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4일 금요일

박근혜 사면은 진정한 문재인의 마음일까?


 박근혜 사면까지 만든 윤석열을 촛불은 용서할까?

 

彈劾(탄핵)된 자를 赦免(사면)하면 정치적 復權(복권)도 될 수 있다는 것인데 문재인 정권에서 할 짓을 했다는 것인지 지금으로서는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러나 전직 대통령의 명예는 지킬 수 없다는 뉴스이다.

단지 경호 인력만 붙일 뿐 () 대통령(전직 대통령)’이라는 단어는 붙일 수 없다고 敷衍(부연)하고 있어 천만다행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박근혜라면 미칠 것처럼 따라붙으며 목숨도 아끼지 않을 것처럼 난동을 치는 인간들은 그런 말이 귀에 들어오기나 하겠는가?




오직 국민의힘{국짐당; 국민에 의해 국민의 힘으로 탄핵된 박근혜를 어줍잖게 살리겠다는 名目(명목)權力慾(권력욕)에 찬 나머지 올바른 정권을 뒤집기만 할 기획으로 윤석열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여 선거 승리만 바랐던 국가의 짐 당}과 윤석열 대권후보자(이하 윤석열)에게 타격을 줄 意圖(의도)에만 치우쳐 결정한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솔직히 생각하면 윤석열은 자신을 키워준 문재인에게 2년 가까이 못된 짓을 할대로 다하며 괴롭힌 인물이라는 것을 깨어있는 국민이 거의 감지할 정도로 국가 난동을 피운 자라고 하지 않는가!

그런 자가 권력을 잡아서는 안 되는 국짐당의 대권 후보자 직을 하고 있는 것은 집권당 현 대권자가 볼 때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이해하지 않을 수 없다.

고로 이번 박근혜 사면은 국짐당과 윤석열에 대해 강력한 압박과 동시 국짐당 선거패전의 돌을 청와대가 던진 것으로 보는 눈이 정확하지 않을까싶다.

또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쪽에도 사면을 받은 인물들이 없지 않으니 정확한 포석을 두었다고 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추운 겨울 촛불을 들고 박근혜 탄핵만을 외쳤던 국민들에게는 할 짓이 못 된다는 의견도 적잖으니 그들의 아픔은 누가 보상할 것인가?

더구나 지금껏 박근혜는 단 한 마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에 더욱 큰 방점이 놓여 있는 것도 문제라면 큰 문제 아닐까?

청와대는 끝까지 박근혜의 지병을 名分(명분)삼고 있지만 말이다.

솔직히 그녀가 감옥에 있다는 말만이지 금년 한 해만 두고 볼 때 1/5은 병원에 입원된 상태라고 하는데 굳이 사면까지 해야 했을까?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전두환 노태우를 쉽게 사면해준 때문에 국가기강이 얼마나 해이해저 버렸다는 것을 문프는 정말 모른다는 말인가?

이번 박근혜 사면에 대해 뉴스는 온전히 문재인 프(이하 문재인)의 결심이라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심히 의심되는 곳도 있어 가슴은 더욱 답답해져가고 있다.

 


단 하루 전 이낙연 전 총리(이하 이낙연)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자(이하 이재명)를 만났고 선거전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보도되고 있었다.

그리고 단 하루가 지나가는 시각에 박근혜 사면 보도가 뒤따르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달라지게 만들고 있구나!

문재인이 원래 문재인 같지 않은 느낌은 오직 나만 일까?

한 부부가 청와대 들어갈 때는 서민이었던 것이 나올 때는 貴族(귀족)으로 신분 상승이 돼 나가는데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청와대?

 

 



문재인 청와대는 5년 가까이 집권을 하며 국민을 괴롭힌 적이 없지 않는가!

5.18광주학살의 2인자인 노태우가 직접 사과한 적이 없었는데도 2021년 그가 사망하자 국가장을 치러줬다.

핑계는 다양했다.

국민직선제 선거에 의해 대권을 잡은 인사라 하기도 하고,

88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하고,,,

20186월 김종필 5.16군사쿠데타의 제2인자(이하 김종필)로 인정받는 자의 죽음 앞에 무궁화 훈장을 추서한 문재인 정권!

김종필이 알게 모르게 국민에게 상해를 준 사실도 모조리 이쳐져야 할 일일까?

그의 생각일까?

국가와 국민에게 지나친 過誤(과오)를 범했던 사람들에게 작은 功勳(공훈)을 가지고 거대한 ()를 덮으려하고 있는 게 본디 문재인이라는 사람의 자세였던가!

청와대 말로는 그 때도 국민통합을 위해서라는 변명 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며 국민을 배꼽 잡게 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박근혜의 질병인지 꾀병인지 모를 만큼의 병원생활을 명분으로 하며 사면을 했다고 하니 어떤 면에서는 이해가 되기도 한다.

1365일 중 87일 동안 병원생활을 시키느니 차라리 윤석열과 국짐당 발등에 불덩이라도 던져주며 생색이라도 내자는 것인가?

이번 처방에 국짐당에서 불끈거리는 인물들이 있다는 뉴스를 보며 조금은 약발이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느낌도 가지만 말이다.




좌우간 ()정권이 하는 정치에 도저히 납득가지 않은 것들이 있다는 게 안타깝다.

청와대에서 박근혜를 향해 국민에게 직접 사과하라는 말까지 전하는 걸 보면서,

이제는 쇼까지?

국민들은 엎드려 절 받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것도 생각하게 한다.

()정권의 정치는 내년 59일까지 이니까 조금만 더 참아보기로 한다.

박근혜 사면 약발이 잘 들어서 아직도 후보자를 선택하지 못한 국민들이 이재명을 선출하기로 마음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면 조금은 마음이 풀릴 수 있을지...

 

 


참고;

https://news.v.daum.net/v/20211224191131867

https://news.v.daum.net/v/20211224175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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