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0일 일요일

투대문! 어대문! 문재인!

 
 
문재인! 투대문! 어대문!
 
 
2017년 4월 30일
“문재인.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젊음의 거리 신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유세!
“투대문! 어대문!”
연호와 환호의 물결이 넘치는 지지자들의 함성?
旟旆成陰여패성음
- 송골매의 기(旗)와 여타 수많은 단체 깃발에 의해 그늘을 만드는 운집(雲集) -
에 버금가는 유세 현장 같다.
최근에 와서 쉽지 않은 유세장 아닌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의 차 없는 거리
문재인 후보의 서울지역 집중 유세
주최 측 추산 약 3만 5000여 명의 인원?
문 후보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응원의 열기?
‘얼굴이 패권이다’·‘파란대문’·‘투대문’·‘나라다운 나라’
문 후보 지지를 상징하는 피켓 그리고 피켓들?
문 후보는 오후 6시쯤 현장에 도착해
무대 연단까지 약 200m
푸른색 런웨이를 지지자들과 하이파이브?
지지자들은
마치 모세가 홍해바다를 가르듯이 양옆으로 나눠
양쪽에서 문 후보에게 계속해 지지의 함성을 보냈단다.
문 후보는 ‘엄지 척’으로 화답?

 


“이 자리에 특히 젊은이들이 많은데, 젊은이 최고 고민은 일자리, 취업 걱정?”
 “문재인 정부 제1 국정과제가 일자리 창출이다!”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데 국가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
”지금 청년 10명 중 3~4명이 실업자“
”세금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준다고 걱정하는데,
청년에 희망을 만들어 주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 있느냐?“
”청년들이 똑같은 출발 선상에서,
오직 실력과 역량으로 공평하게 경쟁하게 하겠다!”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문 후보가 외치자, 2030세대들도 제창?
신촌로터리에 결집된 청춘들!
그 한(恨)이 메아리 돼 하늘에 닿았으리!
 
 


대한민국 청춘들의 한을 어떻게 풀어 줄 수 있을 건가?
대학을 졸업해도 대학원을 졸업해도
반기는 직장조차 없는 청춘들의 애환과 고뇌들!
막상 좋은 직장을 잡으면 잡는 대로 일에 치여
내 삶도 없는 삶을 살아야 할 몸뚱이와 영혼의 갈등!
하루 24시간도 모자라 하며 닦달치는 선배들의 극성과 아양 속에서
눈치와 멸시를 오가며 살아야 할 청춘의 영혼들
그 삶이 삶이란 말까!
청춘의 열기 맘껏 발산 할 시기에
책상머리를 떠날 수 없던 몸과 영혼의 방황
철없던 지난 9년의 정권들은
말로만 알랑방귀!
정말 대한민국 청춘들의 애환과 고뇌 그리고 처절한 삶에 대해
단 1푼이라도 이해하려 했는가?

 <문재인 인천유세>"해경 부활시켜 인천에 돌려드리겠습니다"


펄펄 들끓고 있는 용광로 청춘들 가슴에서 정부가 살았다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이 지경까지 처박혀 허둥거릴까?
이슬보다 더 맑은
청정의 피가 끓고 있는 청춘들의 심장과 같이 하려 했다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파면대통령을 만들어놓았을까?
간절히 아주 지극하게 청춘들의 일 거수 일 투족과 같이 했다면
사회가 이렇게 혼탁해 질 수 있었을 것인가?
내 편과 네 편만 가르는 기성세대의 혼탁한 정신머리들 때문에
대한민국은 스스로 깊은 무덤을 파고 있었잖은가!
가장 가까이 해야 할 청춘의 힘을 얻으려 하지 않았기에
대한민국은 반세기를 후퇴해버렸는지 모르지 않은가!
아니 청춘들을 책상머리에서 못 벗어나게 해버리고
제멋대로 파괴정치를 실현시키려고 했는지 누가 알 수 있단 말까?
 
<문재인 광주유세> 호남은 문재인에게 어머니입니다.


차기 정부를 끌고 갈 인물이 얼마나 고생을 할 것인지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지난 세월 속 파괴정치들이 모조리 썩어 문드러져 있어서다
청춘들이여!
아직 그대들의 고생은 끝나지 않았소!
이제부터 그대들의 가슴과 두뇌가 필요할 때 아니오?
최선을 다해 차기 정부를 지원해 주기를 간절히 당부하오.
 
 
문재인! 투대문! 어대문!
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투대문!, 어대문!, 문재인!”
이런 구호들이 청춘들에게 더 필요할지 모르오.


<문재인부산 유세>'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들 특전사출신 문재인에게 안보 얘기 꺼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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