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4일 금요일

조민의 담박함과 임은정 검사의 정의



조민의 淡泊(담박)한 所見(소견)에서 놀란 가슴을 본다

2019년 10월 4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조민 씨 얼굴은 볼 수 없었다.
내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Radio역할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목소리는 淸雅(청아)했고 이따금 間歇的(간헐적)인 한 음 한 음이 Staccato(스타카토=악보에서한 음 한 음씩 또렷하게 끊는 듯이 연주하라는 것식으로 이어지는 발음을 들으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원래 그런 방식으로 말을 해왔던 버릇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버지 조국 장관의 말하는 습관을 닮았다면 이건 깊은 생각 속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어 조절하는 말이라는 것을 느끼게 했다.
굉장히 두려움에 쫓기고 있는 마음을 여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그는 아까운 10(언론들이 적어놓는 내용대로라면 대학과 대학원 과정이 사라지는 10)이 될 줄 모르는 것에 남들보다 늦겠지만 10년을 다시 공부할 意志(의지)를 갖겠다는 膽大(담대)함까지 갖추고 있었다.
특히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해 걱정을 하면서도 생각이 다른 국민들이 엄살을 피운다고 할까 걱정도 하고 있었다.
그 중 일부 KBS보도 내용을 본다.

조국 딸 조민 “고졸 돼도 상관없다…진실 밝힐 것”

조민 "표창장 위조 안 해..압수수색 당시 어머니 쓰러져"’라는 제하에
[앵커]

조국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오늘(4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표창장이나 인턴 증명서를 위조하지 않았고, '서울대 인턴을 집에서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자신 때문에 어머니 정경심 교수가 하지도 않을 일을 책임질까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압수수색 당시 어머니가 쓰러져 119를 부르려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이 오늘(4아침 TBS 라디오에 실명으로 출연해 표창장 위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조민/조국 장관 딸/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 "저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을 학교에다가 제출했습니다위조를 한 적도 없습니다."]

서울대 인턴을 집에서 했다는 일부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조민/조국 장관 딸/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 "('집에서 서울대 인턴 했다따옴표 안에 들어가 있는 이런 말을 한 적은 있습니까?) 없습니다."]

조 씨는 그러면서 자택 압수수색 당일 어머니인 정경심 교수가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조민/TBS 김어준 뉴스공장 : "검은 상의를 입은 수사관 한 분이 제방으로 오셔서 '어머니가 쓰러졌으니 물을 좀 떠다 줘야 할 것 같다. 119를 불러야 할 수도 있겠다'..."]

조 씨는 설령 자신이 기소되거나 학위가 취소돼 고졸이 된다 하더라도 상관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민/조국 장관 딸/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시험은 다시 치면 되고서른에 의사가 못 되면 마흔에 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어머니인 정 교수가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할 것 같아 걱정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민/조국 장관 딸/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정작 어머니께서 수사를 받으시면서 그렇게 해 버릴까봐 좀 걱정이 많이 되고."]

이에 대해 검찰은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 교수가 쓰러진 일이 있었고 절차에 따라 119을 부를 지 조 씨에게 물어본 일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조 씨의 인터뷰 내용은 지금까지 수사한 결과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조국 딸 조민 일방적 해명 인터뷰”…tbs 편향성 논란
[YTN 실시간뉴스] 조 장관 동생 영장청구...조민 "위조 안 해"

청아한 목소리처럼 그 마음도 맑은 것을 느끼게 한 조민 씨의 恐怖(공포)를 씻을 수 있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없지 않으니 고맙지 않은가?
조민 씨의 가족들 모두가 아버지(이하 조국)가 법무부장관에 국가의 부름을 받지 않았다면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할 일이 있을까?
하지만 그들은 열심히 참아내며 아버지를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고 있는 것 아닌가!
자유한국당(자한당)과 정치검찰들이 조국 사퇴를 위해 갖은 謀略(모략)과 中傷(중상)을 일삼으며 조국 스스로 사퇴할 수 있게 여러 면으로 壓迫(압박한 점이 세세하게 밝혀지고 있는 이 시점까지 조국 장관도 그 가족도 저들의 凌蔑(능멸)과 咀呪(저주그리고 冷笑(냉소)까지 용감하게 막아내며 조국이 국가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게 받쳐주는 가족들에게 깊은 감명을 받는다.
자한당 법사위원들의 청문회(9.6)장에서 정치검찰과 공히 정경심 교수 기소를 謀議(모의)한 사실이 증명돼가고 있는데도 검찰이 한 짓이기에 누구하나 나서서 밝히려고 하지 못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正義(정의)가 낳은 딸들 중 임은정(1974~ ) 검사[40회 사시 합격(1998) 30기 사법연수원(2001)]는 정치검찰의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叱咤(질타)하고 있지 않은가?

경찰청 국감에서 답변하는 임은정 부장검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4 pdj6635@yna.co.kr

임은정 검사 마음의 1/10만 대한민국 검사들이 갖춘다면?

연합뉴스는
임은정 "검찰 수뇌부 검사 자격없어..검찰 조직론자들"’이라는 제하에,
경찰청 국정감사 현장에 현직 검사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경찰청 국감에 검사가 출석해 발언한 것은 처음이다.

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는 "검찰권이 거대한 권력에 영합해 오 남용되기도 하고경우에 따라 '검찰 공화국'을 방어하는 데에 수사권을 쓰는 등 오남용 사태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임 부장검사는 "이런 오남용 사태가 너무 많아 국민의 분노가 지금 폭발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국민의 공감대가 있을 때 검찰공화국 사수에 검찰권을 오남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마땅한 문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사가 법과 원칙이 아닌 '상급자의 명령'을 실천하고 관철하는 데에 질주했기 때문에 (한국은)검찰공화국이 됐다"며 "검찰권 오남용의 모든 피해는 국민들이 보고 있다"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이 제발 검찰 공화국의 폭주를 막아달라"고 덧붙였다.

임 부장검사는 "나는 검사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설치는 정말 절박하다"며 "내가 고발한 사건도 공소시효가 오늘도 (완료 시점을 향해지나고 있다내년 4월에는 김진태 전 총장에 대한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만큼 공수처 도입이 하루빨리 됐으면 좋겠다는 절박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업보가 너무 많아 내가 아는 것을 국민이 다 안다면 검찰이 없어져도 할 말이 없을 만큼"이라며 "나도 현직검사라 (수사권 조정이마음 아프지만 국민들께서 '더는 너희를 믿지 못하겠다'고 권한을 회수해 가신다면 마땅히 우리는 내놓을 수밖에 없고, (그 결정을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부장검사는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검찰 개혁을 위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임명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느냐"고 묻자, 임 부장검사는 "검찰 수뇌부에 있는 상당수 검사가 검사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검찰총장 직선제가 빨리 도입돼서 선출직으로서 정당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의원이 "현재 윤석열 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는 진정한 검찰개혁을 실행할 자격과 역량과 의지가 없다는 사람들로 인식되냐"고 묻자 "(그들은검찰 조직론자들이니까지난 정권에서 각종 사건이 문제가 됐을 때 그런 분들의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비판했다.

임 부장검사는 조 장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조 장관이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고 보느냐는 김성태 의원의 질문에 "정권교체 이후 2년간 검찰 국장·과장 인사를 보면서 검찰개혁을 이번 정권에서도 안 하려나 보다 실망을 많이 했다"면서도 "박상기 장관도 했고 황교안 장관도 했는데 싶은 게 솔직한 제 심정"이라고 말했다.

 "청문회 당일날 (조 장관의 부인에 대한조사도 없이 사문서위조로 기소하는 걸 보고 검찰에서 너무 정치적 수사로 정치 개입한다검찰을 지휘할 법무부 장관 인선에 검찰이 수사로서 관여하는 게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수사팀이 공소장을 대폭 변경한 데 대해서도 "망신스러운 수사"라며 "첨예한 사건에 조사도 없이 해서 결과론적으로 공소장 변경을 엄청 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했으니 그것 자체가 검찰의 정치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임 부장 검사는 조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던 검사와 통화한 사실에 대해서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서도 "남편으로서 몰상식한 사람이면 장가를 못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당 의원들은 "일관성이 없다"고 임 검사에게 항의하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임은정 충주지청 부장검사 팟캐스트 출연 검찰 내부 비판

正義(정의)’라는 단어를 배우지 못했는지 알면서도 자신들 재산과 권력욕심 채우는 일에 방해가 되기 때문인지,
진리의 말로 들리는 올바른 임 검사의 말에 항의하며 고함치는 쓸개 빠진 자한당 의원들의 행세를 우리는 앞으로도 해마다 봐야 하는 것인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국가 미래를 위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면 정의가 살 수 있을 것이고,
지금처럼 정의가 없어도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살아간다며 배만 부르면 최고라고 한다면 어느 나라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대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그렇다고 지금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 경제정책이 잘 못돼 있는 게 아니라 세계경제가 동시에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주춤하는 것 같을 뿐,
남북경협만 시작되면 한반도 경제 수준은 월등히 달라질 것을 기대해야 함)
제발 옳은 것은 올바르다 할 줄 알아야 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인정 할 수 있어야 참다운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고 하는 것이다.
왜 임은정 검사를 향해 자한당 의원들은 고함을 쳐대야 하는 것인가?
새까맣게 검은 마음속이 의심스럽지 않은가?

[오마이포토] 각목 휘두른 보수집회 참가자들, 청와대 진출 시도

자한당 광화문 집회에서 하는 짓만 봐도 무법자들의 광장 아니던가?
아직도 각목을 휘두르며 휘발유통을 들고 청와대로 진입하려가 경찰에 저지당해 46명이 잡혀 들어가도록 저들은 방치하고 있잖은가!

'국회 패스트트랙' 검찰이 직접 수사...일괄 송치

자한당 국회 지도부부터 의원들이 무법자들인데 오직할 것인가?
연합뉴스가
검찰, '패스트트랙 수사나경원 등 한국당 의원 17명 소환통보라고 하며.
검찰이 통보한 것에 국회의원 특권을 이용해서 그 기간에 나가지 않겠다며 권력을 휘두르며 무법자 행동을 하는 게 그들 선배 독재자들의 역사를 보게 하는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국민은 어떻게 해야 할지 깊은 深衷(심충)의 정성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검찰이 깨끗하면 용기가 나게 마련인데 검찰 스스로가 할 짓은 하지 않고 도덕적으로 살고 있는 조국 가정 같은 집을 함부로 압수수색하며 없는 죄를 만들어 덮어 씌우려고 하는 때문이다.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정치권과 정치검찰의 금전만능시대의 권력을 위하여!
그 중 정의의 딸들(서지현 임은정 등등)이 검찰에 있어 얼마나 다행한가?
고로 대한민국은 여성들이 없으면 되는 일이 없는 나라가 되지 않을지?
정의의 검사들이 왜 이리도 눈에 들어오고 있지 않는 나라가 됐나?
돈에 미쳐 돌아가는 나라가 됐기 때문인가?

 패스트트랙 극한대치…주말 비상대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