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일 월요일

노동절에 삼성중공업 사고 왜 났나?

 
노동절에 삼성중공업 사고 왜 났나?
 
 
먼저
노동절에 숨진
삼성중공업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영면을 기리며
국민의 가슴에 참담한 대 못질을 했던
지난 정권들의 독선적 정책방향에
화살을 날리지 않을 수 없다!
진정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했다면
먼저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노동법이 균등했는지 밝혔어야 했다!
그랬는가?
고용주 측에 붙어 고용인들은 마치 시종 같은 역할에 처해 있지 않았나!
 
 


왜?
노동자들의 축제에
삼성중공업에선 노동자들이 계속 작업을 했을까?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전체 휴무?
단지 5개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이게
대한민국 노동법의 모순이지!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 거의 절반이나 깎여버린 임금 수준 -
노동자들의 처절한 삶을 또 봐야 할 것 같다!
 
박근혜가
5개 노동 악법을 국회 통과시키기 위해
국무회의 상에서 책상을 치며 억척을 떨든 법들!
결국 무산되고 말았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이 상황보다 훨씬 더 악화시킬 수 있었던 법을
대한민국 노동법에 첨가시키려 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지 않은가?
지금 이 순간에도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것보단 재벌에 맞춘 법들이
처처에서 춤을 추고 있잖은가?
 
기사 대표 이미지:문재인 "기간제법·파견법, 악법중의 악법·19대 최악의 법안"


2016년 1월 14일
13일 발표한 박근혜 대국민담화에 반해
"기간제법과 파견법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불법파견을 용인하는 법안"
"노동악법 가운데 악법으로, 19대 국회를 통틀어 최악의 법안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비판하고 있었다.
 
비정규직 보단 정규직을 선호하는 것은 노동자이고,
정규직보단 비정규직 노동자를 원하는 것은 업주들 아냐?
어떻게 하면 적은 임금을 주고 법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기를 바라는
업주들의 비양심 때문에 노동법 파문은 끝이 없다.
노동자가 노동을 해주는 대가로 얻어내는 이익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알면서 임금을 줄 땐 손을 떨며 아까워하는 비양심!
그럼 제 혼자 살지!
수많은 사람들이 일은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것이 좋다며
‘백지장도 마주 들면 가볍다.’는 말을 긍정하면서
왜 업주들은 욕심이 턱까지 차있단 말까?
 
하늘은 맑은데…삼성중공업 노협 4시간 전면파업

삼성중공업 정규직들은 모조리 노동절에 맞춰 휴가!
하지만 일자리가 변변치 못한 5개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정규직들이 놀 때 일해야 목구멍에 풀칠!
그들이라고 남들 놀 때 일하고 싶어 했을까?
자칭보수라고 떠드는 정치인들은 깊이 반성해야 할 일!
노동자들을 노동자로 알고 있나?
이명박근혜정권 9년의 결산 아닌가?
노동자가 없으면 재벌도 없다는 사고도 없는 정치꾼들!
오직 재벌만 있어야 한다는 빈 강정의 뇌세포!
그들이 지금껏
아니 앞으로도 삼성중공업 사고 같은 일을 더 양산할 것!
누가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을 것인가!
 

문재인 후보
노동자의 날인 1일 ‘한국형 노동회의소’ 설립?
노동정책을 발표했단다.
‘노동이 행복한 나라’
“90%p의 노조 미 가입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비정규직,
특수고용노동자 등 일정기간 고용보험 납부 실적이 있는 노동자에게 노조를 대신할 수 있는 ‘한국형 노동회의소’ 설립을 추진하겠다”
문재인 후보 노동정책을 발표!
노동회의소는 법정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에 상응하는 법정 노동단체!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중 하나?
 
 
위의 공약을 잘 지켜내길 바랄 뿐이다.
더불어 원한다면 계약직이든 파견계약직이든 비정규직 같은
어설픈 노동법은 파기했으면 한다.
더 이상
아까운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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