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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금요일

홍준표 문 대통령과 단독회담 꿈 이뤄?



권위만 앞세운 홍준표의 1:1대화 속의 객기

입은 거칠고 생각은 亂舞(난무)하며 權威(권위)에만 앞서가는
자유한국당(자한당대표 홍준표!
지난해
자한당 대표에 당선되자 문재인 대통령과 1:1 단독회담 자청!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격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가 너무 잘 알지 않나?
상대방 말꼬리만 잡고 늘어질 줄만 알지 기획 없는 대화!
그저 즉흥적으로 謀免(모면)의 杳然(묘연)한 술수만 자처할 생각 아니던가?


자한당 인원수만 큰 것 가지고 스스로를 比肩(비견)하려고 하지만
홍준표 마음의 능력에는 어림도 없는 헛된 짓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자한당에서 홍준표만한 인물이 없어서 그를 뽑았을까?
물론 뇌 속에 달달 외우는 法典(법전)은 들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도자의 능력이 안 되는 인물이라는 말이다.
자한당도 인물이 없다는 것은 물론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동안 국민을 기만 우롱 천대하여 얻어낸 새누리당의 정치적인 사안에서
올 것이 온 박근혜의 국정농단과 당의 파산될 지경의 상황 중에
누가 희생할 의지를 갖추려고 할 수 있었겠는가?
홍준표에게 기회를 쥐어준 것이 아니라 바람막이 아니던가?
그에게는 마음의 능력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잘 보여주고 펼치며 권위주의만은 타고났다고 자랑했다.
간단히 말해 홍준표라는 인물은
난처해진 자한당의 항로에 훌륭한 나침판은 될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
중진들이 결국 쏟아내고 있지 않은가!
홍준표는 잠수타라!”.


자한당 소속 국회부의장 심재철의 의견이 틀리다고 할 사람은 누구?
하지만 그도 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상황!
왜 잘 못을 사전에 시인하지 않고 버티기만 했을까?
자신의 명예가 중하면 남의 명예도 귀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국회부의장 자격 있는 것 아닌가?
문준용 씨 특혜채용이 아닌 것으로 나왔으면 명예를 다시 되돌려 놨어야지
국회의원은 국민의 명예를 짓밟아 놓고 방치만 할 수 있는가?
그저 간판만 달고 다녔지 바람에 흔들려 곧 떨어질 것이지만
먼 안목이 없는 것은 홍준표나 크게 다를 것 있을 것인가!
그렇게나 원하고 바라던 1:1 영수회담을 원했던 홍준표!
문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자마자 자한당 의원총회에다
쫙 펼쳐 놓았다고 한다.


경향신문은
홍준표문재인 대통령에 “MB도 들어갔는데우리 의원 잡아가지 말아달라
제목을 걸고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64)는 13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회동에서 청와대발 개헌안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임명 철회 등 7개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문 대통령과의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반대는 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북핵폐기 회담이 되어야 하고 그 폐기는 단계적 폐기가 아닌 일괄 폐기가 되어야 하고단계적 핵폐기는 안 된다.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리비아식으로 핵을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이어 완전한 북핵폐기가 되기 전 제재를 완화하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고 했다.

홍 대표는 이어 ·미 동맹을 이완시키는 최근의 이 정권의 조치에 대해서는 참으로 걱정스럽다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한미동맹을 강화시키는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고, “대통령 개헌발의는 비민주적이고 독재정 시대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철회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문제되는 김기식 임명을 철회를 해라” “MB까지 들어갔으니까 정치보복은 그만하고 우리당 의원 이젠 잡아가지 마라” “지방선거에서는 대통령이 철저히 중립지켜달라” “마지막으로 현재 경제파탄의 가장 큰 책임이 있고 또 청년실업의 책임이 있는 좌파경제학자 홍장표 수석을 해임해라”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대통령께서는 남북정상회담 반대하지 않는다북미정상회담 반대하지 않는다는 그 답을 듣기를 원한 것 같다며 만약 우리가 요구하던 북핵폐기가 되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는 불보듯 뻔하다한반도에 더 큰 위기가 온다대통령께서는 지금 위험한 도박을 하고 계신다제가 그렇게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미국까지 끌여들여서 정말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도 했다. (경향신문;2018.4.13.)


북핵 폐기가 확실하게 처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다그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
또한 북한이 핵 폐기만 했다고 도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저들은 핵이 없을 때도 수없이 도발을 해왔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을 어떻게 해줘야 도발도 하지 않고
모든 조건에 만족하여 함께 나아갈 수 있느냐이다.
북한 핵이 없어지면 대량살상 무기가 없어지니 전쟁이 나도 많은 인명피해는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핵을 폐기하고 나서도 섣부르면
저들은 또 도발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그 근본을 막을 수 있는 것만 생각해야 한다.
간략하게 말해서 남북이 영원히 화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생각을 해야 한다.
분명 문재인 대통령은 이 생각 때문에 남북회담 원로자문단을 하루 전에
청와대에서 회동한 것 아닌가!


우리가 필요한 것은 북한과 통일이 될 것을 먼저 기획하고
그에 따른 제반적 사안이 닥칠 것을 감안하여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 체제를 인정해주는 조건이 붙어 있는 북핵 폐기이기 때문에
더 힘들지 모른다,
북한 정권이 원하는 체제는 인권 사각지대를 그대로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북한과 우리가 느끼고 있는 지금 생각과는
극과 극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쉬운 것부터 하자고 할 때
김정수 자문위원(한국여성평화연구원장)이 언급한
남북의 영부인들이 여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한반도 아동권리를 신장하는 등의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제안한 것 같은 것들이 모아진다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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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
너무나 판이한 상위 그룹의 체제를 인정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지만.
가장 밑바닥에 있는 북한 인권을 살피는 일도 우리가 볼 때 대단히 큰 문제다.
자문위원들이 언급한 문제들을 하나둘 이행할 수 있게
이번 4.27 남북 정상회담은 판을 짜는 일이 돼야 하고
결론은 자주 의견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게만 하는 것도 대단한 성과가 될 일!
차차로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생각하는 남북 구상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차근차근 걸어가는 것을 원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홍준표은 그런 생각과 거리가 멀기만 한 것 같다.
무조건 해야 되는 것과 다르게 조건이 있을 때는 그 조건을 만들어 줘야
북한도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홍준표는 문제인 대통령에 대해
물과 기름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큰 틀에서 생각하는 것과 자기 욕심만 앞세우는 것과는 지극히 다르다.
홍준표의 말
“MB도 들어갔는데우리 의원 잡아가지 말아 달라.”고 하는 말을 보면서
깊은 생각에 졌지 않을 수 없다.
그대 키가 작은 것만큼 어째서 그렇게 잘게 노는가!
한반도 평화가 세계평화로 이어질 것만 꿈을 꾸고 있는 문 대통령에게
자기 욕심에 찬 말만 하고 있으니 대꾸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그저 경청하고만 있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라고 불러 남북에 관해 소신 좀 털어놓으라고 하니
단칼로 베질 않나 제 당 의원 잡아가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 아닌가?
그렇게 해놓고 자한당 의원총회에서 제가 잘 났소 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코웃음을 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MB를 잡아 가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한당 국회의원들보고 비리를 행하라고 한 적도 없다고 본다.
자한당 의원들이 제몫이 크지 않다고 더 뜯어내려다 잡혀간 것 아닌가?
잘 못이 있는 사람들은 상하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수사해서
참신한 사람으로 만들어 내보내게 해야 사회가 바로 설 것이라고 했다면,
홍준표는 그 다음 날 아침 모든 언론에서 大書特筆(대서특필)의 인물이 될 것이고
세상은 좀 더 바르게 돌아가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왜 개헌 발의를 했는지 모르는 것인지 모르는 척 하는지
의심이 된다.
대통령 개헌발의는 비민주적이고 독재정 시대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철회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모면하려 하는 홍준표의 저질스런 언행!
문 대통령 발의 안을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독재자들과 같이 묶어
언급하고 있다.
그 시대 법은 독재적인 헌법이었지만
문 대통령 발의 내용은 국가와 국민의 발전과 미래의 안위를 위한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헌법이다.
비교도 할 수 없는 것을 독재자들 법에 비견하려고 한다.
자한당이 국민의 뜻에 맞게 문재인 정부보다 사전에 준비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아가자고 했다면
다른 정무도 바쁜데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 안을 내놓았을까?
생각도 없고 가슴도 없고 묘연하게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저 발언들!
국민은 6.13 지방선거만 기다리고 있다는 소리와 글들로
홍준표의 客氣(객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인지 기대해야 할 것이다.



원문 보기;


2018년 4월 7일 토요일

남북정상 핫라인 설치와 이념 탈츨



남북 정상간 핫라인설치와 이념 탈출

급하게 달아오르는 쇠는 쉽게 식는다는 표현을 한다.
쉽게 식지만 빨리 달아오르는 것만큼 그 모형도 쉽게 바꿀 수 있다.
잘 달구기만 하면
항상 그 모양으로만 유지할 수 없는 것이 쇠다.
주위 환경에 따라 쉽게 변하기도 하지만 고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바꿀 수 있으면 그 형태를 바꿔가면서 열을 더 가열시킨다면
想像(상상)이외의 좋은 形象(형상)도 만들어 낼 수 있을 테니
지나친 걱정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
잘 다듬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한다.


남북 간 소통이 금년 11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신년사를 통해 발표되면서
삽시간에 남북은 후끈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세워 남북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도 만들고
북한 응원단도 예술단도 태권도시범단도 그리고 기자단까지 내려와
성황을 이루며 더욱 세차게 달궈지고 있었다.
지난 세월동안 캄캄하게 막혀있던 남북이 너무 빨리 달궈지고 있기 때문에
가짜 보수라고 하는 쪽은 말할 수 없는 소리까지 하며 막아 세우려고만 했다.
북한 통일전선부장 김영철이 내려올 때는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원들까지 동원하면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사과를 받겠다고 아우성을 쳤지만,
쾌속으로 달궈지는 남북 간 소통을 깨뜨릴 수는 없었다.


북한 김정은은 남측에서 북한 예술단의 공연이 있었으니
이번에는 평양 공연을 하자고 제안했고 남측은 즉시 화답하여,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는 행사를
4월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 공연을 끝내고 무사 귀환도 마친 상태!
북한 김정은은 가을에는 서울에서 또 예술단 공연을 하자고 제안했다.
부제는 가을이 왔다로 하면 어떠냐고 했다.
아직 가을이 오기까지는 멀었으니 잠시 뒤로 미루고
4월 27일에 있을 남북정상회담에 촉각을 세워야 할 때인 것 같다.
그 이전에 실행해야 할 일이 있다.


남북 정상간 핫라인설치 실무회담 중이다. 
·감청 문제 등 협의를 했다는 노컷뉴스이다.
남북은 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50분까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통신 실무회담을 열었다.

우리 측에서는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운영지원분과에 속한 청와대와 통일부 실무자 3명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정상 간 '핫라인'(직통전화개설 장소와 운영 방안·감청 방지 등 기술적 보안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회담은 통신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끼리 이뤄졌다"며 "의제나 참석자 명단 등은 일종의 보안이어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실무팀이 다음 주 중으로 한차례 더 회담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북은 3월 초 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 방문 때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고 정상회담에 앞서 첫 통화를 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오는 27일 정상회담 이전에 직접 통화를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께로 예상되는 고위급 회담에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간에는 김대중 정부때 국정원을 통해서만 핫라인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남북 양측은 이번에는 청와대의 문 대통령 집무실과 평양 노동당 청사의 김 위원장 집무실에 핫라인을 직접 설치할 계획이다.(노컷뉴스;2018.4.7.)


남북이 잘 다듬어지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70년 헌정 이래 최초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외교에서 Hot line설치는 냉전이 끝난다는 신호인 것!
1960년대 초
미국은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기지를 세우고 있다는 첩보를 접하자,
John F. Kennedy(케네디미국 대통령은 쿠바를 초토화시켜버리겠다고 했다.
1962년 10월 24일 미 함정 183척과 전투기 1,190대가 2,400의 카리브 해 봉쇄선이 배치돼 초계기가 발견한 소련 선단의 도착을 기다리는 일이 벌어지고,
26일 소련 선박을 봉쇄 저지한다.
결국 소련 흐루시쵸프가 한 발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
소련과 미국은 1963년 7월 핫라인을 설치하게 된다.
그리고 긴 시간이 흘러갔고,
1991년 12월 25일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되고 말았다.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과 남측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怏宿(앙숙중 앙숙이었다.
金九(김구, 1876.8.29,황해도 해주 출생~1949.6.26.)선생께서 남북을 왕래하며 통일 정부를 세우기 위해 숫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이승만과 김일성은 어림도 없는 소리라고 했다.
북한을 장악했던 소련은 조만식(1883.2.1,평안남도 강서 출생~1950.10.18.) 선생에게 북한을 인계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소련 군 생활을 했던 김일성이 군을 장악했다는 것 때문에 실패!
김일성은 북쪽을 장악하려 했고,
이승만은 남쪽을 장악할 속셈을 처음부터 갖추었다고 해야 할 것!
한반도의 분단의 운명은 미국과 소련의 작품이지만
김일성과 이승만이라는 인물이 있었기에 더 가능했지 않았을까 본다.
결국 김구 선생은 이승만의 휘하에 의해 1949년 6월에 살해됐고
조만식 선생은 김일성이 이끄는 공산군에 의해 1950년 10월에 살해됐으니
분단된 남북은 古來稀(고래희)의 세월동안 갈려 총칼을 마주하다 못해
미사일까지 들이대며 살아야 했던 것이다.
이승만의 권력욕과 김일성의 지배욕은 한반도를 갈라
남북 국민들은 서로를 怨讐(원수)로 생각하게 만든 것이다.
무엇 때문에?
이념 때문에!


X도 물어가지 않을 이념들을 수입해서
어리석은 국민으로 만들어 논 이승만과 김일성!
그들은 한반도의 ()이 돼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더구나 북한 김일성은 그 죄 값을 톡톡히 치르게 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수많은 사람을 죽인 것은 이승만도 김일성 못지않다.
그러나 이승만은 그 후손이 이어지지 않고 있으나
김일성 자손은 3대에 걸쳐 북한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김일성은 아주 철저하고 치밀하게 북한 공산당을 洗腦(세뇌)시켰다.
그 북한 공산당들은
북한 인구의 약 14%p인 360만 명의 조선노동당으로 변했으며,
그 당원들이 김정은을 감싸 안아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북한 노동당원들은 김정은을 신격화하고 있다는 것!
X도 웃고 말 백두혈통을 따져가면서 말이다.


김일성의 손자 김정은이 먼저
핫라인(Hot line. 직통전화)을 평양 특별사절단에 요구해 왔고,
청와대와 평양 노동당 청사에 지금 설치를 하고 있는 중이다.
남북이 화해의 길로 가는 것은 천만 다행한 일이지만
북한 김일성의 과거 행적을 생각하면 정말로 밉고 싫다.
그 한이 깊고 넓게 서려있어 쉽게 그를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다.
그렇게 국민을 갈라놓고 저만 편히 살기 바랐던 그는
죽는 그 순간까지 평화롭지는 못했다는 것을 안다.
가수 서현이 평양에서 부른 김일성이 좋아 했다던 <푸른 버드나무야>
2절에 하지만 모진 바람 네 손목 비틀 적에
한 번도 네 마음 꺽 지를 못하였네.’라는 구절에서처럼
북한 김일성은 남한을 수도 없이 적화통일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으나
그 해답은 찾지 못하고 죽어야만 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단결력은 지배욕으로 뚤뚤 뭉친 김일성을 무릎 꿇게 하고 말았으니 그 속도 알만하다.
은유적이기는 하나 內密(내밀)철학도 없고 동요 같은 북한 노래를 가지고
한쪽에서는 북한 노래 불렀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 가수가 남측 노래를 부르는 것도 싫지 않나?
바보 같은 사람들이다.
아직도 그놈의 이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어리석은 백성이 있어서다.
이젠 북한보다 남쪽에서 더 이념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X도 물어가지 않는 이념에서 하루빨리 탈출해야 하지 않을까?


북한 김일성이 1994년 죽은 해로부터 북한의 식량난에 의해 기근이 왔는데,
북한 주민들은 그것조차 김일성의 고난의 행군이라며 감내하며 살아왔다.
죽은 김일성도 북한 노동당원들에게는 ()이었다.
북한 주민의 대부분이 그렇다고 해야 올바를 것이다.
세상 밖으로 나가보지 못한 우물 안의 개구리들처럼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 가의 아들들은 지금도 그들의 ()이다.
저들을 어떻게 김일성 신격에서 하차시킬 수 있을 것인가?
북한은 공산주의 이념에서 만은 탈출한 것 같지 않은가?
단지 이해할 수 없게도 김일성을 신격화하고 있다는 새로운 길로 빠진
북한 주민들!


쇠는 잘 달구어지고 있다.
4월 두 정상이 만나고 북미 정상이 5월 만난 다음에는
어떻게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인가?
제발 華而不實(화이부실)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본다.
꽃만 피우고 열매가 없다면 말이 될 것인가!

김정은이 가을이 왔다라는 부제로 서울 예술제를 표현하는 것으로 봤을 때
금년 한 해가 잘 익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싶다.
계속 달구어 가며 남북 화해가 무르익기만 바란다.
어리둥절할 일이 아니라는 답이 나올 때까지!
이대로 통일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쪽 하늘아래 국민들만 이념타령을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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