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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9일 금요일

적폐청산인데 한국당은 풍성학려?



적폐청산 하자는데 자유한국당은 풍성학려

風聲鶴唳(풍성학려)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라는 뜻 속에는
겁을 먹으면 하찮은 일이나 작은 소리에도 매우 놀란다는 의미이다.
바람 ()
소리 ()
 ()
학이 울다새소리 ()

이미지제공|하우스마헨

중국 동진(東晉)의 효무제(孝武帝당시 전진(前秦)의 3대 임금  부견(苻堅)
군대를 이끌고 동진을 공격한다.
부견이 동진 진지를 살펴보니 지나칠 정도로 경계가 잘 돼 있어
물 셀 틈조차 보이지 않자 먼저 후퇴하기로 결심한다.
조금 후퇴했다가 재공격을 하기로 작전을 꾸며 물러나려 하자
동진의 군대가 기다렸다는 듯 공격하여 부견의 군대에 쳐들어 온 것이다.
결국 부견의 군대는 제대로 싸움 한 번도 못해 보고 죽어 갔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전진의 군사들은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風聲鶴唳]에도
동진의 추격군이 몰려오는 것으로 오인을 하고 줄행랑을 쳤다는 데서
온 말이다.

 
자유한국당 5행시 / 인터넷 커뮤니티 


자유한국당과 대표 홍준표가 그 꼴 아닌가 싶어진다.
이명박 정권을 겨냥한 여권의 '적폐청산드라이브에
 전 대통령 이명박 측과 자유한국당이 강력히 반발하기 시작하고 있다 한다.
 적폐청산이 분명한데 국민을 의식한 채 정치보복이란 단어를 앞세웠다.
이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당시 각종 문건이 잇달아 공개되고
그에 따른 고소·고발까지 이어지자,
이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도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도 적폐가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저들은
"퇴행적 시도는 국익을 해칠 뿐 아니라 결국 성공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중?
이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문건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언급한
 "이명박 정권은 사찰공화국에 이어 공작공화국임을 보여줬다"
 "이 전 대통령은 전전(前前정부를 둘러싼 적폐청산이라는 것이
국익을 해칠 것이라고 공개 반발했지만 어불성설"이라고
한 발언이 틀리지 않을 것!


다급해지고 있는 것은 자유한국당과 이명박 측이다.
明明白白(명명백백저들의 과거사들이 법을 어기면서
국민을 호도한 까닭인 것이다.
矛盾(모순)된 전횡을 그대로 두고 정치를 이어간다면,
후세들에게 무슨 낯이 설 수 있을 것인가!
전전 대통령 이명박 시절
530 사이버 심리전단의 김기현 부이사관은 29일 JTBC 뉴스룸에 나와
그 당시 부정 심리전에 대한 상황을 공개 하면서
국민의 반대는 찬성으로 만들게 했고,
국민의 찬성은 반대로 하게 했다는 것까지 언급했다.

전전 대통령 이명박 시절에는 지지율까지 고치려고 했다는 것을
수많은 국민들은 벌써 이해하고 있었던 것인데
발뺌을 하기위해 애를 쓰는 것은 아닌지?

 

SBS
"·DJ정권적폐 없었겠느냐" vs "MB 포토라인에 설 것"이라는 제목을 걸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폐를 찾겠다는
이명박 측근들에 대한 뉴스도 나왔다.
하지만
정두언 전 국회의원은
국정원에서도 하고 군에서도 하고일이 벌어지는데
이 전 대통령이 모르고 벌어젔겠어요?”라며
이 전 대통령이 결국 검찰에 소환이 돼 포토라인에 설 거라고 예상했다.
정두언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MB 국정원 당시 자기 때문에 '찌라시까지 만들었다."는 말까지 나왔다.
말 한 마디로 서로 원수가 된 것 같은 분위기는 참으로 어색하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도 나서서
640만 달러에 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리로 몰고 가려 한다.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넘어갔던 사건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그 정황에 대한 것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사법부는 어떻게 처리하게 될 것인가?
결국 없던 일을 내세우는 것은 아닌지 의심도 해본다.
전전 대통령 이명박을 표적 위에 올려 놓으니
자유한국당(새누리당-한나라당-민주정의당 전신)과 홍준표까지
풍성학려(風聲鶴唳)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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