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검정교과서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검정교과서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7년 5월 12일 금요일

文 대통령 급진행보와 국민의 눈물?

 
文 대통령의 급진 행보와 이타주의
 
 
문재인 대통령이 첫 외부행사!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화 시대를 열겠습니다.’
12일 인천공항공사 행사참석!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무엇보다 먼저 일자리를 챙기겠습니다.”
문 대통령 지난 10일 취임사 중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이어서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로 사회통합을 막고 있고, 그 때문에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상황이다.”
“새 정부는 일자리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문제부터 제대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지난 10년간 비정규직이 100만명 정도 늘었다”
“공공부문에서 좋은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전환하는 것도 포함된다.”
 
 
 
 
“각 부처는 올 하반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실태를 전면조사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위한 로드맵(Road map)을 작성하라”
“올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운영평가의 원칙과 기준을 전면 재조정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게 가점 대상이 될 수 있게 해 비정규직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천공항공사를 찾은 문 대통령의 열설 중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정규직 정규직화 원칙에 따라 올해 안에 인천공항공사 소속 간접고용 비정규직을 포함한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
“인천공항공사와 계열사들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2020년까지 3만개, 2025년까지 5만개를 창출하겠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12일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약속?
 
비정규직 문제 해결 건의하며 눈물 닦는 비정규직 노동자들
 
‘비정규직’이란 단어
더 이상 이 땅 위에 남게 해선 안 될 일 아닌가?
 
 
국정교과서 폐지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광주는 물론 호남인들은
5.18 민주화 정신이 홀대받고 있다고 비판
 
"지난 9년간 어떤 대접 받았습니까?
노래 한 곡도 마음대로 못 부르게 하지 않았습니까?"
문재인 당시(지난 7일) 대선후보 언급
대통령직에 오른
문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12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식 제창곡으로 지정하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
문 대통령은 앞서 11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
 
 
 
지난 2008년까진 5.18기념식에서 모든 참석자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2009년부터 자칭 보수 진영 반발로 무대 위의 합창단만 부르게 하고,
원하는 사람만 따라 부르는 방식 변경?
이젠 기념식에 참석한 이는 그 노래를 같이 불러야 한다!
왜?
특별한 이유 없이
전두환과 노태우 독재자들의 횡포에 의해
아까운 영혼들이 非命橫死비명횡사한 그 슬픔을 달래기 위해!
우리는 단결된 마음을 같이 한다는 의미로
그 영혼들 앞에서 함께한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 아닌가!
왜!
자칭 보수라 하는 이들은
슬픈 영혼의 안식을 위해 조금이라도 같이 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가!
그러고도
그대들이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았다고 긍정할 수 있단 말까?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주먹을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던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배려로
광주시민과 호남인들은 눈시울이 붉어져 있잖은가!
 
[공감신문] 역사로 돌아본 전 대통령들 구속 이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역사 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언급
문 대통령은 교육 분야 첫 번째 업무지시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결정!
2018년부터 적용 예정인
국정과 검정 교과서 혼용 체제를
전면 검정 체제로 전환할 것도 교육부에 지시
 
누구든 가장 정확하기를 바라는 역사!
그 역사를 보수라고 하는 인물들이 주물럭주물럭!
어떻게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과장된 역사를 인식시키려고 한단 말까?
박정희 독재자를 미화시키기 위해
박정희 군화발 독재와 일본의 유신독재를
갈무리시키려 했단 말까?
국민의 혈세를 자기들 돈 인양 마구잡이로 써가며,
수십억 원의 돈이 휴지로 변하게 했단 말까?
국민이 그 죄들을 어찌 용서할 수 있다 할 것인가!
이러고도
적폐청산(積弊淸算)이 보복정치라 말 할 자격 있는가!
그런 그들이 어떻게 보수냐 말이다!
‘독재정치’를 어떻게 보수라고 말 할 수 있단 말까?
‘보수’에 보자도 모르는 이들이 보수인 채?
국가를 완전 짓이겨 놓고 말았으니,
그 죄 아니라 할 수 있을 게가?
자칭 보수라고 하는 이들은 잘 기억해야 할 것!
 
"5.18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삭제 철회해야"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내 몸 초개같이 던질 수 있는 무아주의(無我主義)
- 利他主義이타주의 -
- 愛他主義애타주의 -
- 앨트루이즘(Altruism) -
- 다른 사람의 행복(幸福)과 이익(利益)을
자기(自己) 행위(行爲)의 목적(目的)으로 삼는 주의(主義) -
이런 의지와 정신이 없는 이라면 정치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는 것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단 3일 동안만의 정무행위를 눈여겨보며
우리는 느끼는 게 있잖은가?
그의 희생정신과 헌신을 보며
그대 보수라 자칭하는 이들 가슴에 이슬이 총총하지 않는단 말까?
 
도대체
우린 무엇을 보고 있었다는 것인가!
針小棒大침소봉대
- 바늘처럼 작은 것을 방망이 같이 크다고 하는 -
부풀리기나 하며 남을 구렁으로 넣어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독단과 독선적인 행위가 좋아 죽겠다고 할 것인가?
자칭 보수들이여!
가짜 보수들이여!
그대들의 영역을 침해하고 싶진 않소!
단지 보수와 진보라는 단어를 떠나서
낡아빠져 걸레 같이 변해버린 이념을 떠나서
그저 우리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을 길이 있다면
같이 걸어갈 수 있느냐고 물어 보고만 싶단 말이오!
원문보기;​
 
 

2017년 3월 8일 수요일

국정교과서 신청 93개 학교?

      제2의 이승만이냐? 제2의 노무현이냐를 가르는 헌법재판소(헌재) 선고! 10일 11시에 헌재에서 박근혜의 미래향방을 결정할 마당에, 교육부가 8일 국정 역사교과서를 수업 보조교재나 동아리, 또는 방과 후 학교 활동용으로 쓰겠다고 신청한 학교가 총 93개교로 집계됐다며 발표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희망학교가 지난 6일 발표 때보다 10개교 늘었다며 의기양양(意氣揚揚)해 하는 것인가? 아니면 쓰러져가는 박근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최종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인가? 물론 전국 5,564개 중고등학교 중에 93개 학교가 정교재도 아닌 보조교재나 참고용으로 쓰겠다는데 큰 지장이야 있겠는가 하며 가볍게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 무슨 일이든 작은 일부터 시작이 된다고 볼 때, 걱정스럽지 않다고 딱 잘라 말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

    

     미디어오늘은 지난 2월3일 자에 ‘한국사 국정교과서는 오류교과서?’라는 제하에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만들고 있었다.

     지난 1월31일 박근혜 정부가 공개한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 최종본에 이승만·박정희 미화, 사실오류, 비문 등 무려 653곳에서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등 7개 역사관련 단체가 모인 역사교육연대회의는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지난해 11월28일 공개했고 이틀 후 국정교과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당한 뒤 교육부가 최종본에서 760개 항목을 수정·보완했다”며, “반드시 수정해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은 수정 흉내만 내 역사교과서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오류와 편향, 부적절한 문장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국정 역사교과서엔 여전히 박정희, 이승만에 대한 미화부분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인 부분을 꼽아서 보자면 한국사 국정 교과서 264쪽에 “제5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가 윤보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역사교육연대회의는 “박 후보가 윤보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썼는데 이 선거는 관권동원, 밀가루 대량 살포 등에도 지금까지 역대 대선 중 15만표라는 가장 적은 표차였다”며 “따라서 ‘근소한 차이로’라는 말 정도는 넣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그리고 역사적 사실의 왜곡과 편향된 서술도 보이는데요. 121쪽에는 “왕실로부터 양반 사대부, 여성, 심지어 노비에 이르기까지 훈민정음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훈민정음은 세계적으로 독창적이며 자주적인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역사학계 통설과 다릅니다. 역사교육연대회의는 “독창적이라는 평가가 있기도 하지만 논쟁이 진행중임을 감안할 때 미화에 가까운 일방적 서술”이라며 “‘자주적인 문자’란 말은 문법적으로 맞지 않을뿐더러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보여주고 싶은 의도는 알겠지만 다소 지나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역사적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도 있는데요.
     251쪽에 “미국은 (1947년) 10월 유엔총회에 한반도 문제를 상정하였다”는 표현이 있는데 유엔총회는 10월이 아니라 9월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정치적 편향, 함량 미달 국정교과서라는 비판을 받아오며 이를 내놨는데요. 국정교과서에 대한 반발이 지속되자 교육부는 국정교과서를 철회하지 않은 채 국·검정 혼용방침을 내놨습니다.
     통상 2년 간 개발해야 하는 검정교과서를 국정교과서처럼 1년 만에 개발해야 할 처지에 놓였는데요.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통해 예비검정공고를 한 뒤 오는 8월까지 검정본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안에 검정교과서를 제작하는 것은 부실교과서를 제작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검정교과서 집필진들이 집필거부를 선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미디어오늘 포스트 팔로우)

     



     보편적으로는 박근혜가 헌법재판소(헌재)로부터 탄핵인용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계속 그 직위를 유지 할지 모른다고 하지만, 헌재가 그동안 다른 안건들을 판결한 과정을 보면 국민 여론을 중하게 감안했다는 확률이 더 크다고 한다. 고로 지금까지 박근혜 탄핵을 주장하고 있는 국민의 여론 중 대략 80%p에 가까운 지지를 그대로 인정할 것으로 보는 눈들이 많아 하는 말이다. 박근혜 아버지, 박정희 군화 발 독재자를 유독 돋보이게 저술한 국정교과서를, 아직 사회 속의 더러운 떼에 물들지 않은 후세들에게 독재자의 더럽고 추잡했던 사고를 미화시켜 우상화하려는 데에 참여시켜야 할 것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일이다.


     국고를 축내면서 엉뚱한 역사로 둔갑시켜 논 역사책은 제 구실을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제발 교육부 속에 잔재해 있는 국가 부역자(附逆者) - 국가에 반역이 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한 이 - 들을 추려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게 해야 할 것이다. 물론 정부 각 부처에 잔재해 있는, 국민을 개와 돼지로 생각하며, 교육부 안에서 기생하고 있던 나향욱 같은 인물들도 걷어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가 부역자를 찾아내는 것만큼 더 큰 일이 또 있을 것인가!
국가 각 부처에 부역자들을 그대로 둘수록 국민의 GDP는 제자리걸음을 그대로 하게 된다는 것쯤 이젠 다 이해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정치꾼들만 쳐낼 것이 아니라 국가 기관 속에 잔재하며 부역으로 국민의 안녕과 번영에 누를 끼치고 있는 이들을 처벌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확실하다고 보는 것이다. 어떻게 하든 박정희독재자를 돋보이게 하려는 교육부 안을 사정(査正)할 수 있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할 것으로 본다. 단 한 사람의 실수가 국가 존망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니, 지금은 먼저, 무엇보다 헌재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며, 차츰 변해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본다.

     세상과 마주한 몰락한 권력자의 이야기,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어느 독재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