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일 금요일

차라리 포털 없는 사회가 더 낫지 않을까?


 Portal이 포털 같은 포탈이 될 수 있는 사회가 올까?

 

네이버 국어사전은

포탈(portal)’의 뜻풀이는 다음과 같이 아름다우며 멋지고 진심이 다한 것처럼 풀어주고 있었다.

1. <명사> [매체]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을 일정한 분류에 따라 정리해 놓고 각각에 주소를 연결시켜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 규범 표기는 포털이다.

 

 


인터넷 사이트들을 정말 일정하게 분류하여 분류에 따라 정리한 다음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을까?

지금까지 포털들이 하는 방법을 따진 언론사들은 포털이 하는 일이 일률적이라고 보지 않는 해답이 대다수이다.

손이 안으로 굽게 돼있으니 네이버는 네이버와 관련된 업체들에게 더 많은 이득을 얻게 했다는 게 정론이다.

다음도 마찬가지이다.

아는 것도 신통치 않고 권력도 없는 인물 같으면 가차 없이 짓눌러버릴 作定(작정)은 거의 똑 같지 않는가!

더구나 정치 문제에 있어선 너무나 편파적이라는 게 노골적으로 들어 내 보이고 있다.

선거철이 되자 더 그런 것을 느끼게 한다.

돈 있는 자를 도울 수 있는 후보자에 줄을 선 포탈들!

그들에게 이득이 안 되는 글들은 산산이 부서지고 흩어지게 하여 사람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는 포털들!

하지만 있는 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글들은 장시간 노출시키던지 어제 것을 약간 내용만 바뀌게 하여 계속 내보내고 있다.

어제 나왔던 뉴스가 오늘도 똑같이 나오게 하는 다음의 열거 방식을 보며 네이버나 다음이나 국민을 기망하기 위한 목적은 한 결 같은 것인지 하는 생각이 간다.

디지털타임스가 보낸 뉴스 두 제목이 다음에서 똑같이 두 개나 나란히 올라가 있다.

권경애, 이재명 '2차 폭격'.."잔머리 굴려 빠져 나갈 생각하지 말라"’라는 제하의 보도는 이재명 후보자(이하 이재명)가 대통령이 되면 서민을 위해 기득권들을 죽일 것을 두려워하는 보도가 연일 이어지게 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001001912176

 


 

권경애 조국흑서 공동저자(이하 권경애)는 양극화가 극심한 사회를 위해 조금도 양심의 가책이 없는 인간일까?

그녀의 근본에 대해서 지금은 무시하고 보자!

티지털타임스는

권 변호사는 전날에도 이 지사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한 이유는, 이재명 자체의 사악함도 사악함이지만, 이재명 지지의 심리가 '이재명은 서민을 위해 걸림돌이 된다면 기득권을 싸그리 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라며 적고 있다.

결국 권경애 같은 기득권들은 이재명이 대권을 잡으면 자기들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직감한다는 의미 아닌가 말이다.

고로 다음도 이런 기사를 최상단에 올려 독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게 해서 이재명의 인간됨이 얼마나 사악하다는 것을 극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말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을 따르며 좋아하는 이들도 없지 않지만 그런 그의 의지를 장점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없지 않으니 정신적인 싸움에서 어느 쪽이 더 유리할 지는 대선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만,

포털이 하는 일들이 이처럼 편파적이라는 것을 오늘 또 보게 되는 것이 싫다.

고로 진정하게 포털다운 포탈이 나올 수 있는 기회는 없을까하며 세상을 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돈이 많은 자들은 돈이 없는 이들을 끝까지 짓눌러서 모든 것을 그들로부터 다 털어내어 제 것으로 착취하겠다는 욕심에 정말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다.

진심이 담긴 이들이 원하는 포털이 나올 수 있는 사회는 언제나 올 수 있을지?

이재명이 그런 사회를 만들어 줄 수만 있다면 수백 리 먼 길을 걸어가서라도 그에게 꼭 투표를 하고 싶어진다.

처음부터 이재명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었을까만 그의 서민을 위한 참 마음이 확실하다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에게 나의 귀중한 한 표를 정말 던지고 싶어진다.

결국 권경애는 이재명에게 한 표를 던져주게 만든 사마리안 같은 혼혈족?

예수는 그래도 사마리안들을 착하다고 생각했지 않은가?

하지만 이재명도 항상 불안하기만 하기 때문에 온 마음의 정을 줄 수 없으니 안타까울 때가 더 많다.

 

 


이처럼 투표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좀 더 색다른 후보자는 없단 말인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같이 믿음이 가는 사람들은 국짐당이 다 죽여 놓고 말았으니 어디에 대고 한탄하란 말인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구나!

정황을 어지럽히는 포털만 없다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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