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이재명에게 첫 번째 실망을 느낀다


개에게 물린 것을 사과하는 법은 없다

 

생각이 깊어지면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라는 말은 세상을 살아오던 어르신들이 후예들에게 남겼던 말이다.

사람과 짐승의 차이를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예수는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들에게 던지지 말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되돌아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라고 했다.

못된 인간을 개나 돼지에 비유하는 관습은 동서를 막론하고 오래 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그래서 문장을 만들 때에는 그런 말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으니 쓰지 않을 수도 없지 않는가!

過猶不及(과유불급) 過不及(과불급)이라는 말도 쓰지 않을 수 없는 날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선 후보자(이하 이재명)가 첫 실망을 내게 안겨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삼실실력 실천 실적을 넘어 실수를 넣게 되면 사 실이 될 수 있다는 것부터 말하지 않을 수 없구나!

사 실을 넘어 오 실(실패)’이 되는 그날 후회하지 마시고!

 

 


이재명이 어떻게 조국을 능가할 수 있는 인물일까?

 

老子(노자)께서 道德經(도덕경) 5장에

말이 많으면 窮塞(궁색)해지기 일수이니 중간을 지키는 것만 못하다[多言數窮 不如守中(다언삭궁 불여수중)].”이라고 한 말이 어찌 틀릴 수 있을 것인가?

이재명이 요즈음 펄펄 나르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때 참신한 참모가 그 주위에 있으면 중지시킬 줄 아는 참모가 참된 참모인데 아직 나타나지 않았는지 계속 펄펄 날고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 언론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그의 속심을 알다가도 모를 것 같은 사람이다.

이래서 이 후보자에게 처음부터 정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기억력도 좋고 판단력 또한 좋은 것 같은데 이따금 실수를 하는 버릇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중후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적잖은 문제의 걱정인데,

언론에 대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하 조국)에 대한 사과를 자신이 왜 해야 한다는 것인가?

국민에게 맡긴다고 했으면 그런 판단도 국민에게 맡기던지 정히 언급하고 싶으면 아직 사법부에서 판단하고 있으니 그쪽으로 미루면 될 것을 왜 나서서 사과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공정한 것을 넘어버렸다는 느낌을 받게 하지 않는가!

다른 한편으로 생각할 때 이재명도 분명 조국을 견제의 인물로 보고 있었다는 의미가 짙어지고 있는 것 같아 더 매끄럽지 않구나!

만일 그렇다면 조국의 인물됨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라는 말인가!

내가 볼 때도 이재명을 훨씬 능가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벌써 알고 있었는데 말해 무엇 할까?

이재명의 지나친 사과의 버릇을 오래전부터 껄끄럽게 느껴왔던 것이 이번에 이렇게 터지고 마는구나!

지나치면 부족한 것과 무엇이 다를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잘못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잘못조차 판단할 수 없는 윤석열 국민의힘{국짐당; ‘謝過(사과)’라는 말을 전혀 몰라서 먹는 사과를 개에게 주는 자를 대선후보자로 내세우는 국민의 짐 당} 대선 후보자보다야 훨씬 좋다고 할지 모르지만 이재명의 지나친 사과가 여러 사람의 눈을 찌푸리게 한 것도 문제꺼리 같다.

결국 이번 20대 후보자는 도토리 키 재기 선거일뿐인데 그래도 이재명이 집권하는 것이 윤석열보단 백배 천 배 낫기는 할 것 같다만 마음은 참으로 아프다.

내가 이런데 당사자인 조국은 얼마나 가슴이 아리고 슬플지 알기나 하나?

나라를 위해 온 정성 다 바쳤는데 그에게 돌아간 것은 개에게 물려 온통 피투성이가 된 것뿐인 것을,

거기에다 고춧가루와 식초까지 뿌리는 동지들이 있으니 말이다.

어찌 짐승에게 물린 것까지 사과를 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 이유는 단지 국민의 표를 긁을 생각에만 골몰하는 인간들 때문 아닌가?

국민의 진심은 공정을 정확하게 하자고 하는 것인데도 그 뜻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민주당의 약점이란 말인가?

 

 


이재명은 이제부터 무조건 표를 끌어들일 생각하지 말고 들어와 있던 표가 나가지 못하게 막는 방법부터 摸索(모색)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에게 지금 지지율이 떨어져있다고 조급해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투표자들을 선거에 가담할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 자신을 위하고 나라를 위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조국은 언젠가 국가와 국민이 다시 쓸 수 있는 인재로 잘 간직할 수 있게 공간 속에 잘 보관해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당신도 公正(공정)’이라는 단어를 아무 때 아무 곳에서나 쓰지 말라는 말이다.

아무리 과거 실적이 좋았다는 것만으로 남의 소중한 인격의 판단을 함부로 꺾을 생각 말고 생각이 깊어지면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라는 말을 허투루 듣지 말기 바란다.

짐승과 사람은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수구 언론들이 당신(민주당 대선 후보자가 된 사람)의 그 말(조국에 대한 쓸데없는 사과)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알기나 하고 했던 말인가?

미학을 뒤집는 것이 미학으로 알고 있는 진중권이 먹이를 기다렸다는 듯 날카로운 발톱을 들어내는 것을 상상이나 했던가?

사과라는 단어와 어울릴 수조차 없는 윤석열까지 민주당도 대통령도 사과를 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게 한 연유를 알기나 하는 것인가?

생각도 없고 사상도 없고 철학도 없는 인간으로부터 쓸데도 없는 말을 듣게 하지 말자!

제발 조심하지 않으면 공든 탑은 무너지게 돼있다는 말을 진실로 잊지 말자!

얼마나 많은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했는지 생각이 깊으면 뒤돌아보시기 바란다.

 

 


 

다음은 MBC

추미애, 이재명 향해 "조국 사과는 인간 존엄 짓밟는 것"’이라는 보도를 첨부 하지 않을 수 없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논란을 사과한 것에 대해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SNS를 통해 "대통령 후보도 여론에 좇아 조국에 대해 사과를 반복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 인간에 대해 함부로 하면서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할 수 없다""조국과 그 가족에 가한 서슴없는 공포는 언급하지 않고 사과를 말하니 참 무섭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동시에 "조국과 사과를 입에 올리는 것은 두 부류"라며 "한쪽은 개혁을 거부하는 반개혁 세력이고 다른 한쪽은 반개혁 세력의 위세에 눌려 겁을 먹는 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추 전 장관은 또 "개혁을 거부하는 세력이 시시때때로 불러내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럴 때마다 물러설 것이 아니라 불공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국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도자가 옳고 그름에 대해 ', 아니요'를 분명하게 가르마 타지 않고 본질을 흐리면 국민이 희망을 갖지 못한다""그것으로 중도층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이 지지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여전히 민주당이 국민에게 외면받고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며 사과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046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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