 모른다.
만일 그렇게 나온다면 이건 문재인 정부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 것인가?
결국 촛불혁명조차 거부한다는 말?
검찰과 경찰이 분명히 있는데 허구한 날 특검을 하자면 검찰과 경찰이 왜 필요하나?
그 검찰과 경찰들 모두 이명박근혜에서 9년 동안 일했던 단체이다.
9년이면 작은 세월인가?
이명박근혜 정권의 오점 속에서 대한민국 검과 경이 힘들게 겪어내며 지내온 단체이다.
9년 동안 검경들이 정치도구로 이용되며 살아왔다는 것 다 알고 있다.
그들이 단 한 순간 변한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자기들은 그렇게 검과 경을 다스렸으니 문재인 정부도 그럴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자폭당만 그런 사고 속에서 헤매고 있으니
나라가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수많은 국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자폭당 해체만을 외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아직도 청년실업률은 10%p가 넘어 있다.
남북경제협력이 돼 북한에 신개발을 할 수 있다면 그 인력 중 남측 인력이 꼭 필요하게 된다.
북한에 철도와 항만시설을 놓아주면서 우리는 일터를 마련할 수 있고 남북은 화해의 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안다.
북한에 널려 있는 자원을 개발하면 그 대가로 활기찬 세상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김 모 씨라고 그 사실을 모를 것인가?
자폭당만 모르는 척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중이다.
김 모 씨의 말을 다시 본다.
우리 한반도나 좀 잘 통일해 보자고!
아니 그거를 높이 샀다 이 말이야.
그런데 그거를 좀 받아주고 국회 비준 해달라는데 그렇게 어렵나?라고 한 말은 자신을 위해 한 말이기 이전에 국가와 국민을 위한 마음도 있다는 것을 이 사람은 느끼고 있다.
댓글 중에서 김 모 씨 김성태 폭행범 아니라 그는 영웅이다!”라고 적은 글이 눈에 더 다가오고 있는 것은 내 마음이 잘못된 때문인 것인가?
하지만 대한민국 국회는 자기들 잇속만을 위해 黨利黨略(당리당략)만 앞세워 국민을 옥죄어오고 있으니 국회가 필요하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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