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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6일 토요일

정세균 총리 깜짝 주례와 배꼽 빠질 댓글들


 정 총리의 훈훈한 미담과 내 배꼽을!

 

연합뉴스가 낸

정총리, '주례서달라'20대 커플 결혼식서 '깜짝 주례'’라는 제하의 보도를 보며 훈훈한 마음으로 반기게 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116205527543

 

생전 처음 대하는 자리에서 부탁하는 두 청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주례를 약속하고 116일 실행에 옮긴 정 총리의 자상한 마음도 고맙다.

지난해 한 행사장에서 처음 본 그들이 정 총리에게 결혼식 주례를 서달라고 돌발주례요청했던 그 커플과의 약속을 지킨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시대 중에 더더욱 혼란한 사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 짝이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간절히 바란다.

이 청년들은 정말로 주례 또한 잘 선택하지 않았을지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의례나 권위에만 매달리지 않으며 국가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정 총리는 누구보다 더 훌륭한 분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어찌 됐건 이들의 결혼식은 잘 끝났고 훌륭한 주례의 인생안내를 받았으니 얼마나 상쾌한 날인가!

그런데 보도 내용을 다 보고 댓글을 읽는 중 배꼽이 빠지게 하는 글들이 있어 실컷 웃고 말았다.

상대를 비꼬는 댓글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da-um 조중동 국짐 앞잡이새끼라는 ID를 소유한 이는

국짐놈들,

총리가 주례 섯다고 거품 물어라

 

덤벼 왜놈의힘이라는 글을 올린 것을 보는 순간 슬그머니 웃게 만들고 만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얼마나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댓글이기 때문이다.

 

 

수입소고기라는 ID의 소유자는

윤석열한테는 이런 부탁하면 큰일 난다..”

바로 신부 4촌동생집까지 압수수색 당한다...”라는 글을 보는 순간 배꼽이 빠지게 웃고 만다.

윤석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그 부인 정경심 교수 그리고 그 가정에 대해 얼마나 모진 수사를 했다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게 만든 글이기에 가슴 아픈 생각이지만 비유가 틀리지 않아 웃어버리고 말았다.

 


 

깊이 생각하면 윤석열 검찰들처럼 해서는 안 될 짓을,

애꿎은 국민들에게 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한반도에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와 다를 바 없는 사법부 1심 재판의 임정엽(52·사법연수원 28) 부장판사와 권성수(49·29김선희(50·26) 부장판사들에게까지 그대로 감염돼가는 판결을 보며 얼마나 치를 떨게 하고 있는가 말이다.

덜떨어진 언론들까지 검찰에 仆伏(부복)하는 것을 보며 생각이 깊은 이들은 얼마나 치를 떨고 있었는지 잘 알고 있는 일을 가지고 썩고 병든 검찰과 사법부 그리고 비굴한 언론들을 싸잡아 후려칠 수 있는 것 같아서 더 큰 웃음이 돼가고 있었던 것으로 본다.

좌우간 이들의 댓글 실컷 잘 웃을 수 있어 좋았다.

충분히 갖출 것 다 갖추고 배울 것 더 잘 배운 기득권층들의 넉넉하지 못한

썩어빠진 머리들 때문에 대한민국 깨시민들이 얼마나 가슴을 치고 있었는지 하늘과 땅 그리고 생각이 있는 이들은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더 깊이 웃어버리고 만다.

180 의석을 가진 민주당에서 무엇인지는 몰라도 큰 것으로 검찰과 사법부 그리고 언론들에게 철퇴를 가하게 될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가슴 후련히 살아가고 싶다.

못된 것들은 언젠가는 꼭 구렁으로 모두 빠지게 된다.

 



 

오늘의 冥想(명상)

He said in reply, "every plant that my heavenly Father has not planted will be uprooted.

¹Let them alone; they are blind guides [of the blind]. If a blind person leads a blind person, both will fall into a pit."(Matthew 15:13~14)

 

 

참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31292000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