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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9일 토요일

안철수 호남행 정면 돌파 안전한가?



안철수가 노리는 제1야당의 국민의당?


안철수 "3등만 하면 사라져, 2등 1등 해야전남서 통합론 설득이란
제목에 연합뉴스는 다음과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9일 전남 당원 간담회에서 "박주원 최고위원과 관련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진실이 규명되는 대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지역 당원들의 찬반이 엇갈린 분위기에서 "다른 대안이 있으면 제시해 달라"면서도 "3등만 계속하면 사라진다"며 통합을 통한 당 외연 확장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무안에서 열린 지역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전날 긴급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결정한 박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와 최고위원직 사퇴 결정도 재차 강조했다.
안 대표는 간담회 서두 인사말에서 "저는 오늘 당원들의 말씀을 들으러 왔지만 현안인 박주원 최고위원 건에 대해 우선 말씀드리겠다"며 "큰 충격을 받았으며 여기 있는 여러분들도 그럴 것이다 당헌 당규가 허용하는 가장 신속하고 단호한 조처를 내리기로 했고 진실이 규명되는 대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헌 당규에 명시된 긴급비상 징계권한으로 박 최고위원의 당원권을 정지시키고 최고위원직에서도 사퇴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또 "국민의당이 20년 만에 만들어 낸 다당제가 실제로 효과를 나타냈고 이번 예산정국을 보면서 많은 분이 느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20대 국회가 이전 국회와 달라진 가장 큰 차이점이 국회 공전이 사라졌다는 점"이라며 "정당끼리 싸우다 한 정당이 국회를 나가 버리면 국회는 아무 일도 못했지만 이번 국회에서는 이런 모습이 없었고 이게 다당제의 힘이며 다당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당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3등만 계속하면 사라질 수밖에 없어 2더 나아가 1등이 될 비전과 포부를 가져야 하지만 외연 확대 방법이 많지 않다"며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이 자리에서 말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2017.12.9.)


국민의당이 제1야당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한다.
이번 2018년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보면서도
꽉 막힌 자유한국당보다 국민의당이 제1야당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러나 안철수가 개념을 바꾸지 않고 무턱대고 정치꾼의 행태를 이어간다면,
차라리 국민의당이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또한 자꾸만 파문이 일어나는 당이기 때문에 오래 기대할 수 없는 당이다.

자유한국당이 보수당이 된다는 것은 語不成說(어불성설)이 된다.
독재자들의 뒤꼬리를 달고 이어온 정당들은 이제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자유한국당 정치꾼들은 모조리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말이 보수주의이지 보수라고 할 수 없는 개념의 정당이기 때문이다.
국민을 억압하는 방법 속에서 자라온 무력정치(군부정치)
권위주의 방식의 정치는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 된다.
옛 것을 사랑하면서 진취적인 사고를 갖는 새로운 인물들로 바꿔져야 한다.
썩고 낡은 사고의 퇴적 무리들은 더는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정치 개혁에 있어서만은
낡고 병든 사람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새로운 인물로 바꿔야 한다.
한 번 쓰레기 정치에 몸담은 이들은
헤쳐 나와 보았자 온 몸에 쓰레기들이 붙어있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 낼 수 없는 것이다.


안철수가 변해도 단단히 변해가고 있다고 한다.
막말 같은 것도 쏟아내고 홍준표 같이 엉뚱한 소리도 하고
될 수도 없는 소리도 하니까
돌지 않고선 저렇지 않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다.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은 잘 가는 것도 안 간다고 하고
지나치게 엉뚱해져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게 정치꾼으로 들어가는 입문에 있어서라고 하니
곧 정치초등학교를 졸업할 때가 된 것은 아닐지!

국민의당에 대한 박주원 게이트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그 또한 문제가 등장했다.
그냥 박주원을 내쫓는 것으로 해결이 될지 모른다.
안철수가 같이 나간다면 모르지만!
떠나라!”, “더는 DJ를 팔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보다 더한 말이 나올 만 한데 전남 무안에서는 무난하게 넘어간 것 같다.
10일 목포에서 김대중 마라톤 대회 중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정면 돌파?
웃는 얼굴에 침이야 뱉겠는가?


원문 보기;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국방부 사드배치 '보고누락' 파문?

 
문대통령 안위와 국가 국방의 차이
 
 
국가 중책을 맞고 있는 국회의원(이완영; 57, 자유한국당)도
청문회장에서 국가정보원 인원을 밝히고 있는 작금,
나라 비밀이 있을 수 있겠나 싶게,
국군 비밀들이 흩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딱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추가 배치된 숫자가 비밀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아닌가?
그러나 최소한
국방부에서는 신임 대통령에게
확실한 보고체계는 갖추고 있었어야 했다.
 


박근혜정권에서 이어지던 보고체계가 지금 같이 엉성했나?
군은 상명하복(上命下服)이 예리한 칼 같거늘 어찌 신임 지도자라고
등한(等閒)시 했단 말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충격적"이란 말이 나올 때까지
숨기고저 한 것은 아닌가?
분명 지난 정부에선 정권이 바뀌면 사드에 대한 책임을 지울 것을
직감했을 것으로 인정치 않을 수 없다.
지난 대선 중 2기가 성주골프장으로 먼저 배치되고
이어서 추가로 더 들여올 것을 언론들이 예보하기는 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그 상황을 확실하게 모르고 있었다면
국방부든 청와대 보고 체제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 아닌가?
 


국방부 사드배치 '보고누락' 파문?
국방부는 26일 청와대 안보실로 보고를 했다 하고,
청와대 안보실을 보고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제가 안보실장과 1·2차장을 각각 따로 만나 확인했지만,
전혀 들은 바 없다는 일치된 답이었다"
"국방부 정책실장이 안보실 보고 당시 보고서가 있었지만,
그 보고서에도 그런 내용이 전혀 없었다."하니
귀신이 곡을 할 노릇?
국방부는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그 누구에게나 다 필요한 말
始終一貫시종일관
- 처음부터 끝까지 한 결 같이 관철(貫徹) -
자세가 필요한 때 같다.
고대부터
우리 인간에게 있어 이런 자세를 유지하지 못해왔기에
이와 유사한 단어가 산재해 있는 것 아닌가싶어 한 번 적어본다.
 
首尾一貫수미일관, 徹頭徹尾철두철미, 初志一貫초지일관,
자세를 취하는 인물들이라며 오늘날의 국방부와 같이
공황상태가 될 수는 없을 것!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국방부?
 


결국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주한미군 추가 사드배치와 관련,
사드 발사대 4기가 한국에 반입된 사실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
문대통령은
주한 미군의 비밀장비라도 국민이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이 지극한 것이기에 공개적이 아닌 것을 더 질책하는 것 같다.
국방부는 정말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문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간절하다는 것 말이다!
그가 생각하는 그만큼 국방부도 아니 전 부서가
대통령의 몸과 명예도 귀하게 생각하는 자세 말이다!
대통령을 국방부가 귀하게 생각지 않는다면
국가에 대한 충성심도 그만큼 없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 "사드발사대 4기 추가반입 진상조사"


대한민국 군 내부를 들여다보면 심상치 않은 부분이 없잖아,
참여정부 때부터 구상한 '국방개혁 2020'발표에 저항했던 세력이 있어,
육군 중심의 군 문화를 대거 수술해야 한다하지 않은가?
아직도 군의 부패는 깊게 뿌리내려 있기에
전방위 수술은 불가피하다는 것?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집고 가야
국방력을 더 튼튼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싶다.
대통령 혼자 국민을 아끼며 사랑한다는 것은 짝사랑에 불과 한 것!
국민이 대통령을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자세는
가까운 참모들부터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지만
국방부도 상명하복에 확실해야 국민이 따르지 않을까?
 


지난 세월
보수도 아닌 보수주의자들이,
귀족도 아닌 귀족들이 국방부 안에 산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국방부는 권력의 중심이 되고 있었다.
그게
두 번에 걸친 군부정치가 남긴 허접스런 유산 때문 아닌가!
박정희와 전두환 군사쿠데타 세력이
산산이 뿌려놓은 씨앗인 것!
지금 이 순간에도 박정희와 전두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군 실세들이 있는지 확실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다.
고로
예로부터 권력자들은
군권실세들을 왕의 주위에 두고 견제시켰던 것!
문재인 정부도
청와대 안보실도 군 실세들로 배치해서 확실하게 다스려야 하지 않을까?

 
성주골프장 사드 장비 반입 마무리…경찰 철수 중(속보)


박정희가 항상 견제하며 의심을 품은 곳이
군부였다는 것을 가볍게 여길 일 만은 아닐 것이다.
물론
박정희도 철저하게 양 날개(차지철과 김재규)를 옆에 두고
서로를 견제시켰으나 결국 김재규 총탄에 무릎을 꿇어야 했으니
권력의 향배란 알다가도 모르는 것!
박정희가 차지철을 감싸면서,
정의에 꿈틀거리는 학생들을 희생물로 삼으려고 하는 기막힌 의지가
극단적으로 향해 가는 것을 보다 못해,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총을 꺼내게 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지만,
그 당시를 감쪽같이 넘기고 살았으니 더 할 말은 없다.
다시는 그런 비극이 일어나게 해선 안 될 것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도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다.
국가 안보와 국방이 먼저라고 하지만 대통령 자신의 안위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 말이다.
장면(張勉) 전 정권이 왜 그렇게 쉬 허물어지고 있었는지 말이다.
군권 실세를 측근에 두지 않고 전방배치 했기 때문 아닌가?
문대통령도 안보 실장이 군 출신이 아니라는 점도
취약점이라면 취약점이다.
하기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군권의 실세들을 주위에 배치시켜야 하지 않을까?
국방장관도 육군이 아닌 해군지휘계통으로 하려는 것도 마땅찮다.
잘 알아서 할 테지만 육군을 장악할 수 있는 실세를 잊어선
2020기획이 아무리 잘 됐다고 해도 위태롭기는 같잖을까?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 양심적이고 확실한 마음의 소유자라고 할지라도
주위에서 해칠 의지를 갖는 인물들이 산재해 있다면
쉽게 막을 수 없는 법!
당신 몸이 전 국민의 몸과 동일하다고 하는 의지력도
갖춰야 한다는 뜻이다.

 
노자(老子)께서도 최고 지도자는
“총예와 치욕”에 있어 같이 놀라는 것처럼
큰 환란도 내 몸처럼 귀하게 해야 한다면서,
“(왕 자신의) 몸을 귀하게 여기기를 세상같이 하는 이에게는,
그에게 천하를 맡길 수 있고,
(왕 자신의) 몸을 사랑하기를 세상 같이 하는 이에게는.
그에게 천하를 의탁시킬 만하다
[貴以身爲天下者 乃可以寄天下 愛以身爲天下者 乃可以託天下]”고
한 것을 보면, 최고 지도자[天子]의 몸은 곧 국가이기에
반드시 보호 받아야 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스스로도 자신의 몸을 귀하고 중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모두
각 부처에서 대통령을 감싸고돌아야 가능 한 것 아니겠는가!
지금 국방부가 하는 방식대로
제 임무에 충실치 못하다면 불가능 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도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인 듯싶다.
아무리 경호가 따른다고 해도 스스로를 먼저 지키지 않으면
항상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는 것 말이다.
 
국가 안보와 국방이 중요한 것만큼
문재인 대통령 건강과 안위도 중요하다는 것!
결국
문대통령 안위와 나라 국방의 차이는 같다는 것이 정답?
국방개혁을 하기에 앞서
가장 믿을 만한 실세를
당신 주위에 배치하고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는다.
슬픈 국민이 되지 않기를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할 일!
두 눈 뜨고 당하지 말고 철저해야 대한민국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장비를 실은 트레일러가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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