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4일 금요일

확 달라진 문재인? 무엇이 어떻게?


 진즉 했어야지!

 

노컷뉴스가

‘확 달라진 문대통령, 거침없는 직설 화법..대선판 흔드나’라는 제목을 뽑아 보도한 내용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쓰고 있는 내용들이다.

그동안 국외 외교에만 충실했던 것에 비춰볼 때 국내정치에는 왜 그처럼 소극적이었던 것인지...

이따금 국민의 가슴에 못질도 하면서{노태우 같은 위인의 국가장}...

5.18광주양민학살의 지나친 과오는 물론,

12.12 군사반란으로 국권을 잡아도 무관하다는 판단을 짓게 하여 국민이 갈팡질팡하게 만든 기막힌 문재인 정권의 판단은 선량한 국민의 올바른 판단까지 엉망으로 만들고 만 것을 인간 문재인의 여생에 있어 기나긴 숙제가 돼야 하지 않을까?

아니 모든 정치꾼들과 정치인들은 잘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지나친 과오는 아무리 큰 공이 있어도 해소될 수 없다는 것을!

노태우의 직접적인 사과도 아닌 것을 사과로 받아들이는 어설픈 정치꾼들의 판단에 기대어 국민 가슴에 못을 박은 거대한 실수에 대해 깊은 생각이 있어야 할 것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또한 국민의 숨통을 막기도 하면서{홍남기 부총리(이하 홍남기)의 선별적 복지 지지}...

결국 60조 원 초과 세수하는 엉터리 기재부(기획재정부)를 보고 이제야 알아간다는 말인가?

일부 국민들은 인간 문재인이 청와대에 없는 것처럼 느끼게 했던 것에 비해,

앞으로는 웬일이 벌어지게 될 것인가?

아무리 민주주의를 위해 대통령이 뒤로 물러서줘야 한다고 할지라도 윤석열 검찰총장(이하 윤석열)의 기를 기가 막힐 정도로 살려줬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쓰리고 아프다.

본인이 더 아팠을 것이지만 국민들은 누구를 믿고 있었는데!

그러니 진즉 나섰어야지!

언론사 사주들도 청와대로 불러들여 독재자들의 骨痛(골통)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단판을 확실하게 지었어야지!

대통령은 권력을 잡고 있는 것만큼 大權(대권)의 대통령다웠어야지!

이제라도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다면 무엇을 바랄 것인가!

그만큼 풀어줬던 것에 비해 이제부터 휘어잡아 당기게 되면 반드시 야권과 언론들이 요동치게 될 것이다.

甘受(감수)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아닌가?

국민 가슴에 못을 박았고,

국민 숨통까지 막아가며 장관의 의지만 살려준 것에 아주 조금의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면 말이다.

그러나 임기 마지막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힘을 내려한다면,

‘힘을 내시라!’라는 말 외에 무엇이 필요할까?

 

 



 

다음은 노컷뉴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확 달라졌다. 몇 달 전만 해도 엄정 중립을 강조하며 신중을 기하던 문 대통령이 과감해졌다. 메시지도 직설적으로 바뀌었다. 핵심 참모의 입을 빌어 방역패스를 '비과학적'이라고 깎아내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그렇다면 대안을 제시하라"고 맞받았다.

어느 대통령보다 임기 말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문 대통령이 혼탁해진 대선 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부쩍 늘어난 文대통령의 직설 화법…추경 힘 싣고 지방 곳곳 다녀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4일 윤석열 후보의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주장에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방역을 정치에 이용한다는 지적이었다. 비판만 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고 쏘아붙였다.

청와대는 입장 발표에 문 대통령의 생각이 담겨있다고 했다. 윤 후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 누가 봐도 윤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는 대선 전 '추경'에 대해 힘을 실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꾸준히 추경과 대선 전 지원금 지급을 주장했지만, 정부는 선거를 앞둔 시기를 고려해 소극적 자세를 취해왔다. 하지만 초과세수를 활용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 뒤에 기획재정부는 '추경안'을 만들며 준비를 시작했다. '대선 전 돈 살포'라는 야권의 비판이 빤하지만 청와대는 명분을 내세우며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이밖에 대선에 대한 관전평도 부쩍 늘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종교지도자들을 청와대에 초청한 자리에서 "선거가 거꾸로 가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적대와 분열을 치유하고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북한의 두 번째 마사일 발사 때에는 "대선을 앞둔 시기에 우려된다"며 북한을 향해 간접 경고를 하기도 했다.

 

역대급 혼탁한 대선에 文대통령 직접 등판? '중립 의무 위태롭다' 우려도

정치권에서 이같은 문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대선이 역대급으로 혼탁한 양상으로 흐르자 문 대통령이 직접 등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링 위에서 뛰고 있는 어느 대선 주자보다 높은 40%를 상회하는 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도 자신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결정 이후에 문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과감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국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사면 결정 이후에 문 대통령은 '통합'을 키워드로 내세웠고, 연말·연초에 울산, 강릉, 구미 등 곳곳을 다니며 지역개발을 약속해 흡사 대선 주자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대통령의 정치 중립 의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례적인 1월 추경 추진과 대선 직전에 지급되는 지원금은 '선거용 돈풀기'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중심을 잡아야 할 문 대통령이 정치의 링 위에 뛰어든다면 코로나19 방역, 안보 등 주요 국정 운영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일례로 청와대가 윤 후보의 방역패스 철회 주장을 반박한 직후 법원에서 '방역패스 효력 일부 집행정지' 결정이 나오면서 상당한 혼선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비판과 우려를 감내하고도 문 대통령이 앞으로도 과감한 행보를 이어갈지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aori@cbs.co.kr

https://news.v.daum.net/v/2022011417300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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