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이재명은 진중권 말처럼 이중인격자?


 이재명은 정말 이중인격자냐?

 

자 잘못을 따질 수 있는 것도 동물이 아닌 인간의 자격으로서 가능할 수 있지만 자 잘못 따지다간 二重人格者(이중인격자)라는 딱지를 땔 수 없을 것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후보자(이하 이재명)는 제발 왕년 초등학교 시절 은사인 박병기 선생의 충고의 말,

선거라는 것이 말 한마디가 큰 충격을 준다. 공식 석상이나 SNS에서 말할 때 정돈된 말, 다른 사람에게 상처 되지 않는 말 좀 골라서 해 달라.고 하신 말씀을 단 하루 만에 잊어버린 것인가?

누가 봐도 이재명의 입은 너무 가볍다는 것을 느끼게 하지 않는가?

많은 것을 알아 기억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을 것이지만 이제는 자신이 무엇을 택하고자 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국민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은 항상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더구나 이제는 민주당의 앞날이 달린 자리를 겨누게 되는 것인데 - 국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민주당의 당명을 걸고 나라 100년 대계의 받침목이 돼게 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인데 - 말실수로 인해 생각도 없고 미래도 없고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윤석열 국민의힘{국짐당; 바지사장을 내세워 문고리들이 나라를 흔들고 말겠다는 국민의짐 당} 후보자(이하 윤석열)에게 대권을 넘겨줄 수는 없지 않는가!

하기야 이재명 천성이 그럴 수 있으니 이런 글을 적는다고 그가 볼 것도 아니고 보고 실행하지도 않을 것을 알면서도 그저 속이 타서 적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구나!

또한 진중권 씨의 생각에서 이중인격자라는 것을 받아 적어놓은 뉴스가 더 걸리는구나!

 

 


이재명 안동 삼계 초등학교 은사 박병기 선생이 한 말 중,

씩씩하게 고집 있게 자기 뜻을 세워서 큰 사람들은 뭔가 좀 다른 일을 할 수 있더라.”라는 말에서 볼 때 이재명은 대단히 고집이 셌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말해 뭐할까만,

그 고집으로 하여금 지지하던 국민들에게 실망이 될까 걱정스럽구나!

지나친 고집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여러 사람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고 결국 실패하게 되는 법 아닌가?

국가 죄인 전두환 시절 삼저호황의 기회를 진정 찬양하고 싶으면 마음속으로 사킬 수 있는 것도 대권을 잡을 사람의 德目(덕목)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싶다.

특히 독재자들의 功過(공과)를 가리려는 생각보다는 어떤 것이 더 컸는가를 가늠부터 해보고 민주주의 다수결원칙에 맞춰보는 것도 틀리지 않을 것 같은데 작은 공을 큰 過誤(과오)와 견주어내려는 느낌을 주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결국 과오가 큰 사람은 아무리 공노가 크다고 해도 결국 인정받지 못하는 게 세상의 이치 일 것인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선거 때만 되면 갖은 방법 다 동원해서 표를 모으려다가 결국 낭패를 당하게 되는 것 아닌가싶다.

집토끼가 빠져나가버리게 되면 들의 토끼를 잡아들이더라도 결국 그 수는 같지 않겠는가?

그럴 바에는 오래도록 같이 지내던 집토끼를 보호하는 게 차라리 낫지 않으랴!

 

 


전두환이 이름만 들어도 바르르 떠는 국민들이 더 많다는 것을 어찌 잊을 수 있을 것인가?

결국 표를 더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으로 본다.

민주주의 다수결원칙이 이럴 때도 써진다는 것을 어찌 긍정하지 않을 수 있으리!

입이 싸면 사람의 신뢰도 인간의 重厚(중후)함도 상실되어 국가 수장의 자격에 比肩(비견)하게 되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야 하는 것을 제발 잊지 말았으면 한다.

특히나 진중권 씨(이하 진중권)같은 사람의 생각이 세상에 나오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국가의 죄인 전두환이라는 한 마디 말 때문에 변명 같지도 않는 변명까지 하며 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제발 집토끼들 看守(간수)하는 일에 헛되이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다음은 진중권의 거슬린 강타와 이재명의 반박을 적은 한국경제 보도이다.

진중권 "전두환 찬양도 내로남불"..이재명 "흑백논리 병폐"’라는 제하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2'전두환 찬양' 논란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병폐가 흑백논리, 진영논리"라며 "있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 사회가 불합리함에 빠져들게 된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관련, "'삼저 호황'(저금리·저유가·달러약세)을 잘 활용해서 경제가 망가지지 않도록, 경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성과인 게 맞다"고 한 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비석 밟고 그 난리를 치더니. 전두환 찬양도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김천 추풍령 휴게소의 경부고속도로 기념탑을 방문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병폐가 흑백논리, 진영논리"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후보는 "전두환 씨는 제 인생을 통째로 바꿀 만큼 엄청난 역사적 중대범죄를 저지른 용서 못할 사람"이라며 "지금도 저는 공소시효 등 각종 시효 제도를 폐지해서라도 처벌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제했다.

 

이 후보는 "그 사람을 결코 용서하거나 용인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면서도 "그런데 최근 나오는 논의들을 보면 너무 진영 논리에 빠져, 있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게 100% 다 잘못됐다고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그 중 하나가 삼저호황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름 능력 있는 관료를 선별해 맡긴 덕분에 어쨌든 경제 성장을 한 것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작은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역사적 인물이라고 말했는데, 그 중 일부만 떼서 정치적 공격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한 뒤 즉흥 연설에서 "모든 정치인은 공과가 공존한다""전두환도 공과가 공존한다"고 말해 전두환 미화 논란이 일었다.

 

진 전 교수는 SNS에 이 후보에 대해 "도대체 삶에 일관성이라는 게 없다""매번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칙도 없고, 소신도 없고. 오직 섬뜩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무한한 권력욕만 있을 뿐"이라며 "이 분, 무서워요"라고 적었다.

 

진 전 교수는 "그건 그렇고 윤석열 발언을 비난하던 성난 정의의 목소리들은 다 어디 가셨냐""그때처럼 한바탕 난리를 쳐야 맞는 거 아니냐"고 했다.

 

진 전 교수는 "5·18 정신도 이재명 앞에서는 휴짓조각"이라며 "경제만 잘하면 쿠데타도 용서되고 내란도 용서되고 학살도 용서되나"라고 덧붙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https://news.v.daum.net/v/20211212204003567

 

 


 

참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560948&code=61111111&cp=nv

 https://news.v.daum.net/v/2021121218060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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