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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5일 화요일

손혜원이 박지원 질타는 당연하다?



목포시민이 박지원을 국회로 또 보낼까?

사람이 사람의 기준을 판단할 때는 객관적으로 해야 주위 사람으로부터 叱咤(질타)를 당하지 않는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중심을 바탕으로 판단하며 끌고 가려는 욕심이 있어 주위를 둘러보지 않는 경향이 지극하다고 한다.

결국 자신이 사회 전반의 깃발을 자신 앞에 세우는 격이 되는 현실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 성향에서 벗어나게 돼 指彈(지탄)을 받게 마련인 것이다.

특히 정권을 잡은 이들이 그런 편향 속에서 자신의 득을 위해 행세를 하는 경향이 크게 작용하였기 때문에 항상 뒷말이 나쁘게 돌며 사회가 요동을 치게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박정희 독재시대 건설을 핑계로 지역민 인심에서 벗어났던 과거 역사를 볼 때 不協和音(불협화음)이 얼마나 컸는가를 알 수 있다.

그로 인해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으나 박정희 독재자가 세상을 하직하고 난 이후부터 차츰 소멸돼가며 잊어져 이젠 별로 알려고 하지도 않는 시대가 돼가고 있으니 人生無常(인생무상)이랄까?

그러나 국제 언론에 "독재자의 딸"이라는 말까지 남게 만든 대한민국 국민 성향에 치를 떨게 했던 2012년을 잊을 수 없는 것이다.

아버지의 동상 앞에서

국제사회까지 박정희 독재자를 알게 만든 박근혜 와 국민성에 대해 2012년 12월은 내게 있어 아주 부끄러운 나날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대한민국 전 대통령 중에 독재를 한 나라라는 것을 한 층 더 확실히 알려주게 만든 장본인이 박근혜였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에서 박근혜는 "독재자의 딸"로 표현돼 일본인들까지 내게 물었고 비웃었다.

정말 싫었다.

박정희가 일본 천황에게 혈서를 써서 만주육사에 들어간 역사까지 그들이 알고 있었는지 의문으로 남기며 넘어갔지만 대한민국 흑 역사가 세상에 알려지게 했던 제18대 대선은 내게 있어 치욕적이었다.

박정희혈서의 진실

일본인들로부터 아주 작은 약점이라도 잡히지 않으려고 한 내 생활에서 그들은 유별스럽게 나를 지켜보고 있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미국 생활에서 여러 민족과 어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유독 일본인들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으려고 했던 내 생활이 문제였을까?

친밀하게 그렇다고 멀게 하지 않고 더불어 살기 위해 헌신하려던 생활에서 유독 일본인들에게 만큼은 작은 실수도 하지 않으려고 애썼던 것은 일본인들의 생활 태도가 그렇게 철저했기 때문이다.

빈틈없는 그들은 사고방식이 남달랐던 것이다.

진실하게 사실에 입각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들 정신세계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觀點(관점)을 내게 던졌으니 그들이 틀렸다고 할 수만은 없었다.

차라리 저들의 확실한 사고방식을 알고 익히는 게 내가 실수를 하지 않는 태도가 될 것이라고 이해할 정도로 철저했다.

고로 일본이라는 크지 않은 섬나라가 세계경제 2위국 까지 올랐던 저력을 발휘했을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일본인들은 미국에 와서도 미국 법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쏟으며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추후에 시간이 된다면 더 정확하게 언급할 일이지만 법치 국가를 벗어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한다는 그들로부터 박근혜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된 사실까지 알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2012년 12월을 잊을 수 없다.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시행자에 SH공사 선정

박정희의 독재는 유독 가난한 사람들을 향해 治毒(치독)한 짓을 했다고 본다.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한 짓이 아니라 건설할 땅을 마련키 위해 가난했던 이들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아파트를 세우든 건물을 세워 돈 많은 이들만 살리기 위해 온 정성을 다 쏟았던 것으로 보였던 시절을 그린 책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려는지?

목포서산온금지구, 보존과 개발의 상생 방안 모색

손혜원 의원이 명절을 기해 SNS 상에 박지원 목포시 의원을 향해 사과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보낸 내용을 볼 때 박지원 3선 동안 목포를 위해 일한 것이라고는 서산 온금지구에 고도제한 풀어 유달산 자락에 흉물스러운 고층아파트 올리게 한 것 외에 뭐가 있냐며 따지고 있다.

박정희가 건설을 위해 서울 판자촌 서민들을 분당이든 서울 근교로 몰아내고 아파트(박정희에겐 아파트 귀신이 붙어 있었을 것세우기에 혈안이 돼있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

솔직히 서울 달동네로 표현되던 산동네 집들은 다닥다닥 붙어 있으면서 낮에 볼 때는 흉물스럽다는 생각을 할 때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밤에 멀리서 보면 거대한 건물처럼 눈에 들어와 서울의 웅장함으로 변했던 그 시절의 웃지 못 할 일들도 있었다.

하지만 가난은 죄가 아니다.

단지 배가 고프고 넉넉히 살지 못하는 고통이 따를 뿐이다.

그러나 그들을 내쫓고 고층 아파트를 올려 서울 童山(동산)에 신선함을 던져주었던가?

이제 와 손혜원 의원의 의견을 들어보니 마땅한 방법이 있었는데 박정희 독재자는 아파트에만 미쳐 날뛰고 있었으니 욕먹어 싸다고 본다.

그리스 여행 ::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그리스 200% 즐기기

손혜원 의원은 목포를 그리스의 환상의 섬 산토리니처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에게해 남쪽 Kykladhes lslands(키클라데스 제도)처럼 목포 주위의 다도해 섬들을 둘러보면 관광의 搖籃地(요람지)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싶다.
가능하다고 본다.

유달산 언저리까지 올라붙어 있는 작은 집들을 조금만 손질하면(과감히 손질할 건물도 없지 않겠지만훌륭한 미관을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간다.

왜 박정희는 그런 생각은 못 하고 돈 많은 건설회사들에게 아파트만 짓게 했을까?

미국은 부자들만 산동네에서 거대한 집을 짓고 사는 것에 비해 한국은 가난한 자들이 달동네를 專有(전유한다는 게 못마땅했던가?

가난한 이들에게 돈을 투자할 생각까지 못 했던 가난한 농부의 아들 박정희는 부자들과 정경유착을 위해 강남을 개발했고 그 돈으로 독재를 하지 않았던가!

목포 여행/항구도시 목포시 전경

박지원 의원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을 손 의원은 제안했다.

작은 집들에 국고를 투자해서 집 단장을 시켜 보다 살기 좋은 건물로 개조할 수 있는 방법을 목포에 적용하고 싶다고 말이다.
순천과 여수는 번창하고 있는데 반해 목포는 죽어 간 것에 대해 박지원의 탓도 크다고 했다.

박지원 12년 국회의원 중 목포가 쪼그라들고 있다는 생각이나 했나?

최고령 의원이 된 현실에서 더 이상 목포를 책임질 능력이 있는 박지원인가?

목포시민들이 결정할 때다.

 å­« "박지원, 누가 곰인지 따져보자"에 박지원 "뭔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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