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월요일

노회찬 비겁쟁이와 노회찬 어록



노회찬 의원은 결코 당당하지 못했다

아쉬움과 怨望(원망)이 교차하는 날이다.
사회가 필요했던 인물인 것만큼 그의 뒤끝은 사회를 難堪(난감)하게 만들어 놓고 간 인간 노회찬(1956년 8월 31부산광역시 출생 - 2018년 7월 23일 서울 사망)!
노회찬이란 인간은
2004년부터 서민의 아픔을 아주 조금씩 어루만져가면서 정치사회로 등장하고 있었다.
그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비례 대표)이 되기 전에는 그의 당당함을 누가 알 수 있었겠나!
부산에서 중학을 나와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재는 고려대학교를 거치면서 노동자들의 해방을 위해 스스로를 그 길로 발길을 돌리고 있을 때까진 누가 그를 거들떠 봤을 것인가?
청춘의 노회찬은 가슴이
솔직했으니 당당할 수 있었고 떳떳이 자신의 포부를 털어놓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는 눈들이 있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2년의 삶 속에서
그의 당당한 그 자세가 문재인 정권 들어와 좀 더 노골적으로 알려질 만하니 세상에 아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원내대표들과 함께 미국 순방 잘 마치고 돌아온 그 다음날 아침 9시 38분에 죽음으로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한 노회찬!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이다.
정말 비겁한 사람이다!
남아 있는 사람들 생각이나 했나?
바보 같은 사람!


정말 제일 싫은 것이 스스로 목숨을 죽이는 것인데 그도 구차한 짓을 따라했다.
특히 유명인들이 그 짓을 할 때는 어처구니가 없어 어안이 벙벙해지고 만다.
얼마나 지쳐있었으면 제 목숨을 스스로 죽이는 살인자가 됐을까만,
그는 결코 당당한 사람은 아니었던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 앞에는 自殺(자살, suicide=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처단하는 지독한 행위)이라는 치사한 짓도 슬퍼하며 그 영혼을 위로하기 바쁜 대한민국의 뜨듯미지근한 溫情(온정)도 아닌 人情(인정)도 아닌 不斷(부단)한 偏見(편견속에 치우친 어설픈 同情(동정때문에 자살률은 세계 1위까지 올라간 나라 아니던가?
자살이라는 단어를 네이버에서 치면 <생명 사람 캠페인글자와 함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며 당신은 그 존재만으로도 아름답고 가치있는 사람입니다포기하지 마세요!”라는 글이 나오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대한민국의 두 얼굴은 여전하다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最前方(최전방)에 서서 이끌어가야 할 사람인 국회의원이 자신의 汚辱(오욕)을 이겨내지 못하고 단 한 순간에 귀한 스스로의 목숨을 죽여 버리고 말았으니 국민들이 무엇을 보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대고 어떤 방송도 자살에 대한 강력한 반대의 발언도 없이,
同情(동정)도 아닌 동정 같지도 않은 소리로 그 사람의 과거사만 들고 애달파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그 또한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두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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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죽은 사람도 오죽했으면 죽음을 택하고 말았을 것인가?
‘100세 시대를 외치는 현실에서 62세의 장년이 세상과 등진 이 상황이 어이없어 동정어린 마음으로 표현하고자 있는 솔리 없는 소리하는 것을 누가 모를 것인가?
하지만 죽음 그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남은 사람들에 대해 죽어버린 그 사람이 너무 無心(무심)하지 않고서야 비굴한 짓을 함부로 할 수 있을 것인가!
정의당의 한 쓸쓸한 국회의원에게 정치적으로 부탁할 일이나 있었을 것인가?
국민의 권한을 권력으로 바꿔 힘차게 밀고 나가는 권세도 없는 노회찬 의원에게 무슨 부탁을 할 수 있었을 것인가?
그러나 먹을 수도 없었고 주지도 않던 정의당의 순수한 한 의원은 경기고등학교 동창인 도 모 변호사로부터 2016년 3월 총선 전 4,000만원이라는 돈을 건네받았을 때 무슨 감정을 받고 있었을 것인가?
선거 전이니 자잘구레하게 쓸 돈이 많았을 것일 테지만,
양심의 가책이 虛妄(허망)하게 무너지지 않았을까 하는 동정도 간다.
결국 가난한 정치를 한다는 것이 그만큼 그에게 절실했다는 것을 이해하게 한다.
그래도 그렇지!!!
단 한 번 세상에 왔다 가면서 귀중한 목숨을 순간의 草芥(초개)로 던진다는 것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서 하는 강짜를 그의 영전에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솔직히 노회찬 의원만큼 세상 비리의 正鵠(정곡)을 찔렀던 의원이 얼마나 있었던가!


아주 조금만 더 확실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노자의 도덕경 제 16장이 떠오른다.
"텅 빈 극에 이르러 맑고 깨끗이 堅實(견실)하여 도탑게 지키면 만물이 다 함께 아우러져 내가 그 까닭을 돌아본다."
-致虛極 守靜篤 萬物竝作 吾以觀復(치허극 수정독 만물병작 오이관복)-
"만물이 잘 성장해서 각자 그 본분으로 돌아가는 거다."
-夫物云云 各歸其根(부물운운 각귀기근)-
"그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해 맑고 깨끗함이라 하고이를 일러 천명에 복종한다는 '복명'이라 말한다.
'복명'은 말해 당당함이요당당함을 알면 명확함을 말한다."
-歸根曰靜 是謂復命 復命曰常 知常曰明(귀근왈정 시위복명 복명왈상 지상왈명)-
"당당함을 알지 못하면 망령돼 흉을 자초한다."
-不知常 忘作凶(부지상 망작흉)-
"당당함을 알면 용납되고용납은 곧 공정하니 왕이다."
-知常容 容乃公 公乃王(지상용 용내공 공내왕)-
고 한 말이 떠오른다.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을 비워 깨끗하게 티끌하나 없을 때 용기가 생기고 그 누구에게든 자신을 떳떳이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잘 알다시피 노희찬 의원이 흠결하나 없는 순수함으로 당당했기 때문에 권력 앞에서도 상대의 허점을 때릴 수 있었을 것이다.
가장 쉬운 말로 가장 하기 쉬운 일부터 타진하고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그의 얼굴에 그늘이 서리기 시작한 것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드루킹 김동원(49)과 그 모임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疾視(질시)가 시작되면서부터이다.
14년 긴 세월 정치를 하면서 처음 돈이라는 것 즉 정치후원금이라는 것을 받은 때부터 그는 誤判(오판)의 길로 들어서고 만 것으로 보인다.
드러냈어야 할 일들을 드러내지 않은 잘 못이 그의 앞길을 방해하고 만 것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그의 과거가 자꾸만 클로즈업(close-up)된다.
그러나 그의 영혼이 편히 갈 수 있게 한다면 이제 쉽게 보내주는 쪽으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


다음은 그가 이 세상에 남긴 말들이다.
'"불판 갈 때가 왔다"..권력 겨눴던 '노회찬 어록재조명'이란 제목에 한겨레신문은 적고 있다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재치있는 입담과 쉬우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비유로 진보 가치를 전파한 정치인이었다수많은 어록을 남긴 그에게 대중은 갓회찬’, ‘노르가즘’ 등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가 정치인으로서 대중에 각인시킨 건 2004년 삼겹살 판갈이론이다. 17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그는 <한국방송>(KBS) ‘심야토론에서 당시 거대 양당(한나라당민주당)을 비판하면서정치사에 남을 촌철살인 비유를 날렸다.

한나라당과 민주당고생하셨습니다이제 퇴장하십시오. 50년 동안 썩은 판을 이제 갈아야 합니다. 50년 동안 똑같은 판에다 삼겹살 구워먹으면 고기가 시커매집니다판을 갈 때가 이제 왔습니다.”
  
당시 민주노동당은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 비례적 또는 누진적으로 과세하는 부유세’ 도입을 주장했는데이에 대해 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옆에서 굶고 있는데 암소 갈비 뜯어도 됩니까암소 갈비 뜯는 사람들 불고기 먹어라 이거에요그러면 옆에 있는 사람 라면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외에도 2009년 <문화방송>(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4대강과 부자감세는 서민들에게 신종플루 비슷한 겁니다확진상태죠국민을 살릴 건지 4대강 살릴 건지 결단해야 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진보 정치인으로서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발언도 지지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했다지난해 6월 국회 연설을 마치고 악수하러 다가온 문재인 대통령을 마주하자 움츠러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상황을 두고 거의 에프킬라를 발견한 모기들 같은 상황이죠”(<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라고 했다.

지난 1월 <제이티비시>(JTBC) 소셜라이브 인터뷰에서, "적폐청산이 정치보복 아니냐"는 질문에는 청소할 땐 청소해야지청소하는 게 먼지에 대한 보복이다’ 그렇게 얘기하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그는 국정감사나 대정부 질문 등에서도 날카롭고 논리적인 질문으로 정부 관계자들의 진땀을 뺐다. 201611월 최순실 게이트 당시 열린 국회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에서 일부 야당 의원들은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언성을 높이며 따져물었다반면 노회찬 의원은 차분하면서도 정교한 질문으로 능구렁이’ 같았던 황 총리 답변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노회찬 의원 이 사태에서 총리의 책임이 큽니까대통령의 책임이 큽니까?
황교안 총리 저는 제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노회찬 의원 그럼 황교안 게이트입니까박근혜 게이트인데 왜 스스로 누명을 뒤집어씁니까?
황교안 총리 국정을 잘 보좌하고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했어야 했는데 송구합니다.


지난해 10월 국정농단으로 구속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자노 의원은 짧지만 강력한 퍼포먼스로 박 전 대통령의 주장을 무색하게 했다그는 당시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일반 수용자들의 가용면적이라며 신문지 2장 반(1.06)을 깔고 그 위에 누우며 말했다. “제가 한번 누워보겠습니다여기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인권침해라고 제소해야 할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니라 4만여 일반수용자입니다.”

그의 비유촌철살인은 철저하게 권력의 부당함을 향한 것이었다그는 서민의 언어로 권력의 민낯을 까발리는 정치인이었다.(한겨레;2018.7.23.)


한겨레 이경미 기자가 바쁜 와중에 쓴 글을 읽노라니 노회찬 의원의 허허한 얼굴이 자꾸만 떠오르고 있다.
그저 노회찬 그 인물이 아까워서 강짜를 부리고 싶다.
왜 소화도 시킬 수 없는 것을 먹었는가!
草食(초식동물은 초식을 해야지 한우 갈비를 뜯으려 했을까!
남에게 강하게 비판하던 그 때를 잊었소?
만일 저 세상에 잘 안착됐다면 평소 하던 방식으로 가벼운 미소를 던지시오!
그리고 영원한 안식을 취하시오!
노회찬 비겁한 그 영혼도 쉴 곳은 분명 있을 것이오!
잘 찾아보시오!
이제 더는 근심 걱정 없는 세상에서 영원할 수 있을 것 아니오?
하지만 아주 큰 실수를 하고 떠났다는 것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되오!
더는 스스로를 죽이는 인물들이 대한민국에서 나오지 않게 막아줄 수 없소?
부탁이오!
그럼 안녕히!



원문 보기;

2018년 7월 22일 일요일

나 만의 여름 건강을 위하여



한반도가 24년 만에 최고 더위로 '온열질환자' 1000명 육박?

경향신문이 내보인 두 여자어린이 사진이 퍽 인상적이다.
사진 설명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간 22일 오후어린이들이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오이를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권도현 기자>라고
적고 있다.
보드랍고 수분이 흠씬 들어있을 만한 오이를 한 입 베어 문 다음 입을 오므린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 쪽을 수즙은 듯이 정면으로 바라보는 아이의 뽀송한 볼이 귀엽다.
또 한 어린이는 오이 끝을 입에 막 집어넣고 베어 물기 직전 먼 산을 바라보고 있다.
벌써 이마에는 땀범벅으로 됐었는지 두 어린이는 그 엄마가 물수건으로 말끔히 닦아 준 것처럼 앞머리와 옆머리가 이마와 뺨에 함초롬 묻어져 귀엽게 말끔해 보인다.
아마도 그 아이들 엄마가 야무진 살림꾼이 아닐까하는 느낌을 얻게 한다.


오이는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이뇨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다.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도 오이 즙을 바르면 좋은 효과를 얻는다고 한다.
오이는 수분이 대부분(95%)으로 비타민 식품으로 알려진 채소이다.
진한 단맛을 내지는 않지만 오이는 여름 음식으로 각광을 받는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오이에는 수분 95단백질 0.7지방 0.1탄수화물 3.4섬유질 0.4회분 0.4로 특별한 영양가는 없으나 비타민A 56I.U., 비타민C 15비타민B1 0.06비타민B2 0.05㎎ 등이 풍부하여 우수한 비타민공급체이다.
오이는
박과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원산지는 북부 인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는 1500년 전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암꽃과 수꽃은 한그루에 따로 피는데수확은 개화 뒤 5-10일에 실시한다오이는 우수한 비타민공급체로 소박이오이지장아찌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채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이 (한국민족문화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경향신문은
“22일 한낮 기온은 사람의 평균 체온인 36.5도를 넘어섰다전국에서 1000명에 육박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며 사람 잡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중략>
오후 330분 기준 서울 38경기 수원 37.1경북 포항 36.8강원 춘천 37.8도 등을 기록했다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94년 724일 38.4도 이후로 24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었다.”고 적고 있다.


섭씨 38도라면 인간의 체온을 훌쩍 넘긴 온도이다.
섭씨 30도만 넘었을 때 가만히 있어도 등에 땀이 나는데 38도라면 물로 뛰어들고 싶은 기온이다.
이게 문명의 발달에 의해 인간들이 석유를 너무 남발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확실한 근원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기온을 측정한 초기 20세기 초기에도 그만한 온도는 이따금 올라가곤 했다는 증거가 있으니까 하는 생각이다.
잘 알다시피 사방이 사막으로 둘러쳐져 있는 도시들은 적도지역이 아니라도 40도까지 훌쩍 넘는 지역이 있지 않은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북위 41도이지만 지금 40도가 넘어섰다고 한다.
일명 죄의 도시[Sin City]라고 하는 Las Vegas(라스베가스)도 한반도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해 있지만,
6월 초부터 더위가 시작돼 7월과 8월에는 평균 40도의 온도를 유지하며 열대야 속에 거의 두 달을 보내야 한다.
과거 이따금 한 번씩 그 곳을 지나오면 몸에 열꽃을 맺지 않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酷暑(혹서)의 도시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곳 2백만 명의 시민들은 잘도 견디며 살고 있으니 감탄스러운 일이라고만 해야 할 것인가?
세상은 정말 고르지 못하다.
지구 둘레 표피가 모조리 凹凸(요철)처럼 된 것 같이 말이다.


인간은 인간의 의지로 더위와 싸울 것으로 본다.
내가 살고 있는 이곳 LA지역도 이따금 40C를 넘길 때가 있다.
벌써 2주 전(7월 초순)에 한 번 지나갔다.
그러나 자주 오지는 않는다는 장점은 있다.
그 때문에 스페인 왕이 이름을 하사할 때 Los Angeles[천사의 도시]라는 단어를 넣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동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사막지역에서 40도가 넘는 최고기온은 당연한 것으로 이해하며 산다.
결국
인간은 대단한 동물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큰 난관이 있어도 극복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意志(의지)는 讚辭(찬사받아 마땅하다.

 

한반도에 7월 11일을 장마를 끝으로 계속 기온은 오르며 暴暑(폭서)라는 뉴스다.
어떤 날은 하늘에 미세먼지까지 자욱하면서 暴炎(폭염)은 사납게 내려쏜다고 한다.
맑은 하늘에 구름조차 없다고 하니 사막기후와 다를 것이 무엇일까?
오래전 여름 Palm Springs(팜 스프링)에 가게 되면 차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던 생각이 난다.
결국 한 번 차가 고장이 나서 혹독한 따가움을 맛보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고생이라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하는 꿈같은 생각을 하며 예전을 잊지 못한다.
못난 추억일까만 그런 시기를 넘기고 나면 온화한 나날이 이어진다는 것은 틀리지 않았다.
고생은 길지만 않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의 2018년 여름은 아주 길게 느껴지고 있는 것 같다.
평소 8.15 광복절까지 따가웠던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그래도 8월을 넘기면 습한 기온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한반도 酷暑(혹서뉴스 끝에
댓글 중에 그런 더위를 이겨낸 국민이기에 지금 세계 10위권의 경제국가에 이르고 있다며 자부하는 글이 눈에 들어오고 있다.
대단한 국민이라는 것을 이제는 세계가 잘 알아주고 있다.
하지만 더위로 각자의 건강에 해를 주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온열질환자가 1,000명에 肉薄(육박)할 정도까지 되고 있다는 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각자 스스로를 돕는 것이 최선 아닐까싶다.


체력이 다 다를 것이니 꼭 따라하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이 사람은 더위를 이렇게 이겨 내려고 애를 써본다.
이 사람은 밖의 기온이 서서히 달아오르기 시작하면 시원한 얼음물이 입에서 당기기 시작한다.
내 주위에는 두꺼운 대형 물 컵에 얼음이 담겨진 채로 놓여 있다.
소화가 될 만하면 한 모금씩 얼음물을 마신다.
또한
해마다 다르지만 금년에는 메주콩[大豆(대두)]과 팥[소두(小豆적소두(赤小豆)] 그리고 병아리 콩[garbanzo, chick pea]을 적잖게 함께 삶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한 그대로 조금씩 꺼내 출출할 때 수저로 입에 떠 넣어 꼭꼭 씹으면서 글도 만들기도 하고 TV도 본다.
메주콩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지만,
음식백과는
콩 속의 사포닌은 대사 촉진력이 뛰어나 혈액 속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심장병고혈압당뇨병 등 예방에 효과가 있다이외에도 콩은 담석증의 예방과 치료정장작용을 통한 장운동의 활성화배변의 용이섬유질에 대한 변비 예방 등 다양한 몫을 해내고 있다또한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를 비롯해 항암·정장작용치매 방지 등에서 기능성을 갖는 물질이 바로 콩 속의 레시틴사포닌이소플라본트립신인히비터 등인데 이 성분들은 노란콩에 특별히 많이 들어 있다그러므로 어려서부터 노란콩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줄어들게 된다.

한방에는 메주콩이 수맥을 내보내고 위 속의 열을 없애며 혈행을 활발하게 한다고 말한다. 또한 예로부터 혼례 절차 중 신랑집에서 함을 보낼 때 메주콩을 주머니에 담아 함 중앙에 넣어 보냈는데이는 며느리의 심성이 부드럽기를 기원하는 시어머니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콩의 대명사노란 메주콩 콩은 콩인데 종류는 가지가지 (, 2004. 9. 17., 김영사)


팥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듬뿍 들어있어 언제든지 필요한 음식이다.
병아리콩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팥과 병아리콩은 마치 밤을 먹는 것처럼 파삭함을 느끼기 때문에 먹는 즐거움도 있어 좋다.
콩들을 입에 넣어 씹고 있노라면 담백하고 고소함 때문에 자꾸만 먹게 되는데 우유와 같이 먹으면 더 맛이 좋다.
虛飢(허기)가 질 때 큰 술로 한 술만 잘 씹어 넘기면 우유보다 훨씬 든든함을 느끼게 해서 좋다.
우유는 소화가 쉽지 않아 헛배만 부르게 하면서 출렁거린다면,
콩의 효과는 즉시 몸을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 것도 생각하지만 콩의 효과는 내게 적지 않았다.
그러나 여려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여름에는 잘 먹고 소화를 잘 시키는 것이 최고 아닌가?
더위를 견디어 낸다는 것은 누구에게 힘이 들지만 나이든 사람들에게 영양이 충분치 않으면 더 힘겨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열대야(밤 기온이 25도 이상 계속되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가 말끔히 닦아내고 잠을 청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
지독하게 덥다고 에어컨을 켜고 잔다는 것은 살인행위라고 한다.
하지만 선풍기를 틀어 벽에 반사시켜 간접적으로 바람을 쐬게 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어떻게 하는 것이 그 사람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그 스스로 自律(자율)에 따른 행동이라야 한다는 것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 그 체형도 모두 다를 것이다.
자신의 습성에 맞게 사는 것이 최상 아닐까?
남의 말은 단지 참고로 쓰는 것이 최상이 아닐까?


운동은
이른 아침에 공원으로 나가 한 시간 넘게 한다.
아주 더워 아침까지 열대야가 계속되는 날은 운동조차 하기 힘들 때도 있다.
그 날은 운동도 쉬는 날이다.
운동을 하는 날은 주로 건강호흡운동을 한다.
건강호흡운동은 맨손체조로서 (呼吸(호흡)의 일종이다.
그 방법은 이 사람이 20대 중반부터 나의 건강을 생각하며 해왔던 방식을 태평양을 건너 미국 서부에서 着眼(착안)하여 계속 試行(시행)하고 있는 운동이다.
일주일에 시간만 되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운동이 하기 싫은 날은 확실하게 쉰다.
운동이 하기 싫은 날도 운동을 하고 나면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지만 자연스럽게 운동에 임해야지,
억지를 부리는 것은 내 몸에 좋지 않을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나가지 않는다.
결국 더위에는 몸도 쉬 지치기 때문에 편히 쉬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내 몸과 내 精神力(정신력)에 의한 것이니 다른 이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외찬다면!
더위야폭염아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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