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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9일 목요일

운명의 박근혜탄핵 드라마 단편?

    
역사의 획이 그어질 날

파면이냐 직무 복귀냐! 박근혜 운명 갈린 날?
2017년 3월 10일 11시
박근혜 운명이 아니라 헌법과 법치의 존엄, 민주주의 미래의 분기점!
분노와 희망 품고 4개월여 달려온 ‘촛불의 꿈’ 또한 운명과 마주한다.
온 나라와 세계의 눈이 헌법재판소로 모아진다!
아~ 박근혜
진정 당신이 국민을 생각했나!

‘또 하나의 가족’
최태민
1975년 대한구국선교단을 만들고, 박근혜를 뒤 배경 삼고
막대한 돈을 굴렸다?
종자돈은 불고 불어 2,800억 원의 거부 가족?
숨겨진 돈 아직 찾지 못해 남아있다는 매서운 추측은 오가고
최순영 최순득 최순실 최순천 4자매 위해
박근혜 한 몸 바쳤던 것이지?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이나 했나?

[오마이포토] 청와대앞 '박근혜 거짓말' 말풍선 등장


1344조 원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국민
구멍가게 주인들은 빚에 빚만 얽히고설키건만
40년 지기 또 하나 가족은 배만 두드린다.
2012년 이후 4년 사이 빚은 두 배로 늘어
200여만 가구 자영업자들은 언제나 빚에 시달려
생활비 절반은 빚 갚는데 소비한다.
진정 박근혜가 국민을 생각이나 했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138일 간의 탄핵드라마
최순실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은 영화중에 영화?
그 어떤 막장 드라마 작가도 따라갈 수 없는 현실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
국민들을 분노케 했고, 때론 좌절하게 했던 탄핵 드라마!
그 결말을 앞두고 굵직굵직했던 사건들을 묶어 본다.

탄핵 심판 사태의 발단은 K스포츠 재단 설립에 최순실 개입 의혹이 먼저
그녀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 끈질긴 추적 보도가 시작됐다.
궁지에 몰린 박근혜가 개헌 카드로 벗어나려 했다.
JTBC가 최순실 태블릿 PC를 입수해 보도하자
박근혜의 노력은 물거품.
국민의 요동은 누에머리를 든다.
일반인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 먼저 읽고 수정?
국민은 격분(激忿)의 격랑(激浪)!

거리로 나선 국민들!
2016.10.29. 시작된 1차 촛불집회 2만 명부터
통산
1,587만3,000명(주최 측 추산)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수십만 수백만 명 이 운집했으나
경찰과 충돌은 미미했고
거리 청소 또한 자발적
중국 신화사와 외신들
“집회의 새 장을 열었다!”고 감탄! 또 감탄!
좌고우면(左顧右眄)의 국회도 감격했나?
2016년 12월 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자
박근혜는 독일서 관망만 하던 최순실을 불러들인다.
2016년 10월 30일 입국
“죽을죄를 지었다”던 최순실
그 다음날부터 획 돌아서더니
국회 청문회 법원 출석 거부가 일수요,
공황장애 등 핑계로 일관?
결국 2017년 1월 25일
특검에 개처럼 끌려오며
“자백을 강요받았다. 억울하다”고 악에 악을 쓰다
사무실 담당 미화 아주머니로부터
“염병하네!” 3창 세례 받고,
국민에게 ‘사이다 영상’의 주역을 만들어 주고 만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팀
2016년 12월 1일 출범했다.
특검과 특검보, 파견 검사 등 총 122명
이들을 일러‘블록버스터 특검’?
규모만큼 큰 성과도 이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문체부 장관 등
총 13명을 구속하고,
30명을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박영수 특검은 금년 1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 후 브리핑 중
“경제도 중요하지만, 정의를 세우는 일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그 말!
영원히 회자될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의 청문회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위증논란이 끊이질 않았고
대기업 총수들을 불러 모은 1차 청문회(지난해 12월 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 “송구스럽다”만 반복
모든 의혹은 모르쇠
다른 기업 총수도 별달랐나?
증인들은 불출석이요
참석한 증인조차 정답은 없었다.
결국 의혹은 의혹을 불러
차기 특검의 발판이 될까?
[영상] 닉슨과 박근혜, 그 거짓말들의 최후


이제 박근혜 탄핵 인용만 남았다.
2004년 노무현 탄핵의 시작은 박근혜와 그 동조자들?
국민은 탄핵반대를 외쳤다.
2016-2017 박근혜탄핵은
국민이 먼저 탄핵을 부르짖었다.
노무현은 국정공백이 길 수 없다고 헌재를 독촉했건만,
박근혜는 늦춰야 한다고 질질 끌었다.
노무현은 국가와 국민을 생각했다면,
박근혜는 최태민의 ‘또 하나의 가족’ 과 그 부역자들을 생각했잖은가!
진정 박근혜가 국가와 국민을 생각했는가?

이제 박근혜 탄핵 인용만 남았다.
박근혜가 땅을 치고 통곡하며 쓰린 가슴 움켜쥐고
청와대가 초상집으로 변할 일만 있다!
제발 국민의 한恨을 풀어다오!
박근혜가 진정 국민을 생각이나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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