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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0일 월요일

한반도에 위험을 던진 현대 인물들은?



한반도에 태어나서는 안 될 인물들은?

너무 너무 긴 세월이었다.
한반도에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물들 때문에 남북 간 국민의 상처는 지금껏 아물지 못하고 벌어진 그대로 65년을 이어오고 있다.
한반도가 찢어진 원인은 일본 제국주의자(일제)들의 작품이라고 결론은 났지만,
미국과 구 소련의 이념이 찢어진 생살을 더 가르고 말았다면 그 갈라진 상처를 아물지 못하게 더 벌려 논 장본인들은 김일성과 독재자 박정희의 邪慾(사욕때문이라고 보는 눈들이 더 크다.
일제가 망해 문드러져 쌓인 해는 73년이 넘었고 소련의 스탈린이 김일성을 시켜 同族相殘(동족상잔)의 정책을 인정한지도 68년의 긴 세월을 뒤로 보내고 말았는데 한반도는 아직도 戰時(전시)의 砲火(포화)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지나 않은지!
민족의 한 결을 굳게 하고자 하는 진정한 偉人(위인)이 단 한 명이라도 한반도의 남쪽에 있었더라면 아픈 상처를 그대로 두고만 보고 있었을까?
북한 공산주의 체제를 이용하여 남쪽에서 권력을 잡고 독재를 할 수 있었던 패거리들만 없었다면 한반도가 이처럼 긴 세월을 갈라지게 놔뒀을까?
남측 정치꾼들이 북한 체제를 이용하려고만 하지 않았다면 남북 이산가족들이 서신 한 장 왕래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살아올 수 있었을까?
생각할수록 기가 막힌다.
정권을 잡은 자들의 私慾(사욕때문에 국민이 그들의 눈에 들어 있었을 것인가!
북한 체제가 凍土(동토)의 땅 속에서 얼음덩이 돼 얼어버리게 된 것이 남측의 책임은 절대 없다고만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북한 체제를 두고 남측에선 상대할 수 없다고 그냥 내던져놓고 방치하는 것처럼 방법을 써가며 한 쪽으로는 북한 체제를 베낀 그대로 활용하며 37년의 긴 세월 동안 독재자를 위한답시고 같이 말아먹었던 정치꾼들의 후예들이 없었다면 북한 땅이 온전하게 동토의 땅으로 이어져 왔을까?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박정희는 젊은 학도들과 온전한 정치인들을 18년 동안 묶어놓고 제 욕심 채우기에만 심혈을 기울이며 色魔(색마)의 짓거리까지 열심히 해 가며 200여 명의 여성을 울리고 웃겼다.
중국의 왕권 독재자 ()나라 始皇(시황)과 다른 것이 있다면 秦始皇(진시황)은 중국국민의 눈에 보여 가며 못된 짓을 했다면 박정희는 국민의 눈을 피해가며 못된 짓을 한 것이 다를 뿐이다.
박정희가 5.16군사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張勉(장면정부가 이끌던 민주당 정부가 북한을 그대로 두었을까?
민주당은 金九(김구선생의 (=한반도 통일)에 대해 방치하는 정치를 해왔을 것인가 말이다.
깊은 思索(사색)이 필요한 아침이다.


1990년 11월 15일 고르바초프가 신연방조약안이라는 것을 내놓았을 때
북한의 김일성의 굴욕적인 사고를 분명 노태우도 알고 있었을 것인데,
대한민국은 북한을 방치한 채 뒷짐만 쥐고 있었다.
?
박정희 독재정권이 이어올 수 있었던 정책을 깡그리 파기시키지 않으면 북한을 떠안아야 한다는 難關(난관)이 닥칠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을까?
물렁한 노태우는 그럴만한 위인이 되지 못했을 것으로 안다.
그 와중에 대한민국에 政治家(정치가)가 단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말이다.
4년 뒤 1994년 김일성이 사망(78)하던 해 7월에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 회동이 성사만 될 수 있었다면 하는 사람들도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크지만 될 수 없었던 것은 박정희 정권이 북한과 철저하게 담을 쌓아두었기 때문이다.
박정희 시대 남북 간 회동은 남북 相通(상통)하기 위한 회동이라고 하기에는 어쭙잖은 데가 너무 크지 않았을까?
단지 국민의 눈을 속여 가며 자신들의 사욕을 위한 方策(방책)의 수단에 불과했을 것이다.
박정희가 남북 간 대화를 터서 최소한의 남북 간 서신 왕래만이라도 시켜놓는 일이 벌어졌다면 대한민국의 이산가족은 피눈물까지는 흘리지 않았을 것으로 思料(사료)되기 때문이다.
충분히 그렇게 까지 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을 때였으니까!
단 한 치의 양보도 없었던 박정희는 북한과 대화는커녕 더 벌어지게 했다.
그래야만 박정희 독재왕국이 영원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을 것이니까!


북한은 소련이 붕괴된 1991년 이후 급격한 경제타격을 받았다.
김일성은 김정일에게 권한을 주고 뒤로 가 있었기 때문에 북한주민들이 죽어가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 때가 1994년 김일성이 죽는 해다.
김정일은 김일성과 김영삼 대통령과 회담을 방해하기 위해 김일성이 죽게 만든다.
총을 쏘지 않은 암살인 셈이다.
남북정상회담 일정의 3일 전 사건이다.
한반도에 태어나서는 안 될 인물 중 한 명이 김정일이다.
이승만과 김일성의 욕심이 남북전쟁이 일어나게 한 元兇(원흉)이고
박정희는 남한을 독재의 도가니에 넣기 위해 북한을 정책적으로 이용한 邪惡(사악)한 인간이며
김정일은 남북 화해를 막아선 惡鬼(악귀)인 것이다.
이들의 작품이 70년 긴 세월 속에서 한반도를 고통의 늪으로 빠져들게 한 것이다.
그 후유증은 오늘도 이어지면서 금강산을 통곡의 계곡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산가족이 된 서러움에 금강산의 울음바다는 한동안 계속 될 것이다.
하지만
박정희가 주축이 된 정권의 후예들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이어가고 있다.
그 뿌리를 온전히 자르지 않으면 언젠가는 또 그런 인물이 나오게 될지 모른다.
대한민국 국회를 확실하게 청소해나가지 않으면 말이다.

 

세월이 가면서 젊은이들이 남북 이산가족상봉 그 자체를 잊고만 싶어 하지만 잊을 수 없고 잊어서는 안 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70년 세월만큼 늙고 또 늙어서 얼굴은 온통 깊고 깊은 주름으로 쭈글쭈글 거리고 있지만 혈육의 정은 그 주름만큼 깊어져 있는 것이다.
어찌 같은 민족으로서 저들의 슬픔을 모른 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언제부터 이런 말이 나왔던가?
1985년 전두환 정권이 독재자의 탈을 벗어보자고 시작한 남북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시작될 때부터이다.
하지만 남북은 수시로 휴전선에서 충돌하며 이산가족들은 33년 동안 그런 꿈을 꾸기만 했다.
33년 동안 겨우 21번째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동안 서신왕래조차 하지 못한 실정!
문재인 정부에서 그런 행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가능성은 없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어 보이기만 하지 가까이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
북한의 비핵화가 얼마나 가까이 와있는지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일 듯이 보일 듯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은 분명하지 않는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쉽지 않은 연례행사에 불과 했다.
1985년부터 시행된 이 행사를 북한은 마지못해 만나게 했다.
남쪽에서 돈을 듬뿍 지워줄 때 가까스로 하지 않을 수 없었던 북한이다.
남북 경제의 구도가 너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안 북한은 북한주민을 해외로 빼놓지 않으려고 갖은 애를 쓸 때이다.
북한 사회주의의 비참한 현실이 들어나고 있던 1990대 초반(고난의 행군 시기)에는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기아선상의 북한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 허둥대고 있었다.
이 시기를 잘 이용하려고 한 남쪽 정치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노태우의 무능을 보여주는 정권이 북한까지 챙길 형편이 되지 않아서 이었을까?
북한을 감당할 수 없는 경제 때문이었을까?
박정희 독재시대부터 내려오던 정책을 차마 뒤집을 수 없었을 것이다.
북한을 매체로 한 방공과 안보정치로 이어온 정책 말이다.
결국 박정희 시대에 이루지 못한 남북 화해는 무능한 정권들(노태우 김영삼 정권)에서 걸림돌만 됐을 뿐 남북평화를 위한 정책은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김영삼 정권은 끝내 IMF의 지원을 받지 않을 수 없을 만큼의 빈약한 나라로 만들고 말았지 않는가!
어찌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인가?
그리고 10년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들어 남북은 끈끈해지고 있었으나 지나치고 말았다.
그 당시를 떠올린다는 것은 또 난감한 시대였다.


국민은 북한에 너무 퍼준다고 난리를 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다.
북한 김정일은 그 돈으로 핵시험과 미사일을 개발해 나갔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웠기 때문이다.
박정희가 5.16군사정변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세상은 지금 달라지고 있었을 것 아닌가?
민주당 정부가 북한 김일성의 고집을 어떻게 요리를 했을지 상상도 해본다.
하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다.
역사는 이미 이만큼 지나와 있으니까!
어찌됐건 대한민국과 한반도는 세상에 나오지 않았어야 할 사람들 때문에 지금 이렇게 슬픔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고,
아름다운 금강산에 울음소리 울려 퍼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한반도는 서글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땅이 된 것 아닌가!
청춘들이여!
더 이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그리고 착실하게 살아갔으면 한다.



다음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보지 않을 수 없는 서러운 이산가족의 슬픈 사연의 뉴스이다.
저들의 사연을 보자!
경향신문은
‘[이산가족 상봉]딸이 있었다니아버지는 눈물만 흘렸다는 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