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 금요일

확금자불견인과 국민의힘 & 윤석열


 돈만 갖고 나면 정신은 걸레조각으로 변하지 않는가?

 

<세익스피어를 꿈꾸다> 님 블로그에서


인간을 보고 돈의 노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인간이 돈의 주인이라고 인정하는 인간은 또 얼마나 될까?

돈이 사람을 유혹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돈만 가지면 세상 모든 일 다 할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은 또 얼마일까?

돈의 유혹에 넘어가면서 돈을 보고 마귀라고 생각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돈에 대한 철학적 해명까지 하는 이들은 수없이 많을 것으로 믿는다.

아무리 철학적으로 풀려고 해도 풀리지 않는 것은 돈 속에 인간들의 품은 철학이 각각으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좀처럼 풀릴 수 없는 돈에 대한 개똥철학처럼 흐르고 말 것으로 본다.

하지만 분명히 동양의 知性人(지성인)들은

돈을 움켜잡으면 사람을 보지 못한다[攫金者不見人(확금자불견인)]라는 말을 쓰며 살았다.

그 말은 물욕에 눈이 멀게 되면 염치도 없어지며 주위 시선도 아랑곳없게 돼 인간이 인간 구실조차 할 수 없는 비굴한 인간이 돼버린다는 의미 아닌가!

국민의힘(국짐당; 대권 후보자조차 길러내지 못하여 무속신앙인들과 사통하는 사람까지 대권 후보자로 내세워 국민에게 더 큰 짐을 지우는 당) 윤석열 예비후보자(이하 윤석열)처럼 뻔뻔하게 돌아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누구겠는가?

자신의 근본도 확실하게 모르며 대권만 잡으면 자신의 집안을 형벌에서 구원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며 어떻게 하든 대권을 잡겠다는 새까만 욕심이 철철 넘친 나머지 주위 사람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손바닥에 () ()까지 써가며 빤빤한 짓을 하는 욕심쟁이 심술보들이 그런 부류가 아니고 누구이겠는가?

곽상도 의원(지금은 무소속; 국짐당의 철면피; 곽 씨)와 화천대유에 마수를 뻗치고 있는 수구세력 같은 사람들을 두고 수천 년 전부터 그렇게 흉을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던가?

그 빤빤한 국짐당 의원들이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욕심이 발동하여 자기들에게 호전적이던 검찰 놔두고 특검(특별검찰)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국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는 뉴스이다.

 

 


특검을 꾸리는 시간만 자그마치 2개월가량 소모시켜야 한다.

2개월 안에 윤석열을 제1 야당 대통령 후보자로 만들겠다는 욕심이다.

2의 새빨간 도둑놈 이명박을 등장시키겠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인가?

1 야당 대권 후보자가 되면 국민의 시선이 있으니 검찰도 함부로 구속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하려는 새까만 욕심꾸러기들이 국회에서 국민의 혈세만 축내고 있는데도 대한민국 일부 국민들은 그들을 옹호하기 바쁘지 않는가!

이들이 하는 구호 중 화천대유 누구껍니까로 추석연휴 써먹다가 국민에게 뒤통수 얻어맞더니 이젠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억지를 위한 억지로 국민의 시야를 가리려고 한다.

결국 올바른 국민이라면 특검을 하자고 하는 자가 범인!”이란 대답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말이다!

저들이 화천대유에서 노골적으로 토건비리에 걸린 확금자불견인들을 막아내야 한다는 과욕에 넘쳐나고 있는 것을 어설픈 국민들이 빤히 보면서도 무시하겠다는 상식 이하의 짓을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윤석열이 입만 열면 공정과 상식이라는 단어로,

그의 언행과 일치할 수 없는 엉터리 발언에 같이 놀아나고 있는 국민들은 天生(천생)僕從(복종)들 아니런가?

결국 국짐당 국회의원 나리들 종기(腫氣)의 고름이나 빨아내며,

앓고 있는 치질(痔疾)의 밑이나 핥아주는吮癰舐痔(연옹지치) 阿附(아부)근성도 불사하겠다는 선대들의 從僕(종복)에 만족하겠다는 怖伏(포복)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어떻게 옳고 그른 것조차 구분하지도 못하는 국민들이 그렇게도 많다는 말인가?

국짐당 의원 나리들이 날이면 날마다 정의로운 일까지 억지를 부리며 돈에 미쳐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는 것까지 막아주겠다는 말인가?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고 한 옛 어른의 말씀이 다 뜻이 있었는데 그 뜻을 끝까지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돈의 유혹에 빠지지 못한 이들은 짜릿한 돈 맛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것인가?

하루 벌어 하루 훌륭히 잘 쓰며 깔끔하게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각자의 생각에 따라 돈의 씀씀이는 달라지는 법 아닌가?

고로 돈은 내가 번만큼만 쓰며 욕심을 내지 않는 올바른 판단에 따라 그만큼만 깔끔하게 살아가면 이웃으로부터 냉소는 피할 수 있지 않을까?

남들의 눈에 내가 화려하게 비춰지지 않게 사는 삶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가진 자들이 얼마나 알 수 있을까!

많이 가진 자들이 얼마나 正道(정도)를 걸으며 벌어들인 돈이란 말인가?

때문에 예수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라고 하지 않았을까?

 

 

바늘귀 하나 크구나! 이것은 국짐당 바늘귀? <인천아가페교회> 블로그



깨끗한 물에 몸을 정갈하게 씻고 정신을 가다듬으면 마음까지 말끔해지는 그 맛을 아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서는 말끔한 물의 신선한 힘을 어찌 알 수 있단 말인가!

굳이 높은 산 깊은 계곡을 찾지 않아도 몸을 닦을 수 있는 푸르고 깨끗한 물은 어디든 있지 않는가?

내 정신을 깔끔하게 닦아낸다는 자세로 내 몸을 정갈히 닦아내는 그 마음가짐도 만끽하며 산다면 우리의 부담은 한 결 덜어지지 않던가?

정신통일 쉽게 할 수 있는 깊은 산골 공기 좋은 곳보다,

복잡하게 엃히고 설킨 번민하는 도시생활의 삶이 인간 수신하기에 얼마나 더 어려운 것을 우리는 이제야 깨닫고 부대끼며 사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있지 않는가?

도시서민의 애달픈 삶을 살아가는 그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국짐당 윤석열과 유승민 예비후보자(이하 유승민) 간 삿대질까지 하며 논쟁을 벌인 사실이 무엇인지 보자 하니,

박근혜 씨(박근혜)가 최태민 씨(이하 최태민)의 복잡한 잡신들에 반해 온 정신을 쏟아냈었다는 정황들이 떠오르게 하는 보도처럼 윤석열이 그 한 가운데 있다.

결국 박근혜는 최서원(본명 최순실; 최태민의 딸)의 지시에 따른 아바타 정치를 한 나머지 촛불혁명에 의해 탄핵됐고 자그마치 20년의 긴 감옥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가!

돈이 남아도는 守舊(수구) 세력들의 헛된 짓을 꾸짖을 수 있는 국민의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아무리 신앙의 자유가 있는 나라라고 하지만 검찰총장까지 지냈고 제1야당의 후보자로서 대권을 노리는 윤석열이 근본도 확실치 않는 무속인의 말을 옹호하고 있다는 것이 크게 걸리게 한다.

처음부터 덩치 값도 하지 못할 爲人(위인)이라는 것을 이해하고는 있었지만 놀던 물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그의 처 김건희 씨가 국민대학교에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 중에 문제가 되고 있는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 ‘애니타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라는 것도 인간의 노력보다 運命的(운명적)인 냄새를 풍기고 있는 것을 보면 假觀(가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썩은 돈 냄새가 이상하게 나는 것 같아 거부반응이 오게 한다.

이런 게 수구들에게서 자주 풍기는 것을 보는 것은 지금 사회를 직시하지 못하는 때문 아닌가?

진취적인 사고를 갖추지 못하면 썩는 내를 풍기게 돼있지 않는가?

어떻게 이런 이들이 대권을 잡겠다고 하며 그를 지지하는 세력 또한 만만치 않은지 그런 국민들의 뇌 구조를 모조리 점검하고 싶어진다.

돈만 거머쥐면 정신은 걸레조각처럼 갈가리 찢어져도 괜찮다는 말인가?

참으로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다.

언제나 대한민국 국민들도 건전한 국민이었다는 생각을 들게 할 수 있을지?

이 모든 게 다 돈에 미쳐 날뛰는 확금자불견인의 짓이 아니고 무엇이랴!

 

<그림자> 님의 내용이 좋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1007174811090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8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