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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9일 화요일

허리케인 하비와 북한 미사일 도발!

 
허리케인 하비와 북한 미사일 도발
 
 
허리케인 하비(Hurricane Harvey)로 인해
단 이틀 동안 미국 텍사스 주 동남부 지역에 640mm의 폭우
- 1년 강수량(평균 1,270mm)의 절반가량의 폭우 - 가 쏟아지며,
미국에서 5번째 도시 휴스턴이 물바다로 변하고 말았다.
지금까지만
대략 45만의 수재민을 내면서
재산피해액이 최고 1000억 달러(113조원)에 이를 것 같다는 보도이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내린 양의 비가 더 올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기상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는 미래에 대한 경고"라는 말까지 하고 있다.
 

확실하게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단언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공기는 더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비 같은 폭우를
계속 가져올 수 있다고 내다보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기온이 섭씨 1도 오르면 강우량은 7% 더 늘어난다는 것!
당연한 말이다.
하비가 텍사스 주로 접근할 당시 멕시코 만의 해수 온도는
정상보다도 1도나 더 높았다고 한다.
아직 지구 온난화가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한
관계도 없지는 않겠지만,
더워지고 있는 지구의 열기를 식히지 못하는 자연은,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은지.
 
당장 피해를 당한 것부터 손을 쓰는 것이 人之常情(인지상정)!
-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는 보통(普通)의 인정(人情), 또는 생각 -
아닌가?
미국 언론들은 먼저 하비의 강타를 싣고 있으면서도,
북한이 29일 북태평양 쪽으로 쏜 미사일에 대한 뉴스도 올라와 있다.
여태껏 쏘아올린 미사일과는 다르게
조준 각도를 높이지 않고 그대로 쏘아올린 것을 두고
異口同聲(이구동성)
- 입은 다르지만 한 목소리를 낸다는 말로 생각이 같음 - 이다.
미국을 향한 정조준이라는 말이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이번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모든 옵션 테이블에 있다"고 말하지만 엄두를 낼 수 없을 것이다.
당장 수해지역인 텍사스 먼저 방문(29일 방문)해야 하는 입장이다.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재해지역으로 나가는 그 심정도 이해를 해야 할 것이지만,
북한을 경시하고 있었지 않았는지 하는 생각도 없지 않다.
물론
북한이 미국을 겨냥하고 있는 것을 보는 순간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나
최고 지도자라면
국민을 위해 말을 아껴야 하는 것 아닌가싶다.
트럼프는 그렇지 못해 항상 구설이 따르지 않는지.
 
NHK "북한발사 미사일, 일본 동북지역 상공통과한 듯"(속보)

지난 7월 28일 이후 북한은 잠잠했다.
미치광이 같은 인물 김정은은 26일 아침 도발을 위해
단거리 미사일을 쏘아올렸지만
세 발 모두 불발로 그치고 말았다.
그 중 두 번째 것은 날아보지도 못하고 쏜 즉시 터지고 말았다.
그리고 29일 새벽 5시 57분
중거리미사일(IRBM)로 보이는 것을 각을 높이지도 않고,
미국 쪽으로 날렸다.
그저 발악 같은 짓으로 보기 딱 알맞다고 본다.
미국에 쏟아지는 강력한 폭우에 맞춰 같이 쏘아올린 북한 미사일!
아파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향해 총을 겨눈 김정은?
참으로 대책이 없다.
미국 트럼프도 이젠 김정은에게 한 방 맞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北 김정은, 신형 지대공 요격미사일 시험사격 참관

감히 미국 본토까지 북한 미사일이 날아 올 수 없을 것으로 미룬다.
하지만 많은 매체들의 보도에 따라 미국 국민은 물론이거니와,
한국 국민들의 고민이 크다 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
무언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인데,
그저 ‘이는 이 눈은 눈’ 같은 소리만 한고 있으니 안타깝다.
차라리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 하는 말이다.
 
[영상]공군 F15K 무력시위, 북한 지휘부 타격훈련

최소한 북한이 도발을 하면
우리나라 땅이지만 공군 F-15k 전투기로
MK-84 폭탄 투하 훈련이라도 하지 않은가!
북한 도발에 대항하는 자세로
지금껏 다른 대통령들은 감히 생각과 지시도 내리지 못했던 방법을 통해
공군 타격훈련이라도 시키자는 것 아닌가?
그 1톤에 가까운 폭탄이 터지는 굉음이라도 들으며
북한을 향해 ‘빈 깡통 차기’ 속 풀이라도 하는 것 아닌가?
공군이 지닌 오래된 무기를 소화시키면서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국군의 사기를 치켜 올리는 것!
 
공군 F-15K, 北 도발 전 실무장 출격 대기…北 지도부 섬멸작전 준비

북한이 빈 깡통 차기 도발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감히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이제는 일반상식화 됐다.
한미가 연합해서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받쳐주지 못하게 외교를 벌이고 있는 한
- 북한 단독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말이다.
단지
북한이 도발했다는 내용을
국민들이 알게 되면 그게 문제일 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이 더 이상 큰일은 벌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남은 듯!
그러나 언제든 저들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
같이 대화로 풀 것이라고 양면 작전을 펼쳐놓고 있으니
이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싶어서다.
 

북한 김정은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대화를 풀자고 해도
믿지 못하고 말 것 같다.
너무나 큰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려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을 위협하는 국가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북한은 제풀에 꺾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나라?
너무나 지나치게 가난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제발 욕심을 버렸으면 하고 우리는 기대하지만,
북한의 수준은 아직까지 미달이다.
단지 미사일이나 쏘아붙이고, 핵실험이나 하며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못된 악동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니니까!
미래을 보장 할 수 없는 참으로 불쌍한 나라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리는 나라인 것이다.
가슴이 아리는 수준미달의 북한?

허리케인 하비, "가족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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