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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세상은 내가 좋으면 다 좋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도 내마음이 바뀌고 있으니 바뀌는 것 아닌가!
()
쌓는다는 것도 자신이 바뀌면서 쌓아가는 것 아닌가!
老子(노자)께서 덕과 道()를 같이 보면서 덕이 깊은 것을 도에
對等(대등)시키기도 한다.
그는 세상에 도가 있으면 휘달리던 말을 거름주는 데에 쓰지만,
세상이 무도하면 전장의 말이 야외에서 새끼를 난다.”
-天下(천하)有道(유도却走(각주)()이분(以糞)
天下(천하)無道(무도戎馬(융마) 生於郊(생어교)-라는 자연의 이치를
말씀한다.
自然(자연)은 스스로 그렇게 되는 것이니 그 게 그 자연의 길이다.
인간처럼 막으려고 하거나 억지를 써가며 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자연이다.
자연이 섭리에 따라 크게 움직일 때도 있지만
그게 큰 것이 아니라 자연이 인간보다 워낙 크기 때문에 커 보일 뿐이다.
고로 인간은
자연에 맡기고 마음 평화스럽게 사는 것이 덕이고 도가 아닐 것인가!


노컷뉴스는
레이저 쏘더니 "고맙습니다"…우병우가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을 올렸다.
벌써 네 번째 검찰 출두를 하고 있는 우병우도 달라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권위만 세워오던 청와대가 德治(덕치)로 변하고 있다는 뉴스를
우병우라고 보지 않았을 것인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부터 국민들의 생활 호응이
이명박근혜의 混濁(혼탁)했던 시절과 엄격히 달라져 가고 있으니
그도 피부로 느끼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그게 아니라 우병우가 諦念(체념)했다구요?
우병우는 잔뜩 가라앉은 목소리로
 "1년 사이에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는 것도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
말했다.
또한 체념에는 두 가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1)    희망을 버리고 아주 단념함과 2) ‘도리를 깨닫는 마음이 있으니
두 번째 해석을 더 강조하고 싶다.
또한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면 단념까지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국민들은 그가 죄의 대가를 치러내기 바라고 있는데 말이다.
어찌됐건 그의 태도가 변한 것은 분명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질문을 쏟아붙는 기자들 틈을 비집고 검찰 조사실로 향하면서
 우병우 입에서는 "고맙습니다"라는 말도 흘러나왔으니까!
세상이 그렇게 아주 조금씩 자연스럽게 우병우를 이끌어주는 것일 것이다.

 

북한은 또 억지를 쓰고 있다.
우리는 북한이 미사일과 핵을 시험하는 것을 도발이라고 한다.
75일 동안 김정은이 잠잠하더니
화성15이라며 한 단계 높은 단어를 앞세워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고도 4,500(북한 언급 4,475)km까지 올라갔다가 동해안 960km 거리에 떨어졌다.
북한 방송에선 미국 전역이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미사일이라며
여성 아나운서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자랑하는 그 자세가 역겹다.
자연스러운 웃음이 아니라 지나치게 자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현지시간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도발과 관련,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북한의 핵 도발 포기와 비핵화를 위해
가용수단을 모두 동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는 뉴스도 있다.
대북 해상 봉쇄는 물론 원유 공급 전면 중단 
북한을 옥죄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와 압박이 추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중국은 쉽게 허용하지 않고 있었다.
북한 주민을 핑계하고 있는 것이 더 웃지 못할 일 아닌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로
 쑹타오[宋濤당 대외연락부장을 북한에 보냈으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만나주지 않자,
 중국 국영항공사 중국국제항공[Air-China 에어차이나]
2017년 11월 22일 평양 취항 중단까지 갔다.
물론 수지가 안 맞았으니까 그런 결정도 내렸을 것이지만
중국은 지금 북한을 향한 관계가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집권하던 그 당시와 완연하게 달라져 있다고 해야 할 것!
그래도
중국이 북한을 계속 감싸고 이어간다면
세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변화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미 쑹타오 부장의 김정은 면담 불발로 모욕을 당했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을 향해 달라지지 않는다면 미국은 물론
서방세계까지 크게 동요 될 것으로 미룬다.
남미의 멕시코에 이어 페루도 북한 대사를 추방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북한 대사를 추방했다.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변할지 의문스럽지만
김정은이 꿈쩍이나 할 것인가?
세상은 바뀌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저 혼자 취해 있기 때문이다.
아직 혈기가 왕성하고 철이 들지 않아 그렇기도 할 것이다.
그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있다면
북한에서 수준급의 신생 인물 群()이라고 한다.
대략 230만 휴대전화를 소지한 인물들이라는 말이 된다.


김정은에게 북한 서민은 벌써 다 죽었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자신을 따르지 않고 머리를 조아리지 않은 사람들은 그의 가슴에서 다 사라졌다.
가장 근거리에 있는 사람들만 그의 눈에 들어올 뿐 국민은 없는 것이다.
고로 그 230만 명을 움직이면 김정은이 생각이 달라지든지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당장 중국은 북한으로 가는 원유를 중단시키면 된다.
북한 서민들은 원유와 직접관계 되는 것은 거의 없을 것이다.
북한 서민들은
연료는 산에서 베어온 나무나 풀을 이용할 것이고
한 밤의 전등불은 벌써 꺼져버린지 오래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등잔불의 석유는 콩기름으로 바꿔버린지 오래 일 것!
석유이든 경유는 북한에서 가진 자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서민에게는 필요한 물건이라고 볼 수 없다.
그 때문에 북한 김정은에게 가장 중요한 원유를 중단하면 된다.
중국은 세계를 살리기 위한다면 변화되야 한다.
바꾸지 않고 김정은에게 하는 말은 牛耳讀經(우이독경)!
소의 귀에 불경이든 성경을 읽어주어야 알아듣던가!


세계를 평화와 안녕 그리고 행복한 삶의 길로 가게 하려면
전세계 수뇌들은 먼저 시진핑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혼자 힘으로는 아직 쉽지 않다.
그러나 머지 않아 곧 바뀌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은가!
豊富(풍부)한 덕을 지녔으니 곧 좋은 소식을 우리는 얻게 될 것이다.  
세상은 바뀌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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