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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4일 화요일

북한은 9.9절 기념보다 세계 흐름을 보라!



북한 김정은 정권은 미국을 먼저 믿지 않으면 안 될 것!

 

연합뉴스는
중국 지도부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상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 특사로 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9·9)을 축하하기 위해 방북한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일 대북 특사로 정의용 국가안보 실장을 대표단으로 해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임명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결국 북한 9.9절을 기해 중국과 남한 특사가 움직인다는 것을 말해준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오래 전부터 중국과 미국 그리고 한국 정부의 환대를 받으며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이하려고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스친다.
8월 말 미국 폼페이오(Mike Pompeo)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은 북한 김영철 통전부장의 적대적인 편지 내용 때문에 취소됐지만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을 북한 자체 선전용으로 써먹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나?
북한 김정은 정권의 흔들림을 보는 느낌이다.
세계 굴지의 미국 국무장관 행차를 가볍게 본 대가를 북한은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국무장관은 원만한 나라 원수와 같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아직 어린 이유 때문이다.
핵을 폐기한다고 했으면 미국 스스로 종전선언이 될 수 있게 화끈하게 해보라!
9.9절의 중요성보다 세계정세 흐름을 북한은 정확하게 봐야 한다.


9.9절 기념식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이라고 세계 언론매체들은 떠들고 있었다.
시진핑이 9.9절을 기해 북한을 방문한다면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정권을 확고하게 신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김정은의 위상은 높아질 것이었다.
하지만 꿩 대신 닭이 될지는 모르지만 중국 서열 3위인 리잔수의 방북으로 격하되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9.9절 기념식에 중국 서열 3위가 등장하여 박수를 보낸다면 김정은도 언짢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 기념식 참관까지 갈 수 있을지 아직도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다.
그만큼 중국이 미국 트럼프행정부의 눈치를 보는 이유는 세계적인 이목도 있지만 트럼프의 대 중국 무역전쟁 선포 때문이라고 본다.
먹고 사는 일이 세계적으로 아주 至大(지대)해져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북한 경제는 바닥을 쳤고,
더 이상 핵과 미사일 시험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 북한!
미국과 손을 잡지 않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가고 있는 북한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와대 방북 특사들의 움직임을 두고 뒷소리도 없지 않다.
하지만 남북 간에는 북한의 기념식을 무시하고 넘길 수는 없는 이유도 있다.
북한 김여정이 특사자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했던 때문이다.
김정은은 금년 신년사를 통해 평창올림픽과 북한의 9.9절을 같이 기념하자고 한 것을 모른 채 할 여건이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5인의 특사단은 9월 5일만 북한에 머물며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 등을 다룰 것으로 보도는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우리 특사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없지 않다고 본다.
왜냐하면 북한 김정은 정권은 지금 가시밭길을 걷고 있을 것이니까!


북한 주민들을 정치 까막눈으로 만들어 논 지 70년이 됐지만 북한은 적화통일도 못했고 이팝(쌀밥)에 고기국은커녕 아직도 草根木皮(초근목피)로 연명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한다.
미국과 유엔의 제재로 북한은 나갈 길이 없을 것이다.
허세만을 위해 9.9절 행사를 할 것이고 뒤로는 북한 주민들의 고통만 보일뿐이다.
김정은은 단호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국의 제재를 풀기위해서 말이다.
9.9절을 기해 장거리미사일을 미국에 넘기는 방안을 쓰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트럼프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중국 시진핑도 터득했다.
하물며 김정은이 간파하지 못했다면 북한은 금년 겨울에 호된 고통에 직면하게 될지 모른다.
소나기는 피해야 한다.
이번 방북 특사 대표단을 통해 단계적 핵 폐기 계획표를 건넬 것이라고 하지만,
처음부터 미국에 제공하여 물밑접촉을 했어야 하건만 이제야 특사단을 통해 하려는 북한의 정책이 어설퍼 보인다.
자존심도 지키면서 자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을 버티기만 하다가 시기를 놓친 북한이 안타깝기만 하다.
어찌됐건 북한은 미국을 믿고 폐기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본다.
버티기만 하다간 국민들의 고통만 쌓이게 될 것이고 결국 원성이 돼 破綻(파탄)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세계적으로 북한을 감싸 안을 나라는 러시아와 중국인데 중국도 미국에 눌려 지낸다는 것을 북한이 확실하게 알았으면 한다.
북한은 9.9절 행사보다 세계 흐름을 먼저 아는 국가가 돼야 한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왜 유명한 말인지 모르는 북한이 안 됐다.
대북 특사단 활약이 이번에도 순탄하기만을 기대하면서...

 


원문 보기;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두 얼굴의 트럼프와 트럼프 베이비 풍선



이중인격의 트럼프와 트럼프 베이비 풍선을 본다


from The Press Democrat

런던의 트럼프 항의 시위대가 띄운 'Trump Baby(트럼프 베이비 풍선)' ‘'Trump Baby‘ balloon takes flight in London protests’이라고 CNN은 보도하고 있다.
London 시민들은 이틀 전부터 '트럼프 베이비풍선을 띄우기에 앞서,
지난해 트럼프를 영국으로 초청 발표를 하던 그 때부터 반대시위를 이어왔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고집스러운 성향은 물론 반대로만 쫓으려는 트럼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런던 시민들을 우리는 어떻게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특히 파리기후협약 탈퇴선언을 하던 지난해부터 영국 국민은 더욱 강하게 트럼프를 거부하고 있었다.
트럼프는 13일 런던을 방문하고 있다.
그런데 과거 미국 정상들이 드나들던 곳이 아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지방관저로 들어간 트럼프의 卑屈(비굴)의 歷史(역사)는 길이 남게 될 것이다.
런던 시내의 트럼프 항의시위는 '성난 아기 트럼프'와 '지저귀찬 아기 트럼프등 풍선모형도 각색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저귀를 찬 풍선은 보이지 않는다.

from The Press Democrat

뉴스1
트럼프 베이비는 높이만 20피트(약 6m)에 달하는 거대 풍선이다잔뜩 찡그린 얼굴노란 금발만 봐도 트럼프 대통령이 연상된다손에 꼭 쥔 휴대전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헤비 트위터 이용자란 점을 의미한다.
헬륨가스로 비행하는 이 트럼프 베이비 풍선 제작에만 약 2600만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시위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인도적인 이민 정책과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등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에 맞춰 13일 오전 2시간 동안 영국 의회 스퀘어 가든 30m 상공에 풍선을 띄울 예정이다.

처음엔 난색을 보이던 런던시도 이들이 풍선을 띄울 수 있도록 허가했다1만 명이 넘는 시민이 허가를 내달라고 서명했기 때문이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 대변인은 "시는 평화롭게 시위할 권리를 지지하며 이것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고 말했다.(뉴스1;2018.7.6.)

from The Press Democrat

미국 대통령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세계가 바라보는 미국의 位相(위상)은 얼마 안 있어 바닥을 칠 것 같은 느낌까지 받는다.
이건 Trump가 외치는 “America First”는 얼마 안 있어 '꼴찌 미국'이 될 徵兆(징조)로 보인다.
트럼프 집권 2년도 안 된 이 시점에서 세계는 그의 두 얼굴을 보고 또 놀라고 있다.
이젠 그가 언급한 내용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동맹국들의 입장이 뉴스 화되고 있다.
그는 브뤼셀의 NATO[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동맹국 정상들로부터 '쇼맨'이 됐다는 보도도 있다.
11~12일에 열린 NATO 정상회의에서 '두 얼굴의 트럼프'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머지않아 양치기 소년이 될 가능성을 보이는 증세인 것이다.


연합뉴스는
미국의 동맹국 정상들이 올해 나토정상회의에서 '두 얼굴의 트럼프'를 목도했다고 CNN방송이 12(현지시간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는 '미국의 안보능력에 무임승차 하고 있다'며 동맹들을 거세게 몰아붙이다가도문이 닫히고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면 '온순 모드'가 됐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이런 양면적 태도는 동맹국들의 화를 더욱 돋웠다고 외교관들은 전했다.

11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정상회의는 예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 때리기무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과의 조찬회동에서 공개적으로 러시아산 가스 도입을 추진하는 독일을 '러시아의 포로'라고 비판하며 직격탄을 날렸다.
림도
또 "우리가 막아내야 할 사람으로부터 에너지를 받는 나라가 있는데도 어떻게 (나토가함께할 수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으로 즉각 늘리지 않으면 미국이 나토에서 탈퇴할 가능성까지 거론했다.(연합뉴스; 2018/07/13 16:26)


트럼프의 대 중국과 무역전쟁은 세계시장을 흔들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연합뉴스는
트럼프-메이브렉시트 이후 대규모 자유무역협정 추진 합의라는 보도를 내고 있다.
중국과는 관세폭탄으로 대처하면서 영국과는 FTA를 한다고?
2중 인격이 들어나고 있는 트럼프이다.
한국경제 국제 뉴스는
메이 이끄는 트럼프 , EU와 결별하라”’
트럼프 대통령은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계획은 미국과의 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EU와의 완전 결별을 요구했다며 적고 있다.
유럽연합을 깨뜨려버리고 싶은 심정의 트럼프?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트럼프의 인격을 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계속하게 된다면,
한국은 물론이거니와 싱가포르도 타이완도 일본도 필리핀도 영국도 프랑스도 독일도 캐나다 등의 세계 수많은 국가들,
즉 미-중과 상거래를 하고 있는 나라는 트럼프의 詭辯的(궤변적)인 정책으로 인해 크고 작게 피해를 볼 것이 빤하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미 중 무역전쟁은 지구촌 번영의 길을 막게 한다는 말이다.
오직 4년의 차기 미국 대권을 거머쥐기 위한 트럼프의 執權(집권)慾心(욕심때문에!
그게 결국 미국이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가?
세계 시장은 미국을 앞서가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경쟁을 하며 상대방 장비들이 갖춘 설계 방식을 찾아내어 개발하기 위해 첨단 기술 경쟁이 치열한데 미국만 자만심에 젖어 우리가 최고라며 둘러보지도 못하게 하는 트럼프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인가?


트럼프가 해외로 나가면 갖가지 언론사들이 내놓는 뉴스는 各樣各色(각양각색)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의시위를 피해 Elizabeth(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만난다.
수천의 트럼프 항의시위대는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영국연방왕국 방문 반대 시위
(Thousands of protesters gather in London's Trafalgar Square to protest the UK visit of US President Donald Trump)

만일 다음 미국 대권을 트럼프가 계속 쥐게 된다면(그럴 리는 절대적으로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사람들도 많을 테지만미국이 서야 할 곳은 어딜까?
심히 걱정스럽다.



 원문 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13/0200000000AKR20180713122600009.HTML?input=1195m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7/13/0200000000AKR20180713158900085.HTML?input=1195m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1399161https://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1035322&iid=26475212&oid=001&aid=0010209444&ptype=052http://www.pressdemocrat.com/lifestyle/visit/8529605-184/uk-demonstrators-march-against-trump?artslid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