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태평양전쟁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태평양전쟁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년 10월 3일 수요일

욱일기를 제주해상에서 제외하라!



旭日(욱일)기가 제주 해상에서 펄럭이게 할 것인가?

일본은 독일과 이탈리아의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범 국가 중 하나이다.
하지만 독일은 그 당시 선조들의 죄를 세계만방에 사죄를 하고 있지만 일본은 莫無可奈(막무가내).
세계 군함식이 10일 제주에서 거행될 때 태평양전쟁 당시 달고 다녔던 일본은 日帝(일제)의 상징인 욱일기(旭日旗)를 달고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겠다는 것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그렇다면 참석할 수 없게 사전에 통보해야 하지 않겠는가!
과거 박근혜정권에서는 그런 일을 黙認(묵인)했다고 하더라도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된 문재인 정부는 달라져야 하지 않겠는가?
독일은 스스로 세계 대전 당시 나치스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Hakenkreuz)의 사용을 금기시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일본의 오만을 두고만 볼 수 없다.
일본이 욱일기에 대한 정성이 極盡(극진)한 만큼 세계는 그 상징을 끌어내리게 해야 온전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싶다.
그 이전 우리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욱일기란 무엇인지부터 알고 넘어가기로 한다.

두산백과는
욱일기를 요약해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본의 군기(軍旗)"라고 적으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다.

 
16조 욱일기구 일본 육군기
원어명 きょくじつき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주위에 욱광(旭光아침 햇살)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덧붙여 형상화한 일본의 군기(軍旗)로 일본어로는 교쿠지쓰키(きょくじつき)’라고 한다욱일승천기(旭日昇天旗)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 욱일기(旭日旗)가 공식 명칭이다태양 주위로 16개의 햇살이 퍼지는 문양이 일반적인 형태이지만햇살의 수가 4개나 8, 12, 24개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본의 육군과 해군에서 군기로 사용되었으며 문양은 일본 군국주의(軍國主義)를 상징한다하지만 독일이 나치스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Hakenkreuz)의 사용을 금기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1954년 이후 다시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인 자위대기(自衛隊旗)와 자위함기(自衛艦旗)를 욱일기의 문양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태양 주위로 햇빛이 퍼져나가는 문양은 일본에서 일족문(日足紋)이라 불리며 무가(武家)의 문장 등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고 그 형태도 8일족문이나 12일족문 등으로 다양하다. 그러다 1870년 5월 15일 일본 육군의 창설을 앞두고 태양 주위로 16개의 햇살이 퍼지는 문양의 육군어국기(陸軍御國旗)가 법령으로 제정되면서 욱일기가 일본군의 군기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1889년에는 일본 해군에서도 태양의 위치만 깃대 쪽으로 조금 옮긴 형태의 욱일기를 군함기(軍艦旗)로 제정했다그 뒤 욱일기는 일본이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을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쓰였으며욱일기의 문양은 일본군의 다양한 의장(儀章)에 사용되었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해 육군과 해군이 해체되면서 욱일기의 사용도 일단 중단되었다하지만 일본은 1954년 육상자위대를 창설하면서 햇살의 숫자만 8개로 줄인 모양의 욱일기를 자위대기로 다시 사용했고같은 해 창설된 해상자위대는 과거 일본 해군이 사용하던 군함기를 그대로 자위함기로 제정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위대에서 욱일기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일본에서는 욱일기와 그 문양이 과거 군국주의에 대한 반성 없이 폭넓게 쓰이고 있다스포츠 경기에 욱일기가 응원기로 등장하기도 하고대중문화나 상품 등에 욱일기 문양이 사용되기도 한다때문에 과거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한국과 중국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이러한 갈등은 2000년대 이후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두산백과)

 

그들 발음대로 교쿠지쓰키(きょくじつき[旭日旗] )에는 그들 선조들의 입김이 잔존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읽었다.
그들 선조들의 역사는 못된 칼이 한없이 등장하며 검붉은 피로 얼룩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도 기억하고 살지 않나?
언젠가는 또 대륙을 침범하겠다는 저들의 속내가 욱일기 속에 품고 있음을 우리 후손들에게 각인시켜야 하지 않을까!
일본의 과거사를 잘 기억하는 역사학자들은 한국이 북한을 주적으로 하는 정신을 일본으로 바꿔지지 않으면 일본은 또 한반도를 짓밟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후손들이 전쟁 없는 세상을 살게 하고 싶으면 지금부터 일본의 기운을 꺾어내지 않으면 후일 커다란 일을 당하게 될 것이란 말이다.
일본 해상자위대들이 함선에 욱일기를 걸고 대한민국 영해를 침범하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위하는 남북 계획은 세계가 같이 동참해야 한다.
일본이 계속 욱일기를 고집한다는 것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뜻이 내포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우리 국민이 원하지 않는 일은 국가가 나서야 한다.
강력하게 일본에 통보하고 일본 참여를 막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들도 영국청년도 일본이 욱일기를 달고 제주 관함식 참가를 거부하고 있는 뉴스를 보자!

 

연합뉴스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도영국청년도 "제주 관함식에 욱일기 안돼"'라는 제하에,

제주도 국제관함식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가 욱일기 게양을 고수하는 것을 두고 수요집회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정의기억연대는 개천절인 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355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촉구하면서 동시에 최근 제주 관함식 욱일기 논란에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달 10일부터 제주해군기지에서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열린다관함식은 국가원수가 군함을 집결시켜 전투태세와 군기를 점검하는 해상 사열식이다일본은 이 행사에 참가하는 자국 함정에 욱일기를 게양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지금 나치 깃발이 펄럭이고 있나아니다나치는 처벌됐다전쟁범죄기 때문이다일본 욱일기도 전쟁범죄인가맞다그런데 일본 군함이 그 전쟁범죄 깃발을 달고 제주에 온다고 한다평화의 상징이 된 제주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가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2) 할머니도 단상에 올라 "일본 정부는 사죄해야 한다아베(일본 총리)한테 똑똑히 말을 전하라어디 괜히 (욱일기들고 못 들어온다고주의하라고 전해달라그냥 있을 것 같으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윤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아직 한일 위안부 합의가 폐기되지는 않았지만우리의 함성으로 세계 시민들이 함께 연대해 합의가 깨지고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수요집회에는 개천절을 맞아 중·고교생 등 1천명이 참가했다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90) 할머니도 김복동 할머니와 함께 자리했다길 할머니는 '눈물 젖은 두만강'과 '찔레꽃'을 노래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일본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나라(奈良)현에서 왔다는 모리모토 다다노리(74)씨는 "아베 정권을 상대로 하는 오사카 조선학교 무상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수요시위도 마찬가지로 아베 정권에게 요구하고 있어 연대감을 느꼈다"면서 "서로 손을 잡으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집회가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는 청년들이 욱일기 군함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기자회견문에서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 군함을 보내며 '전쟁 헌법'을 획책하는 아베 정권을 규탄한다"며 "일본의 침략 야욕이 계속되는 한 일본과의 관계에 진전과 평화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영국의 청년진보활동가인 애슐리 씨는 "제국주의의 짐승 같은 힘을 상징하는 영국 국기와 일본 욱일기는 매우 비슷하다"며 "욱일기를 달고 들어오는 국제관함식에 반대해 우리가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관함식은 무기를 자랑하는 자리로약한 나라를 위협하며 그들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제관함식 자체를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연합뉴스;2018.10.3.)



원문;

2018년 9월 8일 토요일

북한 10대 명절과 정권창건일 9.9절은?



북한 김정은 정권 "후손들 전쟁 없다"?

이제 세계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얼마나 믿게 될까만
북한은 노동신문 등의 언론 매체는 祝賀(축하)의 글을 통해서
"후손들은 고난의 행군과 전쟁을 영원히 모르게 됐다."
"북미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는 세기적 사변이 이룩됐다."는 내용을 실었다는 뉴스다.

 

9.9절이라고도 하는 북한 정권 창립 70주년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 없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하와이를 기습공격하면서 미국과 태평양전쟁을 벌렸고,
한 때는 乘勝長驅(승승장구)하던 일본은 전쟁에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미국이 원자폭탄의 시험적인 투하를 했고 수십만 생명과 건물들이 화염에 휩싸이면서 죽어가자
1945년 815일 일본 천황은 무조건 항복 선언을 한다.
하지만 한반도는 연합군에 의해 남북으로 갈라지는 운명을 맞게 된다.
미국 영국 중국 소련의 포츠담 선언을 일본은 받아들인다고 했기 때문이다.
포츠담 선언의 제7항은 일본영토의 보장점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1945년 8월 15일이 해방된 날이라고 우리는 생각했지만 한반도는 전쟁승리국의 점령으로 이어진다.
미국과 소련이 땅따먹기를 하여 38도선 이남은 미국이 이북은 소련이 점령한다.
그리고 3년 후 38이남 지역에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로 이승만이 이끄는 정권이 1948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해 선포된다.
북한도 뒤질세라
그해 9월 9일 김일성 정권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길고 긴 명칭을 내걸고 나라를 창건했다며 대내외에 선포하고 만다.
9월 9일은 한반도가 완전히 갈라지게 된 날이다.

 

한반도가 갈라지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침범에 의해서 시작된 것이고 36년의 긴 苦楚(고초)를 치른 것도 모자라,
미국과 소련에게 한반도를 다스려야 한다는 빌미를 던져준 때문에 지금껏 73년의 세월동안 갈라져서 통일만 외치며 성취는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가장 큰 주적이라면 일본이다.
그리고 이념 때문에 지금껏 통일이 되지 않고 있으니 두 번째 적은 소련공산주의를 만든 레닌이고 행동으로 옮긴 스탈린이 그 뒤를 이어야 맞는 다는 것이다.
그 다음이 스탈린으로부터 배워 익힌 김일성이 뒤를 이어야 맞는다.
결국 북한 9.9절은 김일성 일당의 행적을 기념하는 날이 된다.
9.9절은 북한으로서는 5대 기념일 중 하나가 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자한당)은 주적을 북한으로 하고 있었으니 역사를 왜곡해도 한참 왜곡한 집단이 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은 10대 국가명절이 있다고 하는데,
1)김정일 생일(216), 2)국제 부녀절(38), 3)김일성 생일(태양절, 415), 4)인민군 창건일(425), 5)국제 노동자절(51), 6)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일(727), 7)해방기념일(815), 8)정권창건일(99), 9)노동당창건일(1010), 10)헌법절(1227등 북한 정권 및 사회주의 발전에 의의가 있는 날을 기념하며,
5대 민속명절은 양력설(11), 음력설(음력 11), 정월대보름(음력 115), 단오(음력 55), 추석(음력 815)등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고깃국이라도 먹는 날은
김정일 생일과 김일성 생일(태양절)이 제일 큰 명절이고 9.9절 그리고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이 되면 쌀밥에 돼지고기 국을 먹을 수 있는 날이라고 한다.
북한은 1960년대 말까지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우리의 전래 민속명절을 인정하지 않다가 1972년 남북대화 이후 추석 성묘를 허용하기 시작하면서 추석은 1988년에 정했고,
음력설과 한식 그리고 단오는 1989년부터 명절로 정하기는 했는데 1991년 소련이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북한도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려 고난의 행군이라는 명분만을 걸고 과거 김일성의 고난을 기억하며 허기를 참아냈다고 하니 명절이 제대로 될 리 있었을까?


먹고 살기가 힘겨운 북한 실정으로 볼 때 9.9절 행사를 거창하게 치른다는 것도 虛勢(허세아닌가!
하지만 권력을 쥔 쪽에서는 국민을 안정시키는 목적으로라도 행사를 치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비핵화를 한다고 했으면 확실하게 처리하고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 세계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것 아닌가?
물론 드라마처럼 말도 되지 않는 짓으로 이목을 끌 목적도 없겠는가만,
세상 평화를 선언했으면 그 선언에 副應(부응)해야 하지 않겠는가!
풍계리 핵시험 장 폐쇄조치는 그렇다 손 치더라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는 7월부터 공사를 중단한 것으로 위성은 잡아내고 있다고 하니 북한도 미국의 눈치를 꾀나 보는 것 같다.
돈도 없는 나라가 무기라도 지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꼭 나쁘다고만 할 수 없겠냐만 지금처럼 도발하지 않고 유지하며 이끌어 간다면 무기를 가진들 대단할 게 무엇인가!
위협적으로 사용만 하지 않는다면 국가 방어 목적으로 필요하다는 핑계로 돌린들 틀리다고 할 수 있을까?
진즉부터 세계적인 신뢰를 쌓은 국가로 이어져 왔다면 말이 되지만 김일성과 김정일이 집권할 때는 그런 관계가 전혀 없는 그야말로 凍土(동토)의 땅이었으니 할 말을 잊게 했다.


김정은 체제에서도 그런 환경을 계속되고 있다.
아주 조금 개방하려고 하지만 북한이 완전하게 門戶(문호)를 개방하려면 그 또한 수십 년은 족히 가지 않을까?
저들을 믿을 수 있는 내용이 없으니 저들을 옹호할 핑계조차 없어 안타까운 나라인 것이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비핵화를 어떻게 해나갈 수 있을지 확실치 않지만 중국의 뜻에 따라 갈 것 같은 느낌이다.
북한은 8일 리잔수[栗戰書;1950~ ]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맞기 위해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평양공항에 나타나 그를 영접했다는 뉴스가 있는 것을 보며 중국에 비중을 거는 것을 본다.
물론 각국 특사단들에 비해 서열이 가장 높은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북한 김정은 정권은 중국과 점차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2018년 9월 18~20 23일 간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방문에서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의심한다.
비핵화 진전이 없어 애달파 하는 것이다.
단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북한 김정은 정권과 같이 가겠다는 말만 나돌지,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후손들 전쟁 없다"는 말에 귀는 쫑긋거리게 한다.
하지만 좋은 길로 갈 수 있는 그날이 오게 될 것인지?
좀 더 신뢰가 쌓인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